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손지영
손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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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러워할 ‘뽁뽁이 배틀,’ 미국서 펼쳐져
“뽁뽁이의 날” (Bubble Wrap Appreciation Day)을 들어보았는가? 매년 1월 26일은 “뽁뽁이 대회” 가 열리는 날이다. 이 날 미 전역의 청소년들은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한 뽁뽁이 공장 (Sealed Air Corporation)에 모여 뾱뾱이를 사용한 각종 게임들을 펼쳤다. (Youtube)특히 뾱뽁이를 온 몸에 꽁꽁 싸매고 스모 경기를 펼치는 모습은 유튜브 채널 (Dude Perfect)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동영상 속에서 이들은 스모 경기 외에 뽁뽁이 방망이로 칼싸움을 하거나 뽁뽁이 방탄복을 입고 페인트볼 경기를 펼쳤다. (123ref)한국에서도 “뽁뽁이 배틀”을 펼쳐보는 것이 어떨까?(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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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을 위한 4-7-8 호흡법
누구나 한번쯤 침대에서 누워서 잠들지 못해 뒤척인 적이 있을 것이다. 피곤하여도 막상 누우면 잠들지 못해 고생한 적도 있을 것이다.이런 사람들을 위해 미국의 유명 대체의학 전문가인 앤드류 와일이 수면을 돕는 숨쉬기 요법을 전수했다.명상에 기반한 일명 “4-7-8 호흡법”은 과민상태인 신경계를 빠르게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꾸준히 반복할수록 더 효과적이고 긴장을 완화시킬 때에도 도움이 된다고 와일 박사는 말했다. (123rf) 호흡법은 간단하다. 아래의 5가지 절차만 기억하도록 하자.1. 후우~ 소리를 내면서 숨을 내뱉는다.2. 입을 다물고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3. 그 상태로 7초간 숨을 참는다.4. 다시 후우~ 소리를 내면서 숨을 8초간 내뱉는다.5. 이 절차를 총 4번 반복한다. 4-7-8 호흡법에 익숙해지다 보면 잠 못 이루는 밤들과 영원히 이별할 수 있을 것이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an.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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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회사 의자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한 자리에서 장시간 내근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화장실을 가거나 점심을 먹으러 갈 때 외에는 하루 종일 의자에서 엉덩이를 떼지 않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무상 자주 자리를 비우는 것이 힘들 수도 있다. 보통 직장인들은 평일 퇴근 후 헬스장이나 공원을 찾아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고 있다.하지만 하루 8~9시간 이상 앉아있으면 매일 운동한다 해도 빨리 죽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3rf) 최근 토론토재활연구소가 미국예방의학저널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무리 주기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일지라도 평소에 장시간 앉아서 생활할 경우 심장병, 당뇨병 및 암에 걸릴 확률은 오히려 높아진다는 것이다. 장시간 앉아있는 행위와 수명이 정확히 어떻게 연관되어있는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하지만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서있을 때보다 칼로리를 덜 소모하고 근육활동량이 줄어든다. 따라서 비만이나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보통 장기간 앉
한국어판 Jan.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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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에 붙이는 스마트 기기… 어디에 좋길래?
최근 몸에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제품, “웨어러블 테크놀러지 (Wearable Technology)”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바쁜 현대인들은 더욱 더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현대인들은 운동량을 측정해주는 피트니스 트래커를 통해 걸음걸이 수를 재고, 스마트 워치로 용건을 확인한다. 또 블루투스 헤드셋 덕분에 통화 중에도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Youtube)이미 널리 알려진 웨어러블 제품들과 다르게 ”스파이어(Spire)”는 바쁜 현대인들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돕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이 기기는 브래지어, 혹은 팬티와 같이 속옷에 부착해 사용한다. 스파이어는 사용자의 호흡패턴을 분석하여 정신건강을 판단하고 심적 상태를 판정한다. 스파이어의 대표인 조나단 팔리는 “정신 없고 항상 서로와 연결되어있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정신건강을 챙기는 일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용자가 긴장할 때마다 알람으로 방해하는 게 아니라 혼란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한국어판 Jan.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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