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이지혜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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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전 본인에게 질문할 8 가지
세상에 연애를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이별을 예상하고 사귀는 커플은 드물다. 그리고 헤어질 때 한 가지 이유 때문보다, 여러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쌓이고 쌓여서 헤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만약 당신이 현재 애인이 있고 그 애인과 이별을 할까 고민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8 가지 질문을 해라: (이미지:픽사베이)1. 내가 이 사람과 헤어지고 싶은 이유는? 이것은 매우 뻔한 질문이고, 아마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이 수천 번 물을 질문이다. 하지만 뻔한 질문일수록 더 숙고해야 한다. 애인과 이별하고 싶은 이유를 시험 필기 노트 정리하듯 공책이나 노트북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헤어질지 말지 고민이 많이 된다면 애인과 이별했을 경우의 장단점을 적어서 정리해보자.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면 본인의 결정에 더 확신이 설 수 있다. 2. 이 사람과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세상에 완벽한 연인 관계는 없다. 문제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해보자. 아직 상대방
한국어판 Aug.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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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딸, 화장하고 다닐 권리 있다’
미국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유명인 파라 아브라함(25)이 자신의 만 7세 딸 소피아가 학교에 화장하고 다닐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파라 아브라함과 딸 (아브라함의 페이스북)파라 아브라함은 2009년 “청소년 엄마”라는 청소년 미혼모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스타가 되었다. 파라 아브라함은 2008년 만 17세 때 당시 남자친구 데렉 언더우드의 아이를 임신했다. 언더우드는 아브라함의 임신 8개월 째 때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소피아가 화장을 하고 학교에 다니는 것에 대해 교장이 파라 아브라함과 상담했다. 파라 아브라함은 교장에게 “우리 소피아가 화장하는 것이 어때서요? 그럼 교장님도 화장하지 마세요”라고 반박했다고 전해졌다. 뉴욕 아동 심리 연구소 임상 심리학자 제이미 하워드는 어린 아이들이 화장품 가지고 장난 치고 싶어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라고 했다. 하지만 집에서 장난으로 화장품을 얼굴에 발라보는 것과 아예 화장을 얼굴 전체에 바르
한국어판 Aug.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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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스젠더의 화장실 이용을 둘러싼 법적 싸움
미국 텍사스 주에 있는 한 학부모가 트렌스젠더인 딸이 유치원 여자 화장실을 쓸 수 있도록 피얼랜드 인디펜던트 학구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성 소수자들을 위해 성(性)중립적인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킴벌리 셰플리는 자신의 딸 카이 셰플리(6)가 성중립적인 화장실이 아닌 여자 화장실을 쓸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남녀 화장실 간판 (픽사베이)카이는 생물학적으로 남자인 트랜스젠더다. 트랜스젠더는 자신의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인 성이 다른 사람을 일컫는다. 킴벌리는 육체적으로는 남자인 카이를 아들이 아닌 딸로 생각하고 있다. “카이가 여자 화장실을 못 쓰는 것은 성소수자들에 대한 차별이다”고 킴벌리 셰플리는 주장하며 5월 유치원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5월 말에 연방 정부가 미국 내 모든 학교들은 트랜스젠더들이 자신들의 정신적 성에 부합하는 화장실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하지 않으면 연방 정부의 재정적 후원이 감면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텍사스를
한국어판 Aug.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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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그랜트 “평생 한 사람만? 불가능”
영국 배우 휴 그랜트(57)가 최근 미국 라디오 호스트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자기는 일편단심 사랑을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유민주당"flickr)결혼한 적 없는 휴 그랜트는 “사람이 40년 간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런 건 성경에서나 나오는 말이고, 현실적이거나 바람직한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혼은 일종의 구속이며 전혀 로맨틱하지 않다고 했다. “결혼 생활을 잘 유지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들이 결혼 유지하는 방법은 바람을 피되 그걸 잘 숨기는 것이다”고 피력했다. 휴 그랜트는 현재 스웨덴 PD 안나 에버스타인과 연애 중이다. 그녀와 낳은 아들 존(3)과 7달 베기 딸이 있다. 휴 그랜트는 과거 중국인 연인 홍팅란과의 사이에서 딸 타비타(4)와 아들 펠릭스(3)를 얻기도 했다.에브스타인과 홍팅란의 자녀 임신 시기가 겹친다. 그는 199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을 때 본인 승용차 안에서 한 매춘부와 성
한국어판 Aug.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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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방화 저지르다가 자기 다리에도 불 붙여
미국 켄터키 주 메디슨빌에서 한 남성이 방화를 저지르는 도중에 자신의 다리에 불이 붙었다. 남성 두 명이 하얀 SUV를 타고 와, 이 중 한 명이 내려서 이발소 안쪽으로 화염병을 던졌다. 그러자 불이 남자의 왼쪽 다리에 옮겨 붙었다. (메디슨빌 경찰)남성은 허둥지둥 풀밭으로 뛰더니 넘어졌다. 일어서서 또 다시 허겁지겁 뛰다가 타들어가는 양말을 벗어 던졌다. 남성은 다시 SUV에 탑승하기 전에 화염병 던졌던 곳에 촉진제를 또 던졌다. 불은 더 활활 타오르고 남성은 공범자와 차를 타고 사라졌다. 이 모든 과정이 CCTV에 포착되었고, 메디슨빌 경찰은 이 방화범을 잡기 위해 영상을 공개했다. 아래에 영상을 볼 수 있다. CCTV에는 차량 번호까지 다 찍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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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오바마 큰딸, ‘대마초 피운 듯’
최근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딸 말리아 오바마가 시카고 근교에 있는 동물원에서 대마초를 피는 듯한 모습이 동영상에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말리아가 불투명한 무언가를 피고 있는 것이다. 미국 네티즌들은 말리아가 대마초를 피고 있다며 왁자지껄한 상태다. Khal**** 라는 네티즌은 “말리아 내버려두지. 아무한테 피해 끼치지 않잖아” 라고 하고, Pau* 이라는 네티즌은 “네티즌들이 자꾸 말리아가 담배 핀 것 가지고 난리법석이네, 마치 자기들은 그 나이에 안 핀 것처럼” 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캡쳐)현재 미국은 50 주 중 알래스카, 콜로라도, 오리건, 워싱턴 4 주에서만 오락용 대마초가 합법화되어 있다.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 등 9개 주에서는 대마초의 판매, 소유는 일체 불법으로 규정되고 있다. 말리아 오바마가 대마초 흡연을 한 일리노이 주에서는 대마초 흡연이 비범죄화되었다. 의료 목적을 제외하고 불법이지만 처벌이 관대하다. 말리아 오바마가 대마초처럼 보이는 것을
한국어판 Aug.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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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아이 비건 채식시키는 부모 징역형’ 법안 추진
이탈리아에서 만 16세 이하 자녀에게 비건 채식을 시키는 부모를 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비건 채식은 일반 채식과 달라서 고기뿐 아니라 우유, 치즈 같은 유제품, 달걀, 생선조차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다. (미국농업연구소)지난 18개월간 이탈리아에서 비건 채식습관으로 키워진 아이들 네 명이 영양실조로 병원에 입원된 바가 있다. 지난 달 한 부모는 한 살배기 아기에게 비건 채식으로 먹이다가 아이가 영양 실조를 앓아 양육권을 박탈당했다. 당시 아기의 체중은 불과 5 킬로그램이었다. 2015년 한 부부의 경우, 전처가 아이에게 비건 채식 식단을 강요하여 남편은 아이의 성장이 저해된다는 이유로 전처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 전처의 양육권을 박탈하였다 미국 영양학 협회에 의하면 비건 채식이 꼭 영양 실조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식생활을 하는 어린이들보다 영양가를 골고루 챙기는 데에 더 신경을 쓸 필요는 있다고 발표했다. 비건 채식주의자들은 특히 비타
한국어판 Aug.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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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청두 4호선 타봤더니...‘팬더 소굴’
(사진) 중국 청두 4호선 타봤더니...‘팬더 소굴’ 중국 쓰촨성은 지역의 지하철 4호선이 지난달 31일 개통했다. 총 17개 정거장을 거치고 지하철의 길이는 20km 이다. 해당 노선의 지하철 내부는 온통 팬더 테마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지하철 벽에는 팬더 캐릭터가 그려져 있고 바닥에는 팬더 발자국이 그려져 있다. 좌석도 팬더, 손잡이도 팬더 얼굴 모양이다. ‘팬더 소굴’로 불리는 청두 4호선, 사진으로 살펴보자. (트위터"The Train Hacker")Panda-themed subway train starts running in China https://t.co/reSIsFaZry #tth pic.twitter.com/pFQfDSoxPc— The Train Hacker (@TheTrainHacker) August 2, 2016#Panda subway train debuts in bear's home province (Photos: Xinhua) pic
한국어판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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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12가지
2016 리우올림픽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 12가지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5일(현지시각) 개막한다. 206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다음은 2016 리우 올림픽에 대한 재미있는 펙트 12 가지다. 1. 100년 이상 동안 처음으로 올림픽 종목에 골프가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골프가 올림픽 종목이었던 것은 1904년이었다. 하지만 유수 골프 선수 네 명 (제이슨데이, 조던 스피에스, 더스틴 존슨, 로리 맥클로이)는 지카 바이러스 때문에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밝혔었다. 2. 30만 명 이상의 외국인들이 올림픽을 구경하러 리우에 올 예정이다. 3. 이번 올림픽에 처음으로 2000년생들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4. 이번 올림픽 마스코트는 비니시우스 라는 캐릭터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의 이름을 딴 것이다. 비니시우스는 노란색으로 동물을 형상화하여 브라질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상징한다. 비니시우스 (출처: 위키미디아)
한국어판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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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빠져서 두살배기 방치한 20대 부부 구속
데일리 부부 (유튜브)미국 애리조나 주의 한 20대 부부가 두살배기 아들을 방치한 채 포켓몬GO 게임을 한 사건이 현지 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1일(현지시각) 저녁 브렌트 데일리(27)과 아내 브라이아나 데일리(25)는 2살 아들을 집에 두고 포켓몬GO 게임을 하러 외출했다. 이 부부의 옆집 이웃은 늦은 시각 집 앞 마당을 배회하는 아기를 발견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아기는 티셔츠에 기저귀 바람으로 울며 집 앞 마당을 배회하고 있었다고 한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데일리 부부를 유아 유기 혐의로 구속했다. 최초 경찰 연락에 데일리 부부는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는 반응을 보였고 경찰 연락 1시간 후 귀가했다. 그들은 인근 공원 등지를 90분간 돌아다녔다고 했다. 아기는 현재 애리조나 주 아동보호센터가 위탁 보호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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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후 홧김에 3달 된 아들 익사시킨 남성
부인과 다툰 후 홧김에 3달 된 아들을 안고 호수로 들어가 익사시킨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미국 위스콘신의 25세 남성이 부부싸움 후 홧김에 아들을 익사시켰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아기는 사망한 상태였다. 보도에 따르면 처음 경찰에게 신고한 로버트 암스타트는 옆집 부부가 언성을 높이며 다투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다가 여성이 “내 애기를 돌려달라”고 소리 지르는 것도 들었다. 암스타트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바로 옆집에 찾아가 남성으로부터 아기를 뺏으려고 했지만 남성은 아들을 들고 어디론가 달아났다. 그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암스타트는 이후 믿기 힘든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부부싸움을 벌인 남성이 아이를 안고 호수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던 것. 그는 “남성이 아기를 안고 호수 안으로 입수하기 시작했다”며 “주변의 목격자들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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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무슬림 포르노 배우, 종교와 직업 갈림길에 서다
전통 이슬람 의상을 입고 작업하는 무슬림 에로틱 댄서이자 포르노 여배우 나디아 알리(25)가 종교와 직업 사이의 갈등을 느끼지만 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각) 리파이너리29 라는 미국 연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나디아 알리(유튜브)나디아 알리는 파키스탄계 무슬림 부모님에게 태어나 보수적인 교육을 받은 미국 시민권자다. 현재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하루에 두세번 기도를 하는 무슬림이다. “부모님은 제 직업을 달가워하지는 않지만 제 의사를 존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나디아 알리는 처음에는 눈썹 정리 미용사로 일을 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경제적 난관을 타파하지 못하여 성인 춤을 추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 성인 춤을 출 때 하루에 500불 (한화 55만원) 벌었어요. 그 이후로 계속 이 업무에 종사하게 되었어요.” “저는 파키스탄에 입국 불허가 되었어요. 제가 포르노 상업에서 일해서가 아니고, 제가 이슬람 전통복을 입고 야한 춤을 춰서 입국 불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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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여성, 경찰과 총격 벌이다 사망...다섯살 아들도 총상
한 흑인 미국 여성 경찰들과 총격 벌이다가 사망 2일 (현지시각) 미국 매릴랜드 주의 흑인 여성 코린 게인스(23)가 경찰들과 총격을 벌이다가 숨졌다. 이 과정에서 그녀의 다섯 살 짜리 아들 아들도 총알을 맞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인스 (게인스 페이스북)앞서 세 명의 경찰관들은 교통법 위반과 법정소환 불응을 이유로 게인스를 구속하러 그녀의 집에 방문했다. 경찰은 집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초인종에 반응이 없자 아파트 임대주를 찾아가 열쇠를 받아 왔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게인스가 그들을 향해 총을 들고 있었다고 경찰들이 진술했다. 게인스는 “죽여버리겠어”라고 말했고 이에 대응하여 한 경찰이 그녀를 향해 총을 쐈다. 곧이어 경찰과 게인스 사이에서 총격이 벌여졌다. 경찰관들은 부상을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백인 경찰들이 흑인들을 과잉 진압하는 과정에서 흑인 민간인을 사살한 경우가 종종 있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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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차 범퍼에 ‘핵이빨’ 공격 호랑이
1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바다링 야생동물원에서 한 호랑이가 관람객의 차량 앞 범퍼를 물고 가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이 사파리에서는 관람객들이 개인 차량을 몰며 주변에 돌아다니는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사파리에서는 올해 7월 23일 한 관람객 여성이 차에서 내리다가 호랑이한테 물리고, 여성의 어머니가 딸을 구하려고 나왔다가 호랑이로부터 습격당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호랑이가 차 앞에 와서 범퍼를 뜯어가는 모습은 차의 블랙박스에 포착되었다. “이 호랑이가 왜 우리 차 앞에서 멈추는 거지?” 차 안에 타던 여성이 말했다. “창문 열고 음식 던져주면 음식 물고 가지 않을까?” 라고 여성이 옆에 있는 남성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그 말을 하자 호랑이가 차 앞 범퍼를 떼어가고 유유히 나무로 향해 슬금슬금 갔다. “우리 보험회사에 전화해보자” 라고 남성이 제안하자 여성이 웃으면서 “뭐라고 말할 거야?” 라고 답했다. 남성은 그 자리에서 보험 회사에 전화를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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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열흘 째 온라인 여친 기다리다 결국...
공항에서 열흘 째 온라인 여친 기다리다 결국... 온라인 여자친구를 만나겠다며 공항에서 열흘 동안이나 자리를 비우지 않았던 남성이 결국 영양 실조로 쓰러졌다. 장 씨를 기다리는 커크 모습 (CCTV뉴스 페이스북)최근 중국의 한 방송은 두 달간 온라인으로 사귄 중국인 여자친구 장 씨(26)를 직접 만나러 중국 후난성에 있는 창사 황하 국제공항을 찾은 네덜란드인인 알렉산더 커크(41)를 소개했다. 공항에서 열흘이나 장 씨를 기다린 커크는 안타깝게도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커크의 핸드폰에 저장된 장 씨 사진 (CCTV뉴스 페이스북)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었던 커크는 이번 일로 수면 부족과 영양 실조 등으로 곧바로 병원으로 입원됐다. 앞서 커크는 장 씨를 만나러 4,500키로미터의 거리를 비행기로 이동했다. 입원되는 커크 모습 (CCTV뉴스 페이스북)이에 중국 언론 매체 등이 장 씨에게 연락을 취해 공항에 나타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장 씨는 “커크가 정말로 중국으로 올 것
한국어판 Aug. 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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