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정유은
정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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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진우, 4년전 결혼…"투병 중인 연인과 혼인신고"
'포기하지마'를 부른 가수 성진우(47)가 4년 전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성진우 씨가 6~7년가량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4년 전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가수 성진우 (사진=연합뉴스)관계자는 이어 "결혼할 무렵 지금의 아내가 소장에 종양이 발견돼 큰 수술을 받아 정식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다"며 "아내가 재발 위험이 있어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1994년 데뷔한 성진우는 '포기하지마'로 인기를 끌었으며 2009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올가을께 새 앨범을 낼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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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제재 풀리나…빅뱅 음료 광고 중국서 재등장
한국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중 관계가 완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인기 그룹 빅뱅의 음료 광고가 중국에서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빅뱅이 출연한 농푸산취안(農夫山) 음료의 인터넷 광고가 모습을 드러냈다. 다시 등장한 빅뱅의 중국 농푸산취안 음료 인터넷 광고 (사진=웨이보 화면 캡처/연합뉴스)중국의 사드 제재에 따른 한류 연예인의 방송 및 광고 출연 금지로 사라졌던 빅뱅의 이 음료 광고가 최근 들어 중국 인터넷에서 조금씩 보이는 추세다.송혜교와 전지현 등 한류 스타들의 중국 내 인터넷을 통한 화장품 광고도 최근 들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TV 광고 등을 통해 한류 스타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인터넷 스트리밍 광고 부문에서 한국 연예인들의 광고가 최근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서는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 한채영이 지난해 촬영한 '중이전'(重耳傳) 등이 올해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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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 즐겼다" 알몸으로 백사장 활보한 80대 조사
20분 동안 알몸으로 해수욕장을 활보한 8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부산 사하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공연음란 혐의로 김모(81)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했다고 23일 밝혔다. 바바리맨(일러스트) (사진=연합뉴스)김씨는 22일 오전 11시 2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상·하의를 모두 벗고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상태에서 20여 분간 사람들을 향해 만세 하거나 춤을 춘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상의만 벗고 일광욕을 즐겼을 뿐 성적 의도는 없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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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서 밍크고래 혼획…3천700만원 위판
동해안에서 밍크고래가 또 혼획(混獲·어획 허가 대상 종에 다른 종이 섞여서 함께 잡히는 것)됐다. 23일 속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봉포항 남방 0.5마일 해상에서 죽은 밍크고래 한 마리가 정치망에 걸려 있는 것을 조업 중이던 어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23일 오전 고성 봉포항 인근에서 혼획된 밍크고래 (사진=속초해양경비안전서/연합뉴스)혼획된 고래는 길이 4m 60㎝, 몸통 둘레 2m 30㎝, 무게 약 2t 크기로 해경은 고의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해당 고래는 3천700만원에 위판됐다. 앞서 동해안에서는 지난달 18일 고성군 대진항 동방 0.5마일 해상에서 길이 4m 18㎝, 몸통 둘레 2m 10㎝, 무게 1t의 밍크고래 한 마리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이 조업 중인 어민에 의해 발견됐다. 또 같은 달 22일에도 오전 7시 10분께 양양군 낙산항 동방 8.5마일 해상에서 길이 6m 80cm, 둘레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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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홍상수 "김민희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
영화 '그 후'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은 22일(현지시간) "김민희를 사랑하며 함께 작업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고 말했다.홍 감독은 이날 '그 후' 언론 시사회 이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희와 여러 차례 작업을 함께한 소감을 묻는 말에 "저는 로케이션과 배우가 중요하다. 이것들 앞에서 문을 열면 내 안에서 창작의 뭔가가 나온다. 그런 점에서 김민희는 제게 많은 것을 주며, 그녀와 같이 일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70회 칸영화제 참석한 권해효(왼쪽), 김민희, 홍상수 (사진=연합뉴스)김민희도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감독과 작업하는 것은 항상 기쁘다"면서 "홍 감독과의 작업은 반복해도 항상 새롭고 재밌다. 작업방식부터 모든 것이 저를 자극한다. 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고 답했다.홍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까지 모두 네 편의 작품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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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먹어" 2세 아동 뺨 잡고 흔든 어린이집 교사 구속
밥을 빨리 먹으라며 2세 아동에게 밥을 억지로 먹이고 뺨을 손으로 잡아 흔든 혐의로 어린이집 교사가 구속됐다.부산 남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이모(54·여) 씨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남부경찰서 (사진=연합뉴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낮 12시 15분께 자신이 근무하는 부산 남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A(2) 군이 밥을 빨리 먹지 않고 장난을 친다는 이유로 밥을 억지로 떠먹이면서 A군의 양쪽 뺨을 손으로 잡고 여러 차례 흔든 혐의를 받고 있다.어린이집 폐쇄회로(CC) TV에는 이씨가 A군의 온몸이 흔들릴 정도로 뺨을 세게 흔드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아동학대를 목격하고도 말리지 않은 보육교사(21·여)와 조리사(59·여)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A군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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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불손…사과하라' 여고생 4명이 여중생 1명 집단폭행
전북 정읍에서 여고생 4명이 여중생 1명을 집단폭행해 경찰에 적발됐다. 정읍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혐의로 정읍 시내 한 고등학교 학생 A(16)양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A양 등은 지난 2일 오후 7시께 정읍시 정읍천변으로 여중생 B(15)양을 불러내 손과 발로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평소 B양의 불손한 태도를 문제 삼아 "사과하라"고 요구했으나 B양이 거절하자 폭행했다.폭행을 마치고 이들은 현장에서 도주했다.B양은 목과 팔,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A양 등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해당 고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차원에서도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경찰 조사를 지켜본 뒤 징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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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다친 소치 스키 동메달리스트, 5개월 만에 깨어나
지난해 연습 도중 추락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혼수상태에 빠졌던 안나 홀룬트(30·스웨덴)가 5개월 만에 극적으로 깨어났다.스웨덴 스키협회는 21일(현지시간) "최근 깨어난 홀룬트는 이제 가족과 대화할 정도로 좋아졌으며, 강도 높은 재활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스웨덴 여자 스키 전 국가대표 안나 홀룬트 (사진=AP/연합뉴스)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스키크로스 동메달리스트 홀룬트는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북부의 볼차노에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훈련하다 추락사고를 당했다.대뇌에 출혈이 생긴 홀룬트는 이탈리아에서 긴급 수술을 받은 뒤 스웨덴으로 옮겨 집중 치료를 받아 왔다.야코브 스완베르그 스웨덴 스키 국가대표팀 주치의는 "계획대로 치료를 진행하면 홀룬트는 7월 퇴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후 통원하며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키크로스는 4명의 선수가 좁은 코스를 빠른 속도로 내려오며 둔덕과 급경사 등 장애물을 통과하는 종목이다. 빠른 속도와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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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사칭 '연예인 지망' 친구 농락…2천610만원 뜯어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유명 아이돌 멤버를 사칭해 연예인을 지망하는 친구를 수년 동안 농락한 1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이 여성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인 피해자에게 SNS로 나체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한 뒤 그 사진으로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등 3년여 동안 무려 2천610만원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회관계망서비스(SNS) CG/연합뉴스)대전지방법원 형사3단독 김지혜 부장판사는 강요·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1·여)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고등학생 때인 2013년 3월 연예인 지망생인 친구 B씨에게 "대형 연예기획사에 연습생으로 있는 친구 C씨를 연결해 주겠다"고 한 뒤 SNS 상으로 마치 자신이 C씨인 것처럼 속이고 B씨에게 접근했다.B씨는 SNS 속에서 C씨 한테서 유명 아이돌 남성·여성 멤버를 차례로 소개받았고, 급기야 남성 아이돌 멤버와는 사귀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C씨와 유명 아이돌 멤버들은 모두 A씨가 만들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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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넘쳐나는 '동물 학대' 영상…득일까 실일까
올해 3월 유튜브에 한 남성이 옥상에서 개를 벽으로 세게 던지고 발로 걷어차는 영상이 올라왔다.옆 건물 주민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이 영상은 순식간에 페이스북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져 나가며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강아지 폭행하는 애견유치원 직원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연합뉴스)당시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영상을 제보받은 동물 보호 단체의 고발과 시민 신고를 받고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 2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다.하루에도 수십 건의 동물 학대 영상이나 목격담이 SNS에 올라와 학대범을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이러한 제보의 역기능을 지적하는 여론도 높다.현행 동물보호법 제8조 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동물 학대 행위를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물을 판매, 전시, 전달, 상영하거나 인터넷에 게재할 수 없게 돼 있다.다만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에 등록된 동물 보호 단체, 언론기관은 동물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동물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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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머리에 원피스'…강도질 20대 여장남자 구속
강원 원주경찰서는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들어 있는 수면유도제를 탄 음료를 먹인 뒤 피해자의 지갑에서 돈을 훔쳐 달아난 안모(25) 씨를 강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씨에게 수면유도제를 준 박모(29) 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강원 원주경찰서 (사진=연합뉴스)안 씨는 지난 6일 원주의 한 모텔에서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만난 피해자 A(40) 씨에게 수면유도제를 몰래 탄 커피를 마시게 한 뒤, 기절한 A 씨의 지갑에서 현금 2만5천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조사 결과 안 씨는 범행할 목적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박 씨에게 불면증을 호소해 수면유도제를 받았다.박 씨가 우울증 치료를 위해 가지고 있던 약이었다.안 씨는 머리카락을 어깨 밑까지 기르고 여성 옷을 입거나 향수를 뿌리는 등 평소에도 여장하고 다녔으며 여성용품을 살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범행 당시에도 짙은 화장은 물론 원피스와 구두를 신는 등 여장했으며 피해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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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내부규정 유출…"자해 생중계 OK, 대통령 살해위협 NO"
페이스북이 폭력, 성적인 내용을 담은 동영상 또는 문구의 삭제 여부를 판단하는 데 이용하는 내부규정을 영국 일간 가디언이 입수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폭력과 헤이트 스피치(특정 민족·인종·국민을 향한 혐오 발언), 테러리즘, 포르노그래피, 인종주의, 자해 등의 항목에서 혐오 영상·문구의 삭제 또는 존치를 결정하는 기준을 마련해 두고 있다. (사진=페이스북)기준들은 지난해 페이스북 내 관련 종사자들에게 배포된 지침이다. 시선을 끄는 항목은 자해 영상의 생중계 기준이다.페이스북은 네티즌이 생방송 서비스를 이용해 자해를 시도하는 장면을 올리는 것을 허용한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검열하거나 벌주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이들을 도울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면 추후 영상을 삭제하도록 했다.폭력적인 죽음이 담긴 영상도 '충격적'(disturbing)으로 표시되긴 하지만 모두 삭제되는 건 아니다. 자해 원인과 정신병, 전쟁의 참혹성 등을 알리는 데 가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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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정석원 "딸 낳았어요"…결혼 4년만에 첫아이 얻어
가수 백지영(41)-배우 정석원(32)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첫아이를 얻었다.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22일 "백지영 씨가 오늘 새벽 첫딸을 낳았다"며 "딸은 3.5㎏으로 태어났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백지영-정석원은 9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어 2013년 6월 결혼했다. 한 차례 유산 끝에 지난해 임신한 백지영은 당시 진행 중이던 전국투어를 중단한 후 태교에 전념해왔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May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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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다퉜다"…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30대 검거
전북 김제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성범죄자가 12시간 만에 서울에서 붙잡혔다.김제경찰서는 20일 0시 47분께 김제시 검산동 한 공원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최모(33)씨를 서울 신촌역에서 붙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발찌 (사진=연합뉴스 TV 캡처)최씨는 전자발찌 송신기를 부순 뒤 자신의 차를 타고 서울 방향으로 도주했다.그의 송신기와 전자발찌의 거리가 멀어지자 보호관찰소 관제센터에 경보가 울렸고,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경찰은 수배차량검색시스템인 '와스(WASS)'로 최씨의 차량을 추적, 서울 지역에 인력을 배치했다.서울에 도착한 최씨는 신촌역 남자 화장실에 절단한 전자발찌를 버렸다.이를 발견한 역무원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그의 동선을 파악해 이날 낮 12시 40분께 붙잡았다.검거 당시 최씨는 흉기를 소지하지 않았고 별다른 저항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김제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최씨는 "애인과 다툰 뒤 홧김에 전자발찌를 훼
한국어판 May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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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文대통령에 "만나고 싶다" 이메일
청와대는 21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이메일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을 축하한다는 인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저커버그 CEO는 이메일에서 "후보 시절 페이스북 코리아를 방문해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통령께서 페이스북 코리아 방문 게시판에 남겨주신 '사람중심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페이스북도 사람중심 4차 산업혁명 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조속한 시일 내에 대통령을 만날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May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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