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한나
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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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40) 한국인에겐 '현금'이 최고의 선물
[기사요약]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오면서 부모님 혹은 시댁 어른께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할지 사람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시대가 변하면서 명절이나 생일 같이 특별한 날에 주는 선물의 트렌드도 바뀌었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어른들이 꼽는 선물 리스트 1위는 현금이다. 이런 현금 문화가 한국 사회 전반적으로 어떻게 자리 잡혔는지 살펴보자. Cash the ultimate gift for Koreans[1] Thirty-year-old web designer Kim Jung-wan recently gave 300,000 won ($290) to her close friend for her wedding.*Give something for: Give something as a birthday gift. Give something as a wedding gift[2] “I would normally give about 50,000 won at most weddings, but she is
Podcast May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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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들의 여가시간 활용 방법 6가지
5분마다 울리는 회사메일 알림과 쌓여가는 커피잔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은 OECD국가 최고 수준일 정도로 주말까지 이어지는 업무와 야근에 피로는 당연시 여겨지지만, 많은 이들이 정작 휴일이 오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난감해한다. ‘바쁨=능력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피로사회 속에서 등한시 되어왔던 ‘쉼’의 중요성에 대해 에너지 프로젝트의 CEO 토니 슈와르츠는 “인간은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에너지의 소비가 있으면 회복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웰빙을 위해 어떻게 쉬는 것이 효과적인가?”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해 내는 각 국가의 리더들과 비즈니스 리더들의 휴식방법을 모아봤다. 1. 스트레스를 씻어주는 운동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는 휴가의 상당 시간을 골프 라운딩에 할애한다.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해 여러 백악관 참모들과 월가 인사들이 오바마의 골프 휴가에 동참해 왔다. 오
한국어판 May 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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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신도들 보신각서 정부, 언론 규탄 집회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한 비리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는 가운데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들이 28일 종로 보신각 앞에서 정부와 언론을 규탄하는 항의 집회를 열 예정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유 전 회장이 사실상 교주로 있는 구원파의 서울교회 신도 700여명은 28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연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관계사와 거액의 자금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구원파는 지난 24일에도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언론에서 이준석 세월호 선장이 본 교단의 교인이라고 보 도했지만 인천교회 확인 결과 교인이 아니었다"며 "청해진해운 직원 90%가 본 교단의교인이라는 언론보도도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국어판 April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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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Disaster] Search resumes for missing students of sunken ferry amid bad weather
South Korean coast guard personnel and divers resumed their search Sunday to find the missing from a capsized ferry, with murky water and strong currents hampering their efforts.After temporarily halting the operation for nearly 11 hours due to strong winds, the Coast Guard, Navy and civilian divers resumed their search of the submerged ferry Sewol to retrieve bodies from cabins on the third and fourth decks, where most of the missing are believed to have been trapped, Coast Guard officials said
Social Affairs April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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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hilippines reach deal on troops
The United States and the Philippines have reached a 10-year pact that would allow a larger U.S. military presence in this Southeast Asian nation as it grapples with increasingly tense territorial disputes with China, according to two Philippine officials and a confidential government primer seen by The Associated Press on Sunday.The Enhanced Defense Cooperation Agreement, which would give American forces temporary access to selected military camps and allow them to preposition fighter jets and
World News April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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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s Kim leads key military meet, artillery drill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has carried out a rash of visits to military installations and chaired a meeting of senior figures in the armed forces, state media said Sunday, amid global unease over a possible nuclear test.The announcement by the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comes the day after U.S. President Barack Obama lambasted the North as a "pariah" and said any atomic blast would lead to "more isolation".After a series of visits to observe army drills over the last few days, Kim pr
North Korea April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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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Disaster] Opposition party raps P.M.'s resignation
South Korea's main opposition party on Sunday demanded President Park Geun-hye apologize for the deadly sinking of a ferry and lashed out at the prime minister, calling his resignation offer "utterly irresponsible." In a press conference held less than an hour after Prime Minister Chung Hong-won announced his intent to step down over the ferry sinking, Ahn Cheol-soo, co-leader of the New Politics Alliance for Democracy (NPAD), said the president should show a sense of responsibility for the acci
Politics April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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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유언비어 뿌리 뽑겠다” 네티즌 고소
해군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인터넷상에 사실무근의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청 사이버수사팀에 고소했다고 27일 밝혔다.고소 대상은 지난 19일과 22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세월호의 항로 변경 사유 및 침몰 원인에 대해 '세월호가 평소 다니던 정규항로가 군사훈련으로 인 해 민간 선박 금지구역으로 설정돼 있었기 때문'이라는 내용과 '미 핵잠수함과의 충 돌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을 올린 네티즌 2명이다.해군은 작전사령부 연습훈련참모처장 명의의 고소장에서 "항행금지구역은 시간상 세월호의 항로와는 전혀 무관하다. 세월호 침몰 사고 당일 인근해역에서 미국 핵 잠수함이 참가하는 연합훈련은 없었으며, 수심이 얕아 핵잠수함의 크기를 고려시 잠수함이 활동할 수 없는 곳"이라고 밝혔다.해군본부 법무실장인 김칠하 대령은 "이와 같은 인터넷 게시물은 해양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세월호 희생자 탐색•구조활동에 전념하는 장병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
한국어판 April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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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fifth largest supplier of high-tech goods to U.S.: report
South Korea was the fifth-largest supplier of high-tech goods to the United States in 2013, up two notches from the year before, a report by an international trade organization said Sunday.According to 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KITA), locally manufactured goods made the top 10 list in seven of the 10 high-tech fields.The fields examined were broken down by the harmonized system (HS) code used to track products traded between countries and covered information technology (IT), ele
Technology April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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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Disaster] Prime minister quits over ferry disaster
Prime Minister Chung Hong-won offered to resign Sunday amid public outrage over the government’s bungled response to the sinking of the Sewol ferry, in which over 300 died or went missing. “On behalf of the government, I want to apologize for a series of problems from preventive steps (for such accidents) to the government’s initial response and follow-up measures,” he said in a press conference at the government complex in Seoul. “Witnessing the sorrows of those who lost their loved ones and sa
Social Affairs April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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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사죄의 길" 사의 표명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 발생 열이틀째인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사의를 밝혔다. 지난해 2월26일 박근혜 정부의 초대 총리로 취임한 정 총리 의 사의 표명은 426일 만이다.정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고의 희생자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이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며, 구조되신 분들의 이번 상처에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사고가 발생하기 전 예방에서부터 사고 이후의 초동대응과 수습과정 에서 많은 문제들을 제때에 처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정부를 대표하여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비통함에 몸부림치는 유가족들의 아픔과 국민 여러분의 슬픔과 분노를 보면서 저는 국무총리로서 응당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정 총리는 이어 "내각을 총괄하는 총리인 제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당연 하고 사죄드리는
한국어판 April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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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세모 인수과정에 '특혜 의혹'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지난 2008년 법정관리 중이던 ㈜세모를 인수하는 과정에 금융기관들의 특혜성 대출 의혹이 제기됐다.유 전 회장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신생회사 ㈜새무리는 당시 기업은행과 농협 중앙회에서 담보도 없이 223억원의 거액을 대출받아 세모그룹의 모체인 ㈜세모를 인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27일 유씨 일가와 관련한 회사들의 자료에 따르면 ㈜새무리는 2008년 1월 ㈜다판다, 문진미디어 등 2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세모의 지분 80%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보유함으로써 회사를 인수했다.이는 ㈜세모가 법정관리를 종결하기 위해 2007년 8월 새무리컨소시엄과 337억원 규모의 '인수•합병을 위한 투자계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세모는 "컨소시엄의 투자금으로 정리담보 및 정리채권 대부분을 갚아 2008년 2월 말 법정관리가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다판다와 문진미디어는 유 전 회장의 두 아들이 소유 또는 경영하는 회사다.석연치 않은 점은 이 과정에서 ㈜세모의
한국어판 April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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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해진해운 관련 회계사 사무실 압수수색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선사 청해진해운 회계 업무를 맡아온 서울 강남 소재 모 회계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청해진해운 등 관계 회사의 회계 업무를 담당해온 이 회계사 사무실 여러 곳을 압수수색해 관련 회계 자료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회계사는 청해진해운과 관계 회사 등의 회계 업무를 오랫동안 해오며 청해진 해운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바탕으로 청해진해운과 관계 회사 등의 감사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 여부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지난 23일에도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자택을 포함한 청해진해운 관계사와 관련 종교단체 사무실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검찰은 유 전 회장 일가가 페이퍼컴퍼니를 만든 뒤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계열사 자금을 끌어모아 비자금을 조성
한국어판 April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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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pictures confirm North Korea nuclear activity
A North Korean nuclear test within days "cannot be ruled out" analysts said Saturday, after new satellite imagery showed heightened activity at the test site.The report by the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 chimes with other findings and suggests Pyongyang is moving towards an underground detonation.Pictures taken on Friday -- the first day of U.S. President Barack Obama's visit to neighbouring South Korea -- show an increase in movement near one entrance to a tunnel."The image
North Korea April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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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y Disaster] Prosecutor: All 15 crew that navigated ferry held
All 15 people involved in navigating the South Korean ferry that sank and left 302 people dead or missing are now in custody after authorities on Saturday detained four more crew members, a prosecutor said. Yang Jung-jin of the joint investigation team said two helmsmen and two members of the steering crew were taken in on preliminary arrest warrants issued late Friday. Eleven other crew members, including the captain, had been formally arrested earlier. All are accused of negligence and of fail
Social Affairs April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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