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주영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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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비용 8백만원 온라인 모금...‘논란’
(pixabay)온라인을 통해 휴가 비용을 마련하려 했던 여성이 누리꾼들의 조롱과 비판에 휩싸였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에 거주하는 33세 여성 니키 스미스는 10살, 12살인 자신의 두 딸과 함께 디즈니 월드에 가려 온라인 모금을 시작했다. 소규모 후원 사이트인 ‘고 펀드 미 (Go Fund Me)’에 올라온 모녀의 사연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미스는 “딸들이 디즈니 월드에 놀러 가는 아이들 영상을 유튜브로 종종 보면서 무척 부러워 한다”며 플로리다에서 보낼 휴가 비용을 모금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후원함이 열린 이후 총 127명이 6,685 유로 (한화 약 808만 원)을 후원하자, 누리꾼들은 스미스를 향한 비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휴가를 가고 싶으면 ‘고 펀드 미’에 사연을 올리라”고 비꼬았고, 많은 누리꾼은 그녀를 “거지” 또는 “약탈자”로 부르며 황당한 모금 계획을 비판했다. (사진=고펀드미)한때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모금을 중단하기도 했
한국어판 April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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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8봉지 과자 중독 女… 반전
(케이레이 올드 페이스북)하루에 과자를 18봉지 넘게 먹던 체중 100킬로의 여성이 몸무게의 절반 가까이 감량하는 데 성공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영국 언론에 따르면 26세 여성 케이레이 올드는 식단 조절로 감량에 성공했다. 과거 올드는 첫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한 감정 기복을 겪던 그녀는 하루 동안 끊임없이 과자를 먹었고, 햄버거, 초콜릿 바 등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그녀는 학창 시절도 과한 식탐 때문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했다.체중이 100킬로가 넘는 자신의 모습에 “역겨움”을 느낀 그녀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평소 먹던 음식을 모두 포기한 올드는 대신 채소, 과일 위주의 식단을 계획해 먹기 시작했다. (케이레이 올드 페이스북)올드는 새로운 식단 중에서도 고구마를 최고의 음식으로 꼽았다. 과자가 생각날 때마다 그녀는 찌거나 구운 고구마를 대신 먹으며 입맛을 달랬다.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올드는 약 50킬로를 감량해 현재 활기찬 삶을 되찾은
한국어판 April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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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 흘리는 성모 마리아 상
(유튜브 캡쳐)피눈물을 흘리는 듯한 성모 마리아 상이 전 세계 천주교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아르헨티나의 한 가정에서 모시고 있던 성모 마리아 상이 갑자기 왼쪽 눈에서 붉은 액체를 흘리기 시작했다. 성상의 주인은 실제 꿈에서도 성모 마리아를 보았다고 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소식을 들은 전 세계의 천주교인들이 ‘기적’을 직접 보려 아르헨티나로 모이기 시작했다. 성모 마리아 상은 더 많은 대중이 볼 수 있게 동네 성당으로 옮겨졌다. 리카르도 퀴로가 신부는 “만약 또 눈물이 흐르면 성당에서 차후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는 눈물이 실제 ‘기적’일지 혹은 거짓말일지 진위를 가리기 위한 정밀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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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카 레이싱 ‘쿵!’...아찔한 충돌 순간
(유튜브 캡쳐)영국 카 레이서 선수가 경기 도중 앞서가는 차와 충돌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도닝턴 공원에서 펼쳐진 포뮬러 4 챔피언십 경기에 참가한 17세 선수 빌리 몬어는 트랙을 달리다 다른 차의 뒷부분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사고를 목격한 관객들의 말에 따르면, 몬어의 차는 마치 모터처럼 제자리에서 끊임없이 돌았다고 한다.몬어의 차에 달린 카메라에 사고 순간이 그대로 담겼고, 사고 장면은 TV를 통해 생중계됐다. 파스마는 무사히 차에서 빠져나왔지만, 몬어는 차 안에서 다리가 끼인 채 구급대가 올 때까지 90분 넘게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으로 옮겨진 선수는 다친 다리를 먼저 치료받았으나, 정확한 부상 정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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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아공 女 마취상태 한국어...‘화제’
(사진=유튜브 캡쳐)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외국 여성의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남아프리카 공화국에 거주하는 여성 린디 보츠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마취에서 깨어나던 중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한국어로 말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시간 오래 걸렸어?” “왜 이렇게 오래 걸려!” “아이고 배가 아파!” 등의 말을 내뱉었다. 또,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욕을 하기도 했다.병원에 동행한 친구가 촬영한 영상은 10일 만에 유튜브에서 14만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보츠는 영상 아래 덧붙인 설명을 통해 “저는 한국에 산 적이 없으며 9년 전부터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자신이 왜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한국어를 했는지 모르겠다며, 언어학과 관련해 흥미로운 영상이라 생각해 유튜브에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누리꾼들은 댓글로 “언어 학습 능력이 남다르다,” “전생에 한국
한국어판 April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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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명 응원 속 새끼 기린 출산
(사진=유튜브 캡쳐)전 세계 약 120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끼를 출산한 기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지 시각) 미국 뉴욕 주에 위치한 ‘애니멀 어드벤처 파크’ 동물원에서 15살 기린 ‘에이프릴’이 새끼를 낳았다. 동물원은 에이프릴의 출산 과정을 페이스북, 유튜브 라이브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출산 예정일이 2월 중순이었던 만큼, 약 2개월 동안 많은 시청자가 생방송을 지켜보며 기린의 출산 순간을 기다렸다. 3월 초 유튜브에서 “노출이 심한 성인 콘텐츠”라는 이유로 24시간 라이브 방송을 잠시 중단시켰을 때,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시청자가 항의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유튜브 캡쳐)15일 아침 8시가 되자 산통이 시작됐고, 10시쯤 되었을 때 기린은 본격적인 출산에 돌입했다. 30분 뒤 마침내 새끼가 세상 밖으로 나왔고, 에이프릴은 새끼가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보살폈다. 새끼는 한 시간 만에 일어섰다.전 세계 1
한국어판 April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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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유튜브 캡쳐)온몸에 재료를 뿌린 채 나초를 먹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미국 코미디언 렛 맥래프린과 링크 닐은 12일 유튜브를 통해 “인간 나초 도전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과거 트위터를 통해 나초 칩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질문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재료를 전부 다 얹어서 먹기”라 답했고, 한 이용자는 “벗은 채로 먹기”를 제안했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은 렛과 링크는 속옷만 입은 채 나초를 먹기로 했다.렛은 곧바로 커다란 원형 테이블에 링크를 눕혔다. 이후 렛은 링크의 온몸에 치즈 소스를 쏟아 붓고, 엄청난 양의 나초 칩과 으깬 콩, 타코 소고기, 채소 피클, 과카몰리, 사워크림 등 나초와 어울리는 재료를 차례로 모두 얹었다.치즈 소스 범벅을 한 링크는 “마치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는 것처럼 아늑하다”며 잠을 청했지만, 곧 이어진 재료 폭격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배 위에 할라피뇨를 얹을 때엔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인간 나초 도전기”는 공개된 지 하루
한국어판 April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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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처음 색깔을 본 할아버지 반응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색깔을 보게 된 할아버지의 반응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칼슨 스태포드 씨는 아버지의 6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색맹 교정 안경을 선물했다. “앤크로마 안경”이라고도 불리는 이 안경은 빛의 파장을 조절하는 특별한 기술을 이용해 색맹들도 쉽게 색을 감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유튜브 캡쳐)처음 선물을 열어 본 아버지는 안경의 기능을 듣고 복잡 미묘한 표정을 지었지만, 실제로 착용해 본 뒤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하며 “너무 선명하게 보인다.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가족 중 한 명이 그가 쓰고 있던 파란색 모자를 가리키며 “무슨 색이냐”고 묻자 그는 “맙소사, 여태 나는 이게 핑크색인 줄 알았다”며 웃음 지었다. 색각이상자들이 색맹 교정 안경을 처음 쓰는 순간을 담은 영상들은 유튜브를 통해 종종 공개된 적 있다. 처음으로 형형색색의 세상을 마주한 그들의 반응
한국어판 April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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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신은 미라?
(유튜브 캡쳐)아디다스 신발과 비슷한 모양의 부츠를 신은 미라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2016년 4월 발견된 이 미라는 당시 놀랍도록 깨끗한 보존 상태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1년 동안의 연구 끝에, 과학자들은 오늘 미라의 사망 원인과 자세한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러시아 신문 시베리아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몽골 알타이산 지역에서 발견된 이 미라는 약 1천 년 전쯤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라의 두개골이 심하게 훼손된 것으로 미루어보아 사망 당시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짐작된다. (유튜브 캡쳐)미라가 신고 있던 부츠도 깨끗이 복원됐다. 빨간색과 검은색 줄무늬가 차례로 수 놓인 이 부츠는 마치 아디다스 오리지널 운동화의 패턴을 연상시킨다. 러시아의 한 패션 전문가는 “섬세하게 수 놓인 이 부츠는 지금 신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며 아름다운 디자인을 높이 평가했다.미라의 무덤에서는 부츠뿐만 아니라 화려한 고대 손가방과 액세서리들도 다량 출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어판 April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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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과 달리기 대결… 승자는?
(사진=pixabay)미국의 한 남성이 지하철과 속도 대결을 펼쳤다. 미국 뉴욕에 사는 32살의 아트 디렉터 리치 해리스는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이 진행한 속도 대결에 참가했다. 평소 “지하철은 너무 느려서 타지 않는다”고 밝힌 해리스는 이동할 때 주로 뛰거나 운전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하철 교통 카드에 $20 (한화 약 2만 2천 원)을 충전하면 6달은 충전 없이 거뜬히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대결에서 해리스는 월스트리트역부터 보울링 그린 역까지 약 0.2 마일 (약 320m)을 달렸다. 월스트리트 역에 정차한 지하철 문이 열린 순간부터 해리스는 질주하기 시작했고, 처음 20초 동안 가뿐히 선두를 차지했다. 문이 채 닫히기도 전에 해리스는 월스트리트 역을 빠져나와 지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곧 지하철은 보울링 그린 역을 향해 빠르게 운행했고, 해리스는 곧 뒤처졌다. 하지만 지하철이 정차하기 위해 속도를 줄였을 때, 해리스는 보울링 그린 역 안으로 내려가 잽싸게 열차에 탑
한국어판 April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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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을수록 조기 탈모 온다
(사진=pixabay)키가 작은 남성일수록 이른 나이에 탈모를 겪게 될 확률이 높다. 독일 본 대학교의 유전자 연구소 연구진은 이를 입증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이른 나이에 탈모가 진행 중인 1만 1천 명의 참가자와 전혀 탈모 증상이 없는 1만 2천 명의 참가자를 각각 모집했다. 두 그룹의 특징을 비교한 결과, 탈모가 진행 중인 참가자들이 평균적으로 더 키가 작고 비교적 이른 나이에 2차 성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인간 유전체 중에서 63개의 유전변이가 조기 탈모를 촉진하고, 이 요소들은 몸의 성장을 방해하고 2차 성징을 촉진하는 특성에 일정 부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탈모 남성들이 전립선암, 심장 마비 등에 걸릴 확률도 높다는 사실은 이미 이전 연구들을 통해 입증됐다. 하지만 조기 탈모와 다른 질병들의 정확한 연관성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본 대학교 유전자 연구소의 마커스 뇌텐 교수는 “탈모와 질병에 걸릴
한국어판 April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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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대통령 딸의 오피스룩
(사진=유튜브 캡쳐)말리아 오바마의 출근 패션이 공개돼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리아 오바마는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맏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말리아의 출근 장면이 포착됐다. 21도를 웃도는 선선한 날씨에 걸맞게 말리아는 짧은 반팔의 데님 셔츠와 검은색 컨버스 신발을 착용했다. 평소 들고 다니는 실용적인 백팩도 뒤로 둘러멨다. 말리아는 올 해 1월부터 영화 제작사 ‘웨인스타인 컴퍼니’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영화계 거물 하비 웨인스타인과 밥 웨인스타인 형제가 설립한 이 회사는 영화 ‘굿 윌 헌팅’과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 빌’ 등을 제작했다. 말리아는 대학 진학 전 1년 동안 ‘갭이어(gap year)’를 보내는 중이다. 갭이어는 여행, 봉사, 인턴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시간을 뜻한다. 갭이어가 끝나는 2017년 가을부터 말리아는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해 공부를 이어나갈 계획
한국어판 April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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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찰, 여학생 땅바닥에 내쳐...‘발칵’
싸움을 진압하다 여자 대학생을 땅바닥에 내던진 미국 경찰이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 언론사 ABC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미국 콜로라도 주의 경찰이 길거리에서 일어난 싸움을 저지하다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포트 콜린스 지역 근처 ‘본디 비치 바’ 근처에서 두 남성이 다투고 있자, 주변을 정찰하던 경찰이 싸움을 말리러 다가섰다. 이 과정에서 두 남성 중 한 명의 여자친구인 미카엘라 수트라가 끼어들었다. 수트라는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 오히려 싸움 진압을 방해했다. 존 후토 경찰 국장의 설명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갈 수 없으나 당신은 떠나도 된다”는 경찰관의 설명에도 수트라는 현장에 머무르며 남자친구를 데려가려 했다. 이후 수트라는 경찰을 때리기까지 했고, 바로 그 순간 경찰이 수트라를 체포하기 위해 그녀를 땅에 내던졌다. (사진=유튜브 캡쳐) 수트라가 던져지는 찰나를 담은 영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식간에 퍼졌다. 과잉 진압이 아니냐는 비난 여론에
한국어판 April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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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를 조종하는 페이스북?
(사진=pixabay) 인터넷 회사들이 인간의 본능을 자극해 스마트폰 중독을 유발한다는 제보가 등장했다. 이전 구글에서 제품 매니저로 일하던 트리스탄 해리스는 미국 언론사 C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터넷 회사들의 교묘한 전략을 폭로했다. 그는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인터넷 회사들이 이용자들을 스마트폰에 중독 시키기 위해 카지노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도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컴퓨터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 ‘브레인 해킹’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이 요즘 아이들의 집중력을 파괴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리스는 미국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는 앱 ‘스냅챗’의 경우를 예로 들었다. ‘스냅챗’은 사용자가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몇 명의 사용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았는지 측정해 수치를 공개한다. 높은 수치를 통해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싶은 학생들은 자연스레 앱을 더 자주 사용한다는 것이 해리스의 주장이다. 페이스북도 ‘알림’ 기능을 통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
한국어판 April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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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인증샷을 찍으면 위험한 이유
(사진=유튜브 캡쳐) 독사와 함께 사진을 찍다 뺨을 물려 죽은 남성이 있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 지방을 여행하던 한 남성은 사진을 찍으려 코브라를 목에 둘렀다. 이내 코브라는 날카로운 이빨로 남성의 뺨을 물었고, 치사량의 독을 주입했다. 자신이 물린 줄도 몰랐던 남성은 카메라 앞에서 여러 포즈를 취했다. 남성은 곧 몸의 이상 징후를 느꼈고, 뱀을 부리는 관리자에게 “뱀에 물렸는지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관리자는 이를 무시한 채 행사를 진행했고, 남성이 의식을 잃은 후에도 병원에 데려가는 대신 약을 먹여 직접 그를 치료하려 했다. 뱀에 물린 관광객은 한 시간 뒤 사망했다. 남성을 죽인 코브라의 정확한 종은 아직 불분명하다. 인도에서 가장 흔한 ‘인도 코브라’의 경우, 신경을 마비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맹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pril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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