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주영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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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법정에 나타난 조커...‘화들짝’
(유튜브 캡쳐)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Suicide Squad)’의 악당 조커와 똑같이 분장한 피의자가 법정에 등장했다. 미국 방송국 CBS는 24일 플로리다의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로렌스 설리반의 모습을 공개했다. 차량 밖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다 경찰에 붙잡힌 29세의 청년은 얼굴을 비롯한 양팔, 가슴에도 문신한 채 팔짱을 끼고 재판에 참석했다. 눈 주변을 새까맣게 물들이고 머리 또한 샛노란 색으로 탈색한 그의 모습을 두고 외신은 “영화에 등장하는 ‘조커’를 연상시키는 외모”라 보도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엔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많은 듯해 보인다,” “‘할리퀸’을 구하려 감옥에 가는 것”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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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캣’ 찡찡이 근황 ‘치명적 귀여움’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문재인 대통령이 반려견 ‘찡찡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27일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찡찡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문 대통령은 “찡찡이에 이어 마루도 양산 집에서 데려왔습니다. 이산가족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찡찡이는 아직 장소가 낯설어 바깥출입을 잘 못합니다. 대신 내가 TV 뉴스를 볼 때면 착 달라붙어 떨어지려 하지 않습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속 찡찡이는 문 대통령의 품 안에 안겨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자신의 이마를 대통령의 턱에 기대며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누리꾼들은 “고양이가 저러면 진짜 좋아하는 건데 역시 문 대통령,” “치명적인 귀여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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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트럼프 ‘공격적’ 악수 대결 결과는...
(유튜브 캡쳐)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 악수가 화제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국가 정상들을 만날 때마다 상대방의 손을 강하게 잡은 후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는 독특한 악수 법을 고수해왔다.일각에서는 트럼프의 악수를 두고 상대방을 ‘제압’하는 행위의 일종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26일 벨기에 브뤼셀 미국 대사관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한 손을 절대 놓지 않고 오히려 더 세게 쥐어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외신에서는 이를 두고 “유난히 공격적인 악수,” “손이 하얘질 정도로 꽉 쥔 손이 꽤나 민망하다”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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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에 완패하고 오열하는 커제...‘너무 괴롭다’
(사진=연합뉴스)중국의 바둑 천재 커제 9단의 눈물이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세계 랭킹 1위 바둑기사는 27일 구글 인공지능 (AI) ‘알파고’와의 대국 3판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참패했다. 커제는 알파고와의 대결 이후 “알파고는 너무 완벽하다. 실수조차 하지 않기 때문에 알파고와 바둑을 두는 것이 너무 괴롭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대국 중에도 돌연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제한 시간 약 1시간을 남긴 시점에 자리를 뜬 커제는 10여 분 뒤 돌아와 눈가를 닦으며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커제의 아버지는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대국 중 화장실에 달려가 울었던 것 같다”며 “전날 잠도 자지 못했고 바둑 형세도 좋지 못해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고는 커제에게 압승을 거둔 뒤 바둑계에서 은퇴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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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마지막 제다이’ 스틸 사진 공개
(유튜브 캡쳐)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스틸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미국 잡지 배너티 페어는 24일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8 마지막 제다이”의 스틸 사진을 미리 공개했다. 화보 속에는 아흐토 행성에서 훈련을 받는 레이부터 츄바카, C-3PO 등 다양한 스타워즈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때로는 화려하고 때로는 어두운 분위기의 화보 속에서 주인공들은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사진작가 애니 리보비츠는 스타워즈 매 에피소드마다 화보를 제작해 왔다. 이제는 리보비츠의 스틸 컷 촬영이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통처럼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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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도 참여하는 퀴어 축제
(유튜브 캡쳐)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동성애 문화 축제에 참석한 사실이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국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캐나다의 퀴어 축제”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경찰을 비롯한 시민들이 동성애의 상징인 무지개색 목걸이와 깃발을 들고 축제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트뤼도 총리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찍혔다. 총리는 무지개색으로 꾸며진 캐나다 깃발을 들고 행진 선두에 서서 함성을 지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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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문자폭탄에 ‘좌파 좀비’ 발언...파문
(사진=연합뉴스)정진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특정 국민을 일컬어 ‘좌파 좀비’라 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의원은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좌파 좀비들의 무자비한 문자 폭탄 공세 때문에 국회 청문위 간사인 한국당 경대수의원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할 수 없이 공개해야 했습니다… 참 화가 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진석 의원 페이스북 캡쳐)경대수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이 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맹공격한 바 있다. 그러나 경 의원의 아들 역시 병역 면제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누리꾼의 십자 포화를 맞았다. 정 의원의 ‘좌파 좀비’ 표현에 대해 누리꾼들은 “국회의원이 유권자를 ‘좀비’라고 부르다니?” “원내 대표까지 하신 분이 국민한테 이런 표현 쓰셔도 됩니까?” 등의 의견을 개진하며 해당 발언을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 현재 정 의원의 게시글엔 ‘좌파 좀비’라는 단어가 삭제된 상태다. (khnew
한국어판 May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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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드론도 추락시킨 ‘중세 무기’
(유튜브 캡쳐)날아가는 드론도 한 방에 저격시킨 ‘밀덕 (밀리터리 덕후)’이 화제다. 2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중세 밀덕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짤막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중세 시대 의상을 입은 한 남성이 드론을 향해 창을 던져 명중시키는 장면이 등장한다. 실제로 드론에 달린 카메라엔 점점 빠르게 다가오는 창살이 찍혀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러시아에서 열린 역사문화 축제에서 촬영 된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의 주인은 “당시 축제 분위기를 생생하게 촬영하려 드론을 띄웠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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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무서운 사진 ‘화제’
(인터넷 커뮤니티)2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자세히 보면 무서운 사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여성 지지자들과 함께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지자는 문 대통령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글쓴이는 “기둥 뒤에…”라는 글을 덧붙여 사진의 무서운 포인트를 설명했다. 실제 기둥 뒤에는 김정숙 여사의 모습이 흐릿하게 찍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중앙에는 최근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얻은 최영재 경호원의 모습도 보인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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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文 벌써 연차 휴가? 나 때는…”
(유튜브 캡쳐)손석희 앵커의 휴가 관련 발언이 화제에 올랐다. 24일 방송된 JTBC ‘소셜 라이브’에서 손 앵커는 문재인 대통령이 연차 휴가를 쓴 사실을 언급하며 “취임 한 달도 안 됐는데 연차 쓰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 앵커는 자신이 1년차 때 연차를 써 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지금까지도 정기 휴가 외 휴가는 써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대신 그는 추석 등 명절 연휴에는 휴일을 즐긴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나 때는 주 6일 근무에, 매달 숙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성대 기자는 “그렇게 말씀하시면 인터넷에서는 꼰대라고 불립니다”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성대 야근 확정,” “손석희도 나이는 어쩔 수 없구나”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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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학원에 등장한 복근남
(이승주 인스타그램)2017 FIFA U-20 월드컵에서 두 경기 연속 득점해 두각을 드러낸 이승우 선수의 복근이 화제다. 지난해 12월 이승우의 형 이승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사진 속에는 형제가 상의를 탈의한 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이승준은 “오전 스페인어 수업 오후 헬스. 저녁 팀 운동. 요즘 바쁘게 살고있는 거 같아서 나름 보람차네요.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더욱더 발전할 거라 믿고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글을 덧붙였다. 실제 이승우의 헬스 트레이너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다부지다. 작지만 꽉 차있는 몸이다”고 평가한 적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답지 않게 복근이 대단하다” “이승우 사랑해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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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손짓...마라도나 or 아는 누나?
(사진=연합뉴스)백승호의 ‘네모’ 세리머니에 담긴 의미에 해석이 분분했지만 사실 여기엔 전혀 의외의 뜻이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백승호 (바르셀로나B)는 23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 (FIFA) 20세 이하 (U-20) 월드컵 A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페널티킥이 성공하자 백승호는 카메라 앞에서 두 손으로 네모 모양을 그리는 세리머니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세리머니를 두고 “마라도나를 향한 세리머니다”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의미하는 세리머니다”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놨다.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 마라도나는 지난 3월 A조 추첨을 할 당시 한국이 적힌 종이를 꺼내 들고 함박웃음을 지어 “한국을 우습게 보는 것 아니냐”는 추측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러나 백승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원래 축구하는 친한 누나들이 오기로 했는데 티켓을 잘못 사서 못왔다. 티켓 하나 제대로 못 사냐는 뜻이었다“ 고 밝혀 세리머니가 예상과 달리
한국어판 May 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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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내가 상대해주마"...인스타그램 스타
(가리비 인스타그램)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에 비유되는 이가 있다. 어마어마한 근육질 때문이다. 이란의 사자드 가리비(Sajad Gharibi)는 황소 다리만한 팔뚝이 나온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7만 명이 넘는다.(가리비 인스타그램) 188센티미터의 키에 155킬로그램 체중을 자랑하는 그는 역도선수 출신이다. 가리비는 최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가리비 인스타그램)그는 전투에 나서기 위해 특수 부대에 자원하겠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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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수컷에게 ‘여친’ 빼앗긴 펭귄...우울증 극복기
(출처=트위터)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사랑에 빠진 펭귄이 있다. 일본 미야시로의 토부동물원에 살고 있는 수컷 훔볼트 펭귄 ‘그레이프’는 최근 실연의 아픔을 겪었다. 10년 전 처음 이곳에 온 그레이프는 암컷 짝 ‘미도리’를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세월이 흘러 그레이프는 스무 살이 넘었고 미도리는 젊고 힘센 수컷을 찾아 떠났다. 남겨진 그레이프는 다른 펭귄과 교류하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다. 의기소침해 보이는 행동만 나타냈다. (출처= 트위터) 사육사들은 고심했다. 그러던 중 그레이프가 동물원에 세워놓은 ‘후루루’ 캐릭터 판넬에 관심을 보이는 것을 발견했다. 후루루는 애니메이션 히트작 ‘케모노 프렌즈’에 등장하는 소녀 캐릭터다. 그레이프는 하루종일 후루루를 응시하는 것은 물론, 날개를 쭉 펴고 부리를 드는 구애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그레이프의 새 연인 소식은 퍼져나갔다. 세계 각지의 누리꾼들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안타까워 하면서도 응원하고 있다. (k
한국어판 May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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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저건 맞은 학생 심경글 ‘논란’
경찰에게 테이저건을 맞은 학생이 페이스북에 심경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0시 30분쯤 경기도 오산의 한 공원에서 일어난 소란을 진압하려 경찰이 출동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귀가하라”는 경찰의 말을 무시한 채 무력으로 저항하자 경찰은 해당 학생 A군에게 테이저건으로 충격을 가했다. 테이저건을 맞은 A 군은 기절해 파출소로 옮겨졌지만, 다음날 A 군과 A 군 부모는 경찰의 진압 과정을 문제 삼고 나섰다. (사진=페이스북) 당시 A 군이 페이스북에 썼다고 알려진 심경 글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퍼졌다. A 군은 “너무 화가 나고 미치고 억울하고 무섭고 슬프다. 새벽에 이런 일 있으리라 상상도 못했고...“라며 노골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A 군은 또 “테이저건인가 뭔가 많이 아프더라. 근데 옆에서 말려주는 애들 보니까 눈물이 나더라” 는 문장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깊이 반성하는 길을 택하길,” “
한국어판 May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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