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주영
박주영
-
'세계 나체 자전거 타기 대회' 개최... 올해 참가자는?
아무 옷도 걸치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대회가 세계 곳곳에서 열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6월 9일과 10일 영국 맨체스터와 런던에서는 “세계 나체 자전거 타기 대회 (World Naked Bike Ride)가 개최됐다. 매년 약 70개의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자전거 운전자들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처음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벗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대담한 차림새를 하고 행사에 참여한다. 아예 옷을 입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대부분 자전거 주행을 격려하는 문구를 벗은 몸에 쓰고 시내를 활보했다. 꼭 자전거와 관련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피력하고 싶은 메시지를 써 홍보하는 참가자도 있었다. 영국에서 나체를 의도적으로 희롱하거나 괴롭히는 것은 엄연히 불법이지만, 있는 그대로의 몸을 드러내는 것은 2003년 법 제정 이후 합법적인 행위로 인정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1, 2017
-
키가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 알바생… 결국
(사진=온라인 커뮤니티)키가 작은 아르바이트생이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담는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키가 작은 아르바이트생”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르바이트생은 아이스크림을 떠서 담으려고 두 발을 든 채 냉동실에 매달려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랑스럽다,” “고생이 많다” 등 아르바이트생을 격려하는 글을 남겼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11, 2017
-
아오르꺼러 급소 타격 vs 출산의 고통… 승자는?
(유튜브 캡쳐)명현만 선수의 로우킥에 급소를 맞고 쓰러진 아오르꺼러 선수가 연일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고통의 정도를 비교하는 영상이 다시금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의 유명 과학 채널 ‘최대한 빠른 과학 (AsapSCIENCE)’는 여성이 느끼는 출산의 고통과 남성이 느끼는 급소 타격의 고통을 비교해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다. 과거 온라인에서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통의 정도를 ‘델 (Del)’이라는 수치로 계산한 소문이 돌았다. 소문에 따르면, 급소를 맞을 때 느끼는 9000델의 고통은 약 160명의 아이를 낳는 것과 맞먹는 고통이다. 그러나 영상에서는 이를 정면 반박했다. 영상은 “’델’이라는 통증의 단위도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통증은 단순한 신체적 반응이 아니라 주관적 경험의 영역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출산의 고통과 급소 타격의 고통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성별이 아닌 사람에 따라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다르다. (khnews@heraldcorp.
한국어판 June 11, 2017
-
(영상) 고려항공 비즈니스석 직접 타 보니… ‘반전’
(유튜브 캡쳐)북한의 항공사 ‘고려항공’의 내부를 생생히 담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에는 “고려항공이 정말 최악의 항공사인가?”라는 제목과 함께 9분짜리 리뷰 영상이 올라왔다. ‘샘 추이’라는 이름의 제작자는 북경에서 평양으로 향하는 TU-204 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캡쳐)샘은 체크인부터 라운지 이용, 비행기 내부 및 기내식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에어 차이나와 나눠 쓰는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는 화려한 내부와 풍부한 간식거리를 제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캡쳐)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기내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됐지만 샘은 자료 화면을 적절히 섞어 비즈니스 좌석과 기내식을 공개했다. 회색과 파란색으로 색감이 통일된 좌석은 꽤 넓어 앉기에 편안해 보였고, 기내식 또한 훈제 연어, 햄, 김밥, 과일 등이 제공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북한 식량 전체의 21% 이상이 저 기내에 있을 것이다,” “도착하면 음식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배를 든든히
한국어판 June 11, 2017
-
육군3사관학교 '성범죄 대리합의' 거절한 여군 소령에게...
육군3사관학교의 대령이 부하 여군 소령에게 성범죄사건의 가족인 척 합의를 대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11일 육군본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3사관학교 교수인 여군 A소령은 성범죄사건을 대리합의하라는 상관의 지시를 거부하고 내부고발을 했다는 이유로 보복성 조치를 당했다며 국방부 인권과와 국가인권위에 각각 진정을 제기했다.(사진=육군3사관학교 페이스북 캡쳐)인권위에 제출된 진정서 등을 종합하면 3사관학교 교수 B대령은 2015년 7월 A소령을 불러 '몰카' 성범죄로 경찰에 체포된 같은 학교 모 대위 사건 관련 지시를 했다. 해당 대위의 누나인 척 하고 피해자를 만나 돈을 주고 합의를 해오라는 내용이었다.A 소령은 '생도를 가르치는 교수로서 이런 지시를 따를 수 없다'며 거부했다.국방부 인권과는 B대령의 지시가 '부적절'하다면서도 "강압적인 지시로 대리합의를 강제한 것은 아니었다"며 지난해 육군에 B대령에 대한 '서면경고'만을 권고했다.B대령이 대리합의를 지시할 때 폭언·협박이
한국어판 June 11, 2017
-
빅뱅 탑 복용한 신경안정제, 또다른 중독?
최근 빅뱅의 최승현(30·예명 탑)씨가 벤조디아제핀 계열 신경안정제를 과다복용했다가 홍역을 치른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 약물의 의존성을 지적하며, 오남용 가능성을 한 목소리로 우려했다.11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벤조디아제핀 계열 신경안정제는 갑자기 불안이 엄습하고 흥분하는 증상 등을 호소하는 환자에 주로 처방되는 항불안제다. (사진=연합뉴스)원칙적으로 수면제는 아니지만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빠른 편이어서 불면증 환자들도 많이 먹는다.대표적인 벤조디아제핀 계열 신경안정제는 '자낙스'(성분명 알프라졸람)와 '아티반'(로라제팜)이 있다. 이 중 자낙스는 최순실씨가 공황장애 치료제로 장기간 복용해 유명해지기도 했다.벤조디아제핀 계열 신경안정제는 수면제로 잘 알려진 졸피뎀 성분 의약품보다 의존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장진구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벤조디아제핀 계열 신경안정제는 뇌의 보상회로를 자극하기 때문에 의존성이 나타날 수 있다"며 "알코올 중독과 비슷
한국어판 June 11, 2017
-
호날두, 대리모 통해 쌍둥이 출산... 왜?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는 포르투갈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포르투갈 방송국 SIC는 11일(한국시간) "호날두의 대리모가 지난 8일 에바라는 이름의 딸과 마테오라는 이름의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호날두는 물론 에이전트 측도 아직 아무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 EPA-연합뉴스)이에 따라 이미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7)를 얻은 호날두는 7년 만에 또다시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의 아빠가 됐다.쌍둥이를 낳은 호날두 대리모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 웨스트코스트에 살고 있다는 것만 알려졌다.호날두의 두 번째 대리모 출산은 지난 3월 영국 언론을 통해 전해졌고, 당시에도 호날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호날두는 현재 스페인 출신 모델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와 열애 중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11, 2017
-
식인 상어 앞에서 포즈… ‘무모한’ 남성
악명 높기로 유명한 백상아리 옆에서 당당하게 자세를 취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피어슨 형제는 멕시코의 한 해안가에서 상처 입은 백상아리를 마주쳤다. 백상아리는 보트의 회전 날개에 부딪혀 심하게 다친 상태였다. (사진=유튜브 캡쳐) 상어에게 매우 가까이 다가가 영상을 촬영한 남성은 전혀 예상 못 한 동물에게 공격을 당했다. 어마어마하게 큰 노랑가오리에게 물린 것이다. 남성은 발을 다쳐 피를 흘리게 됐지만, 상어는 몇 번의 몸부림 끝에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데 성공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
(영상) 테러 이후...감동의 영국 지하철
(유튜브 캡쳐)영국 맨체스터 테러 추모 콘서트에 참석했다가 귀가하는 팬들의 감동적인 ‘떼창’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4일 영국에서 열린 ‘더 원 러브 맨체스터 (The One Love Manchester)’ 행사에서는 지난달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장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했다. 공연에는 팝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하여 저스틴 비버, 콜드 플레이, 케이티 페리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모여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행사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는 전차 안에서 팬들이 다시 한 번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팬들은 다같이 입을 맞춰 밴드 오아시스의 히트곡 ‘돈 룩 백 인 앵거 (Don’t Look Back in Anger)’의 한 소절을 함께 부르는 장관을 연출했다. ‘분노의 표정으로 바라보지 마라’는 제목의 이 곡은 공연 도중 리암 갤러거가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미에서 헌정한 노래이기도 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
희귀병 딛고 우뚝선 女모델
(유튜브 캡쳐)자신의 선천적인 질병을 개성으로 승화시킨 모델이 있다. 미국의 유명모델 멜라니 가이도스(28)는 외배엽 형성이상(Ectodermal Dysplasia)이라는 유전적 질병이 갖고 태어났다. 이 병은 치아, 손톱, 뼈 등을 자라지 못하게 막는 희귀병이다. (유튜브 캡쳐) 질병 때문에 남들과는 사뭇 다른 외모를 가지게 됐지만, 멜라니는 오히려 개성을 십분 살려 모델 일에 나섰다. 그녀의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도자기처럼 아름답다”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 없이 그 자체로 아름답다” 등의 의견을 표하며 용기있는 도전을 응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
‘3D 프린터’...한 여성 달인의 경지
(유튜브 캡쳐)개그우먼 박나래는 유명인 외모 모사에 일가견이 있다. 5일 방영된 ‘복붙쇼’에는 배우 김기방이 출연했다. 토크쇼의 호스트 박나래는 안경, 수염, 머리 모양까지 김기방과 거의 똑같은 모습으로 분장해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박나래의 변신한 모습을 보기 전 “태어날 때만큼 긴장된다”며 기대감을 표했던 김기방은 막상 그녀의 얼굴을 보고 난 뒤 말을 잇지 못하고 웃음만 터뜨린다. 김기방은 “생각한 것보다 진짜 나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과거 박나래는 ‘복붙쇼’를 통해 가수 오혁, 김흥국 등을 똑같이 따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
괴이한 사람얼굴 그린 네덜란드 작가는?
(유튜브 캡쳐)인공지능을 활용해 그린 인간의 초상화는 몹시도 기괴했다. 일부 누리꾼 중엔 익살스럽다는 견해도 있다. 유튜버 드래가스트는 6일 인공지능 화가 “픽스투픽스(Pix2Pix)”를 이용해 사람의 얼굴을 그렸다. 픽스투픽스는 그림을 분석해 색을 입히는 기술을 탑재한 인공지능이다. (유튜브 캡쳐)네덜란드에서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기존 수천 장의 사진을 분석해 해당 그림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을 입힌다.. 그러나 영상에서 공개된 초상화는 어두운 색 조합에다 음산한 분위기를 풍겨 마치 공포영화 같은 느낌을 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
(영상) 마트 진열된 술병 집어던지는 새
(유튜브 캡쳐)갑자기 상점에 난입해 술병을 깨고 다닌 공작새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주류 판매점에 입장한 공작새는 가게 안을 여유롭게 활보하고 다녀 주인과 손님을 당황하게 했다. 공작새는 상점 안 곳곳을 살펴보고 다니며 비싼 와인과 샴페인 병을 깨고 다녔다. 곧이어 야생동물관리 공무원이 도착해 공작새 포획에 나섰다. 그물망으로 새를 잡는 과정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술병이 깨져 가게는 총 500달러 (한화 약 56만 원)어치의 손해를 입었다. 다행히 공작새는 다친 데 없이 무사히 가게를 나올 수 있었다. 주류 판매점이 위치한 캘리포니아 아카디아 지역은 공작새가 많기로 유명하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
추념사에 취했나...자한당 대표의 ‘음미’ 논란
(유튜브 캡쳐)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해명이 태도 논란의 불씨를 더욱 키우는 모양새다. 6일 거행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정우택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추념사를 듣는 도중 눈을 감고 있어 “조는 것이 아니냐”는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정우택 원내대표는 채널 A ‘뉴스 TOP10’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절대 졸은 것이 아니다”라며 해명을 내놨다. 그는 “당시 잠시 눈을 감고 대통령의 추념사를 음미하고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하며 “대통령의 연설이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생방송에 포착된 정우택 원내대표의 모습을 지적하며 “머리가 한쪽으로 떨어진 상태로 꿀잠 주무시는 것 같던데,” “졸지 않았다면 곯아떨어진 건가?” 등 비난의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
조는 여성 입가에 독품은 벌레가...
(유튜브 캡쳐)사람이 전갈의 독침에 찔리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그런데 한 치의 거리낌도 없이 얼굴에 전갈을 척척 올려놓는 여성이 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태국의 ‘전갈 퀸’ 칸차나 캣큐의 사연을 소개했다. 수십 마리의 전갈을 온몸에 올려놓고도 아무렇지 않은 캣큐는 전갈과 관련한 여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 캡쳐) 그녀는 입을 닫은 채 얼굴 위에 전갈을 올려놓고 무려 3분 28초를 버텨 기네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12제곱미터 크기의 유리로 된 방 안에서 살아있는 전갈 5천마리와 함께 33일을 지낸 기록도 있다. 태국에서 기네스 기록 2개를 보유한 여성은 캣큐가 유일하다. 전갈은 12개의 눈이 있지만 시력이 매우 안 좋아 후각으로만 먹이를 찾을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6, 2017
Most Popular
-
1
Dongduk Women’s University halts coeducation talks
-
2
Defense ministry denies special treatment for BTS’ V amid phone use allegations
-
3
Russia sent 'anti-air' missiles to Pyongyang, Yoon's aide says
-
4
OpenAI in talks with Samsung to power AI features, report says
-
5
Two jailed for forcing disabled teens into prostitution
-
6
Trump picks ex-N. Korea policy official as hi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
7
South Korean military plans to launch new division for future warfare
-
8
Gold bars and cash bundles; authorities confiscate millions from tax dodgers
-
9
Kia EV9 GT marks world debut at LA Motor Show
-
10
Teen smoking, drinking decline, while mental health, dietary habits wor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