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이신영
이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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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관광객 모이는 곳은 어디?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는 프랑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25위로 나타났다.세계 통계를 모으는 웹사이트 월드스터티스틱스(World Statistics)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를 찾은 관광객은 8140만 명에 달했다.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980만 명으로 25위로 조사됐다.2위는 미국(6270만 명)이며, 중국(5730만 명), 스페인(5670만 명), 이탈리아(4510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The most popular countries in the world to visitFrance is the most popular country for travel in the world, data showed on Wednesday. South Korea came in at 25.According to data portal World Statistics, France had t
한국어판 Feb.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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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항공사마다 '신발 폭탄' 경고
미국 국토안보부가 항공사마다 신발 폭탄 테러를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최근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신발 밑창에 폭발 물질을 숨기고 타려던 승객이 발견됐기 때문.이에 미 국토안보부는 해외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항공기에 대한 보안 강화를 지시했다. 여행객이 신고 있는 신발은 물론 기내에 들고 탈 가방에 든 신발까지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의심이 가는 승객은 공항 직원이 옷 위로 몸을 더듬는 수색을 받는다.지난 2001년 9·11 테러가 일어난 지 얼마 안 돼 신발 폭탄 테러가 일어날 뻔한 적이 있어 미국 정부는 더욱 긴장하는 추세다. 영국 국적의 리처드 레이드가 신발에 폭발 물질을 숨기고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 마이애미로 가는 항공기에 탔다가 체포된 바 있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Homeland Security alerts airlines to possible shoe-bomb threatThe Department of
한국어판 Feb.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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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에게 힘이 되는 명언 30가지
구직자가 설날에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로 “아직 취업 못했어?”가 꼽혔다. 그만큼 취업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것. 다시 자신을 다듬고 힘을 낼 수 있는 명언 30가지를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정리했다.(위키피디아)“7번 넘어지면 8번 일어나라.” -일본 속담“Fall seven times, stand up eight.”“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토머스 제퍼슨(3대 미국 대통령)“Never put off till tomorrow what you can do today.”“나는 행운을 굳게 믿는다. 내가 더 열심히 일할 수록 행운이 더 따른다.” -토머스 제퍼슨“I’m a great believer in luck, and I find the harder I work, the more I have of it.”“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면 과거를 반복하는 운명에 처한다” -조지 산타야나(철학자)“Those who do not learn from history are doomed to
한국어판 Feb.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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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핵폭탄이 떨어진다면?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LLNL) 소속 연구원 마이클 딜런이 과학적으로 가장 안전한 대피법을 고안한 논문이 발표됐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전했다.1945년 나카사키 원폭(위키피디아)딜런은 히로시마 원폭 정도의 핵폭탄이 터지면 대도시에서는 불과 약 10만 명이 생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방공호로 대피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방공호가 당장 눈에 띄지 않는다면 벽돌이나 콘크리트로 된 벽이 두껍고 창문이 적은 건물로 대피한다. 벽이 두껍고 창문이 적은 건물은 외부의 방사선을 200분의 1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무로 된 1층집은 방사선 차단 효과가 거의 없었다.눈짐작으로 5분 거리에 대피 할 만한 곳이 있다면 바로 이동한다. 이동이 15분 이상 걸릴 것 같으면 일단 허름한 곳이라도 잠시 대피해 있다가 30분 이내에 이동하라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Where to hide if nuclear b
한국어판 Feb.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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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리더십 방해하는 부모 습관 7가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저명한 리더십 전문가들과 함께 ‘자녀의 리더십 성장을 방해하는 부모의 7가지 습관’을 꼽았다.(위키미디어)1. “우리 애는 다치면 안돼”부모로서 아이의 안전 챙기는 건 당연하지만 과보호는 금물. 밖에서 놀다 무릎이 까질 수도 있고, 이성친구와 헤어져서 마음이 다칠 수도 있다. 성장하는 과정으로 인정하라.2. “그만둬, 내가 해줄게”자녀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바로 도와주지 말 것. 남의 손으로 일이 쉽게 풀리는 걸 보면 스스로 해결할 생각을 안 하게 된다.3. “역시 네가 최고다”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만, 막무가내로 치켜세우는 것은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자녀가 부모를 의심하거나, 칭찬받고 싶은 마음에 거짓말을 할 수 있다.4. “옜다 선물”물질로 ‘보상’하는 부모의 태도는 자녀의 적극성을 방해할 수도 있다. 보상이 단기적인 동기부여가 될순 있지만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5. “엄마 아빤 안 그랬는데 넌 왜 그래?”부모도 똑같이 실수
한국어판 Feb.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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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유별난 두 딸 교육 방법 공개
버락 오마바 미 대통령이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두 딸을 엄격하게 교육하는 이유를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어릴적 아버지 없이 자라 가정교육에 엄격한 체계 (structure)가 없었다”며 아버지가 된 현재 두 딸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더불어 부인인 미셸 오바마에게 끌렸던 이유 중 하나로 미셸 오바마 집안의 엄격한 가정교육을 꼽았다.오바마 대통령은 두 딸에게 여행 후 감상문 쓰기, 주중에 컴퓨터는 숙제할 때만 쓰기, 주말에만 TV 시청 가능, 휴대폰이 있는 첫째 말리아(15)는 주말에만 휴대폰 쓸 것, 자신이 하고 싶은 스포츠와 엄마(미셸 오바마)가 정한 스포츠를 익힐 것 등 엄격한 가정교육으로 유명하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The Obamas’ parenting philosophy in one wordA recent profile in the New Yorker offers some insigh
한국어판 Jan.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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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물건 살 때 포장 중시’
조사결과 사람들이 물건을 살 때 포장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비즈니스 뉴스 사이트 쿼츠가 전했다.쿼츠는 글로벌 패키징 기업인 MWV의 보고서를 인용해 소비자들의 37%가 포장을 보고 물건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이어 온라인에서 해당 제품을 봤을 때(31%), 지인이 추천을 받았을 때(31%), TV에서 접했을 때(27%)로 각각 소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상품 포장에 만족하는 것은 5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장이 만족스러운 제품으로는 음료수가 24%로 꼽혔고, 테이크아웃 음식 포장 만족도가 11%로 가장 낮았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뉴스> Packaging plays significant role Packaging plays a significant role when consumers buy goods, according to Quartz, a U.S.-based onlin
한국어판 Jan.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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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가 1,000명 아이들 성추행, 충격
영국 BBC 방송의 간판 진행자 지미 새빌이 어린이 1000여 명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영국의 일요신문 옵서버가 보도했다.새빌은 지난 2011년 10월 사망했으나 지난해 1월 영국 경찰이 새빌이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발표해 큰 충격을 던진 바 있다. 경찰조사 외에 BBC가 진상 조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를 옵서버거 보도했다.새빌은 1955년부터 2009년까지 50여년에 방송활동 기간 내내 남녀 아이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정확한 피해자 수는 나오지 않았으나 최대 1,000명에 이를 것으로 옵서버는 전했다.성범죄는 대부분 방송국 안에서 이루어졌으며 새빌에게 사인을 해달라는 10대 여자 아이를 호텔로 데려가 성폭행하기도 했다.BBC는 새빌의 비행을 폭로하려던 기획물도 제작해 놓고는 방송하지 않아 은폐 논란에 휩싸였고 그 여파로 지난해 말 사장이 물러나기도 했다.(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관련 영문 기사>Ex-BBC presenter
한국어판 Jan.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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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트로 파스타 먹는 날 곧 실현'
시중에서 파는 곰, 리본, 알파벳 모양 파스타 말고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파스타를 직접 만들 수는 없을까?3D 프린터가 ‘개인 맞춤’ 파스타를 실현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했다.이탈리아 식품업체 바릴라는 지난 9일 네덜란드 국영 응용과학기술연구소(TNO)와 협력해 파스타를 3D 프린팅 기술로 대량생산 할 방법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3-D 프린팅은 ‘현대판 연금술사’로 불리는 기술로 3차원 설계도를 보고 입체적인 물건을 인쇄한다. 기존의 2D 프린터가 잉크를 종이위에 뿌렸다면, 3-D 프린터는 잉크 대신 플라스틱 액체나 식재료로 물건이나 음식을 만든다.TNO에서 연구를 맡고 있는 키엘 판 보멀은 USB에 원하는 파스타 모양을 저장해서 식당에 오면 맞춤 파스타를 먹게될 날이 머지않았다고 전했다.실제로 지난해 스페인 회사 내추럴푸드가 음식을 만드는 3-D 프린터 푸디니를 공개해 피자, 케이크를 만들어 이목을 끌었다.관건은 3-D 프린터로 얼마나 많은 파스타를 단시간에
한국어판 Jan.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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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왕따' 어린이들 급격 증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상에서 왕따를 의미하는 사이버불링(cyberbullying)을 당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했다.가디언은 영국 아동보호기구 차일드라인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2012년 영국에서 2410건이던 사이버불링이 지난해 4,507건으로 대폭 늘었다며 사이버불링을 당하고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경우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차일드라인 설립자인 에스터 란첸은 “사이버왕따를 당하는 어린이들은 부모에게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부모와 자녀간 대화를 촉구했다. 더불어 차일드라인은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 방법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우리나라에서도 청소년이 인터넷과 SNS를 활발하게 사용하면서 사이버왕따를 당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지만 신고 체계와 처벌 방안이 미비한 상황이다.(이신영 인턴기자 / 코리아헤럴드)<관련 영문 기사>Cyberbullying increases among childrenThe number of children su
한국어판 Jan.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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