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은별
임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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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아메리칸항공, 이코노미석 좌석 간격 바짝 줄인다
세계 최대 규모 항공사인 미국 아메리칸항공이 일부 이코노미석 좌석 간격을 줄이기로 했다. 몸집이 큰 승객은 무릎을 움직이기도 힘들 지경이 될 모양이다.최근 미국 항공기에서 승객 강제퇴거 등 각종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승객 서비스에 역행하는 항공사들의 움직임이 계속된다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진=연합뉴스)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AAL)은 새로 도입하는 보잉 737 맥스 제트라이너의 이코노미석 가운데 일부 좌석의 간격(legroom)을 기존 31인치(78.74㎝)에서 29인치(73.66㎝)로 2인치(5.08㎝) 줄일 예정이다.아메리칸항공의 이코노미석 공간은 저비용 항공사인 스피릿에어라인, 프런티어에어라인(28인치)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대형 항공사 중 좌석 간격을 30인치 미만으로 줄이는 것은 아메리칸항공이 처음이다.좌석 간격을 줄임으로써 아메리칸항공에 새로 공급되는 맥스 제트라이너의 좌석은 160개에서 170개로 늘어나게 된다.일등석(퍼스트클래스)
한국어판 May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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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야망'에 백인 연인과 헤어지고 미셸과 결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려는 정치적 야망에 청혼까지 했던 백인 연인과 헤어지고 미셸 여사와 결혼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 나왔다.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마틴 루서 킹 목사 전기로 퓰리처상을 받은 역사학자 데이비드 개로가 쓴 오바마 전기 '떠오르는 별'(Rising Star)을 소개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전기 `떠오르는 별`에 오바마의 옛 연인으로 소개된 실라 미요시 야거 교수(사진=오벌린대학 홈페이지 캡쳐)개로는 대통령을 목표로 오바마가 수십 년간 어떤 계산을 하며 살았는지 파헤쳤다. 그는 이 책에서 오바마가 미셸을 만나기 전 사랑했던 한 백인 여성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WP가 소개한 책 내용을 보면 오바마의 옛 여자친구는 네덜란드계와 일본계 후손으로 한반도 전문가인 실라 미요시 야거 미국 오벌린대 교수다.두 사람은 1980년대 중반 오바마가 시카고에서 지역사회 활동가로, 야거가 시카고대 박사과정 학생일 때 만나 함께 생활했
한국어판 May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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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에 싸매서 강물에...‘차리리 입양을’
호주에서 이불에 싸매진 채 강물에 버려진 개가 발견됐다. 루크 스웨인과 그의 두 다이빙 파트너는 호주 퍼스 시 인근의 스완강 블랙월 포인트에서 이상한 분홍색 물체를 발견했다. (Ten News 화면 캡쳐)가까이에서 확인해보니, 물체는 개의 주검을 분홍색 이불로 싸맨 것이었다. 이불은 밧줄로 꽁꽁 묶여 있었는데, 이 밧줄은 개의 목을 조르려고 사용된 것으로 보였다. (Ten News 화면 캡쳐)스웨인은 이에 대해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며 “키우던 개가 싫어졌으면 차라리 입양 단체에 보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호주 당국은 3일(현지시각)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호주 동물 학대 예방을 위한 단체(RSPCA)도 함께 수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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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도 차별받는 동성애자
미국에서 한 남성이 장례식장을 ‘동성애자 차별’로 고소했다. 존 자와드스키(82)와 그의 배우자 로버트 허스키(86)는 동성애자 부부로, 지난 52년간 함께 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그러나 허스키가 지난 5월 고령의 나이로 숨졌고, 자와드스키는 미시시피주 피카윤의 한 장례식장에서 배우자의 시신을 화장하려 했다. 장례식장 측은 처음에 신청을 받았으나, 관련 서류를 받는 과정에서 고인의 배우자가 남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갑자기 절차를 중단했다. 그러면서 허스키의 시신을 화장할 수 없다며 화장을 거부했다. 자와드스키는 이에 대해 ‘동성애자에 대한 차별’이라며 지난 3월 7일 장례식장을 고소했다. 장례식장은 해당 혐의를 부인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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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잡으려다 ‘풍덩’
북극곰이 오리를 잡으려다가 그만 물에 빠지고 말았다. 아마추어 야생동물 사진작가 러스 브리지(41)는 요크셔주 동카스터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중이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그는 북극곰 한 마리가 오리를 사냥하는 것을 촬영하려고 했다. 북극곰은 물 위에 가만히 떠있는 오리를 잡으려고 높이 뛰었으나 오리는 생각보다 멀리 있었고, 북극곰은 허탕을 치고야 말았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로더럼 시에서 평상시에는 창고 관리자로 일하는 브리지는 “당시 북극곰에게는 미안했지만, 새의 반응이 웃겼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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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 앞에 나타난 ‘좀비 여우’
온라인에서 여우 습격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시아 서북 코미 공화국 우신스크의 한 마을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가정집 현관 앞에 나타난 여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해당 여우는 피를 묻힌 상태였다. 피가 자신의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여우는 살짝 열린 문틈으로 머리를 들이밀며 5cm 상당의 이빨과 발톱을 내보였다. 문이 더 열리지 않을 거라는 것을 깨달은 여우는 결국 떠나갔다. 해당 영상을 보고 한 누리꾼은 “좀비의 습격과도 같다”며 공포감을 내비쳤다. 다른 누리꾼은 “다친 여우가 놀라서 그런 거 같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올리기(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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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머리 기르고 결혼한' 승려 300여 명 활동
북한에서는 석가탄신일과 열반절(음력 2월 15일), 성도절(음력 12월 8일) 등 이른바 불교의 3대 명절에 형식상이나마 기념법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3일 대북 소식통과 종교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 불교는 남한과 마찬가지로 조계종을 표방하고 있으며 금강경을 주경전으로 삼고 있다.(사진=연합뉴스)평양의 대성산 광법사와 개성 영통사, 금강산 신계사, 묘향산 보현사 등 60여 개 주요 사찰에서 300여 명의 승려가 종교 활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1만여 명의 신도가 등록된 것으로 전해졌다.부처님오신날을 즈음해 우리와 마찬가지로 사찰 경내에 연등을 설치하고 각종 경축행사를 개최하지만, 실제로 법회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발표한 신년사 실천 결의와 같은 정치적 행사를 열고 있다.북한 당국은 1989년 승려 양성을 목적으로 불교학원을 설립해 정규 과정을 거쳐 승려를 배출하고 있다.남북한 불교는 전통의 조계종을 표방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니지만, 북한은 승려의 삭발 여부를 자율에 맡기고
한국어판 Ma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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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없이 자연 치유?' 병원 못 가고 앓는 아이들
약물치료나 예방 접종 대신 자연 치유를 표방하는 일명 '안아키(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육아법이 아동 학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3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얼굴에 심한 상처와 딱지가 생긴 아이의 사진과 함께 '이제 안아키를 못할 것 같다. 아기가 너무 긁는다'는 내용의 캡처 글이 올라왔다.(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안아키 커뮤니티의 고민 글을 캡처한 이 게시물에는 '아동 학대로 신고할 수 없느냐', '낫는다 쳐도 2차 감염까지 진행되면 어떡하느냐', '아무리 그래도 항생제 연고를 제때 써야 빨리 낫는다'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그러나 '안아키 요법도 제대로 쓰면 오히려 양방이나 한방 의학보다 자가 치유력을 기를 수 있다'거나 '아이 양육법은 부모의 자유로운 선택에 맡겨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회원 수 6만명이 넘는 한 안아키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들은 약물 오남용 문제를 막고 아이의 자연 치유력을 일깨워주기 위해 약 없이 치료할 수 있는 가정 요법을 실천한다.아토피를 앓는
한국어판 Ma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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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차명 보유' 우병우 전 민정수석 장모, 벌금 2천만원
경기도 화성 땅의 차명 보유 혐의로 약식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의 장모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에게 벌금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6단독 이은상 판사는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김씨에게 벌금 2천만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애초 검찰은 지난달 17일 김씨를 재판에 넘기면서 벌금 2천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청구했다.약식명령은 범죄 혐의가 무겁지 않은 사건에서 공판절차 없이 벌금이나 과료 등을 내리는 절차다.김씨는 남편인 고 이상달 전 삼남개발 회장이 실소유한 경기 화성시 땅 4천929㎡를 차명으로 보유했으면서도 2014년 11월 7억4천만원을 주고 이모씨로부터 산 것처럼 허위 등기한 혐의를 받았다.김씨는 땅 소유권을 자녀들에게 넘기는 데 드는 세금을 줄이기 위해 허위 매매를 가장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씨는 이 땅에 도라지나 더덕 등을 심겠다고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도 실제 농사를 짓지 않은 혐의(농지법 위반)도 받는다.김씨가 재판부의 유죄
한국어판 Ma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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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화살 박힌 고양이
고양이가 얼굴에 화살을 맞아 수술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호주 남부 애들레이드주 마운트 바커에 거주하는 레니 굳윈은 자신의 고양이 맥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사진=페이스북)맥스의 눈 사이에는 화살이 박혀 있었다. 남편 앤드류가 뒷마당에서 상처 입은 맥스를 발견했고, 부부는 즉시 맥스를 인근의 동물 응급센터로 데려가 수술을 받게 했다. 레니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몸이 떨려서 서류를 작성할 수도 없었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 다행히도 맥스는 수술을 잘 마치고, 지난 2일 저녁, 퇴원해 집으로 돌아갔다. 호주 동물 학대 예방을 위한 단체(RSPCA)는 경찰과 함께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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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지인 도와달라’… 팬들 ‘당신부터 ’
영국 인기 가수 제인 말리크(Zayn Malik·24)가 트위터에서 팬들로부터 질타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의 친구인 아이샤 버트가 말기 폐암으로 생명연장 치료를 받고 있다”며 그녀를 위한 온라인 모금 활동에 팬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몇몇 팬들은 “말리크는 엄청난 부자”라며 “당신이 직접 도와주라”는 반응을 보였다. 말리크는 지난해 ‘필로우 토크’라는 히트곡으로 440억 원 상당의 수익을 올렸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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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절차 밟다가 비자 만료되면 밀입국자?
입국절차를 밟던 중, 비자가 한 시간 만료됐다는 이유로 밀입국자로 처리된 남성이 있다. 호주 캔버라 출신 백스터 레이드(26)는 그의 미국인 여자친구 헤더 칸스코와 함께 캐나다로 가려던 중이었다. (사진=페이스북)레이드는 5년 만기 비자로 미국에 거주 중이었는데, 비자는 갱신을 위해서 6개월마다 출국을 요했다. 그는 오후 10시 즈음 캐나다 국경에 도착했다. 그렇지만, 캐나다 국경 순찰은 둘을 계속 기다리게 하며 많은 질문을 했다. 시간은 어느덧 새벽 한 시 반이 됐고, 그들은 레이드의 미국 비자가 유효하지 않다는 이유로 그의 입국을 허락하지 않았다. 둘은 미국으로 돌아와야만 했고, 미국 국경에서는 비자가 없다는 이유로 그는 체포당했다. 레이드는 현재 버펄로 연방 밀입국자 수용소로 이송된 상태며 최대 6개월까지 재판을 기다려야 한다. 칸스코는 그의 변호사 비용을 위한 기금을 모으는 사이트에서 “법을 수호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법을 악용해 사람을 범죄자로 만들려고 한다”며 안타까움을
한국어판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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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바닐라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왜?
바닐라 아이스크림 생산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아프리카 동부 마다가스카르는 최근 이나오 태풍 때문에 큰 재해를 입었다. 바닐라빈 작물도 그 피해 대상 중 하나였다. 마다가스카르는 전 세계 바닐라 빈 생산량의 80%를 담당하는 나라다. (사진=헤럴드DB)아이스크림 상인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가격을 2배 정도는 인상해야지 적자는 면할 수 있지만,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가장 기본적인 선택이라서 함부로 가격을 인상하기 어렵다. 수요도 상당해 메뉴에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없앨 수도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아이스크림 상인들은 비용인상을 감안하고 손해를 봐야 하는 입지에 놓였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크리스티나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운영하는 레이먼드 포드는 2.5갤런 들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그는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같은 다른 맛을 만드는데도 바닐라 추출물을 사용한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사재기
한국어판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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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오리 머리에 칼?
머리에 칼이 꼽힌 채 생활하는 오리가 있다. 호주 동물 학대 예방을 위한 단체(RSPCA)는 온라인에서 ‘머리에 칼이 꼽힌 오리’ 사진을 포착했다. (사진=RSPCA 호주)사진은 호주 남부 나이른 시 바이소른 공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됐지만, 단체가 구조를 위해 현장에 갔을 때는 해당 오리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해당 범행의 피의자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약 5,600만 원(5만 달러) 이하의 벌금형 혹은 4년 미만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RSPCA 조사관들은 “이는 끔찍하고 고의적인 행동”이라며 이에 대해 무엇이라도 아는 사람이 있다면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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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에 금발 오랑우탄 발견
파란 눈에 금발인 오랑우탄이 발견됐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의 한 마을에서 지난 29일, 보르네오 오랑우탄 생존 단체 (BOS)는 오랑우탄 한 마리를 구조했다. (사진=보르네오 오랑우탄 생존 단체)마을 사람들이 해당 오랑우탄을 이틀간 잡아두고 있었고 지역 경찰이 단체에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5년생 오랑우탄은 선천성 색소 결핍증(알비노)으로 파란 눈에 금발머리를 가지고 있었고 피부는 창백했다. 단체는 해당 오랑우탄이 “야생의 행동을 보였다”며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오랑우탄이 알비노일 확률은 만분의 일로, 매우 희귀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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