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은별
임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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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물고기’ 무게가 57kg, 사이즈는...
호주에서 한 소년이 무게 57kg의 ‘거대 물고기’를 잡았다. 장-뤽 로베르(Jean-Luc Robert·15)는 방학을 맞아 퍼스(Perth)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로킹햄(Rockingham)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나갔다. (사진=페이스북)그는 한 물고기와 20여 분간 사투를 벌였는데, 손으로 끌어올리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기계 장치를 사용해야만 했다. 건지고 보니, 해당 물고기는 57kg 상당의 베스였다. 베스는 보통 30kg 정도 나가지만, 때로는 100kg까지 나갈 수 있고 2m까지 자랄 수 있다. 로베르의 아버지 안드레가 물고기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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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끄러운 美항공사…싸움 말리던 조종사가 승객 때려
미국 항공사에서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다.이번에는 델타항공의 탑승 브릿지에서 여성 승객끼리 난투극이 벌어졌는데, 싸움을 말리려던 조종사가 한 승객을 때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일었다. (연합뉴스)30일(이하 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 조지아 주 애틀랜타 공항에서 플로리다 주 포트 로더데일로 가는 델타항공 비행기 탑승 브릿지에서 일어났다.연예매체 TMZ가 확보한 영상을 보면, 한 여성 승객이 다른 여성 승객의 머리채를 잡고 곤두박질치듯 돌진해 좁은 탑승구 복도에 나뒹굴자, 근처에 있던 남성 조종사가 끼어들어 한 여성을 떼어내려는 과정에서 주먹으로 여성을 가격하는 장면이 나온다.정복 유니폼 차림의 조종사는 청 재킷을 입은 여성을 멱살잡이 하듯이 끌어올리다가 오른팔로 때렸는데, 그래도 싸움이 말려지지 않자 바로 돌아섰다.델타항공은 "사건을 인지한 뒤 해당 조종사를 그날 업무에서는 배제했다"며 "하지만, 조사결과 조종사가 승객을 진정시키고
한국어판 May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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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구진, 7개 행성에 생명체 가능성 제기
우주 행성계의 일곱 개 행성 모두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카고대학교 연구진이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Astrophysical Journal Letter)에 실은 연구는 트라피스트 행성계-1의 행성 모두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연합뉴스)지구에서 39광년 떨어져 있는 해당 행성계는 트라피스트 왜성을 중심으로 일곱 개 행성이 공전하는데, 기존 연구는 이들 중 세 개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이번 연구는 만약 이 행성 중 한 개에라도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일곱 개 모두에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진들은 운석이나 혜성이 행성과 충돌한 후, 그 잔해가 우주로 날아가는 과정에서 박테리아와 단일세포생물과 같은 생명체가 잔해를 타고 다른 행성으로 보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잔해가 생명체를 외부 요인으로부터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조건이 맞아떨어져야만 한다. 충돌 후 잔해가 흩어지는 힘이 행성의 중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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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 간 사자
성체 사자가 치과 치료를 받았다. 몸무게 186kg 상당의 사자 크왐(수컷·9년생)는 지난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동물원에서 이빨을 치료를 받았다. (사진=마이애미 동물원)수의사들은 크왐의 왼쪽 아래 송곳니에 대한 근관(이빨 뿌리) 치료를 진행했다. 성체 사자의 송곳니는 약 10cm 길이로, 인간 송곳니의 7배 정도다. 해당 동물원 수의사 네 명, 외부 수의사 한 명과 치의학과 레지던트 한 명이 치료에 참여했다. 크왐은 수의사들의 안전을 위해, 전신이 마취됐다. 크왐은 치과 치료 후, 내성 발톱도 치료받았다. 마이애미 동물원 대변인 론 맥길은 “수술을 잘 마쳤다”며 “이미 크왐은 회복을 마쳤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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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61개 삼키고 검색보안대 통과했지만...
19살 소년이 15억 원어치의 마약을 밀수하던 중 숨졌다.아프가니스탄 출신의 하미드 무하마드(19)는 마약 밀수를 위해 헤로인 캡슐 61개를 삼키고 인도 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는 공항에 도착한 후, 무사히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다. (사진=위키피디아)그렇지만 갑자기 캡슐 몇 개가 체내에서 터지자, 그는 호흡장애,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였다. 공항보안요원들이 그를 인근의 사프다르졍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그는 치료를 받던 중 숨지고 말았다. 모히트 굽타 의사는 “이런 일은 처음 봤다”며 “배에 뭐가 있을 거로 생각하긴 했지만, 마약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소년의 배에 있던 헤로인 양은 대략 15억 원 (8천만 루피)이라고 말했다. 많은 아프가니스탄 출신 밀수업자들이 인도에 ‘병원 치료 목적’으로 위장해 입국한다. 아프가니스탄은 세계 아편생산량의 90%를 담당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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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에 '5만원권 위조지폐?'…범인 잡고 보니 '딸'
아버지의 지갑에 자주 손을 댔던 30대 딸이 돈을 메꾸려 위조지폐를 만들었다가 덜미를 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28일 5만원권 지폐를 위조·행사한 혐의(통화위조 및 위조통화행사)로 A(38·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사진=연합뉴스)A씨는 최근 5만원권 지폐 6장을 컬러복합기로 복사한 뒤 아버지의 지갑에 넣어둔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은 A씨의 아버지가 자동차 보험료를 내려고 자신의 계좌로 현금을 입금하는 과정에서 들통났다.A씨의 부모는 지난 26일 오후 1시께 군산 시내 한 은행에서 5만원권 6장이 현금인출기에 입금되지 않자 위조지폐로 의심, 경찰에 신고했다.조사 결과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A씨는 아버지의 지갑에서 돈을 자주 빼갔는데 이를 메꾸려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결혼 후에도 부모와 함께 사는데 생활비가 부족해 아버지의 비상금을 가져갔다"고 말했다.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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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도 상위 1%?…고액 연설 등 퇴임후 행보에 비판 화살
지난해 미국 대선전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에 치명타를 안겨준 것 가운데 하나가 월가의 고액 연설이었다. 당 안팎에서 규제 대상인 월가로부터 오히려 고액의 연설료를 받아 개인 치부에 활용함으로써 민주당의 도덕적 기반을 무너뜨렸다는 비난을 받았다.퇴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9월 월가의 한 투자회사에서 연설하는 대가로 40만 달러(약 4억5천만 원)의 연설료를 받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의 퇴임 후 행각이 비판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40만 달러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취임할 당시 대통령의 연봉에 해당하는 액수이다.또 오바마 전 대통령의 향후 유럽 방문 일정에도 유료 연설 일정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일반인으로선 상상하기 어려운 고액에다, 해당 투자사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초래한 것과 같은 부류의 월가 금융사라는 점,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이 현직 재임 기간 공직자 도덕성의 상징이었다는 점에서 반대파인 보수층은 물론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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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10명 중 4명, 보톡스·필러 시술 경험"
한국 여성 10명 중 4명은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이나 필러 등을 주입하는 시술을 경험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한국엘러간은 헬스케어 시장 조사업체 칸타헬스에 의뢰해 국내 21~55세 여성 약 450명을 무작위 설문한 결과 보톡스, 필러 등 의료 미용 시술 경험이 있는 여성이 42%였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의료미용 시술은 사각턱을 완화하거나 미간 주름 개선 등에 쓰이는 보톡스, 움푹 팬 볼이나 코, 턱 끝에 주입해 꺼진 부위를 채우는 필러 등을 통칭한다. 쌍꺼풀이나 코를 세우는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성형 수술과는 다르다.아직 보톡스, 필러 등의 의료 미용 시술 경험은 없지만 시술할 의향이 있다는 여성은 25%였다. 지금껏 생각해보진 않았으나 앞으로 고려해보겠다는 여성은 17%였다.지금껏 시술해 본 적 없으며 앞으로도 전혀 할 생각이 없다는 여성은 전체 응답자의 16%에 불과했다.전체 설문 대상자의 84%가 보톡스, 필러 등의 시술 경험이 있거나 시술할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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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45L 기부… 무슨 사연이기에
호주에서 유방암에 걸린 여성을 위한 ‘모유 기부 캠페인’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호주의 사라 멀네인(25)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친구에게서 충격적인 전화를 받았다. 친구가 몇 시간 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친구에게는 생후 6개월 된 아들이 있기에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사진=호주 모유 수유 프로젝트 페이스북)멀네인은 “친구는 치료를 위해 모유 수유를 멈춰야만 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했다. 그렇지만, 친구는 아들에게 모유를 먹이고 싶어했다. 멀네인은 두 아이의 어머니로, 호주 모유 수유 프로젝트 (Australia Breastfeeding Project)의 창립자다. 그녀는 이 사연을 페이스북에 게시물로 올려, 지역 여성들의 기부를 부탁했다. 그들의 열정적인 응원 덕에, 48시간 동안 45L 이상의 모유가 기부됐다. (사진=호주 모유 수유 프로젝트 페이스북)그녀는 “반응들이 엄청나서 아직도 (모유가) 계속 오고 있다”며 감사의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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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톱모델, '무보정' 비키니 사진 공개에 '곤혹'
미국 톱모델 겸 방송인 킴 카다시안(36)이 '파파라치샷' 때문에 팬을 잃게 생겼다. 26일(현지시각) 현지 파파라치들은 동생 코트니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멕시코 푼타미타에 방문한 카다시안을 포착했다. 공개된 무보정 사진 속 카다시안을 본 팬들은 실망감을 표출하며 '그만 받아보기' 클릭 행진에 나섰다. (사진=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이어 그의 이전 인스타그램 사진에 대해서도 "평소 포토샵 한 게 분명하다", "실망스럽다" 등 혹평을 가했다. 한편, 카다시안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억 명 이상으로 전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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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메뉴에 떡볶이? "최악이다"
국내 최대 복합상영관 CJ CGV가 극장 내 매점에서 선보인 신메뉴가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CGV는 죠스떡볶이와 손잡고 '죠스 튀김범벅 콤보' 메뉴를 지난 27일부터 CGV왕십리 등 주요 30개 극장에서 선보였다. (사진=CGJ)튀김범벅은 각종 튀김을 매콤한 소스나 치즈로 버무린 음식이다. 언뜻 메뉴판 속 사진을 보면 떡볶이처럼 보인다. 이 때문에 극장 안에서 먹게 되면 냄새가 나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국물이 좌석이나 옷에 묻을 수 있다는 우려가 인터넷에서 쏟아졌다.한 누리꾼(Let'sgo)은 "어두운 극장 안에서 먹는다면 좌석에 흘릴 가능성이 크다"면서 "양옆에 앉은 사람이 이를 먹고 있는 상상을 해보니 최악"이라고 글을 올렸다.이에 대해 CGV 관계자는 "평소 고객들로부터 가벼운 요깃거리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면서 "이에 국내 한 업체와 메뉴를 개발했고, 개발한 제품은 국물과 냄새가 거의 없어 극장에서 큰 불편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다만, 다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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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집 '99억'…경기도 '최고가'
경기도 내에서 가장 비싼 개별주택(단독 및 다가구주택)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저택으로, 공시가격이 9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8일 올 1월 1일 기준 도내 49만여 가구 개별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연합뉴스)가장 비싼 주택은 지난해에 이어 분당구 백현동 남서울골프장 옆에 있는 정 부회장의 저택(대지면적 4천467㎡, 건물 연면적 2천952㎡)이 차지했다.정 부회장의 집 공시가격은 지난해 93억원보다 6.5%(6억), 2015년의 86억 8천만원보다는 14.1%(12억2천만원) 상승한 것이다. 반면 도내에서 가장 싼 단독주택은 지난해에 이어 의정부시 소재 한 주택(연면적 16㎡)이 차지했으며, 공시가격은 65만원이었다. 지난해 68만원보다 4.4%(3만원) 떨어졌다.도내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평균 2.75% 상승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시군은 안산시로 4.87% 상승했으며, 용인시는 1.34% 상승해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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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주려고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훔친 아버지 선처
'밸런타인데이'를 일주일 앞두었던 지난 2월 7일 오후 1시께 A(46)씨는 청주시 상당구의 한 인도를 걷고 있었다. 편의점을 앞을 지나던 A(46)씨의 눈에 바닥에 떨어진 초콜릿이 들어왔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실외에 진열돼 있던 초콜릿 2개가 바닥에 떨어졌던 것이다. (사진=연합뉴스)순간 A씨의 머릿속에는 중학생 딸이 떠올랐다. A씨는 허리를 숙여 바닥에서 선물용 초콜릿 2개를 집어 슬그머니 주머니에 넣고 냅다 달아났다.초콜릿이 없어진 것을 눈치챈 편의점 주인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 112에 신고했다.CCTV를 분석한 경찰은 행적을 좇아 이튿날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1만6천원 상당의 초콜릿 2개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택시 운전기사로 일하는 A씨는 경찰에서 "밸런타인데이에 딸에게 선물로 주려고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먹지 않고 집에 보관하고 있던 훔친 초콜릿 2박스를 회수했다. 그의 사정을 딱하게 여긴 편의점 주인은 처벌을 원치 않는다
한국어판 April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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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토끼 비행 중 사망… 또 유나이티드 항공?
“거대 토끼”가 비행 중 숨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유나이티드 항공이 또 구설에 올랐다.약 1미터 길이의 거대 토끼가 사이먼(Simon)은 새 주인을 만나려고 영국 히스로 공항에서 미국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으로 가는 유나이티드 항공기에 탑승했다. 그런데 공항에 도착했을 때, 사이먼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토끼의 주인 아네트 에드워드(65)는 사이먼이 항공기 화물칸에서 냉동 보관돼 얼어 죽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녀는 “비행 전, 사이먼은 건강한 상태”였다고 전했다.유나이티드 항공 대변인은 해당 토끼가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살아있는 상태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토끼 사이먼이 시카고 공항에 도착한 후 위탁 기관에서 숨졌다고 말했다.아네트는 일단 사이먼의 사체를 미 당국으로부터 돌려받으려고 노력 중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얼마 전에도 승객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으로 구설에 올랐었다. (khnewsr@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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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짝짓기로 교통 마비
호주에서 두 마리의 캥거루가 길 한가운데서 짝짓기를 하는 바람에 교통이 정체되는 일이 생겼다. (사진=3AW 트위터)지난 26일(현지시각) 멜버른 시 북동부 맥레오드 주거 지구의 도로에서 캥거루들이 짝짓기해 차들이 일시 정지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은 다음날 오전 지역 라디오 방송 3AW에 보도되기도 했다. 3AW 라디오 방송사는 목격자가 제보한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인근 그레스웰 수렵보호지역에 서식지가 있기에 캥거루들은 맥레오드 지역에 자주 출몰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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