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심우현
심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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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람들 5가지 공통점
사람들은 보통 IQ가 높으면 똑똑할 것이라고 추정한다. 그러나 행동과학 전문가인 패트리샤 알메이다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능’은 계량화하기 힘들다. IQ의 수치와는 다르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진짜 똑똑한 사람’들의 특징을 모아 봤다. (사진=연합) 1. 실수를 통해 배운다. 의사결정에 관한 토론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똑똑한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를 인식하고 무엇보다 실패로부터 배운다고 한다. 똑똑한 사람은 실패를 단순히 업무 및 일상의 차질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로 본다는 말이다. 따라서 지능이 높은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적으로 할 확률 또한 낮다고 한다. 2. 재미가 있기에 책을 읽는다. 지능이 높은 사람은 재미로 책을 읽는다 한다. 단순히 지식을 얻으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재밌기 때문에 읽는다는 말이다. 키스 스타노비치의 독서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탐독하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기억력이 좋고, 의사소통 기술이 뛰어나며 동시에 높은 집중력을 가지고 있다 한
한국어판 March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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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산업은 폭풍전야(暴風前夜)
7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 텅 빈 거리에 가요가 울려 퍼지고 있다. 이전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명동 상권은 빈 거리에 익숙해지고 있다. (사진=코리아헤럴드 박현구 기자)지난 몇 개월간 중국 관광객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사드(THAAD·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 관광객 감소를 명동 상인들은 피부로 느끼고 있다.더 나빠질 수 없다는 생각은 지나친 낙관이었을까. 지난 2일 중국 국가여유국은 베이징 일대 여행사에 한국 여행상품 판매 중단을 지시했다. 이에 한국의 관광산업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관광 가이드 엄성원씨는 “실업자가 될 처지”라며 울상을 지었다. 중국 단체 관광객을 상대하는 그는 3월 중순 이후의 예약이 전부 취소됐다고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할 수도 없었다”며 그는 마지막 손님 안내를 하러 발길을 돌렸다. 명동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유호자씨의 상황도 별반 다를 바 없다. “손님의 70% 이상이 중국인이라 타격을 피하기는
한국어판 March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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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 늙어보이는 얼굴...부모 탓하지 말라
한국어판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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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말고도 수면부족 호소하는 포유류가 있다
PLOS ONE 저널에 따르면, 가장 잠을 적게 자는 포유류는 코끼리라고 한다. 코끼리는 보통 하루에 두 시간 정도 자거나 잠을 아예 자지 않는다. 물론 바닥에 웅크려 휴식을 취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서 수면이나 휴식을 취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 연구를 진행한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교수는 초브 국립공원에서 35일 동안 두 마리의 아프리카 코끼리를 관찰했는데, 어떤 날은 46시간 안 자고 30km를 걷는 경우도 있었다 전했다. 과거 연구에 따르면 보통 코끼리는 3~7시간을 잔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이번 연구에서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교수 연구팀은 외부 위험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야생 동물은 동물원의 동물보다 실제로 더 적은 시간을 잔다고 설명했다. 잠을 자지 않고 먼 거리를 이동한 것 또한 포식자를 피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라 연구팀은 추정했다.과거 연구들의 경우 수면시간과 휴식시간을 구분하는 방법이 명확하지 않기도 했다. 반면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 연구팀은 코끼리 코에 센서를 장착해
한국어판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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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대선 출마?
(사진=연합)오프라 윈프리가 공직 경험도 없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보고 자신도 대선 출마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트럼프를 비꼬듯 말했다. 윈프리는 1일(현지시간) 사모펀드계 거물 데이비드 루벤스타인(67)이 진행하는 블룸버그 TV 토크쇼에서 대선에 출마 의사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대답했다. 그러나 진행자 루벤스타인이 재차 의사를 확인하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끝을 흐렸다. 윈프리는 지난 1월 방송된 ‘더 레이트 쇼’에서 진행자 스티븐 콜베르에게 대통령직은 “나에게 맞지 않다”라고 밝히기도 했다.윈프리는 2008년 민주당 경선 당시 버락 오바마를 지지해 당시 경합하던 클린턴을 누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또한 1999년 대선 당시 윈프리가 자신의 부통령 러닝 메이트이 됐으면 좋겠다는 러브콜을 보낸 적도 있다. 당시 윈프리는 “절대 그럴 마음이 없다”며 거절했다.블룸버그 TV는 이 방송이 미국 대선 한 달여
한국어판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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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비만이 암 유발한다?
영국 메디컬 저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만이 암 유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메디컬 저널은 204개의 연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사진=헤럴드DB)11가지 암에는 결장암, 췌장암, 난소암, 직장암, 유방암, 위암, 자궁암, 골수암 등이 포함됐다. 암 관련 전문의 마크 군터는 “비만이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의 원인이기도 하지만 암의 원인일 수도 있다” 지적하며 사람들이 비만에 대해 더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적했다.코리아헤럴드 심우현 기자 (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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