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광주 수완지구의 한 주택가에 헬기가 추락해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있다. 119구조대와 경찰은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독자 제공-연합>17일 오전 10시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실마을 아파트 단지와 학교 부근에 헬기 1대가 추락해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헬기는 강원 소방본부 소속 헬기인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헬기 추락 원인과 인명 피해 현황을 조사 중이다.목격자들에 따르면 헬기는 추진력을 잃고 사고 주변을 맴돌다 앞부분이 도로에 부딪쳐 불이 일어났다.당시 헬기는 아파트, 주택 등의 추락을 피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 Helicopter crashes in downtown Gwangju, killing fiveA firefighting helicopter crashed in South Korea's southern city of

한국어판 July 17, 2014

16일 오전 11시쯤 모바일 페이스북 오류가 발생해 로그인이 되지 않아 유저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 가운데 11시 30분쯤 로그인이 가능해졌다.이날 페이스북 모바일 오류 창에는 “죄송하지만 예기치 않은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시도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떴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페이스북 오류’에 관란 게시물이 올라와 불만을 표했다.모바일앱 페이스북 오류로 인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오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페이스북 오류를 접한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오류, 왜 자꾸 말썽이야” “페이스북 오류, 도대체 몇 번째야," 페이스북오류, 나만 그런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관련 영문 기사>Global social network service Facebook crashed due to unknown errors as of Wednesday morning. A large number of Facebook users reported the er

한국어판 July 16, 2014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가족과 함께 출연한 영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윤다훈과 딸 남경민은 지난 2012년 5월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 재혼을 통해 새로 생긴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영상 속 윤다훈 딸 남경민은 새가족에 대해 “막상 새엄마가 생기니까 거부감이 들더라. 그런데 동생이 생기고 나서 많이 괜찮아졌고 달라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내가 무뚝뚝한 성격이라 조금 어색하지만 새엄마에게 언니와 엄마라는 호칭을 번갈아 쓰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윤다훈은 지난 2007년 3월, 19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인 최혜경씨와 결혼했다.한편, 남경민은 윤다훈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14일 참석해 수려한 미모를 자랑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윤다훈 딸 남경민, 정말 예쁘다,“, “윤다훈 딸 남경민, 아빠랑 다르네” , “윤다훈 딸 남경민, 팬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onlinenews@heraldcor

한국어판 July 15, 2014

‘비정상회담’의 첫 여성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국제미남들을 사로잡은 정소라는 2010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한 정소라는 엄친딸로 알려져 있다. 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니아대학 재학 중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정씨는 키 171cm, 체중 49.2kg, 33-24-36라는 환상적인 몸매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중국 상하이 한국상회회장 정한영씨의 둘째 딸이기도 하다. 이후 고려대 국제어문학부로 옮겨 다시 한번 엄친딸의 면모를 보였다. 2012년에는 동물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마이티마우스의 뮤직비디오 “나쁜 놈”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보였다. 한편, 정씨는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혼전동거’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정소라는 혼전동거에 반대 의견을 냈다. 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한 탓에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졌으리라 생각했는지 유세윤은 “외국에서 생활했는데 의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소라는 “미국에 살

한국어판 July 15, 2014

The ruling Saenuri Party elected political heavyweight Rep. Kim Moo-sung as its new chairman at a national convention on Monday. Rep. Kim Moo-sung responds to cheers from supporters after being elected as chairman at a national convention on Monday. (Yonhap)Rep. Kim from Busan defeated his rival candidate Rep. Suh Chung-won, a close aide to President Park Geun-hye, in a vote. He replaced Rep. Hwang Woo-yea. Kim will lead the conservative party for the next two years, while four runners up -- Suh

Politics July 14, 2014

‘세종고 김탄’으로 불리는 수학교사 정일채 씨가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회원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문을 게재했다.1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배우 이민호를 닮은 세종고 수학교사 정일채 씨의 모습이 공개됐다.방송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정일채 교사의 출신 학교 등 신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중 모교인 서울시립대학교 커뮤니티에 작성한 댓글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공개된 댓글에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러다가 굶어 죽으면 노무현과 같은 반열에 오르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이에 정일채 씨는 “이 카페에 있는 댓글들을 내가 작성한 댓글이 맞다”며 “문제가 된 댓글들은 지난 2011년도에 작성한 댓글들이며 당시 정말 생각없이 쓴 댓글들이 대부분”이라고 사과문을 올렸다.이어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사죄의 말을 올린다. 또 돌아가신 전 대통령님께도 죄송하다”고 전했다.또 “하지만 이 사실이 중요할지는

한국어판 July 14, 2014

연일 마른 장마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높은 습도로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단 몇가지의 팁으로 불쾌지수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우선 한여름 불쾌지수를 낮추려면 꽉 조이는 옷 피해야 한다. 땀 배출과 흡수가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옷과 피부 사이의 온도를 3°C 이상 낮춰주는 사라쿨(Sara Cool) 소재의 의류, 쉽게 땀이 차지 않는 파일론(Phylon) 소재의 기능성 샌들 등을 착용하면 효과적이다. 또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또한 빠질 수 없다. 실내 적정 온도인 26°C를 유지하면서 한 두 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한다. 이와 함께 습기만 제거해도 체감 온도를 2~3도 이상 낮출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불쾌지수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대를 정해 신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10분 이상 낮잠을 취하는 것도 좋다. 이 밖에도 적당한 유산소 운동과 함께 충분한 수분 보충 등도 불쾌지수를 낮추

한국어판 July 14, 2014

‘2014 미스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사전 인기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일상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 측은 지난 10일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50인의 미스코리아 후보자의 프로필 공개와 인기투표를 실시했다.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미모를 뽐내는 가운데 몇몇 후보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선두를 지키고 있다. 13일 6시 현재, 전남 미 고은빈이 약 2만5천표를 받아 1위를 지키고 있고,충북 선 주혜리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울 선 이슬기, 대전 세종 충남 진 김경윤, 인천 진 김지아, 부산 울산 진 심혜빈, 광주 전남 진 이화린, 충북 진 김희진, 강원 진 김서지, 경남 진 주가을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미스코리아 프로필 사진을 기준으로 투표가 진행돼 실제 모습을 알 수 없다는 불만이 늘면서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후보자들의 “진짜” 모습을 찾아 나서고 있다. 진한 화장과 화려한 헤어 스타일로 무장한 프로필 사진과 달리

한국어판 July 13, 2014

타이완의 한 대학생이 렌즈 세척을 게을리하다 기생충에 의해 실명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23RF)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에 따르면, 리안 카오라는 이름을 가진 23살 학생은 시험 공부를 핑계로 콘텍트 렌즈를 세척하지 않은 채 6개월 이상 계속 착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력 이상을 느낀 카오가 병원을 찾았을 때 의료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렌즈를 눈에서 떼어내자 그녀의 각막을 포함한 안구 일부는 단세포 기생충에 의해 이미 먹힌 상태였기 때문이다. 결국 카오는 ‘가시아메바 각막염’으로 왼쪽 눈의 실명 판정을 받았다. 렌즈와 눈이 흡착된 상태로 6개월 이상 지속된 것이 “기생충 번식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었을 것”이라고 현지 의료진은 전했다. 산소 공급을 맏는 콘텍트렌즈는 안구 표면의 상피성 세포를 파괴할 수 있고, 작은 상처 사이로 박테리아가 침투해 번식할 수 있다”며 현지 의료진은 렌즈 세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세균에 취약해지기 쉬운 여름철에는 렌즈 관리에 신경 써야

한국어판 July 13,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