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임은별
임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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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미사일 “대성공”...자찬
조선중앙통신은 15일 북한이 대형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사진=연합뉴스)이 매체는 시험 발사를 참관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대성공’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미 본토와 태평양 작전지대가 우리의 타격권 안에 있다”며 “경거망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서뿔리(섣불리) 건드린다면 재앙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정은은 또 이번 발사가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데서 참으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인정하든 말든 명실상부한 핵 강국”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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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문 대통령에게 ‘자살하지 마시오’…논란
극우 논객으로 유명한 김동길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긴 당부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문재인에게 바란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사진=김동길 교수 홈페이지 화면 캡쳐)그는 “한평생의 유일무이한 욕망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는 것이었던 문재인 후보가 재수하여 마침내 19대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러며 김 교수는 “내가 문 대통령에게 당부하는 것은 한 가지입니다. ‘임기가 끝나도 자살하지 마시오’라는 이 한 마디뿐입니다”라는 말을 적으며, “앞으로 죽고 싶은 고비가 많을 겁니다.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 포기하지 마세요. 임기가 끝나도 자살하지 마시오”라고 거듭 강조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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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개 다리 가진 송아지 태어나
다리가 여섯 개 달린 송아지가 태어났다. 미국 노스다코타 주에 있는 제랄드 스칼스키(59)의 목장에서 지난 10일 송아지 한 마리가 태어났다. (사진=비스마르크 트리뷴 홈페이지 캡쳐)블랙 앵거스(Black Angus) 종자의 송아지는 여섯 개의 다리를 가지고 태어났다. 이 송아지는 네 개의 정상적인 다리 외에, 두 개의 작은 다리를 목에 달고 있다. 목장주 스칼스키는 목에 달린 다리가 울타리에 걸려 송아지가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다리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건 본 적이 없다며”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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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개념 주차’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주차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람보르기니 오너(차주)의 개념주차’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록색 람보르기니가 가로로 주차 공간 두 개를 차지하고 있다. 배려 없는 모습이 보기 좋지는 않지만, 차량 앞에 ‘이 건물은 제 건물입니다. 건물주’라고 적혀 있는 종이가 놓여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또 다른 사진에서는 빨간색 람보르기니가 마찬가지로 자동차 두 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모두 차지하고 있다. ‘무개념’ 주차로 생각할 수 있지만, 차량 앞에는 ‘이 차는 주차공간 두 대의 이용료를 지불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람보르기니 차량이 수억 원을 호가하는 고급 외제차이다 보니, 차주가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고자 ‘예방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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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배우 ‘루이뷔통 쇼’ 빛냈다
배두나가 한국 배우 최초로 ‘루이뷔통 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배두나는 14일 일본 교토 인근 시가현의 미호박물관에서 열린 루이뷔통 2018 크루즈 쇼의 마지막 무대를 맡았다. (사진=인스타그램)이날 루이뷔통 공식 인스타그램은 “배두나가 니콜라 제스키에르 수석 디자이너가 활약한 LV 크루즈 쇼 2018 패션쇼의 클로징을 장식했다”고 전했다. 배두나 또한 “너무나 놀라운 경험이었고, 특별한 순간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진=인스타그램)배두나는 2015년 크루즈 쇼를 시작으로 루이뷔통과 인연을 맺기 시작해 한국 배우 최초로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 모델로도 활약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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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민원인에게 족발 대접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민원인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김 여사가 지난 13일 청와대 이사를 준비하던 중, 한 민원인이 찾아왔다. 여성 민원인은 “배가 고프다”고 소리쳤으며, 김 여사는 그녀의 손을 잡고 집으로 데려갔다. 이를 바라보던 주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수분 뒤, 해당 여성은 컵라면을 손에 쥐고 나와 홀연히 사라졌다. 대중은 김 여사가 컵라면만을 대접한 것으로 추측했지만, 아님이 밝혀졌다. (사진=연합뉴스)JTBC ‘정치부 회의’의 최종혁 기자는 14일 페이스북에 “방송이 없는 주말, 문재인 대통령이 홍은동 사저에서 출근하는 마지막 날. 그리고 김정숙 여사 혼자 이사를 준비하는 날. 저벅저벅 자택을 찾아감. 그리고 이날 여사의 파격 행보를 직접 눈앞에 목격. 그런데 팩트가 틀렸다. 여사께선 ‘라면 먹고 가시라’라고 했지만 실제로 자택에서 이들을 위해 내 준 건 라면이 아니라 족발과 비빔국수 그리고 방울토마토 한가득이었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
한국어판 Ma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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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佛대통령 취임식 때 입은 정장은 얼마짜리?
서른아홉살의 젊은 나이로 프랑스 최연소 대통령에 오른 에마뉘엘 마크롱이 평소 즐겨입는 옷의 가격은 얼마나 될까.마크롱이 14일 엘리제궁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입은 네이비 블루 톤의 정장은 고가의 명품처럼 보이지만 실은 450유로(55만원 상당) 짜리 중저가 기성복 정장이라고 한다. 대선 레이스 때도 그는 주로 몸에 딱붙는 짙은 색의 슬림핏 정장을 입었는데 이 역시 450∼500유로 사이의 중저가 제품이었다.마크롱의 옷들은 파리 중심가의 부티크 양복점인'조나스 & 시에' 제품들이다.대통령 취임식에서의 에마뉘엘 마크롱 부부(사진=연합뉴스)영업한 지 40년이 되어가는 '조나스 & 시에'는 프랑스 정계에서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맞춤 기성복 정장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지만,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다. 겉으로만 보면 허름해서 이곳이 대통령의 단골집이라고 하면 믿기 어려울 정도다.마크롱뿐 아니라 한때 유력한 사회당 대권 후보였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프랑수아
한국어판 Ma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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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내외, 홍은동 이웃에 시루떡…"참 좋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4일 홍은동 사저(私邸) 같은 빌라에 살던 이웃 주민들에게 시루떡을 돌렸다.전날 사저를 떠나 청와대로 이사한 만큼 작별에 즈음해 그동안 가졌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로 보인다.이날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한 네티즌의 글이 게시됐다. 자신을 문 대통령과 같은 빌라에 사는 주민이라고 밝힌 이 네티즌은 "오늘 오후 (김정숙) 여사께서 단지 주민들에게 떡을 보냈다"며 시루떡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다.떡이 들어있는 상자에는 "이웃 여러분, (이 빌라에) 살아서 참 좋았습니다"라는 인사가 적혀 있었다. 그 아래에는 '대통령 문재인, 김정숙 드림'이라는 문구도 담겼다.이 네티즌은 "주민들이 지금 한곳에 모여 식사도 하고 얘기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이사 오셨을 때도 떡을 돌렸다. 이번에 받은 떡에는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글을 남겼다.앞서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13일 청와대 관저로 이사했으며, 김 여사는 사
한국어판 May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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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광팬’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저수지 정도는마셔야”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에 지명된 이낙연 전남지사는 “막걸리 애주가”로 알려졌다. 그는 잇달아 ‘막걸리로 소통을 하겠다’는 발언을 해왔다. (사진=연합뉴스)“막걸리 마셔가면서 야당 정치인들과 틈나는 대로 소통을 하겠다.”(10일 오전 서울 용산역 기자회견)“총리가 되면 앞으로 함께 막걸리 마실 분들이 너무 많아져 걱정인데 체력이 받쳐주는 한 저수지 몇 개 정도는 마셔야죠.”(11일 오전 출근길)“막걸리 때문에 총리공관이 자리한 삼청동과 인사동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같다.”(11일 오전 11시 전남도 출입기자단 기자회견)이 지사는 평소에도 도민들이나 도청 직원들과 ‘막걸리 소통’을 이어온 것으로 잘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전남도 한 간부공무원은 이 지사가 “즐거운 자리에서는 750㎖ 기준으로 5병 정도는 마신다”고 귀띔했다. 이 지사는 영암 막걸리와 목포 생 막걸리, 해남 옥천 쌀막걸리, 여수 낭도 막걸리를 즐겨 찾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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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취임 후 두 번째 업무지시를 통해 국정역사교과서를 폐기하고 제37주년 5·18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것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교육부에 국정역사교과서를 폐기하고 2018년부터 적용 예정인 국·검정 혼용체제를 검정체제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다. (사진=연합뉴스)아울러 검정교과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사항을 점검해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국정 역사교과서를 청산해야 할 적폐로 규정하고 교과서 국정화 금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님을 위한 행진곡'은 정부가 5·18 기념식을 공식 주관한 2003년부터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까지는 '제창' 형식으로 불렸으나 2009년부터는 '합창' 형식으로 바뀌면서 논란이 빚어졌다.제창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불러야 하고, 합창은 별도의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면 나머지 참석자는 따라 부르지 않아도 무방하다.5·18 기념식의 주무부처인 국가보훈처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두고 종북 논란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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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청와대 폭파’ 훈련 모습 첫 공개
북한에 있는 청와대 모형의 위성사진이 공개됐다. 미 민간위성업체 에어버스사는 북한의 청와대 모형 위성사진을 지난달 22일 무료위성사진 서비스 구글어스에 공개했다. (사진=에어버스사)사진들에는, 청와대 모형의 잔해가 남아있다. 지난해, 북한은 청와대 폭파 훈련을 거행했다. 북측은 당시 훈련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북한군은 헬기와 낙하산을 타고 청와대에 모형에 침투해, 포를 사격했다. 김정은은 대형 망원경으로 청와대 침투훈련을 지켜보며, 직접 지시를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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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민정수석, 어머니 '세금 체납' 결국 사과
조국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자신의 어머니 ‘세금 체납’ 의혹에 사과하고 즉각 체납액 납부 의사를 밝혔다.11일, 조 민정수석은 기자들에게 어머니 박정숙(80) 씨가 이사장인 경남 창원시 웅동학원이 지난 3년간 세금을 체납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하며 이 같이 밝혔다. (사진=연합뉴스)웅동학원은 웅동중학교의 경영을 맡은 사학법인이다. 조 수석 일가가 1985년부터 운영을 하고 있고, 자신이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이사를 맡기도 했다.웅동학원은 지난 2013년 재산세 등 총 2건 2,100만 원을 체납해 경상남도가 지난해 10월 공개한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공고문’의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한편,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도 12일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 총리 후보자는 이날 당시 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에 발송한 탄원서와 답변서를 공개했다. 그는 탄원서에서 “(아들의) 신체 상태가 현역으로 복무하기 어렵다면, 공익근무요원으로라도 이행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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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 바비인형…‘시선 올킬’
카일리 제너가 바비 인형으로 변신했다. 소셜 미디어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미국 셀러브리티 카일리 제너(19)가 <플런트 잡지>에 실린 화보를 촬영했다. 그녀는 사진 속에서 금발 가발을 착용한 채 바비 인형과 같이 분장해 80년대 로스앤젤레스(L.A.), 캘리포니아 주에서 유행했던 패션을 재해석했다.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제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게재하며, “플라스틱 인생은 정말 환상적(life in plastic it’s fantastic)”이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 문구는 1997년 미국 유명 가수였던 아쿠아의 “바비 걸” 노래의 가사 일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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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들 준용씨, 모바일 게임 개발 '삼매경'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35)씨가 국내 한 게임 개발사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준용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티노게임즈에서 신작 게임 '마제스티아'를 개발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티노게임즈는 2015년 4월 설립된 직원 수 10명 안팎의 게임 개발사로, 창사 첫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차세대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스타트업 분야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준용씨는 건국대 학부에서 디자인을 전공하고,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뒤 귀국해 티노게임즈 설립부터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회사의 사내이사 4명 중 1명으로 등기돼 있다. 티노게임즈는 지난해 10월 '소울즈 : 마제스티'라는 제목의 실시간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을 한국, 미국, 일본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월 타이틀을 마제스티아로 변경하고, 국내 중견
한국어판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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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린 민간인 사살한 멕시코 군인…영상 공개에 논란
멕시코 군인들이 석유 절도 범죄조직과 대치하던 와중에 민간인을 사살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진위 논란과 철저한 조사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사진=유투브 영상 캡쳐)멕시코에서는 지난 3일 중부 푸에블라 주 팔마리토에서 군인들과 송유관의 석유를 훔치는 범죄조직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10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총격전은 석유 절도 신고를 받은 군인들이 현장에 도착한 뒤 발생했다.10일(현지시간) 공개된 영상에는 군인들이 자동차에 탄 민간인을 끌어낸 뒤 땅바닥에 엎드리게 했다가 총을 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이 영상은 심하게 편집돼 AP로서는 진위를 확인하기 어렵다.멕시코 군 당국과 검찰은 이 영상은 군인이 억류 중이던 민간인을 사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이 사건은 "논란의 여지 없이" 조사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10일 저녁에도 사건 현장에서는 당국의 조사가 시작되지 않았다.멕시코에서는 국영 석유기업인 페멕스가 공식 통계를 발표하지는 않지만 2015년 기준으로 절도
한국어판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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