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안성미
안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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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머리 둘 달린 송아지... 원인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농장에서 머리가 두 개 달린 송아지가 태어나서 큰 화제다. 현지 시각 지난 26일 플로리다 주 베이커 카운티의 한 농장에서 머리가 두 개 달린 암컷 송아지 애나벨이 태어났다고 지역방송 WTSP가 보도했다. (유튜브 캡쳐) 이 송아지는 머리가 두 개 있고 눈이 네 개 있으며 두 개의 입과 코와 입이 있다고 알려졌다. 다른 송아지에 비해 머리가 무거워서 아직 걷지 못하고 젖병을 통해 우유를 먹고 있다고 밝혀졌다. 머리가 두 개 달린 동물의 의학 명은 폴리세팔리 (Polycephaly)로 이 같은 현상이 생길 확률은 4억분의 1로 알려졌다. 최초 쌍둥이로 형성됐던 수정란이 제대로 분할되지 않는 게 발생 원인이다. 머리 두 개 달린 송아지는 그동안 탄생한 일이 있었지만 가장 오래 살았던 것
한국어판 May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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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tourists cause headache for Ewha Womans University
A growing number of Chinese tourists are flocking to Ewha Womans University in Sinchon, Seoul, generating not only financial benefit to the school but also concerns over the privacy of students. Ewha Womans University has welcomed many tourists in the past, thanks to its beautiful campus, as well as the shopping street within the school’s vicinity. The main entrance of Ewha Womans University (Yonhap) But since China Central Television program selected the university as a must-see place in Se
Social Affairs May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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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91) 한국, 네팔 긴급지원 외 1건
진행자: 이현정, Julie Jackson 1. 한국, 네팔 긴급지원 기사요약: 외교부는 대지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네팔에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이와 함께 네팔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 사망자 수가 4천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추가 사망자가 계속 집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튠즈(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podcast/koliaheleoldeu-paskaeseuteu/id686406253?mt=2 팟빵 (안드로이드): http://www.podbbang.com/ch/6638 Korea to offer $1m in relief aid to Nepal [1] South Korea said Sunday it will provide $1 million in emergency hu
Podcast April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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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주, ‘귀신 보인다’며 병역 피해… 결국 실형
정신병을 앓는 것처럼 거짓 행세하며 현역병 복무를 피하려 한 연예인이 실형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조정래 판사는 힙합 가수 김우주(30)씨에게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씨는 2004년 신체검사 결과 현역 입대 대상자 판정을 받았지만 대학교 재학, 대학원 편입 등을 들어 수년간 입대를 연기해왔다. (올드타임엔터테인먼트)그러나 연기 사유가 다 떨어지자 그때부터는 정신병 환자 행세를 해 병역을 면제받기로 마음먹고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2012년 3월∼2014년 5월 정신과에 42차례 방문해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 때문에 놀라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말했다. 또 “불안해서 바깥출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거짓 증상을 호소해 의사로부터 정신병 진단서를 받았다. 그는 결국 2014년 10월 공익 요원 대상자가 됐다. 순조롭게 현역병 입대를 피해가는 듯했던 김씨는 그러나 누
한국어판 April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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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l quake: Shocks spark panic across Bangladesh
People across Bangladesh got panicked by multiple foreshocks and aftershocks of the powerful earthquake which jolted Nepal and some parts of India and China yesterday.Morsheda Begum died in Dupchanchia of Bogra when a wall collapsed on her.At least two women, in Pabna and Tangail, died of heart attacks during the jolts while over 200 people, including students and workers at garment factories, were injured as they tried to get out of buildings hurriedly. Cracks developed in some factory buildin
World News April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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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l quake: Passengers shove and trip over each other as they flee airport terminal
It was noon and my girlfriend and I were at the Tribhuvan International Airport's boarding gate 3 for our flight from Kathmandu to Kuala Lumpur, when the terminal building began to shake.I thought initially that the commotion was due to a plane taking off nearby. But the sounds got louder and the glass windows of the building rattled violently.As bits of the ceiling began to fall, the waiting passengers started to panic and flee the building. Some of the passengers tripped over one another as t
World News April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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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다' 표현 3년 만에 67배로 늘어
수시로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잠들기 전 통화가 자연스럽다, 서로 일정을 꿰고 있다…. 우리는 '썸'일까? '내 것인 듯 내 것 아닌 내 것 같은 너'라는 가사가 유행하고, 이 여자 혹은 남 자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인지 상담해주는 TV 프로그램까지 등장했다. 영어 'something'의 줄임말로 연애가 시작하기 전에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뜻하 는 썸.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그야말로 썸으로 넘쳐났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다음소프트는 트위터 63만9천440건과 블로그 11만4천79건을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SNS에서 '썸 타다'라는 표현은 11만 8천961번 쓰였다. 2011년만 해도 1 천768번에 불과했으나 3년 만에 67배로 증가했다. 썸이라는 단어는 2009년부터 SNS에 아주 드물게 등장하곤 했다. 본격적으로 쓰 기 시작한 시점은 2013년. 당시 SNS 언급량은 3만6천64건으로 집계됐다. 썸을 탈 때 꼭 필요한
한국어판 April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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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지진 1천500명 이상 사망…밤새 필사의 구조작업
네팔 정보장관 "지진 사망자 4천500명 달할 수도"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1천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다쳤다. 네팔 당국이 야간 구조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사망자가 4천500명에 달할 수 있 다는 전망도 나왔다. AP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확인된 사망자가 1천394명으로 집계됐다고 네팔 경찰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dpa통신도 네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수도 카트만두를 비롯한 네팔 전역에서 1 천457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직 구호 작업이 끝나지 않아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천500명에 달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는 현재까지 파악된 1천500여명의 사망자 규모에 3배에 해당한다. 네팔 현지 언론 칸티푸르는 또 경찰을 인용, 부상자가 4만5천명에 달한다고 전 했다. 네팔과 국경을 접한 중
한국어판 April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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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l quake kills 1,200, sparks deadly Everest avalanche
A massive earthquake killed more than 1,200 people Saturday as it tore through large parts of Nepal, toppling office blocks and towers in Kathmandu and triggering a deadly avalanche at Everest base camp.At least 1,170 people are known to have died in Nepal, officials said, making it the quake-prone and impoverished Himalayan nation's worst disaster in more than 80 years. But the final toll from the 7.8 magnitude quake could be much higher, and dozens more people were reported killed in neighbo
World News April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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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unveils migrant action plan as more boats in distress
EU foreign affairs chief Federica Mogherini unveiled plans Monday to tackle a growing migrant crisis after telling member states they had "no more excuses" not to act as fresh distress calls rang out in the Mediterranean. A day after a fishing vessel crammed with migrants capsized off Libya with the loss of hundreds of lives, EU foreign and interior ministers met in Luxembourg to discuss ways to stem the flood of people trying to reach Europe. More than 700 migrants are feared dead in Sunday
World News April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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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치는 방식의 비밀...의료 조기 진단까지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우리는 날마다 키보드 앞에서 시간을 보낸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이 타자치는 방식에 따라서 두뇌 상태를 알 수 있다고 미국의 잘 알려진 대중 과학잡지가 9일 알렸다. 이 연구원들은 프로그램을 설계해서 컴퓨터 타자치는 속도에 따라 누가 정신이 맑은지, 아니면 누가 피로한지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연구를 위해 14명의 자원 봉사자들 (7명 남성, 7명 여성)이 지원해 위키피디아 기사를 작성하게 했다. 처음에는 정신이 말끔할 때 타자를 치게 했고, 두 번째는 잠에서 덜 깬 상태에서 치게 했다. (123rf)결과는 어땠을까? 피곤할 때 타자를 치면 키보드 누르는 속도 변화의 폭이 훨씬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능이 앞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의 안전장치로 사용돼서 야간 근무를 하는 사람 중에 누가 피곤한지 알아볼 수 있는 장치로 사용될수도 있고, 알츠하이머 등의 주요 질환의 위험성도 예측 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어판 April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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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의 감독, 배우 도전기
하정우 (37)는 다양한 색깔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영화 ‘추격자’ 속에서는 사이코패스 킬러로, ‘러브픽션’ 에서는 능청스러운 로맨티스트로, 가장 최근작 ‘군도: 민란의 시대’ 에서는 대머리 백정 돌무치로 활약했다. 배우로서 충무로 정상의 위치에 섰음에도, 그는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그의 새해 첫 영화인 ‘허삼관’에서 하정우는 주연배우이자 감독을 맡았다. 2013년 첫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 이후 두 번 째 도전이다.“사실 ‘롤러코스터’는 제 입맛대로 제가 웃기고 재미있으면 됐었어요. 하지만 너무 개인적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허삼관’은 그러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들하고 같이 이야기하며 같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 했죠.”13일 오후 종로구 팔판동 카페에서 감독이자 배우인 하정우의 두 번째 감독 도전기를 들어봤다. ‘허삼관’은 중국 베스트셀러 작가 위화의 소설 ‘허삼관매혈기’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1950~60년대 충남 공주에 가진 건 없지만
한국어판 Jan.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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