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이지혜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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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달 딸 오븐에 넣어 죽이려 한 어머니 가석방 기각
태어난 지 14달이 된 딸을 오븐 안에 넣어 죽이려 한 어머니 가석방 기각 태어난 지 14달 된 딸아이를 섭씨 315도 온도의 오븐에 넣어 살인 미수죄로 25년 징역 선고를 받았던 여성의 가석방이 오늘 기각되었다. 미국 앨라배마 주에 살고 있던 엘리사 롸이트(40)는 15년 전 딸 아이를 오븐에 넣어 죽이려 하였다. 엘리사 롸이트는 당시 오븐을 달군 뒤 딸을 안에 넣었다. 이후 딸의 비명 소리를 들은 아버지가 허겁지겁 현장으로 뛰어와 오븐에서 꺼냈다. (드림스타임)딸 애슐리 스미스는 목숨을 구했지만 3도 화상을 입었고 25번의 수술을 거쳐야 했다. 현재 15살인 그녀는 어머니의 가석방을 반대해 왔다. 사촌 동생들에게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애슐리 스미스는 “어머니를 못 믿겠다”며 “어머니가 제 사촌들에게 같은 짓을 할 까봐 두렵다”고 US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어 “어머니 때문에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을 겪었다”며 “어머니를 용서했지만 사랑하지
한국어판 Aug.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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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유낙하 7600미터, ‘소오름’ 세계 기록
미국의 유명 스카이다이버 루크 에이킨스는 30일 낙하산 없이 7,600 미터를 낙하해 최고높이 자유낙하 기록을 세웠다. 이 자유낙하는 미국의 폭스방송이 생중계해 보는 이를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유튜브 캡쳐) 에이킨스는 2분만에 상공 7,600미터를 떨어져 가로, 세로 30 미터 되는 안전 그물망 위에 들어왔다. 낙하 속도는 대략 시속 190 킬로미터였다. 에이킨스는 그물에서 나오자마자 아내와 네살 아들을 포옹했다. 에이킨스의 아버지와 남매도 뛰어와서 그의 안전한 착륙을 기뻐했다. 그 외에도 해당 광경을 보기 위해 모인 시민들도 환호를 질렀다. 까딱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이 점프를 위해 에이킨스는 2년간의 훈련을 했다고 한다. 낙하산으로 점프한 것만 18,000 번이다. 에이킨스가는 3세대에 거친 스카이다이빙 집안이다. 할아버지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스카이다이빙 학원을 설립했고 그의 아버지 역시 스카이다이버다. 에이킨스는 현재 미국낙하산협회 훈련 고문이며
한국어판 July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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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닮으려 성형에 1억 쓴 男 숨진 사연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닮기 위해 10만 달러 (한화 1억원)을 들인 35세 백인 남성 ‘토비 쉘든’(가명)의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LA 검시소가 25일 발표했다. 토비 쉘든은 지난해 8월 21일 모텔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그 당시 경찰은 쉘든의 방에서 주사기와 인슐린 병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당시 독일에 있는 쉘든의 가족과 연락이 안 되고 시신이 많이 부패된 상태라서 부검에 상당한 지장이 있었다. 쉘든의 몸에서는 아티반, 코데인, 모르핀 등 여러 약물이 다량 검출되었다. 토비 쉘든은 2014년 리얼리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저스틴 비버를 닮기 위해 여러번 성형한 사실을 밝혔었다. 저스틴 비버를 닮기 위해 모발 이식 수술을 여섯 번 했고 그 외에도 지방흡입수술, 안검성형 등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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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쿠니스, “남편 애쉬튼커처와 처음엔 잠자리 파트너”
미국 배우 밀라 쿠니스가 현재 남편이자 배우인 애쉬튼 커처가 처음에는 잠자리 파트너였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렌즈 위드 베네핏“ 포스터에 나온 밀라 쿠니스)영화 “친구와 연인 사이” 포스터시리우스XM 라디오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던 쿠니스는 “우연하게도 2011년 저는 “프렌즈 위드 베네핏”을 2011년에 찍었고, 남편은 그 해 “친구와 연인 사이” 영화를 찍었다”라고 말했다. “프렌즈 위드 베네핏”과 “친구와 연인 사이”는 둘 다 사귀지는 않고 잠자리만 같이 하는 파트너로 시작하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남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그녀는 “애쉬튼과 나의 관계도 그 영화의 주인공들의 관계처럼 시작했다”고 전했다. 쿠니스와 커처가 처음 만난 것은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한 미국 드라마 ”70년대쇼“를 같이 찍을 때였다. 그 당시는 친한 사이가 아니었지만 2011년 밀라 쿠니스가 애쉬튼 커처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면서 둘은 섹스파트너의 관계를 시작했다
한국어판 July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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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女스타 살해한 친오빠, "후회 없다" 논란 확산
자신의 여동생이자 파키스탄의 SNS스타 콴딜 발로흐(27)를 살인한 친오빠가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여동생을 살인한 것에 대한 후회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15일 콴딜 발로흐는 집 안에서 자다가 친오빠 와심 아짐한테서 목졸라 살해당했다. 친오빠가 동생이 먹는 음식에 수면제를 넣은 후, 그녀가 자는 사이에 목을 조른 것이다. 카타르 위성방송업체 알자지라는 발로흐의 아버지가 발로흐를 직접 살인한 아들과 살인을 조장한 다른 아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16일에 전했다. 콴딜 발로흐는 2013년 파키스탄 아이돌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으며 평소에 다소 노출 있는 사진을 올려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서 논란이 되었다. 그녀는 80 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SNS 스타였다. 그녀는 전통적인 이슬람교와 거리가 있는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었었다. 지난 라마단 (이슬람 달력으로 9월이며 금식하는 기간)에 사이다를 마시고 담배를 피는 사진을 올렸다. 그런 그녀를 가문의 수치로 여긴 친오
한국어판 July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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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고 태어난 일 양막성 쌍둥이 근황
2014년 손을 잡고 태어난 미국 일 양막성 쌍둥이의 근황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크론어린이병원 페이스북)일 양막성 쌍둥이는 어머니 뱃속의 한 양막 안에서 같이 자란 쌍둥이를 일컫는다. 어머니 뱃속에서 쌍둥이가 성장하고 움직이는 과정에 탯줄이 서로 엉키게 되어 한 쌍둥이 혹은 둘에게 혈액 공급이 안 될 수 있다. 보통 임신 24주 안에 두 쌍둥이가 생존할 확률은 50 퍼센트다. 쌍둥이의 어머니 사라 디스트웨잇은 출산 전 57일 동안 항시 병원 침상에 누워 있어야만 했다. 다행히 제나 디슬트웨잇과 질리언 드슬투웨잇은 제왕절개를 통해 무사하게 태어났고, 태어났을 때 함께 손을 잡고 태어나 화제가 되었었다. “애들이 손 잡고 태어난 것을 보고 너무 감동 받았어요. 제 남편도 그 때 눈물이 글썽거렸어요” 라고 사라 드시트웨잇은 당시 피플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금도 쌍둥이는 둘이 매우 친하다. 예를 들어 남편이 한 아이를 데리고 내가 한 아이를 데리면, 쌍
한국어판 Jul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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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 음주 운전으로 길가던 학생 숨져
지난주 토요일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한 경찰이 음주 운전을 하여 한 MIT 학생이 숨지고 세 명이 부상을 입었다. (헤럴드경제 DB)술취한 경찰 니콜라스 바트카는 새벽 3시 차를 타고 인도로 진입하여 도보 중이던 대학생들을 치어 그 자리에서 앤드류 에스퀴빌 MIT 학생(21)이 사망했다. 2015년에 뉴욕시 경찰청에 입사한 바트카는 그날 오전 7시에 당번을 설 예정이었다. 에스퀴빌과 동행하던 소피아 탑초리와 제임스 발쿠나스는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탑초리는 MIT 여학생 동아리 회원이고, 발쿠나스는 전 미식 축구 선수인 MIT 학생이다. 같이 동행하던 23세 디뱌 메네즈는 양 다리와 오른쪽 팔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를 목격한 제미나킹(35)은 차가 속도를 내다가 사고를 일으킨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 사고를 일으킨 바트카 경찰은 차에 내려서 도망가려고 했으나, 사건을 목격한 다른 사람이 경찰이 문을 못 열도록 저지했다고 전했다. 경찰들이
한국어판 July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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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美 택시기사 승객이 놓고 간 현금 2억여 원 돌려줘
美 택시기사 승객이 놓고 간 현금 2억여 원 돌려줘미국의 한 택시기사가 지난주 토요일 승객이 뒷자석에 놓아 둔 187,000달러(한화 2억 1776만원)를 주인에게 돌려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노숙자처럼 보이는 승객이 택시에 가방을 놓고 내리자 택시 운전사 레이먼드 맥커스랜드(72)는 승객이 내린 호텔로 다시 돌아갔다. 호텔 안내 데스크에 가방을 가져간 후 주인의 이름을 찾아보기 위해 가방을 열었는데 가방 안에는 2억 원이 넘는 현금이 있었다. “어마어마한 현금을 보고 이게 검은 돈인 것 아닐까 싶어서 그 가방을 들고 경찰서로 갔어요.” 맥커스랜드가 진술했다. 경찰은 가방의 주인을 찾아가고 신분 등을 검사했다. 그 돈은 불법 행위로 얻은 것이 아니라 부모님으로부터 상속받은 것임이 입증되었다. 맥커스랜드는 가방의 주인에 대해 “(큰 돈은커녕) 75센트(약 870원)도 없는 것처럼 보였어요”라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가방의 주인(47)은 마약 중독 재활치료를 받으며 지난 6개월
한국어판 July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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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기념일 불꽃놀이하다가 화재
이번주 미국 보스턴 근처 군항인 플리머스에서 현지 시각 4일 오후 9시 반에 독립기념일 기념으로 불꽃놀이를 하다가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플리머스 소방국장 피터 오스트로스키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고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julianittler 인스타그램)근처에서 불꽃과 화재를 목격한 셰인 셔(41)은 “한 10분에서 15분간 멀쩡히 불꽃놀이를 보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엄청 큰 소리가 나더라고요” 라고 진술했다. 한 10분 정도 그대로 불이 계속 폈다고 한다. 리시 샨드라(18)는 처음에는 화재 사고가 아닌 매우 화려한 불꽃 피날레라고 착각했다고 한다. “그래도 다행히 금방 소방선이 와서 화재를 진압했어요.” 미국에서는 1776년 7월 4일 미국독립선언서를 채택한 날짜를 기념하고 이 날에 각 지역에서 불꽃놀이를 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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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 합법 결혼 연령 만 13에서 만 18세로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더 이상 만 13세 소녀들이 합법적으로 결혼할 수가 없게 되었다. 미국 현지 시각 지난주 금요일부터 버지니아 주에서 합법 결혼 연령을 만 13세에서 만 18세로 올리는 새로운 법이 발효되었다. 그 전까지는 만 13세 소녀가 임신했고 부모님의 동의만 있으면 결혼할 수가 있었다. 새로운 법에 의거하면, 법원의 특별 허가가 주어져서 16세로 낮추어지지 않는 이상 버지니아에서 합법 결혼 연령은 만 18세이다. 이 새 법은 인신매매,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결혼으로 매듭짓는 행위, 강제결혼 등 방지를 위해 제정되었다. 예전 법 하에서는 미성년자 성폭행 범죄자들이 범죄를 저질러 놓고 피해자와 결혼해서 사건을 무마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미국 보건부에 의하면 2004년에서 2013년 사이 4,500 여 명의 만 18세 청소년들이 결혼을 했다. 그 중 200명 이상은 만 15세 이하였다. 전체 4,500 여 명 중에 90 퍼센트는 여자들이었다. 이 법안을 통과한
한국어판 July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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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때문에...남자친구 자살 방조 혐의 받아
미국 여성이 남자친구의 자살을 방조한 혐의로 법원에 섰다. 현지 미국 시각으로 7월 2일에 20세 카터라는 미국 여성은 전 남자친구의 자살을 방조한 혐의로 메사추세츠 고등법원에서 재판을 받는다. 카터와 전 남자친구 로이 콘래드 (YouTube) 2014년 당시 17세였던 그녀는 온라인으로 만난 로이 콘래드라는 한 살 연상 남자와 교제 중이었다. 그 해 7월 카터는 콘래드에게 “언제 할거야? 질문을 피하지마. 계속 이대로 살 수 없잖아. 그냥 해버리면 돼.” 라고 문자를 보냈고, 콘래드는 “하고 싶긴 한데 우리 가족이 걱정이 돼” 라고 답장을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그 해 7월 12일 로이는 차 안에서 일산화탄소 연기를 들이마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카터는 과실치사로 고소된 상태이다. 카터의 변호인들은 카터
한국어판 July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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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거단 해외 정치인들에게 후원금 부탁
미국 공화당 대권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단이 해외 정치인들에게 후원금을 요구하는 이메일을 전송하여 화두에 오르고 있다. 영국 국회의원 로저 게일은 트럼프 선거단에서 이런 이메일을 받고 당혹스러웠다고 전한다. 미국 헌법상 그는 미국 시민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 대권후보를 투표하는 것뿐 아니라 미국 대권후보에게 후원금을 기부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 (연합)게일의 관용 이메일 주소로 온 이메일에는 “도널드 J. 트럼프가 다음의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십시오” 라고 적혀 있었다. 트럼프의 선거단은 영국, 아이슬랜드, 호주 등 각국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부탁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미국 연방 선거 관리위원회에서는 외국 국적자들에게 후원금을 부탁하는 것이 불법이라며 트럼프 선거단을 고소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ly 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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