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배수민
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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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춘계 서울 패션위크, 현대 여성상을 선보이다
의류업체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콕 집어내는 디자이너야 말로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춘계 서울 패션위크에는 현대 여성들이 한번쯤은 혹할 수 있는 볼거리는 물론, 여성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섹시하고 강인한 캐주얼 룩이 강세를 이루었다. How and What, 진취적인 현대 여성을 보여주다이번 시즌도 어김없이 다양한 룩이 2013 춘계 서울 패션위크를 장식했다. 디자이너 박병규는 현대여성에게 딱 걸맞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우아하지만 강인한, 섹시하지만 모던함이 공존하는 그의 무대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갖고 있는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룩으로 여성의 당당함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아우르면서 도시적인 매력까지 더한 모습이었다. 이미 해외 바이어들과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병규의 하우앤왓, “How and What” 컬렉션은 여성의 라인을 강조한 가죽 드레스, 현란한 패턴, 반짝이는 소재로 만든 복합적이고 섹시한 느낌
한국어판 March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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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펴낸 신경숙 “웃게 해줄게요”
신경숙이 달라졌다. 여태껏 깊은 감정을 뒤흔드는 글을 써왔던 그녀는 올해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로 경쾌하고 명랑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3월 2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카페에서 그녀는 평소보다 조금은 더 편안해 보이는 인상으로 기자들을 반겼다. “장편 작업을 연속적으로 하는 틈에 혼자 산보를 하다가 하늘을 봤더니 둥근 달이 떠 있더라고요, 달의 시선과 내 시선이 마주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마주한 시선이 강렬했어요 달은 뜬금없이 좀 재미있는 이야기는 쓸 생각이 없냐고 타박하는 듯했어요. 사실 그런 이야길 독자들한테도 자주 받아봤습니다. 아, 저 달에게 재미있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써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그녀의 새로운 소설은 밝은 달과 닮아있다. 그 안에는 그녀의 일상의 순간순간이 전하는 소소한 기쁨과 슬픔들, 크고 작은 환희와 절망들이 달빛처럼 스며들어있다. “사실 달이라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모성을 보여주기도 하거든요. 바라보고 있으면 달이 우리에게 이야
한국어판 March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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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디제이 다카파시, 소녀시대 앨범 참여
일본 가수 타쿠 다카하시가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로운 앨범‘베스트 셀렉션 논스톱 믹스’ (Best Selection Nonstop Mix)에 참여, 3월 20일에 대중들에게 발표했따.앨범은 인트로를 포함해 지금까지 발매된 소녀시대의 대표곡 ‘Gee,’ ‘The Boys,” ‘런데빌런,’ ‘미스터택시,” “Oh”를 새롭게 각색해 기존의 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타쿠 다카하시는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엠플로 (m-flo)의 멤버로, 한국인 랩퍼 VERBAL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1999년 싱글 앨범 ‘더 트립트 이피’ (the tripod e.p)로 데뷔한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끝없는 히트곡들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다.엠플로는 비스티 보이즈, 카니예 웨스트등 해외 스타들과의 협업은 물론, 국내에서는 지누션, 휘성, 동방신기, 보아, 투애니원까지 수많은 가수들과 교류를 나누어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소녀시대는 2011년 6월 일본에서 첫 앨범 ‘걸
한국어판 March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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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림팀 복귀, 2년만의 컴백
남성듀오 슈프림팀(사이먼디, 이센스)이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돌아왔다.슈프림팀은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2013년 휴식 프로젝트 ‘NOWorkend’ 네 번째 주자로 19일 정오에 신곡 ‘그대로 있어도 돼’와 ’이릿’을 공개했다.개코, 얀키, 자이언티 등 발표 곡마다 큰 화제와 대중적 성공을 거두며 다음에 나올 힙합 아티스트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진 상황에서 슈프림팀의 컴백은 더욱 화제라 할 수 있다.그들의 새 디지털 싱글 타이틀은 “땡스 포 더 웨이트” (Thanks 4 the wait)다. 팬들에게 2년간기다려 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한 것이다.타이틀 곡 ‘그대로 있어도 돼’는 앞날에 대해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이자 슈프림팀 스스로에게 보내는 다짐을 담은 곡으로 멤버 사이먼디가 공동 작곡을 맡아 전체 프로듀싱을 지휘했다. 마약 파문으로 그간 자숙의 시간을 보낸 이센스는 진솔한 심경은 물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랩으로 풀어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
한국어판 March 1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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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 세계비엔날레협회 회장 선출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가 세계비엔날레 협회 초대회장에 선출됐다세계비엔날레협회는 지난 15일 아랍에미레이트의 샤자에서 창립준비위원회의를 열고 임기 3년의 이용우 회장과 부회장 2명을 선출해 협회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세계비엔날레협회의 출범은 비엔날레 역사 118년 만에 처음이다. 세계비엔날레협회는 지난해 10월 광주에서 처음 열린 세계비엔날레대회에서 세계 150여 개 비엔날레 간 간의 교류 협력의 필요성이 강력히 요구되면서 창립됐다조인성 광주비엔날레 정책연구실장은 “비엔날레 역사의 뿌리인 유럽을 제치고 후발주자인 한국에서 세계비엔날레협회 회장이 배출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이용우 대표는 옥스퍼드대학원에서 미학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고려대 교수, 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다. 그는 1995년 제 1회 광주비엔날레의 전시기획실장을 맡았으며,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호랑이 꼬리전”을 기획하는 등 새로운 매체의 확장에 따른 시각문화의 전환과정을 기술하는 데 연구영역을 집중했
한국어판 March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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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 브라운관에 성공적으로 복귀하다
배우 조인성은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에서 오수를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조인성의 입장에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복귀작으로 드라마 ‘봄날’ 이후 첫 드라마이자, 군 전역 후 첫 작품이다. 드라마에서 조인성은 잘나가는 갬블러 오수역을 맡았다. 그는 첫사랑의 아픔을 겪고 나서 아아무도 믿지 못하다가 재벌 상속녀 오영, 송혜교를 만나면서 바뀌기 시작한다. 돈을 보고 오빠인 척 접근하지만 그는 자신만큼 외롭고 지쳐있는 오영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 인물이다.조인성은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에는 드라마 역할이 조금 자신이 없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래 켰다. “드라마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는 대본을 보고 해볼만하다는 욕심이 났다가도 이 역할을 제대로 소화 못했을 경우 망신을 당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엄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하고 싶기도 했다. 군 제대 후 오랜만의 복귀작이다 보니 많은 사랑을 받아야겠다는 야망보다는 창피하지 않은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국어판 March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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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 가수로 월드투어간다
배우 이민호가 오는 5월 세계 10 도시를 도는 라이브 투어를 진행한다.이민호의 소속사인 스타우스는 “오는 5월 앨범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며 “한국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등지를 도는 월드 라이브 투어를 7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민호는 그 동안 여러 팬 미팅에서 노래를 부른 적은 있었지만 공연 이외에 음원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출연 한 적이 없었다. 정식으로 앨범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앨범은 이민호의 가수 데뷔가 목적이 아니라 팬서비스를 위한 것으로 앨범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각계각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 스타우스는 “그간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러브콜에 대한 답례로 진행된 것이며 2년 동안의 준비 작업을 거쳐 완성도 있는 기념앨범으로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이민호는 2년 동안 준비 작업을 거쳐 이번 앨범을 내놓았다. 배우로서 노래를 선보이는 터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민호는 이번 음반
한국어판 March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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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신곡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한다
싸이는 내달 12일 한국에서 신곡을 하루 빨리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신곡을 당초 오는 4월13일 전 세계에서 동시 공개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날 한국에서 콘서트를 여는 점을 고려해 국내에서만 하루 전인 4월 12일 발표할 계획”이라며 “팬서비스 차원에서 신곡의 음원을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YG 엔터테인먼트는 신곡 음원이 불법 유출되지 않고 국내 음원 사이트에만 올라 있을 수 있는 기술적을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문제가 해결된다면 한국에서 싸이의 신곡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싸이는 4월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 ‘해프닝’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0월 시청 광장 콘서트 이후 6개월 만이다. 지난해 8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친 유료 공연 이후로는 8개월 만이다. 월드컵경기장은 약 5만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앞서 싸이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투브 공식 채
한국어판 March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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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남미 4개국서 ‘슈퍼쇼’ 개최
월드 투어 ‘슈퍼쇼5’에 나서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사상 최대 남미 투어를 펼친다.슈퍼주니어는 오늘 4월 21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4개국을 순회하며 ‘슈퍼쇼5’을 개최, 남미 대륙을 한류 열풍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남미 첫 공연은 4월 21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며, 2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25일 칠레 산티아고, 27일 페루 리마에서 연달아 펼쳐질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특히 이번 공연은 슈퍼주니어가 남미에서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로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인 남미 4개국을 순회하는 투어로 펼쳐진다”며 “전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글로벌 한류 제왕다운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고 평가했다.슈퍼주니어는 지난 10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구글플러스 화상 채팅 서비스 ‘행아웃’을 통해 전세계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미 공연 개최지를 첫 발표해 화제를
한국어판 March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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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닉 전미투어 시작
노브레인과 구남과여라디잉스텔라, 로다운30이 서울소닉 3.0을 장식, 전미 투어에 나선다.세 팀은 `서울소닉`이라는 타이틀로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 북미 지역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 소닉 팀은 3월 5일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인너미션 SF에서 첫 일정을 가진다. 이들은 북미 최대 행사로 손꼽히는 텍사스 주의 SXSW, 캐나다의 CMW를 포함해 로드 아일랜드, 뉴욕, 산디에고, 로스앤젤레스를 차례로 투어할 예정이다. 서울소닉은 2011년 아이튠즈에 한국음악을 공급하는 DFSB가 여러 기획자들과 손잡고 한국 밴드들의 북미 투어를 기획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행사 첫 해에는 갤럭시 익스프레스, 이디오테이프, 비둘기 우유가 전미를 돌았고, 지난 해, 2012년에는 3호선 버터플라이, 크라잉넛, 옐로우 몬스터즈가 투어공연을 펼쳤다.서울소닉팀은 5일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7, 8일에 걸쳐 이너미션 SF, 아시안-아메리칸 영화제 행사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뮤
한국어판 March 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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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일본 엔카 차트 1위
매니지먼트사 인우기획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 장윤정(33)이 지난달 6일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2집 타이틀곡 ‘사이고노 카와’가 지난 4일 일본 유선 랭킹 차트 엔카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차트는 일본 방송채널에서 소개된 곡 횟수와 음악 팬들이 ‘다시 듣고 싶은 곡’으로 신청한 횟수를 바탕으로 순위를 집계한다. 이에 대해 기획사는 “가장 순위에 오르기 어려운 ‘엔카차트’ 부문에서 외국인 가수가 1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장윤정이 일본에서 대단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싱글에는 장윤정이 국내에서 발표한 ‘초혼’의 일본어 버전인 ‘사이고노카와’ 등 모두 네 곡이 수록됐다. 사이고노카와 뮤직비디오에는 일본 엔카계의 대부이자 여성스러운 메이크업과 크로스 드레스업을 해 항상 화두에 있는 미카와 켄이치(66)가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장윤정은 국내에서 남도 창과 트로트를 조합한 6집 타이틀곡 ‘왔구나 왔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배
한국어판 March 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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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본격 일본 데뷔
가수 백지영이 일본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일본 유명 스포츠 신문 산케이 스포츠에 의하면 백지영은 화제작 ‘시크릿 가든’의 주제가인 ‘그 여자’를 일본어로 불러 오는 5월 1일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고 6일에 전했다.백지영의 데뷔무대는 ‘시크릿 가든’의 한류 열풍에 힘입어 이루어졌다. 2010년 SBS 주말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은 시크릿 가든에는 한류 스타 현빈과 하지원이 출연해 시청률을 37.9 퍼센트 끌어올려, OST 곡들 또한 음원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시크릿가든은 작년 4월 일본 NHK 채널을 통해 처음 방송돼, 지금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산케이는 그녀가 데뷔한 지 14년 된 ‘발라드의 여왕’으로 칭해, 그녀가 한국 발라드계에서 톱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백지영이 지난 1월에 발표한 신곡 ‘싫다’가 한국 유명 차트 여러 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소개했다.백지영은 일본 팬들과 직접 만나볼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전했고, 많이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고 소
한국어판 March 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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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축제, 북미 최대 음악 마켓 SXSW 장식
북미 최대 음악 마켓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전년대비 3배 많아진 한국 가수들을 초청 K팝 쇼케이스를 연다. 올해 SXSW 행사는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축제가 이어진다. SXSW 행사 중 하나로 열리는 ‘케이팝 나이트 아웃 인 SXSW (K-Pop Night out in SXSW)’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공연장 ‘일리시움’에서 한국 뮤지션들의 릴레이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갤럭시 익스프레스,’‘에프엑스,’‘국카스텐,’ 정차식, ‘노브레인,’ ‘더 긱스,’ 이승열 등 한국 대표급 아이돌 스타와 록 밴드가 SXSW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올해 SXSW에 참석하는 한국 록밴드는 역사 최대규모의 진출로, 총 11개 팀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서울 국제 뮤직 마켓 (MU:CON 2012)와 지난 1월 프랑스 칸느 미뎀 (MIDEM)에서 열린 K-POP 쇼케이스의 성공 덕분에 대거 초청받게
한국어판 March 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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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k-pop 밴드 최초로 호주 간다
인기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가 호주 필리핀 공연을 추가함과 동시에 ‘2013 월드투어’ 타이틀인 ‘블루문’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씨엔블루는 6월 1일과 15일 각각 호주 시드니, 필리핀 무대에 선다”며 “유럽-북남미 일정도 조율 중에 있다”고 전했다. 국내 밴드가 호주에서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씨엔블루는 4월 6일 대만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시작해, 4월 13일 싱가포르, 5월 4일 태국, 5월 11일 홍콩에서도 공연을 갖는다. 이어 5월 25일 26일에는 서울로 돌아와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씨엔블루가 최근 발표한 미니 앨범 ‘리:블루’는 국내를 넘어 일본,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은 바 있다. 그룹은 일본 음반 유통사 타워 레코드 판매차트에서 1위를 달고 ‘리:블루’의 정식 대만 발매가 이뤄지기 전에 대만 음악 사이트 오뮤직 차트에서 신곡 ‘아임 소리’로 음원 차트와 앨범 차트 모두 1위에 올랐다. (코
한국어판 March 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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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혜림 EBS 라디오 진행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혜림이 EBS FM (104.5MHz) 영어 라디오 ‘잉글리쉬 고고’에 출연자로 확정, 개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혜림은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EBS ‘잉글리쉬 고고’에서 새로 시작하는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댄스, 발라드, 트로트 등 여러 장르의 노래를 영어로 선보일 예정이다.혜림이 선보일 코너는 가요의 한 소절을 청취자들이 직접 영어로 불러보는 시간을 마련해, 청취자가 방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한 달에 한번, 최신 팝송을 우리나라 말로 바꿔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혜림은 한국에서 태어나 14년간 홍콩에서 유년기를 보내 영어는 물론 중국어, 광동어, 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EBS 관계자에 따르면 혜림은 노래 가사를 직접 영어로 바꾸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26일, 혜림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the Wonder K-pop’
한국어판 Feb.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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