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주영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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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감기환자가 외로움을 느낄 때 증상은?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일수록 독한 감기 증상에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월간 학회지 “건강 심리학 (Health Psychology)”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기에 걸린 환자 가운데 외로움을 느끼는 환자는 특히 더 심한 콧물 흘림, 기침, 목 통증을 앓는 경향이 있다. (사진=pixabay) 미국 휴스턴 대학의 르로이 박사는 18살부터 55살의 참여자 15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 된 참여자들은 5일 동안 호텔에 묵으며 증상을 보고했다. 참여자들을 상대로 외로움의 정도를 측정하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외로움을 많이 타는 집단이 심한 감기 증상을 호소할 확률은 외롭지 않다고 답한 집단보다 39% 더 높았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과의 인터뷰에서 르로이 박사는 “흔한 감기마저도 당신의 기분에 따라 증상이 좌우된다”고 밝혔다. 과거 연구를 통해 외로움과 조기 사망, 심장병 발병 등의 관계는 밝혀진 적 있지만, 감기처럼 가벼운 질
한국어판 April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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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한 곡에 브라질 '흔들'
(사진=유튜브 캡쳐)브라질에서 열린 ‘케이팝 랜덤 댄스’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3월 18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한국어 학교에서 한류 문화 축제 ‘케이팝 플레이 (KPOP PLAY)’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엔 한국 음악을 사랑하는 팬 1200여 명이 모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오후 2시부터 7시 반까지 이어진 이 행사 중에서, 약 30분간 마련된 ‘케이팝 랜덤 댄스’ 코너는 단연 인기를 끌었다. 무작위로 재생되는 한국 음악에 맞춰 안무를 따라 하는 이 코너에 참가자 500여 명이 몰렸다. 강당에 모인 참가자들은 자기가 아는 노래가 나올 때마다 중앙으로 뛰어나와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다.이 코너에선 2009년 발표된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쏘리쏘리”부터 작년 발표된 트와이스의 대표곡 “치얼업 (Cheer Up)”까지 약 50 곡의 다양한 음악이 나왔다. 걸그룹 EXID의 곡 “위아래”가 나올 때는 모든 참가자들이 중앙에 모여 같은 춤을 추는 장관을 연출했다.‘
한국어판 April 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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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만 남긴 채 사라진 UFO 추종자… 외계인 소행?
(사진=브루노 보게스 페이스북)복잡한 암호와 14권의 책, 철학서 한 권만 남긴 채 흔적 없이 사라진 UFO 추종자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리오 브란코 지역에 거주하던 24세 남성 브루노 보게스는 열성적인 UFO 연구가였다. 심리학을 전공하던 그는 지난 한 달 동안 “외계인 프로젝트”를 극비로 진행하기 위해 방문도 걸어 잠근 채 몇 시간씩 연구에 매달렸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27일, 부모가 여행을 다녀온 사이 브루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대신 그의 방 벽엔 온갖 알 수 없는 글씨, 기호가 잔뜩 새겨져 있었고, 비슷한 것들이 쓰인 14권의 책이 놓여있었다. 브루노의 기행을 지켜봤던 그의 여형제 가브리엘라는 그 책들을 가리켜 “이것들은 브루노의 저서”라 단언했다. (사진=유튜브 캡쳐)14권의 책 외에도, 경찰은 브루노의 방에서 16세기 철학자 지오다노 브루노의 책을 발견했다. 외계인의 생명을 다룬 이 책의 가치는 약 2,000유로 (한화 약 25
한국어판 April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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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메모 습관 4가지
직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메모 습관이 있다. 미국 비즈니스 관련 매체 ‘패스트컴퍼니’는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메모 방법을 공개했다. 수동적으로 밑줄을 긋고 필기 하던 학창 시절과 달리, 회의나 간단한 대화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모 방법은 따로 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패스트컴퍼니’가 공개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손으로 직접 쓰기 (사진=Maxpixel) 노트북이나 태블릿PC보다 손으로 직접 필기하는 편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노트북으로 필기하는 경우 필요 없는 말까지 모두 받아 적는 반면,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린 손으로 쓰는 경우 중요한 내용만 간추려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결과는 실험으로 입증됐다. 2014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진행한 심리학 실험에 따르면, 특
한국어판 April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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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먹는 사진 한 장에 1300만원씩 버는 커플
출처=잭 모리스 블로그)놀고 먹는 사진 한 장으로 약 1300만원씩 버는 커플이 있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온 26세 남성 잭 모리스와 호주에서 온 24세 여성 로렌 불렌은 작년 3월 피지를 여행하다 처음 만났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곧 45개국을 함께 다니며 여행했고, 자신들의 여행 사진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이국적이고 화려한 커플의 여행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커플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계정은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커플의 인지도를 활용해 마케팅을 하려는 기업들의 협찬 문의가 줄을 이었다. 커플을 모셔가기 위해 여행사에서도 섭외가 이어졌다. 가장 고가의 협찬을 받은 경우,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 한 장 당 모리스는 11,846 달러 (한화 약 1300 만원), 로렌은 9,872 달러 (한화 약 1100만원)을 벌었다. (출처=잭 모리스 블로그)그들은 최고의 여행 사진을 찍는 비결로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것, 일출 1
한국어판 April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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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람 맞아?... 1년 동안 90킬로 뺀 여대생
(출처=제니퍼 인스타그램)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년 동안 90킬로그램을 감량한 여대생이 화제다.호주 시드니에 거주하는 22세 여대생 제니퍼 옥네노브스키는 과거 체중이 157킬로그램까지 나갔다. 제니퍼는 “무언가를 먹지 않고는 두 시간도 채 버티지 못했다”고 밝혔다. 외향적이고 활발한 성격의 그녀였지만, 체중을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바깥 생활을 자유롭게 하지 못했다. 10년 뒤 자신의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하던 그녀는 21살 생일을 기점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다이어트 기간 동안 제니퍼는 고단백 저탄수 식단을 유지했고, 많은 양의 채소를 섭취했다. 급격히 줄어든 식사량 탓에 위장 절제술을 받았고, 수술 이후 8주 동안 천천히 식단에 적응해나갔다. 주변 가족, 친구, 다이어트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과거의 식습관을 개선한 제니퍼는 수술 이후 5개월 반 만에 57킬로그램을 감량했다. 일주일에 두 번씩 체육관을 찾아 운동도 빼놓지 않았다. “나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도움을 얻게 된다면 나
한국어판 April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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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일밤 도마뱀 껴안고 자는 여성 '시선강탈'
(출처=맥가이버 도마뱀 인스타그램)거대한 핑크 도마뱀과 함께 사는 여자가 화제다.미국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스콧, 학생 아이스는 색다른 애완동물을 키워보려 아르헨티나 도마뱀을 집으로 데려왔다. “맥가이버”라고 이름 붙인 도마뱀은 곧 7.5키로가 넘는 거대한 생명체로 자랐다. 주인들은 맥가이버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 각종 소셜 미디어에 올렸고, 삽시간에 맥가이버는 인터넷 스타가 됐다.영상 속 주인은 맥가이버와 다정히 뽀뽀하기도 하고, 끌어안고 잠을 청하기도 한다. 맥가이버가 게걸스럽게 식사하는 영상도 자주 업로드 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키우고 싶다”, “함께 잠을 자는 것은 심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현재 14만명의 팔로워가 맥가이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독하고 있고, 11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맥가이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렀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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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날아간 아이
(사진=유튜브 캡쳐)거센 바람에 날린 아이의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브리트니 가드너는 자신의 네 살배기 딸이 바람에 휩쓸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는 집 현관문을 열다 강풍에 의해 순식간에 날아간다. 문고리를 겨우 붙잡고 엄마를 외치는 영상은 페이스북에 공개 되자마자 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사진=유튜브 캡쳐)가드너는 “아이는 다행히 무사하다“면서도 “아이도 그 일을 계속 떠올리며 웃곤 한다”고 적었다. 누리꾼들은 <저게 바로 오즈에 가는 방법이다> <모든 아이들이 한번쯤 꿈꿀 법한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리아헤럴드 박주영 기자 (jupark@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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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잇따른 충격 발표
국론분열 종식…화합의 길 계기 기대탄핵 소추사유 특정할 수 있어국회 탄핵소추 의결 헌법·법률 위배 없어국회 의사절차 자유권은 권력분립 원칙상 존중돼야국회 일괄·개별의결 여부는 국회의원 자유로운 의사8인 재판관으로 심리, 선고에 문제 없어대통령 공무원 임면권 주장 입증 불분명문체부 노국장·진과장 최순실 사익추구 방해 좌천 아냐언론자유 침해 인정할 증거 없어대통령, 세계일보 사장 인사 개입 증거 없어세월호 관련 생명권 보호·성실의무 위반 소추사유 안돼세월호 참사, 직책 수행 성실 여부 탄핵판단 대상 안돼미르.K스포츠, 의사결정 대통령·최순실 관여최순실 추천 공직후보자 일부 최씨 이권 추구대통령의 최순실 국정개입 허용, 헌법·법률 위배대통령, 최순실 이권 위해 권한 남용최순실 요청으로 안종범 통해 KT에 인사 압력(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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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울고갈 이라크 남성들의 패션
(사진=Mr. Erbil 페이스북)자신만의 개성으로 정장을 완벽히 소화하는 이라크 남자들이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여 명의 이라크 남성들이 모여 결성한 패션 클럽 ‘미스터 에르빌(Mr. Erbil)’은 2016년 초부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IS 주요 활동지인 쿠르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스터 에르빌’은 이라크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진=Mr. Erbil 페이스북)사진 속 남자들은 재킷부터 구두까지 깔끔하게 갖춰 입고 신사 이미지를 뽐냈다. 의상뿐만 아니라 보기 좋게 정리한 수염, 선글라스, 행커치프 등을 적절히 활용해 감탄할만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화제의 중심에 선 패션 클럽은 사진 작업 외에도 이라크의 여성 인권 운동, 사회 공헌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Mr. Erbil 페이스북)코리아헤럴드 박주영 기자 (jupark@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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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여배우의 변장술
(사진=유튜브 캡쳐)80대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감쪽같이 분장한 여자 배우가 화제다.헐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이 영화 촬영을 위해 80대 노인으로 분장했다. 실제 나이 만 56세의 그녀는 영화 ‘서스피리아’의 극 중 역할에 맞게 하얀 가발, 주름진 얼굴의 특수 가면, 클래식한 뿔테 안경을 착용했다. 의상 역시 노인에게 어울리는 펑퍼짐한 니트 조끼, 줄무늬 셔츠, 베이지색 면 타이 등으로 꾸몄다. 틸다 스윈튼은 과거에도 영화 ‘올란도’, ‘콘스탄틴’, ‘나니아 연대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에서 각각 트랜스젠더, 천사 가브리엘, 얼음 마녀, 84세 할머니로 완벽히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서스피리아’는 1977년 개봉한 동명의 호러 영화 리메이크 작이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번 영화에는 틸다 스윈튼, 다코타 존슨, 클로이 모레츠가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캡쳐)코리아헤럴드 박주영 기자 (jupark@heraldco
한국어판 March 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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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커플, 끔찍한 인종차별...살해 위협까지
(사진=유튜브 캡쳐)흑인 아동의 생일파티 현장에서 남부연합기를 흔들며 살해 위협을 가한 백인 부부가 각각 구금 13년형, 6년형을 선고 받았다. 미국 조지아의 호세 토레스, 카일라 노턴 부부는 지난 2015년 한 아이의 생일파티 현장에 난입했다. 부부는 “깃발을 존중하라(Respect the Flag)”라는 명칭의 극우단체 일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연합기(Confederate Flag)는 미국 남북 전쟁 당시 노예제도를 지지한 남부연합 정부의 공식 국기로, 인종 차별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커다란 남부연합기를 매단 트럭을 타고 달리던 “깃발을 존중하라” 멤버들은 앞마당에서 생일파티를 벌이고 있던 흑인 아동의 집을 향해 온갖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퍼부었다. 이후 일당은 트럭을 갓길에 주차한 뒤 뿔뿔이 흩어져 생일파티 현장에 난입했다. 샷건을 꺼내든 토레스는 파티를 즐기던 사람들에게 총구를 겨눈 뒤 살해 위협을 가했다. 그 과정에서 토레스가 “저 작은 것(아이)도 죽일 수 있다”고
한국어판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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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서 펑… 전자담배 폭발
(사진=유튜브 캡쳐)캐나다 앨버타 주의 한 남성이 주머니에서 폭발한 전자담배 배터리로 인해 끔찍한 부상을 입었다. 캐나다 CBC의 보도에 따르면 캘거리 주민 테렌스 존슨의 전자담배 배터리가 주머니에 있던 동전과 부딪혀 폭발했다. 금요일 밤을 맞아 자주 가던 레스토랑에서 아내와 데이트를 즐기던 존슨은 갑작스런 사고로 허벅지 전체에 3도 화상을 입었다. 불길을 털어내던 손 역시 2도 화상을 입었다. 존슨은 배터리 박스 어디에도 폭발에 대한 경고문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전자담배와 배터리가 폭발한 사건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있었다. 미국 식품의약국에 따르면 존슨과 같이 전자담배 폭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는 현재까지 130건이 넘는다. 식품의약국은 전자담배의 폭발 위험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코리아헤럴드 박주영 기자 (jupark@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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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가 필요한 5가지 경우
(사진=헤럴드DB)미국 건강 전문 온라인 매체 WebMD는 단백질 보충제가 필요한 5가지 경우를 소개했다.1. 성장기에 접어든 경우성장기의 청소년들은 몸을 키우기 위해 일반 성인보다 더 많은 단백질이 필요하다. 특히 격한 운동을 병행하는 경우엔 추가적인 단백질이 필수다.2. 운동을 새롭게 시작한 경우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한 경우, 평소보다 더 많은 단백질이 필요하다.3. 운동량을 늘인 경우평소 가끔 30분씩 운동을 하던 사람이 하프마라톤에 출전하기로 결심한 경우, 더 많은 단백질이 필요하다.4. 부상에서 회복 중인 경우운동을 하다 부상을 입은 선수들의 경우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5. 채식을 시작한 경우완전한 채식을 하거나 채식을 조금씩 실천하려는 사람들은 평소 단백질 공급원인 쇠고기, 닭고기, 생선, 유제품, 달걀 등을 섭취하기 어렵기 때문에 프로틴 파우더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다. 코리아헤럴드 박주영 기자 (jupa
한국어판 March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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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테러범 막은 청년, 마지막 총알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인종차별주의자의 총기 테러를 용감히 막아선 미국 청년이 화제다.미국 온라인 매체 마이크는 총기 살인 사건을 온 몸으로 저지한 24세 백인 남성 이안 그릴랏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주 미국 캔자스 주의 한 바에 들어온 51세 백인 남성 애덤 퓨린튼은 “내 나라에서 나가라”고 고함치며 인도인 남성들을 향해 총을 쐈다. 범인의 총기 난사를 저지하기 위해 그릴랏이 나섰다. 그는 “테이블 밑에 숨어 범인이 9발을 마저 쏘기를 기다렸다”고 말하며 총알이 소진됐을 때 퓨린튼을 쫓아 갈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불행히도 범인의 총에는 한 발의 총알이 더 남아있었고, 그를 막던 그릴랏은 손과 가슴에 총상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인도인 남성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인도인 피해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병상에 누워 “나는 한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밝힌 그릴랏은 “출신지와 민족은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모두 같은 인간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의 인터뷰 영상
한국어판 March 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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