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이현정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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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자 참수 영상은 연출된 것’
미국 기자 제임스 폴리가 이슬람 극단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참수당한 영상은 연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전했다. (유튜브 캡쳐)25일 영국 더 타임스에 따르면, 과학수사 전문업체의 영상 분석 결과 영상에서 카메라 속임수와 편집의 흔적을 찾았다. 영상에서는 영국인으로 추정되는 무장단체 재원이 무릎 꿇은 폴리의 목을 수 차례 벤다. 곧바로 바뀐 화면에서는 폴리의 분리된 몸과 머리의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더타임스의 분석 결과, 화면이 바뀔 때까지 피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폴리가 내는 소리 또한 ‘그 상황에서 낼 법한’ 소리가 아니며, 목의 절개선도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 전문가는 “영상이 연출된 것 같다”며 “실제 살해는 카메라가 멈춘 뒤 이뤄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타임스는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영국인으로 추정되는 복면 대원은 실제 살인자가 아닌 ‘얼굴마담’일 가능성을 있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폴리가 처형당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고 영상 분석업체가 전했
한국어판 Aug.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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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sition party offers dialogue with ruling party, families of ferry sinking victims
The main opposition party proposed Sunday the creation of a trilateral dialogue channel with the ruling party and bereaved families of April's deadly ferry sinking to shed light on what caused the tragedy.The move comes after the families of the victims on Tuesday rejected a bipartisan deal to pass a special bill aimed at uncovering the details of the disaster, insisting that the ruling party should not be allowed to select any of the seven-member panel to be tasked with choosing a special couns
Politics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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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 빼려 몰래 기생충 먹인 엄마 충격
딸이 체중 감량할 수 있도록 몰래 기생충 알을 먹인 엄마가 충격을 주고 있다. 촌충 (유튜브 캡쳐)24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여성은 몇 주 후에 예정된 미인대회에 참가할 딸이 살을 뺄 수 있도록 촌충 알을 몰래 알약에 넣어 먹였다. 얼마 후부터 심한 복통을 호소한 딸은 뭔가 살아 있는 것이 뱃속에 있다는 것을 병원에서 확인했다. 임신은 아니엇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료진은 딸에게 특정 약을 먹도록 했고, 딸은 곧바로 화장실로 직행했다. 딸은 화장실에서 비명을 지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변기가 기생충으로 득실거렸던 것. 몇몇 길이가 긴 기생충은 변기 밖으로 나오려고 했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유튜브 캡쳐)어떻게 이렇게 많은 기생충이 뱃속에 있었을 지 의료진이 의문을 가지던 찰나, 의료진은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딸의 엄마를 목격했다. 의료진은 “엄마가 미안하다며 딸에게 사과했지만 살 빼게 해주려고 그런 것이라며 해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는 멕시코에서 기생
한국어판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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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s int'l air passenger traffic rises 10.6 pct in July
South Korea's international air passenger traffic grew more than 10 percent in July from a year earlier thanks to increased flights and routes, the government said Sunday.The number of international air passengers to and from South Korea stood at 5.13 million last month, up 10.6 percent from the previous year,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The number of passengers to and from China spiked 23.2 percent on-year in July, following the expansion of flights and route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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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map recognizing S. Korea's ownership of Dokdo unveiled
A map made by the Japanese government that recognizes South Korea's ownership of its easternmost islets of Dokdo was unveiled on Sunday, in a clear piece of evidence refuting Japan's repeated claim to the territory.The map indicates that Japan's continued territorial claim to the Dokdo islets is wrongfully made as the Japanese government used the map to mark its own territory when it clinched a peace treaty with Allied forces in September 1951 following its defeat in World War II.The Dokdo islet
Foreign Affairs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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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잘린 독성코브라, 사람 물어 숨지게 해
목이 잘린 코브라가 요리사를 물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유튜브 캡쳐)24일 외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식당에서 일하는 요리사 팽 판 씨는 코브라 머리를 잘라 쓰레기통에 버리려는 순간 물려 숨졌다. 코브라 수프를 만들기 위해 독성코브라 머리를 절단한 지 20분이 지난 시점이었다. (유튜브 캡쳐)경찰은 “해독제로 손 써보기도 전에 요리사가 이미 숨졌다”며 “이러한 사고는 매우 드물며 요리사가 억세게 운이 나쁜 케이스”라고 밝혔다.사고 당시 부엌에서 들린 요리사의 비명으로 식당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고 식당 손님들은 전했다. 양홍창 뱀 전문가에 따르면 “모든 파충류는 장기 손실이 있어도 최대 1시간동안 장기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사고의 경우에도, “생물학적으로는 사망했지만 잘려진 머리는 반사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머리가 잘린 뱀도 안심할 수 없다”며 경고했다. 독성 코브라에 물릴 경우, 몇 분 이내 마비 및 질식 증상을 보이며 사망
한국어판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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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ring Currents' tops 16 mln viewers
A homegrown film about a 16th-century Korean naval hero's crushing victory over Japanese naval forces exceeded the 16 million-viewer mark on Sunday for the first time in local box-office history, the movie's investor-distributor said."Roaring Currents" reached the milestone at 8 a.m. on Sunday, the 26th day since it hit local screens, CJ Entertainment said.The record came five days after it drew a cumulative 15 million viewers.On Aug. 15, it became the most-watched movie at theaters in the count
Film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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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Ebola-free region of Liberia falls to virus
Every region of Liberia has now been hit by Ebola, officials said Friday, as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arned the fight against the worst-ever outbreak of the killer disease would take months.After seeing people fall to the deadly virus in area after area, Liberia said two people had succumbed to the virus in Sinoe province, the last Ebola-free bastion in a country that has seen the biggest toll with 624 deaths.The virus has spread relentlessly through Liberia, Guinea and Sierra Leone, and N
World News Aug.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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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pol seeks clues to Thai 'baby factory'
Interpol said it has launched a multinational investigation into what Thailand has dubbed the ``Baby Factory'' case: a 24-year-old Japanese businessman who has 16 surrogate babies and an alleged desire to father hundreds more.Police raided a Bangkok condominium earlier this month and found nine babies and nine nannies living in a few unfurnished rooms filled with baby bottles, bouncy chairs, play pens and diapers. They have since identified Mitsutoki Shigeta as the father of those babies and sev
World News Aug.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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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ships no crude oil to N. Korea for 7th month
China's customs data has shown no exports of crude oil to North Korea in the first seven months of 2014, according to the data compiled by South Korea's government trade agency Saturday, even though bilateral trade was little changed. China, North Korea's last-remaining patron, supplies nearly all of the North's energy needs such as crude oil, diesel and jet fuel, but deliveries of crude oil to Pyongyang have been officially absent since January. According to the Chinese data analyzed by the Bei
North Korea Aug.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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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bucket challenge catches on in S. Korea, trend so far bucked
A wave of South Korean celebrities and politicians are joining the ice bucket challenge, an online charity movement that recently started in the United States to raise public awareness for Lou Gehrig's disease.Still, President Park Geun-hye has not yet indicated her interest in participating.The challenge asks people to post videos of themselves being doused with buckets of ice water on social media. They may then call on others to do the same within 24 hours, or donate US$100 to an association
Social Affairs Aug. 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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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아이폰6에 없는 ‘울트라소닉 커버’ 탑재?
삼성 갤럭시노트4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경쟁품 아이폰6에는 없는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1일 모바일 전문 뉴스 통신 BGR에 따르면, 갤럭시노트4에는 '울트라소닉 커버' 기능을 자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시력 문제나 시각 장애가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것으로 울트라소닉 센서가 있어 근처에 있는 물체를 감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갤럭시노트4 사용자는 세 가지 레벨의 울트라소닉 빔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외신은 덧붙였다. 삼성은 이전 갤럭시 모델에 장애가 있는 사용자를 위한 여러 기능을 이미 탑재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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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자 참수 대원은 영국인? ‘비틀즈’라 불려
이라크의 수니파 무장 반군 이슬람국가(IS)가 19일 공개한 영상에서 미국 기자를 참수한 대원이 영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자국 기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영국인 존을 쫓기 시작했다. (유튜브 캡쳐)과거 반군의 포로로 잡혀 있었던 자들에 의하면, 존은 시리아 라카 지방에서 외국 포로만 전담하는 리더다. 한 포로는 그를 매우 “똑똑한 엘리트” 라고 기억했다.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한 믿음도 컸다”고도 전했다. 존을 제외하고 두 명의 영국인 대원이 있었는데 포로들은 그 세 영국인을 ‘비틀즈’라고 칭했다고 전했다. 폴 컬스윌 영국 요크대학 언어학 교수는 그의 억양은 “다문화 런던 영어”로 여러 인종이 섞여 사는 동부 런던 사람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참수 소식이 들려진 직후, 영국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는 “야만적이고 잔인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휴가 도중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캐머론 총리는 “문제의 대원의 국적을 확인 중이지만 그가 영국인일 가능성이 높
한국어판 Aug.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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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이 손 무게만 8키로? 충격
겨우 8세에 불과한 아이의 손의 무게가 8키로에 육박할 정도로 거대해 충격을 주고 있다.21일 외신에 따르면, 8살 난 인도인 카림의 손은 13인치에 달할 정도로 거대하다. (유튜브 캡쳐)카림이 두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물컵을 들어 마시는 일 뿐, 신발 묶는 일부터 샤워까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친구들의 끊임없는 놀림에 카림은 학교 생활마저 포기했다. 카림은 수술이 가능하다면 무조건 받고 싶다고 했지만 부모님의 월급이 3만원에 불과한 가정 형편에서는 병원 검사조차 어려운 일. 손이 계속 성장하면 앞으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부모님의 속은 타들어간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손을 제외한 카림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아이의 손을 사진으로 확인한 인도의 크리샨 쳐그 의학 박사는 카림이 “림프관종이나 과오종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쳐그 박사는 “병원 검사를 진행하지 않고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우려를 표했다. 박사는 카림의 딱한
한국어판 Aug.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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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마이클잭슨, 낚시꾼 잡아 먹어 결국 총살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낚시꾼 남편이 악어에 잡아 먹히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악어 마이클잭슨 (트위터 캡쳐)20일 외신에 따르면, 호주의 얕은 강에서 낚시를 하던 57세 남성은 얽힌 낚시 줄을 풀기 위해 물 속에 걸어 들어갔다. 강에 있던 거대한 악어는 갑자기 그를 공격했고 수십 미터를 끌고 가더니 집어 삼켜버렸다. 위급한 상황을 목격한 낚시꾼 부인은 도움을 구하려 사람들을 데려왔지만 이미 늦은 때였다. 남편은 악어에게 먹힌 상태였다. 당일 오후, 야생 공원 직원들은 숨어 있던 악어를 찾아내 총살시켰다. 악어 전문가인 찰스다윈대학교 아담 브리튼 교수는 “극단적인 선택이긴 했지만 적절한 조치였다”고 전했다. 마이클 잭슨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 악어는 머리만 하얀 알비노 악어였다. 알비노 악어의 경우 보통 전신이 하얗지만 마이클 잭슨의 경우 머리만 하얘 더 귀한 종이었다. 야생 공원 측은 악어가 40살에서 60살 정도 됐으며 2만마리 중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희귀종이라고 밝혔
한국어판 Aug.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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