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주영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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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날과 현충일...태극기 다는 법 같을까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올바른 ‘조기’ 게양 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출처=행정자치부)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5대 국경일과 달리,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고자 희생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날이기 때문에 태극기를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서 달아야 한다. 만약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서 달도록 해야 한다.국군의날의 경우는 5대 국경일과 마찬가지로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는다.그러나 심한 비, 바람 등으로 국기가 훼손되어 그 존엄성이 유지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조기를 게양하지 않는 것이 맞다.한편 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은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 오전 5시경에는 흑산도와 홍도 주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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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절연' 아버지, 딸 암매장범과 돈 받고 합의…법원 감형
동거녀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콘크리트로 암매장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 20년간 인연을 끊고 지낸 피해자 아버지의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거세다.사실상 남남과도 같던 유족과의 합의를 감형 사유로 삼는 것은 국민 정서와 지나치게 동떨어진 판결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사진=연합뉴스)6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내연남 이모(39)씨에 의해 숨진 피해자 A(사망 당시 36세)씨는 부모가 이혼한 뒤 할머니 밑에서 생활하다 초등학교 5학년 무렵 가출했다.이후 보육원을 전전했고, 16살 이후에는 아버지와 1년에 한두 번 연락하는 게 다일 정도로 가족과 사실상 연락을 끊고 지냈던 것으로 전해졌다.강원도에 살던 A씨의 아버지는 딸이 숨진 2012년부터 시신이 발견된 지난해까지 4년간 그나마 있던 연락도 끊겼지만 아무런 의심을 없이 실종 신고도 하지 않았다.지난해 10월 딸의 사망 소식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게 된 A씨의 아버지는 "딸이 혼자 잘 사는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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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혐의' 빅뱅 탑, 의경 복무 못한다
의무경찰 복무 중인 인기그룹 빅뱅 멤버 최승현(30·예명 탑)씨가 과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지면서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의경 복무를 할 수 없게 된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5일 "최씨가 불구속 기소됐다는 법원의 공소장이 송달되면 그를 의경에서 직위해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경찰 내부의 전투경찰·순경 등 관리규칙에는 '불구속 기소된 자는 법원으로부터 공소장을 송달받는 날로부터 그 직위를 해제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의경 복무규정에도 '형사적으로 구속되거나 기소되면 직위해제를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이에 따라 최씨는 공소장이 송달되는 시점에 곧바로 직위해제돼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 시점부터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는 의경 복무 기간에서 제외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최씨는 1년6개월 이상의 금고·징역형이 확정되면 강제전역(당연퇴직)된다. 1년6개월 이상의 형을 산 전과자여서 군대 자체를 갈 수 없게 되는 것이다.처벌이 그 이하로 나오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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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20대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
최호식(63)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는다.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이달 3일 최 회장을 고소했다가 이날 오후 최 회장 측 변호인을 통해 고소취소장을 경찰에 제출했다.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성범죄는 친고죄가 아니므로 수사를 계속해 실체적 진실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고소장에는 최 회장이 이달 3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일식집에서 A씨와 단둘이 식사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최 회장은 식사를 마치고 인근 호텔로 A씨를 끌고 가려 했으나, A씨가 호텔 로비에서 다른 여성 3명에게 도움을 요청해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같은 날 오후 8시 20분께 강남경찰서로 찾아와 신고했으며, 피해자 조사 일정을 잡고 돌아갔다.경찰은 A씨를 수일 내에 조사하기로 했으며,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최 회장을 소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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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간섭 마"…장검으로 경찰 위협한 50대 男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남편 A(50) 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A 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 25분께 창원시 자신의 주택 앞 주차장에서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1m가 넘는 장검으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경찰은 A 씨가 흉기를 든 채 계속 경찰을 위협하자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고 말했다.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이 일반 가정의 부부싸움까지 관여했다는 생각이 들어 흥분한 상태로 흉기를 들었다"며 "경찰관에게 죄송하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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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외계행성 발견
표면 온도가 4천50켈빈(K·절대온도의 단위) 정도인 행성이 발견됐다. 지금껏 보고된 행성 중 가장 뜨거운 것이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밴더빌트대와 덴마크 코펜하겐대 등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진은 항성 'KELT-9' 주위에서 이런 행성을 찾아 6일(한국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행성을 찾는 방법 중 한 가지는 항성의 밝기를 통해 추정하는 것이 있다. 항성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이 있다면 행성이 주기적으로 항성의 빛을 가리므로, 관측자는 항성의 빛이 약해졌다가 다시 강해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연구진도 이 방식으로 새 행성을 찾았다.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있는 KELT 망원경으로 KELT-9를 관측하다가 항성의 밝기 변화를 발견했다. KELT-9은 태양에서 650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데 표면 온도가 1만170K로 알려졌다. 이는 태양 표면 온도(5천778K)의 1.8배 수준이다.항성 KELT-9(왼쪽)과 행성 KELT-9b를 나타낸 그림. [Robert
한국어판 June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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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물고기 100년 만에 등장
얼굴이 없는 물고기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호주의 과학자들이 섬 근처 해저를 탐색하다 얼굴이 없는 물고기를 발견했다. 길이 40센티미터의 이 물고기는 1873년 파푸아 뉴기니 인근 해역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호주 해역 수심 4킬로미터 지점에서 한 번 더 발견된 적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물고기는 아예 눈이 없으며, 먹이를 먹는 입이 배 부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 부분에 두 개의 구멍이 있기는 하지만 정확한 기능은 밝혀지지 않았다. 5월 15일부터 해저 지역 탐색을 시작한 호주의 과학자 팀은 1달여 동안 해저의 많은 생물을 찾아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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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물 흔적...생명체 가능성↑
화성의 한 분화구에 따뜻한 물이 무려 7억 년 동안이나 고여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술 전문 매체 엔가젯은 지난 4일 미 항공 우주국(NASA)의 화상 탐사선 큐리어시티 로버가 보내온 자료를 분석한 연구 논문 내용을 보도했다. 2012년 화성에 도착한 큐리어시티 로버는 현재까지 화성 곳곳을 누비며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중이다. 논문 내용에 따르면, 화성의 게일 분화구에는 약 31억 년 전까지 따뜻한 물이 고여 있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 또 지표면 밑에는 오랫동안 지하수가 흘렀던 증거가 발견됐다. 이는 생명체가 살기에 화성이 매우 적합한 환경이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엔가젯은 보도를 통해 “이번 연구가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조금 더 높여줬다”며 “최소한 게일 분화구 근처에는 예상보다 훨씬 전부터 생명체가 살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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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진행자, 트럼프 억지에 "쓰레기" 막말…"냉정 잃었다" 사과
미국 CNN방송의 진행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쓰레기(piece of shit)라고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CNN의 종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빌리버'(Believer) 진행자인 레자 아슬란은 지난 3일(현지시간) 저녁 트위터에서 "그 쓰레기는 단순히 미국의 골칫거리(embarrassment)이거나 대통령직의 오점이 아니다"라며 "인류의 골칫거리"라고 썼다. (트위터 캡쳐)아슬란은 이어진 트위터 글에서 "대통령은 어린애처럼 칭얼대는(Man-baby) 사람"이라며 "위기의 시기에는 무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이란 출신의 아슬란은 종교학자이자 작가로서도 명성이 있다.아슬란의 트위터는 '영국 런던브리지 테러'가 발생한 직후, "추가적인 안전조치로서 여행금지명령(반이민 행정명령)이 필요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글에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민간인이 여럿 희생된 테러를 '반이민 정책'을 홍보하는데 활용하는 '억지 논리'를 꼬집겠다는 취지로 보인다.그렇지만 방송진행자로서 선
한국어판 June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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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콘서트에서 댄스곡 부른 아리아나 그란데… 이유는?
(유튜브 캡쳐)영국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 추모 콘서트에서 댄스곡을 부른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영국 올드 크래포드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원 러브 맨체스터’ 콘서트가 열렸다. 지난 22일 그란데의 콘서트 현장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관련 기금을 모으는 취지로 시작된 공연이었다. 그란데는 이 날 공연에서 “브레이크 프리 (Break Free),” “더 웨이 (The Way, Dang!),” “사이드 투 사이드 (Side To Side),” 등 댄스곡을 비롯한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애초 희생자를 기리고자 조용하고 마음에 울림을 주는 곡만 선곡할 예정이었던 그란데는 희생자의 어머니를 만난 이후 공연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고 밝혔다. 공연 중 그녀는 “(희생자) 올리비아의 어머니께선 만약 올리비아가 살아있었더라면 내가 우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라 말씀하셨다”며 “이번 콘서트에서도 내 히트곡들을 듣길 원했을 것이라는 말씀에 콘서
한국어판 June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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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베토벤의 환생? 집에 침입한 곰이…
(유튜브 캡쳐)집에 불쑥 침범해 들어온 곰이 피아노를 치는 영상이 화제다.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가정집에 곰이 들어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일 촬영 된 CCTV 영상에는 곰이 유유히 거실을 배회하는 장면이 담겼다. 곰은 이내 거실 구석에 있는 피아노를 발견하고, 건반 위에 손을 올려 몇 번 쳐보기도 한다. 곰은 이후 침실과 주방도 거닐다 다시 집 밖으로 나간다. 외출 후 난장판이 된 집을 보고 도둑이 든 줄 알았던 집주인은 CCTV 영상을 본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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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워터 슬라이드에서 튕겨나간 아이… 결과는?
(유튜브 캡쳐)워터 슬라이드를 타다 미끄럼틀에서 튕겨나간 아이의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신은 지난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워터 파크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10살짜리 남자 아이는 워터 파크의 인기 놀이기구 ‘에메랄드 플런지’에 탑승했다. 에메랄드 플런지는 건물 3층 높이에서 거의 80도의 경사로 수직 낙하하는 놀이기구로 유명하다. 그러나 워터 슬라이드 끝에 다다를 무렵, 하강 속도를 버티지 못한 아이가 미끄럼틀 밖으로 튕겨나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아이는 곧 툭툭 털고 일어나 혼자 의무실로 걸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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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착시 모음
인기 유튜브 채널 ‘굿 미스티컬 모닝 (Good Mythical Morning)’에서 가장 구분하기 어려운 착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1. 옷을 안 입은 여성?(유튜브 캡쳐) 한 파티 현장에서 찍힌 한 장의 사진이 단연 착시 사진 1위에 올랐다. 언뜻 보면 뒤에 안긴 여성이 옷을 벗은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앞의 여성의 팔이 찍힌 사진이다. 2. 뒤에서 안긴 남자? (유튜브 캡쳐)남성이 뒤에서 연인의 목을 끌어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파에 앉아 잡지를 읽는 사람이 남성이다. 3. 걸리버 여행기?(유튜브 캡쳐) 피크닉 매트 위에 앉은 거대한 사람 두 명과 달리, 왼쪽 모서리에 있는 사람은 유난히 작다. 해당 사진은 높이가 높은 곳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4. 엉덩이 노출?(유튜브 캡쳐) 룸메이트 세 명이 함께 등장한 사진 또한 웃음을 안겨줬다. 살짝 보면 한 여성의 엉덩이가 노출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촬영을 하는 여성의 팔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한국어판 June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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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양보 안 해?’ 노인이 공중에서…
(출처=인터넷 커뮤니티)자리 양보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발차기 공격을 가한 노인의 사진이 화제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스 안 상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70대로 추정되는 노인이 버스 내 설치된 손잡이 봉을 잡고 중년 남성을 향해 발을 휘젓고 있다. 글쓴이는 ‘노약자석’이라고 쓰인 자리에 자신보다 젊은 남성이 자리를 양보하지 않고 앉아있자 노인이 같은 공격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자리 양보를 당연한 권리인 양 행동하는 노인의 행태에 누리꾼들은 “가해자는 도저히 노약자로 볼 수 없다,” “그럴 힘이면 굳이 앉아서 안 가도 되겠는데” 등 비난의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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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간접시' 여성, 손님 '하이킥'한 이유...
(유튜브 캡쳐) 접시가 벌떡 일어나 손님을 맹렬히 공격했다. 일반 접시가 아닌 ‘인간 접시’였기에 가능한 일이다. 외신은 지난 28일 중국 타이위안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도했다. 일식 회 요리를 몸에 올린 채 식탁에 누워 있던 여성이 자리에서 일어나 식사하고 있던 젊은 남성에게 음식을 집어던졌다. 이후 식탁에서 뛰어내려 남성을 발로 차고 뺨을 때리기도 했다. 여성은 손님이 자신의 몸을 부적절하게 더듬었다고 폭행 이유를 설명했다. 샨시 대학의 4학년 재학생이라고 알려진 손님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해명했다. 그는 레스토랑에서 이 같은 싸움 장면을 연출해 달라고 자신을 고용한 것임을 주장했다. 그러나 레스토랑 측에서는 남성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한 편, 일본에서 비롯된 ‘인간 접시’ 문화는 중국 레스토랑 곳곳에서 행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인권 단체와 여성 운동가들 측에서는 여성의 성을 상품화하는 엽기적인 식사 행태를 비판하고 있다. (khnews
한국어판 June 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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