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정헌의
정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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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영돈 출연 프로그램 잠정 중단 선언
종합 편성 채널 JTBC는 26일 이영돈 PD가 출연 중인 2개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한다고 홈페이지에 밝혔다. 이영돈 PD가 출연한 한 식료품 회사 광고로 파생한 논란에 따른 조치이다.이영돈 PD이영돈PD는 먹거리 제품들을 탐사하는 프로그램을 JTBC에서 올해 2월부터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이달 25일 이영돈 PD가 한 회사의 요구르트 광고를 찍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었다. JTBC는 “특성상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이영돈PD가 특정 제품 홍보에 나서는 것이 부적절하며, 탐사 보도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공정한 탐사 보도를 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난다고 판단합니다.” 이영돈 PD는 JTBC에서 “이영돈 PD가 간다” 와 “에브리바디” 라는 프로그램을 맡았었다. JTBC는 이영돈 PD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이 이루어지면” 향후에 적합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다. 한편, 이영돈 PD는 논란 광고 출연료를 전액
한국어판 March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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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의서 채택과 함께 개성공단 회담 타결
남•북, 합의서 채택과 함께 개성공단 회담 타결 공동 재발방지…개성공단 공동위원회 구성, 국제화 추진 합의 남북한은 14일 7차 당국간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5개항의 합의서를 채택, 가동중단 133일 만에 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 최대 쟁점인 가동중단 재발방지책과 관련, ‘주체’ 문제에서 북한 단독을 고수하던 우리측의 양보된 입장을 반영하여 남북이 공동으로 어떤 경우에도 공단의 정상적 운영을 보장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또한 남북은 새롭게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를 구성, 이번 사태로 발생한 기업들의 피해 보상 및 관련 문제를 협의키로 했다. 합의서는 “남과 북은 통행 제한 및 근로자 철수 등에 의한 개성공단 중단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정세의 영향을 받음이 없이 남측 인원의 안정적 통행, 북측 근로자의 정상 출근, 기업재산의 보호 등 공단의 정상적 운영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합의서는 남측 인원의 신변안전, 기업들의 투자자산의
한국어판 Aug.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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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처남 이창석씨 검찰 소환
검찰은 1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인 이창석씨를 서울 중앙 지방 검찰청으로 소환해 전 전 대통령의 미 추징금 조사를 확대했다.검찰은 이날 오전 9시 50분에 이씨를 전씨의 불법 자금 운영을 도운 혐의와 전씨의 차남인 전재용씨의 회사 비엘애셋 (BL Assets)의 대출을 받는데 도와준 혐의로 소환 조사를 시작 했다. BL 애셋은 두 개의 저축은행으로부터 지난 10년간 무려 97억원 상당의 대출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이씨는 본인의 부동산 재산을 담보로 맡기며 전재용씨를 도와줬던 것으로 파악 됐다.이씨는 검찰로부터 소환 조사를 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 가의 첫 일원이며 이는 검찰이 추징금 환수 관련 혐의로 검찰이 전씨의 가족들을 법적으로 처벌하겠다는 의지가 크다는 것을 엿 볼 수 있다. 검찰은 전 씨와 그의 일가족뿐 만 아니라 이씨까지 전두환 전 대통령이 현직에 있던 전씨 일가가 1980년대에 뇌물 수수를 통해 재산을 모으는 것을 도운 혐의로 기소할 것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판 Aug.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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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또 성추행 파문
고려대가 또다시 성추행 파문에 휩싸였다.경찰은 1일, 19명의 여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려대학교 재학생 A씨(25)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011년부터 올해 3월까지 학교 강의실과 캠퍼스에서 피해 여학생들 몰래 민감한 사진들을 찍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술에 취한 여학생 몇 명을 성폭행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A씨의 동료학생이자 친구가 A씨의 거주지에서 관련 동영상들과 사진들이 담겨있는 CD를 발견하고 이 사실들을 알게 되었으며,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고려대학교측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A씨를 퇴학을 포함한 그 어떤 조치로든 엄중 처벌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고려대학교에는 지난 5월, 한교수가 몰래카메라로 여성들의 치마속을 촬영하는등 성추문에 휩싸인 끝에 사직한 적이 있다. 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들이 여행을 가 일부 남학생들이 한 여학생을 성폭행한 사건으로 인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적이 있다.한편 스포츠계 역시 성추행 사건으로 골치를 썩였는데, 오승우 (
한국어판 Aug. 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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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악화 시키는 일본 정치인 발언들
최근 참의원 선거 압승을 등에 업은 일본 아베 정권 인사들이 잇따라 논란이 되는 발언을 하고 있어 한일 관계가 악화 될 것으로 보인다.일본의 부총리이자 재무상인 아소 다로는 29일 히틀러의 나치 정권이 1933년 독일 헌법을 무력화 시킨 사건을 예로 들며 일본 헌법 개정을 빨리 할 것을 촉구 했다. 그는, “독일의 바이마르 헌법은 어느 새 바뀌어 있었다”라고 한 뒤 그 수법을 배우면 어떠한가라고 했다. 그는 또 헌법의 목적은 국가의 안정과 번영을 그 근본 목적으로 한다고 하며 헌법 개정은 그에 비해 큰 의미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 했다.야스쿠니 참배에 관해서는 국가를 위해 싸우다 죽은 사람들에게 8월 15일 예의를 표하는 일을 가지고 논란이 되는 것이 잘 이해가 안 된다고 하며 방문을 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올 해 아소 부총리는 이미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를 한 적이 있으며 그로 인해 우리나라 외교부장관 윤병세가 일본 공식 방문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한편 시모무라 일본 문부상은 최근
한국어판 July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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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두환 은닉 자금” 수사망 넓혀
검찰은 24일 전두환 전(前)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 작업의 일환으로 전씨 일가 명의의 대여금고 7개와 차남 전재용 씨의 부동산을 확보 압수했다.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압수 수색을 진행하여 금고를 압수했으며, 여기에서는 거액이 예치된 통장 50여개와 40점의 귀금속 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또한 이날 전재용 씨 소유의 부동산을 압수하고, 의심되는 저축 계좌들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30억 원 시가의 용산 고급 주거지를 소유하고 있던 전두환의 차남 전재용씨의 부동산과 지난 달 지인 N모 씨에게 팔았던 두 개의 빌라 역시 압수되었다.전재용씨가 대표이사인 부동산 개발회사 비엘에셋은 6월 27일, 대통령들을 포함한 전(前) 고위 공무원들에 대한 각종 벌금들을 더 쉽게 거둘 수 있는 “공무원 범죄에 관한 몰수특례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당일 N모씨에게 두 채의 빌라를 매각했다.검찰은 이어 지난 20년간 전두환 전 대통령과 그의
한국어판 July 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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