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신용배
신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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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부검 결정... 화장장 갔다가 돌아와
故 신해철의 유가족이 시신을 부검하기로 결정했다.故 신해철의 유가족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하지만 이날 1시 안성에 있는 유토피아로 이동해 장례식 절차는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가수 이승철은 “여기 모인 동료들이 정확한 사인을 알고 싶어 유가족에게 故 신해철의 부검을 요청했고 유가족도 이를 수용했다”고 전한 바 있다.유희열 역시 “화장으로 끝나면 사인은 의문으로 남는다”며 “계속해서 확인되지 않은 얘기들이 떠돌고 안 좋은 얘기가 끊임없이 이어져 동료 입장에서 정확히 모든 것을 알고 의문을 해결하길 원했다”고 전했다.이어 윤종신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 떠돌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동료 입장에서 정확하게 알고 맞든 아니든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신해철의 유족과 소속사 측은 고인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서울 S병원에 대해 법적 대응하기로 밝힌 바 있어 부
한국어판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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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 변해도 너무 변해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를 분석한 결과가 공개돼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최근 미국 자료분석 과학자 엘리스 자오는 최근 남편과 자신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분석해 결혼 전후 내용이 어떻게 변했는지 비교했다.이는 지난 2009년 10월 자오의 남편이 만난 지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모아 선물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자오는 올해 10월, 만난 지 7주년을 기념해 과거의 최근 문자 내용을 비교 분석해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를 소개했다.그 결과 연애 기간에는 상대를 부르는 말인 ‘헤이(Hey)’를 많이 썼으며 ‘서로의 이름’이나 ‘사랑’이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결혼 후에는 ‘OK’라는 단어 사용이 현저히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서로의 이름을 부르거나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일이 크게 줄었고, 대신 ‘집’이나 ‘저녁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결혼 전후 문자 메시지 변화 결혼 전후
한국어판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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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서 15세 학생들 '나치식 인사' 경찰 조사
독일 작센안할트주(州) 할레에 있는 한 학교에서 9학년 학생들이 나치식(式) 인사를 하고 외국인 혐오 문자를 주고 받은 데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31일 독일 시사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특정되지 않은 이들 학생의 행위는 최근 한 유대인 학생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동료 학생들이 아돌 프 히틀러의 콧수염을 달고 나치식 인사를 하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경찰 당국에 파 악됐다.이들은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으로 외국인을 혐오하는 내용의 문자를 서로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일간지 빌트는 전했다.경찰 당국은 이번 행위가 학기 초부터 시작됐다는 언론의 제보를 토대로 학생들의 단순한 장난인지, 극우주의적 신념과 연관돼 있는지 판별할 계획이다.학교 측도 내주 초 학생과 학부모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토의할 예정이다.독일에서는 나치식 구호와 인사를 하면 경우에 따라 범죄로 간주돼 처벌받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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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태도 논란, ‘무도’ 레이싱 사고 차주 “보는 것조차 짜증”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촬영 당시 일으킨 사고에 미흡하게 대응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MBC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 당시 박명수에게 차량을 빌려줬다고 주장한 A 씨는 30일 자신의 블로그에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뒷이야기, 박명수를 증오하며!’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글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초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차를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주관사를 통해 ‘무한도전’ 제작진에 빌려줬다. 그런데 차를 운전하던 박명수가 펜스를 정면으로 들이받는 사고를 내 차량이 파손됐다. 이후 A 씨는 대여료와 차랑 수리비 등으로 총 300만 원을 보상받았다.하지만 A 씨는 보상 외 박명수의 태도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A 씨는 “기본적으로 사과는 할 거라고 생각을 했다”며 “카메라가 돌아갈 때는 그렇다 쳐도 카메라가 꺼진 이후에도 직접 사과하러 오는 건 전혀 없었다”고 꼬집었다.그는 “사실 박명수 씨 입장에서는 ’촬영 소품‘을 사용하다가 망가진 것처럼 느꼈을지
한국어판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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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 태연, 좀비 분장?
헬러윈데이를 맞아 소녀시대 태연이 특별한 화장법을 공개했다.지난 30일 태연은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핼러윈메이크업 내가 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태연은 창백한 피부와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통해 핼러윈데이의 분위기를 연출했다.특히 태연은 눈가 주변에 퍼져있는 혈관까지 세밀하게 표현해 시선을 끈다.핼러윈데이 태연에 네티즌들은 “핼러윈데이 태연, 완전 잘했다”, “핼러윈데이 태연, 왜 무섭진 않지?”, “핼러윈데이 태연, 그냥 귀여운데?”, “핼러윈데이 태연, 좀비보단 피부병 같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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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故 신해철 부검 할 것…
故 신해철의 부검 소식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가수 이승철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여기 모인 신해철의 동료들은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유가족에게 부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어 "화장을 중단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한다. 유족도 이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남궁연 또한 "부검하지 않고는 사인을 밝힐 수가 없다. 기본적으로 정확한 사인을 유족들도 알아야 하기에 부검을 요청드렸다"며 "유족들은 고 신해철 님을 위해 화장을 하려 했다. 그러나 정확한 사인을 아는 것이 우선이었다"고 덧붙였다.한편 故 신해철의 유족의 부검 결정에 따라 31일 오전 예정됐던 화장 및 안치식은 전면 연기됐다.故 신해철 부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부검, 어떤 결과 나올지 무섭다", "故 신해철 부검, 정확한 결과 나왔으면", "故 신해철 부검, 의료 사고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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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 "어떻게 하면 더 못생겨보일까 고민했다"
에프엑스의 설리가 망가지는 캐릭터를 편안하게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밝혔다.10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패션왕(감독 오기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이날 설리는 예쁨을 포기한 전교 일등 곽은진 캐릭터에 대해 "어떻게 하면 더 못생겨보일까 압박이 있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못생기면 못생겨질 수록 촬영장에서 반응이 더 좋아져서 편안해졌다. 제 모습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옆에 있던 주원은 "못생기게 하고 와도 예뻤다. 망가져도 예뻐서 분장팀이 다시 머리를 헝클어뜨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으로 주원, f(x)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이일화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6일 개봉.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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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노이즈마케팅, 법적 책임 묻겠다”
배우 천이슬이 피소와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E&M는 31일 오후 “소속사는 병원이 자신의 마케팅을 위하여 천이슬씨를 이용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먼저 천이슬씨는 무명시절인 2012년 4월 ‘협찬으로 수술을 받게 해주겠다’라는 전 소속사 대표의 말에 따라 A성형외과병원(이하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당시 수술 대가나 조건에 대하여는 병원과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아무런 얘기도 듣지 못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소속사는 이어 “천이슬씨는 위와 같이 수술을 받은 날로부터 만 2년이 지난 2014년 5월말, 느닷없이 병원이 보낸 내용증명 한 통을 받았습니다. 이 내용증명에는 ‘귀하는 당 병원과 홍보 모델로 계약하기로 약정하고 수술을 진행하여 당 병원은 귀하로부터 수술비용을 전혀 청구하지 않았다. 그런데 귀하의 변심으로 인해 홍보 모델 계약을 취소하여 모델 계약으로 인한 계약금을 돌려받았으나 귀하의 수술에
한국어판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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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인간 바비 인형' 온라인 화제
우크라이나 키에브 사는 16세 학생인 로리타 리치는 그녀의 독특한 모습과 몸매 때문에 일약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흡사 바비 인형을 닮아 그녀의 별명은 “가장 어린 인간 바비” 이다. 그녀의 허리 둘레는 20인치 그리고 32인치 사이즈 브라를 착용하며 인형처럼 보이기 위해서 콘텍트 렌즈를 사용한다고 한다.또한 그녀는 성형수술을 결코 받은 적이 없고 다이어트를 한 적도 없는 자연 그대로 라고 그녀는 주장하고 있다.그녀가 자신의 사진을 SNS 상에 올린 후 그녀의 페이스북은 이미 수천 명의 팔로워가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일부 비판은 있기는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도 그녀의 독특한 외모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일부 여성들이 내 모습에 질투가 난다고 들었다. 학교에 있는 모든 남학생들 역시 나를 원하고 있는데 그들은 다 별로 다. 내 취향이 아니다” 라고 그녀는 밝혔다.“작은 키 때문에 모델은 될 수 없지만 어떻든 나의 외모로 유명해 진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
한국어판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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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사고 6곳 지정취소…2곳은 취소유예 (1보)
서울 자사고 6곳 지정취소…2곳은 취소유예 (1보)
한국어판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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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오늘 개통식... 아이폰 매니아들 줄서서 대기
"스마트폰을 사려고 추운 새벽에 수백미터 줄까지 서는 일이 계속되서는 안된다”지난 2월 ‘동대문 대란’ 소식을 접한 박근혜 대통령이 미래창조과학부와 방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지적한 말이다. 이후 두 부서는 청부입법 꼼수까지 동원해 ‘단말기 유통법’을 만들어냈다.하지만 단통법 시행 딱 1달을 맞은 31일, 비까지 오는 쌀쌀한 새벽, 스마트폰을 향한 줄서기는 또 다시 나타났다.“춥지만 춥지 않았다. 아이폰6을 처음 출시하는 만큼 타 통신사에 비해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 같은 기대감에 LG유플러스를 선택했다.”31일 서울 강남의 신논현역 인근 LG유플러스 서초직영점. 긴 행렬의 맨 앞을 지키고 있던 40대 남성. 그는 아이폰이 출시되기 사흘 전인 지난 29일 아침부터 매장 앞에 진을 쳤다. 선착순 200명은 이날 80만원 상당의 미니빔과 10만원 상당의 미니 스피커 등 푸짐한 사은품을 받았다.▶고객모집 경쟁 본격화=점유율 5~7%에 불과한 아이폰6의 본격적인 고객뺏기 전쟁이 시작됐
한국어판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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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은 잊을 수 없는 ‘잊혀진계절’…이용 출세곡
1년에 최소한 한 번, 어김없이 기억해 주는 노래와 가수가 있다면 이 가수는 평생 행복할 것이다. 대중가요 ‘잊혀진 계절’과 가수 이용이 바로 그 대상이 아닐까.31일, 이 날이 바로 그 날이다. 이날 아침부터 온라인 상에서는 벌써 화제가 되고 있다.‘잊혀진 계절’은 1982년 이용 1집 ‘잊혀진 계절’에 실린 노래로 발표하자 마자 그 해 각종 가요 차트 1위를 휩쓸며 MBC 10대 가수 가요제 최고인기가요상, 최고인기가수상, KBS 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인기 절정을 구가했다. 가수 이용도 그 전 해인 1981년 ‘국풍’에서 ‘바람이려오’로 금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은지 1년 만에 데뷔곡 ‘잊혀진 계절’을 불러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출발이 좋아서였을까. 이어 ‘서울’, ‘사랑’, ‘행복 그리고 이별’ 등 잇따른 곡을 히트시키며 80년대 조용필의 거목 아래서도 이름을 잃지않은 가수로 커갔다.매년 10월31일이면 온갖 방송에서 들려주는 ‘잊혀진 계절’은 특정 날짜를 기억케 하는
한국어판 Oct.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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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벌금 500만원…회삿돈 횡령은 유죄”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의 주범 윤길자(69·여)씨 남편 양남제분 류원기 회장이 1심을 뒤집고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또 형 집행정지를 위해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주치의 박병우(55) 세브란스병원 교수도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으로 감형받았다.서울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30일 박 교수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류 회장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앞서 1심은 이들에게 징역 8월과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한 바 있다.재판부는 “유죄로 인정된 혐의는 76억원 규모의 횡령·배임죄로 이는 윤씨와 관련이 없다”며 “형사 원칙상 친족의 행위로 불이익을 받으면 안 되므로 윤씨의 남편이라고 해서 무조건 중형을 선고할 수는 없다”고 전제했다.박 교수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원심처럼 피고인들이 허위 진단서 발급을 대가로 1만 달러를 주고받은 혐의에 대해 이들이 돈을 주고받았다는 충분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를 들어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박 교수가 2건의 허위 진단
한국어판 Oct.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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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애란 조우종 폭로 “자꾸 후배 소개팅 시켜달라고…”
조애란 조우종 폭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가족포차’ 코너에 KBS 아나운서 임수민, 장웅, 한석준, 조우종, 이정민, 가애란, 조항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에서 가애란은 선배 조우종 아나운서에 대해 “나한테 자꾸 와서 후배를 소개해 달라며 소개팅을 졸라 피곤하다”며 “직접 얘기하라고 했더니 ‘내가 부끄러움이 많다’고 했다”고 폭로했다.이러한 폭로에 당황한 조우종은 “밑으로 후배가 많이 들어왔다. 그런데 말 걸기도 어렵고 해서 후배를 좀 소개해 달라고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하지만 가애란은 “조심스럽다고 하지만 우리 회사에 예쁘고 몸매 좋은 이지연 아나운서 옆을 떠나지 않더라”고 다시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가애란 조우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애란 조우종, 조우종 많이 외롭나보네” “가애란 조우종 , 조우종 얼른 좋은짝 만나길” “가애란 조우종 , 소개팅 좀 해주지” 등의
한국어판 Oct.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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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웹 드라마 '그리다, 봄'으로 성공적 연기 신고식 '호평일색'
웹 드라마 '그리다, 봄'에서 첫 주연을 맡아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뛰어든 송지은이 무사히 합격점을 받았다. 그는 30일 오전 tvcast를 통해 공개된 '그리다, 봄' 전편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송지은은 극 중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4차원 캐릭터 말자 역을 맡았다. 말자는 홍보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있는 생물들 모두에게 애정을 쏟지만 단 한가지 생명체 '말'에게는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송지은은 차에 깔릴 뻔한 풀꽃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지는 등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깟 꽃이 뭐길래"하며 기막혀 하는 상대에게 "그깟 꽃이라뇨! 아무리 작은 풀에도 생명이 있고, 모든 생명은 다 소중한 건데. 선생님… 제가 이상한 건가요?"라고 반문, 엉뚱하면서도 순수한 말자 캐릭터를 위화감 없이 표현해냈다.또 송지은은 이미 서로에게 익숙해져 오랜 친구로 지내온 건태(이원근 분)에게 어느새
한국어판 Oct.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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