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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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득, 김장철 명목으로 연예인들 돈 뜯었다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 씨가 수년간 연예인들로부터 돈을 받아왔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최 씨는 매년 김장철에 서울 강남의 자택으로 유명 연예인들을 초대했다. 초대받은 연예인들은 중년 여배우부터 20대 연예인까지 다양했다. 이 과정에서 최 씨의 가사도우미가 김장김치를 이들에게 건네주면 연예인들은 ‘김치 값’ 명목으로 최 씨에게 현금 봉투를 건네줬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최 씨의 딸 장시호 씨도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 다수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확인됐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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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슴도치 발(?)’로 아이폰 잠금 해제
고슴도치의 발을 이용해 애플 아이폰 잠금을 해제하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이폰 잠금 화면이 고슴도치 발로 해제되는 모습을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캡처 영상 속 남성은 자신의 반려동물인 고슴도치의 발을 지문으로 등록한 뒤 잠금화면을 해제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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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다이어트 하면 연인 관계 악화되는 이유
무리한 체중 감량이 연인 관계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와 텍사스대학교의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연인 서로 동의가 없이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연인 관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연구팀이 미국 내 커플 21쌍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커플 중 한쪽이 2년 내에 약 14kg을 감량했을 때 일부 관계가 악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쪽이 상대에게 체중을 줄이라고 강요하는 등 긴장감이 뒤따랐다. 123rf연구팀은 다만 대부분은 커플이 서로 건강한 생활스타일을 권장하거나 육체적·정신적 친밀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이번 연구로 무리한 체중 감량 전에는 이에 대한 서로의의견을 파악하고 잘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khnews@heraldcopr.com)
한국어판 Nov.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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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뷰) 여친 침대에 비단뱀을…비난 폭주
자는 여자친구에게 비단뱀 2마리를 풀어놓은 유튜버가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몰래카메라 영상 등으로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데릭데소(DerekDeso)는 ‘여자친구에게 뱀 장난 치기’(SNAKE PRANK ON GIRLFRIEND)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유튜브공개된 영상 속 데릭데소는 침대 위에서 자고 있던 여자친구 위로 거대 비단뱀 2마리를 풀어놓았다. 깜짝 놀란 여자친구에게 그는 “움직이면 안돼! 뒤에 뱀이 있다”고 장난을 친다. 사진=유튜브이에 누리꾼들은 “잔인하다” “너무 위험한 장난이다” 등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현재 120만뷰를 기록하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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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비아그라 외 ‘리도카인’도 구매, 용도는?
청와대가 구입한 약품에는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외에 마취제 180 정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에는 사정지연제로도 쓰이는 ‘리도카인’이 포함돼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청와대의 2014년 1월∼올 8월 의약품 구입 목록에는 리도카인이 포함돼 있다.리도카인은 정맥에 주사하는 국소마취제의 일종이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사정지연제 제품으로는 ‘리도카인 스프레이’ 등이 있다. 청와대에서 구입한 리도카인도 같은 용도로 쓰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앞서 “청와대 주사제 등 약품 구입은 공식적으로 위촉된 청와대 주치의와 자문단, 의무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경호원 등 청와대 근무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상적으로 구매했다”고 해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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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朴대통령 뒷담화…“아직도 지가 공주인 줄”
검찰에 구속기소된 최순실 씨가 평소 박근혜 대통령의 뒷담화를 해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 씨의 운전기사 김모(64) 씨는 “최 씨가 (박 대통령과의) 통화가 끝난 뒤 ‘아직도 지가 공주인 줄 아나봐’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증언했다. 22일 밤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는 최순실 (사진=연합뉴스)운전기사 김 씨는 또한 “(박 대통령이) 공주라고 보면 된다. 공주는 뭘 모르잖아요? 저 양반이 참 뭘 모른다”며 “영혼까지 (최순실 씨와 최씨 일가에) 뺏긴 사람”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박 대통령을 “영원한 공주다. 아무것도 못한다”고 꼬집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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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실험’으로 측정한 촛불집회 참가자 수
지난 19일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가한 인원은 정확히 몇 명일까? 22일 박인규 서울시립대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자실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박 교수는 “광화문 광장에 몇 명이 모였는지를 놓고 주최측과 경찰의 추산이 5배나 다르다는데 이것을 어찌 셌을까 의문이 든다”고 실험 이유를 밝혔다. (사진=박인규 교수 페이스북)박 교수는 촛불집회 사진 한 장으로 촛불 개수를 세는 ‘CandleCounter.C.’ 코드를 대입했다. 분석 결과 어느 한순간에 최대 70만 명이 운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시 경찰 추산 인원 17만 명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이는 촛불을 들지 않은 사람, 휴대폰을 든 사람, 피켓을 든 사람 등의 다양한 경우도 포함된 것이다. (사진=박인규 교수 페이스북)이 같은 결과에 누리꾼들은 “경찰 추산 인원이 말도 안되게 적다” “추산 방식을 바꿔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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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 보도에 靑 반발
박근혜 대통령이 주변인들에게 "내가 뭘 잘못했는데요?"라고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사실무근"이라며 반격에 나섰다. 21일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간접적으로 전해들은 박 대통령의 말을 공개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단계적으로 퇴진하는 것이 명예롭습니다. 청와대에서 잊혀 지내다 보면 국민들 감정이 누그러질 것이다"라고 말한 주변인에게 위와 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저녁 기자들에게 "대화내용을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사진=연합뉴스)한편, 민 의원은 앞서 “일각에선 컨트롤 타워가 있다고도 말하는데, 치밀한 계산이 있어 움직이는 것보다는 대통령의 자기 최면 상태가 강하다 보니 거기에 맞춰 시종들이 움직이는 것”이라고 박 대통령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인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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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nami warning issued after quake off Fukushima in Japan
Coastal residents in Japan were ordered to flee to higher ground on Tuesday after a strong earthquake with a magnitude of 7.4 struck off the coast of Fukushima prefecture.The Japan Meteorological Agency issued a tsunami warning for waves of up to 3 meters (10 feet) in Fukushima and another prefecture, and a tsunami advisory for much of the rest of northeast Japan's Pacific coast. There were no immediate reports of damage or injury.NHKTsunamis of up to 90 centimeters (3 feet) were recorded about
World News Nov.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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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사진 찍으려다…커플의 비극적 결말
멋진 사진을 남기려던 커플이 의도치 않게 분수대 안으로 고꾸라졌다. 해당 사진은 SNS에서 현재 약 20만 건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출신 일레이나 베키는 남자친구와의 우스꽝스러운 순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사진=Elaina Vecchio 트위터공개된 사진 속 커플은 한껏 차려입은 복장으로 로맨틱한 포즈를 취하다 분수 안으로 빠지고 만다. 해당 영상과 사진은 함께 있던 커플의 친구에 의해 촬영됐다. 사진=Elaina Vecchio 트위터(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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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목숨 건 혈투 누, 극적 반전
누 한 마리가 사자의 공격을 피해 극적으로 목숨을 건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Amakhosi Safari Lodge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줄루랜드 아마코시 사파리 로지에서 일어난 사자와 누의 혈투를 소개했다. 사진=Amakhosi Safari Lodge보도에 따르면 누는 사자 녀석에게 목덜미를 제압당했지만, 필사적으로 몸부림치기 시작한 후 탈출에 성공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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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취업자 늘었다지만…' 평균 근속기간 3.4년 불과
정부의 정책적 장려 등으로 여성 근로자의 취업은 늘어났지만, 출산·육아나 성차별 관행으로 인한 경력단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DB)로 살펴본 여성고용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952만6천명이었던 여성취업자 수는 2010년 991만4천명으로 늘어난 후 2011년 1천91만명으로 1천만명을 돌파했다.이후에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 여성취업자 수는 1천96만5천명으로 전년보다 20만5천명 늘어났다. 2013년부터는 여성취업자 증가 폭이 남성 취업자를 능가해 전체 취업자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지난해 여성고용률은 전년보다 0.4%포인트 높아진 49.9%로 198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여성취업자의 꾸준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용 불안정은 여전했다.고용보험에 가입한 여성 근로자의 평균 근속 기간은 지난해 3.4년으로, 남성 근로자(5.5년)보다 2.1년이나 짧았다.이는 10년 전과 비슷한 상황이다. 2005년에도 남성 근
한국어판 Nov.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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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아동과 결혼하면 무죄"…터키 법안 논란
아동 성폭행범이 피해자와 결혼하면 유죄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할 수 있다는 법안이 터키 의회에서 논의되자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19일(현지시간)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유니세프는 "아동 대상 성범죄는 처벌받아야 하는 행위이고 어떤 경우에도 어린이의 이익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크리스토프 불리에락 유니세프 대변인은 AFP통신에 "최근 터키 의회에 제출된 법안은 아동 성폭행범을 사면해주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성폭행 피해 아동과 결혼하면 성폭행 유죄를 무죄로 번복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스)이달 17일 의회 초안 심사를 통과한 이 법안은 약자를 성폭행하는 범죄를 방조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터키 정부는 확산하는 조혼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법안이 표결에서 통과되면 아동 성폭행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자들이 풀려날 수도 있다.불리에락 대변인은 이 법안
한국어판 Nov.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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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루니, A매치 기간에 음주 논란
‘악동’ 웨인 루니가 대표팀 소집기간에 음주 파문을 일으켰다. 최근 영국 일간 더 선 등 외신은 11일 루니가 스코틀랜드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경기 이후 술자리에서 만취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영국 일간 더 선당시 루니는 19일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사진 속 루니는 눈이 풀릴 정도로 만취한 상태에서 여성 2명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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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schoolers join protests against Park
South Korean high school students protested with candlelights and placards at Gwanghwamun Square in central Seoul on Saturday, demanding President Park Geun-hye's resignation.High school students protest against president Park Geun-hye in Gwanghwamun Square in central Seoul (Yoo Oh-sang/The Korea Herald)Two students are holding handsigns reading "Get Expel Park Geun-hye" at a teen rally in front of Bosingak Bell, central Seoul on Saturday. (Jo He-rim/The Korea Herald)Kim Soo-yeon, 18 (right)"I c
Social Affairs Nov.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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