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최희석
최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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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굴욕... ‘엄청난 반전’
뱀이 먹이를 잘못 골라 호되게 당하는 영상이 화제다. 열대지방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한 마리 뱀이 작은 토끼 두 마리를 감싼 장면으로 시작한다. (유튜브)일단 사냥에는 성공했지만 뱀은 곧 엄청난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분노한 어미 토끼는 겁도 없이 천적인 뱀에게 달려들고 집요하게 뱀을 공격한다. 토끼가 뱀을 상대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어미 토끼는 뱀의 몸통을 잡고 엄청난 속도로 발길질해댄다. 뱀이 겨우 도망을 쳐도 토끼의 공격을 계속되고 결국 토끼에게 실컷 얻어맞은 뱀이 줄행랑을 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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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를 바나나처럼 벗겨 내… 충격 시술
실베스터라고 알려진 이 남성은 자신의 성기가 작은 것에 불만을 품고 살을 빼기로 했다. 하지만, 한 친구의 바셀린을 성기에 주입하면 된다는 조언을 듣고 위험한 ‘시술’을 감행했다. (123rf)처음에는 커진 성기에 만족했지만, 행복도 잠시.시술을 한 지 9개월이 지나자 실베스터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꼈고 부인과의 성생활이 불가능해진 것뿐만 아니라 성기에 피가 나기도 했다고 한다. 뒤늦게 의사를 찾았지만, 매번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망가졌다는 소견만 들었다고 한다. 다행히 한 성형외과의가 수술하면 회복이 가능할 것 같다는 소견을 냈고 그는 대수술에 들어갔다. 수술에 들어가자 의사는 성기 피부를 ‘바나나 벗기듯’ 벗겨 내며 이물질을 제거하고 다시 봉합수술을 하고서야 실베스터의 성기를 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수술 후 다시 성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무모한 짓을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고.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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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땅콩 회항’ 땅콩이 뭐기에
작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기내 서비스를 문제 삼아 인천행 비행기 출발을 지연시킨 ‘땅콩 회항’ 사건을 압도하는 진짜 ‘땅콩 회항’이 화제다. 최근 로마에서 시카고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비행기가 무려 50,000리터의 연료를 버리고 아일랜드 벨파스트에 비상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제레마이아 마타이어스 티드라는 미국인 승객이 땅콩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외신에 따르면 티드는 이륙 후 15분쯤 안전벨트착용 표시등이 켜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땅콩과 과자를 줄 때까지는 자리로 돌아갈 수 없다고 난동을 피웠다고 한다. 땅콩과 과자를 받은 티드는 일단 진정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10분 후에 다시 자리를 떠 땅콩과 과자를 더 요구했다고 한다. 승무원이 이를 거절하자 티드는 승무원을 위협하고 통로를 막는 등 본격적으로 난동을 부렸고, 승객의 안전에 위협이 있다고 판단한 기장은 인근의 국제공항에 불시착했다고 한다. 티드는 재판에 넘겨졌는데 유나이티드항공은 35만
한국어판 June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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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엉덩이를 대포로… 왜?
미녀를 향해 공기압축 대포를 발사하는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주인공은 미국출신의 요가강사 겸 모델 골든 모에라스 (Golden Moeras).영상에서 모에라스는 비키니 차림으로 벽을 향해 서 있고, 한 남성이 그녀의 엉덩이에 미국에서 홍보행사 등에서 티셔츠 등 사은품 등을 발사할 때 사용되는 공기압축 대포를 겨냥한다. 또 다른 한 남성은 그녀에게 물을 뿌리고 있고 곧이어 젤리 형태의 간식 (gummy bears)가 잔뜩 발사되고 이 장면을 느린 동작으로 찍은 영상이 화제를 낳고 있다. 더 황당한 것은 유튜브에 같이 개시된 설명.설명은 이 영상을 만든 이유는 없다고 한다. 단지 그녀는 아름다운 엉덩이를 가지고 있고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를 감상하기 바랄 뿐이라고.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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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섹스하는 신종직업 '논란'
정부의 요청으로 세금으로 성매매하고 수고비까지 받는 직업이 있어 화제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New South Wales)주에서는 성매매는 합법이지만 여러 규제가 있어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매춘 업체의 수는 합법적 업체보다 압도적으로 많다고 한다. (123rf)한국과 마찬가지로 안마업소 등에서 불법 매춘이 이뤄지고 있는데 단속과 처벌을 교묘하게 피하고 있어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 방법이 사설탐정을 고용하는 것.외신과의 인터뷰에 응한 ‘존’이라는 탐정은 주 정부의 의뢰로 불법 매춘업소를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받고 리포트를 제출한다고 한다. 이런 방식으로 충분한 증거가 모이면 주 정부에서 단속에 나서는 방식으로 불법업소들에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존은 60대 이혼하고 혼자 살아가고 있는데 본인의 직업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다. 직업의 특성상 신분을 밝히지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아들 등 가장 가까운 몇 명은 알고 있다고.아버지가 매춘업소를 드
한국어판 June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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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reports no additional deaths from MERS, no new cases
No additional deaths from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or new infections have been filed overnight, the government said Saturday, possibly indicating the outbreak here may be nearing an end.The number of people diagnosed with the potentially deadly disease remained unchanged from the previous day at 166,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Prime Minister Hwang Kyo-ahn (second from left) inspects a hospital in Cheonan, South Chungcheong Province on Saturday. YonhapOn Friday, the n
Social Affairs June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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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격, 이렇게는 하지 말아야...
사격훈련은 경찰, 군 등 총기를 다루는 기관에서는 필수이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매우 엄격한 통제 속에서 진행된다. (유튜브)사격훈련을 하려면 여러 교육을 받기도 하는데 사격할 때 조심하여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한 영상이 화제다. 브라질 경찰 훈련장면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한 여성 경관이 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서서 과녁을 응시하다가 엎드려 쏘는 자세로 바꾼다. 한참을 조준하며 자세를 잡지만 경관은 총의 반동을 이기지 못하고 그만 충격에 뒤로 튕기는 권총에 이마를 정통으로 찍히고 이 여성의 이마에서 피가 흐르는 모습으로 영상은 끝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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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女 엽기 성생활로 재판까지... 왜?
올해로 18세인 미국인 애슐리 밀러 (Ashley Miller)는 최근 엽기적인 성생활 때문에 재판에 넘겨졌다. (123rf)밀러의 엽기적이다 못해 불법적인 성생활은 그녀가 13세가 되던 해에 시작됐는데 대상이 사람이 아닌 개라는 것. 외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밀러는 무려 5년 동안 개와 성관계를 즐겼다고 한다. 이러한 엽기적인 행동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밀러의 할머니 집에서 주로 이루어졌는데, 총 5년간 30에서 40회의 성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밀러는 또 예전에 키우던 개에게 자신에게 구강성교하도록 유도했던 사실도 자백했는데 단 한 번도 개에게 이러한 행동을 강요하거나 동물 학대를 한 적은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밀러가 개와 관계를 맺는 행동을 사진으로 남겼다는 것. 밀러는 자신의 비밀을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숨겨왔는데 결국 사진이 그녀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되면서 경찰에 넘겨졌다. 동물과의 성관계가 문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한국어판 June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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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모르는 수학 문제… 당신은?
어린이들은 쉽게 풀지만 어른들은 머리를 긁적이게 하는 산수 문제가 화제다. 홍콩의 한 초등학교 입학시험에 나온다고 알려진 이 문제는 간단하다. 아래의 그림을 보고 자동차로 가려진 자리에 들어갈 숫자를 맞추는 것. (트위터)외신에 따르면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각종 공식을 사용해봤지만 정답을 맞히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답은 의뢰로 단순하다. 그림을 뒤집어 보면 86부터 91까지의 숫자가 순서대로 있다는 것이 보인다. (트위터)그러므로 답은 87.어린이들은 문제에 단순하게 접근하지만 어른들은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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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하는 여성 실험... ‘의외의 결과’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여성은 남성들에게 성차별 혹은 성희롱을 당하는데 이런 상황을 180도 뒤집어 놓은 실험이 화제다. (유튜브)한국계 미국인 코미디언 손수정과 지니 레이즈 (Ginny Leise)는 “drive-by street harassment” 즉 길을 가다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고 가버리는 행동을 재연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대부분의 여성이 이런 행동에 노출되고 있다고 하는데 여성인 손수정은 길거리에서 처음보는 남자들에게 다가가 노골적이고 성적인 말을 하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가던 길을 갔다. 실험은 남자들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입장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시작되었지만, 자신의 성기, 엉덩이 등에 대한 말을 들은 남자들은 기분 나빠하기는커녕 웃으며 신나는 모습이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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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뱀 꼬리 잡고 당기다…
수영장에 들어온 대형 뱀의 꼬리를 당기고 노는 어린이들의 영상이 화제다. 수년 전 유튜브에 올라왔지만, 다시 화제를 일으키는 이 영상에는 10대 소년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 (유튜브 캡쳐)이때 한 마리 뱀이 배수구를 통해 수영장에 들어오는데 소년들은 놀라기는커녕 뱀의 꼬리를 잡아당기고 개구리를 막대에 매달아 뱀을 유인하는 등 여유롭기만 하다. 뱀 또한 소년들을 공격하기보다는 도망가기에 급급한데 뱀이 수영장 밖으로 탈출하며 영상은 끝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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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삼킨 개구리... 뒤바뀐 천적?
뱀은 일반적으로 개구리의 천적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상식을 완전히 뒤엎는 영상이 화제다. 호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성인 남성의 손바닥만큼도 되지 않는 작은 개구리가 등장한다. 특이한 것이 이 개구리가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뱀을 물고 있다는 것. (유튜브 캡쳐)뱀은 머리는 개구리 입속에 있지만, 아직 살아 꿈틀거리며 발버둥쳐보지만, 개구리는 먹이를 풀어줄 생각이 전혀 없는 듯하다. 촬영을 하던 남성이 뱀의 꼬리를 잡고 흔들어보기도 하지만 개구리는 한시도 뱀을 놓치지 않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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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우승… 억세게 운 좋은 남자
단 한 번 해본 적도 없는 카드게임에 참여하고 우승까지 한 남자가 화제다. 베트남계 미국인 크리스천 팸 (Christian Pham)은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포커시리즈 (World Series of Poker)에 참가했다. 전문 포커선수인 그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나 이번 우승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포커에서 승리했다는 것. 그는 실수로 자신의 주종목인 텍사스 홀 덤 (no-limit Texas Hold ‘em)과는 규칙이 전혀 다른 듀스 투 세븐 로우 볼(deuce-to-seven draw lowball)이라는 종목에 참가했다. 당황하지 않고 수년간 갈고 닦은 포커 실력을 발휘해 규칙을 그 자리에서 배웠고 219명의 선수를 물리치고 한화 8천만 원 상당의 상금과 순금팔찌를 거머쥐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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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maker] MERS-stricken Samsung hospital faces crisis
Widely considered one of the top hospitals in South Korea, Samsung Medical Center is now being blamed for spreading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in the country.As of Monday, 72 cases occurred within its premises in Gangnam-gu, southern Seoul, accounting for nearly half of the 150 Korean cases of the disease. The outbreak in the hospital alone is enough to rival United Arab Emirates, the world’s No. 3 country in terms of MERS cases with 76.An even bigger issue than the rising number of patien
Latest News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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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다이어트 비법... ‘탄산음료 2잔’의 의미?
뉴욕타임스는 15일 의학박사의 칼럼을 통해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는데,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른 내용으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디애나대학교 소아과 교수 아론 캐럴 (Aaron E. Carroll)이 쓴 이 칼럼에서는 ’운동보다 덜 먹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 여부에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123rf)대부분의 다이어트를 하려는 사람들이 헬스클럽에 가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 것이 보편적인 상황에서, 캐럴 교수는 운동보다 식습관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교수는 미국의 인기 다이어트 프로그램 “The Biggest Loser”이 매우 재미있는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다이어트에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한다. 교수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은 30분 이상 격렬한 운동을 매일 할 수 없는 반면 하루 탄산음료 두 잔을 마시지 않으면 350칼로리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는 또 운동을 하는 것은 좋은 점이 많기는 하지만 적절 체중을 유지하는데 주요
한국어판 June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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