Articles by 최희석
최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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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 돌보던 아이들 이용 은행털이 ‘충격’
미국에서 육아도우미로 일하는 20대 여성이 돌보던 아이들을 미끼로 은행에서 현금을 갈취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최대일간지 중의 하나인 뉴욕 데일리 뉴스 (New York Daily News)에 따르면 28세 레이첼 아인스파 (Rachel Einspahr)는 지난 금요일 콜로라도주, 웰드 카운티의 한 은행에서 돈을 갈취한 혐의로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아인스파는 은행원에게 접근해 자신의 아이들이 괴한에게 잡혀 있고 돈을 주지 않으면 아이들이 죽을 것이라는 내용의 쪽지를 전달했다. 쪽지를 받은 은행원은 5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59만 원을 챙겼다. 은행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괴한이 없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아인스파가 사용한 차량을 추적한 끝에 체포에 성공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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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팔 내밀었다가… ‘충격’
누구나 한 번쯤은 어린 시절 달리는 자동차 창문 밖으로 손이나 팔을 내밀었다가 어른에게 꾸중을 들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손이나 팔을 내밀었다가 사고가 나면 팔이 잘린다는 등의 말로 아이들을 겁주기도 하는데, 이런 사고가 인도에서 실제로 일어나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외신에 의하면 사고는 최근 인도 서부의 구자라트주에서 일어났다. 현장에서 촬영돼 인터넷을 통해 확산하고 있는 영상에는 통학버스를 타고 있던 한 여학생의 팔이 거의 절단되다시피 심각하게 손상된 장면을 보여준다. 소식을 전한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스타는 ‘정확하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학생이 팔을 창문 바깥으로 내밀었다가 버스 바깥의 물체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며 자동차사고의 위험성을 전했다. 한편,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인도의 취약한 도로상태는 잦은 교통사고로 이어지고 있으며 전세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의 15퍼센트가 인도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khnews@hera
한국어판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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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commemorates democracy movement amid song quarrel
South Korea hosted an official ceremony to mark the 36th anniversary of a key popular uprising that played an instrumental part in transforming the country into a liberal democracy, amid on-going squabbles over the status of a controversial song used at the event.On May 18, 1980, more than 200,000 citizens of Gwangju, 329 kilometers south of Seoul, rose up against the military junta led by Gen. Chun Doo-hwan, who took power following the turmoil left by the assassination of then-President Park C
Social Affairs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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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ouflage netting over submarine shows N. Korea's pursuit of SLBM program: 38 North
Recent satellite imagery shows camouflage netting over the deck of North Korea's ballistic missile submarine in an indication that the communist nation is forging ahead with its SLBM development, a U.S. website monitoring the North said Tuesday.The May 8 imagery of the Sinpo South Shipyard shows netting has been suspended over the Gorae-class submarine in an sign that the North is continuing to "actively pursue development of both a ballistic missile submarine and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
Defense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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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acific commander calls for greater trilateral military cooperation with S. Korea, Japan
The U.S. Pacific commander called Tuesday for greater trilateral military cooperation with South Korea and Japan as the three countries plan to hold their first joint missile-tracking exercise to better defend against North Korea.Adm. Harry B. Harris Jr. made the remark during a speech at a security seminar in Washington, saying the North is posing a "real threat" with its pursuit of nuclear weapons and delivery missiles in addition to "hundreds of thousands of rockets within range of Seoul."He
Defense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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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awmakers call for awarding Medal of Freedom to late Korean-American war hero
A group of U.S. House lawmakers called Tuesday for President Barack Obama to award this year's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to late Korean-American war hero Kim Young-oak.Reps. Judy Chu (D-CA), Charles Rangel (D-NY), Maxine Waters (D-CA) and Mark Takano (D-CA) made the appeal during a joint press conference at the House Rayburn building, saying the late retired Colonel Kim contributed to safeguarding and promoting the U.S. founding ideals of freedom and equality.Joining the campaign are a total
International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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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willing to hold talks with N. Korean leader: report
U.S. Republican presidential candidate Donald Trump said Tuesday he is willing to hold talks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according to a Reuters report."I would speak to him, I would have no problem speaking to him," Trump was quoted as saying of the North's leader in an interview with the Reuters.Trump also reiterated that he would pressure China to rein in the North, according to the report."I would put a lot of pressure on China because economically we have tremendous power over Chin
International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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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leaders to discuss N. Korea at next week's summit: White House
North Korea will be a topic when President Barack Obama and other leaders of the Group of Seven countries hold a summit in Japan next week, the White House said Tuesday."I'm confident that this is an issue that will be discussed at the G-7 meeting in Japan. Obviously the world is concerned about the provocations and destabilizing activities of the North Korean regime," White House press secretary Josh Earnest said at a regular briefing.The U.S. will continue to work with the international commun
International Ma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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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youths honor U.S. veterans of Korean War
HONORING VETERANS -- IYF Overseas Volunteer students and former U.S. Marines who took part in the 1950-1953 Korean War pose for a photograph at a church in Bucheon, Gyeonggi Province on Thursday. The U.S. veterans of the Korean War visited Korea to attend events commemorating the Korean War.
Defense May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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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과도한 패션에 그만…
영화 ‘헝거 게임스’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미국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최근 뉴욕에서 시스루룩으로 외출했다가 신체주요부위가 노출되는 장면이 포착돼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로렌스는 지난 14일 뉴욕에서 외출하며 차려입은 검은색 시스루 상의 속에 속옷을 입지 않아 신체가 일부 드러났고, 이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되었다고 한다. 최근 방영된 영국의 한 토크쇼에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의 모습. (유튜브)한편, 로렌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를 촬영하면서 여배우 소피 터너(‘왕좌의 게임’의 산사 스타크)의 신체 주요부위를 때렸다는 사실을 털어놔 화제가 된바 있다. 당시 로렌스는 터너가 다른 배우와 장난치며 한 말을 오해해 터너를 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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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상캐스터, 생방송서 옷 입은 사연
미국 LA지역의 유명 기상캐스터가 생방송 중 카디건을 입는 외신에 따르면 리버테 찬 (Liberte Chan)은 지난 토요일 어깨가 드러난 검은색 파티복을 입고 날씨를 전했다. (유튜브)찬은 여느 때와 같이 일기예보를 전하고 있었는데, 회색 카디건을 든 제작진의 손이 화면 안으로 불쑥 나타났다. 당황한 찬은 ‘이거 입으라고요? 추워서요?’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이메일이 많이 오고 있다’라고 답했다. 찬은 제작진이 건넨 카디건으로 드러난 어깨를 가렸고 ‘(카디건을 입으니) 도서관 사서같다’라며 일기예보를 이어갔다. 방송 후 찬은 SNS를 통해 접수된 시청자의견 일부를 공개했고 파티복을 입고 방송을 하게된 이유도 밝혔다. 한 시청자는 찬의 의상이 ‘아침방송에 부적절하다. 마치 밤새 밖에 있다가 바로 출근한 것 같다’고 불만을 표했고, 이에 찬은 의상은 의상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찬의 설명에 따르면 토요일 방송에서 입으려고 했던 의상에 문제가 생겨 급하게 문제의 드레스를 입고 방송을 한
한국어판 May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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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드론으로 대형 참치 낚는 ‘신세대 강태공’
드론을 이용해 해변에서 대형참치를 잡는 데 성공하는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서 약 2주 만에 12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에서 소개된 방법은 간단하다. 일반 낚시처럼 참치낚시용 미끼를 바늘에 꾀고, 낚싯줄을 드론에 연결한다. 그리고 드론을 띄워 바다를 살피다 참치를 발견하면 미끼를 투하하고 참치가 미끼를 물기를 기다리면 끝.그다음부터는 낚시꾼의 기술에 달린 것은 일반낚시와 다를 바 없지만, 드론을 이용하면 미끼를 훨씬 더 먼 곳에 던질 수 있고 드론에 달린 카메라를 이용해 낚시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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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굴욕, 구석기 기술에 무너져
중세시대를 재연하는 한 행사를 촬영하던 드론이 참가자가 던진 창에 맞아 추락하는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러시아 리페츠크 주에서 촬영되었는데 SNS와 외신의 주목을 받으면서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사와 무관. (유튜브)설명에 따르면 행사를 촬영하는 드론을 발견한 한 남성은 전투재연에 사용되는 창을 던져 드론을 명중시켜 드론을 떨어뜨렸다. 행사관계자는 러시아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용된 창은 끝이 무딘 재연용이라 드론이 심하게 망가지지는 않았지만 드론 주인에게 배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창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었고 가장 오래된 창은 구석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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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던 남자 아니라고 성폭행 신고 ‘황당’
영국에서 한 남성의 성폭행혐의 재판에서 27분 만에 무죄판결을 받은 사건이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출신 샘 오베게 (24) 는 2014년 성폭행혐의로 입건되었지만 최근 재판에서 무죄선고를 받으며 오명을 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기사와 무관. (유튜브)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 2014년 오베게는 친구 잭 개리건과 함께 영국 북부의 볼턴 市에서 성폭행을 주장한 여성과 또 다른 여성 친구를 만났다. 새벽 5시쯤 일행 중 유일하게 술을 마시지 않은 오베게는 친구들을 모두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피해를 주장한 여성과 개리건은 오베게의 침실로 들어갔다고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개리건이 침실 밖으로 나왔고, 다음날 출근을 해야 했던 오베게는 방으로 들어가 개리건이 거실에 있으니 방에서 나가 달라고 요구했다고. 오베게의 요구에도 여성은 오베게에게 신체접촉을 하며 침대로 유도했고, 오베게는 이에 별다른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여성이 오베게가 아닌 개리건의 이름을
한국어판 May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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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성폭행피해여성 존엄사 ‘파장’
네덜란드에서 지난해 20대 여성이 어린 시절 성폭행으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 존엄사를 택한 사실이 알려져 뒤늦게 파장을 낳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다섯 살 때부터 10년간 성폭행을 당해 성인이 되고서도 심각한 우울증과 거식증 등 정신질환에 시달렸다고 한다. (123rf)여성은 또, 심각한 신체적 장애를 겪어 대부분 시간을 병상에서 보냈고 치료 불가판정을 받았고 여성은 존엄사를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내용은 네덜란드 존엄사위원회가 최근 정보를 공개하면서 알려졌는데, 일부 장애인단체는 이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네덜란드는 2002년부터 존엄사를 원하는 당사자가 충분한 의사결정능력이 있는 상황에 한해 존엄사를 허락하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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