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
신동욱, ‘박근혜 5촌 살인사건’ 폭탄 발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최근 방송을 통해 ‘박근혜 5촌 살인사건’ 관련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최근 신 총재는 한겨례TV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해 지난 2011년 박 대통령의 5촌 조카 두 명이 칼부림 끝에 목숨을 잃은 사건을 되짚었다. 신 총재는 이날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 발표를 의심하면서 “(당시) 대리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했지만, 경찰에는 대리기사는 없었다. CCTV 기록 자체도 없었다”라며 의구심을 제기했다. 당시 경찰 발표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5촌 조카 두 사람은 금전다툼 끝에 모두 사망했다. 한 명은 살해당하고 나머지 한 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2007년 육영재단 폭력사건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이에 대해 신 총재는 “두 사람 사이에 금전거래가 한 푼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 총재는 박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씨의 남편으로 박 대통령과는 교류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
한국어판 Dec. 1, 2016
-
(영상) 기린한테 짓밟히는 사자 ‘굴욕’
동물의 왕 사자가 기린에게 망신을 당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방송 BBC는 기린 사냥에 나선 사자 한 마리의 모습을 공식 트위터 계정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동물 다큐멘터리 ‘살아있는 지구(Planet Earth) 2’의 예고편 영상이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공개된 영상 속 암사자는 기린에게 점프하고 나서 목덜미를 공격한다. 하지만, 키 큰 기린의 몸통에 부딪혀 나가떨어지고 만다. 이후 기린은 앞발로 쓰러진 사자를 짓밟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30, 2016
-
최순득, 미용실서 연예인 인맥 키워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 씨가 자신의 단골 미용실에서 연예인들과 인맥을 형성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TV조선은 최 씨가 20여 년 전부터 이들과 친분을 쌓아 왔다고 보도했다.사진=TV조선 캡처보도에 따르면 연예인 A 씨는 최 씨에 대해 “골프 같이 다녔던 것은 사실이다. 미용실에서 만났다. 내가 이 사람을 만난 지가 20년 전이다”고 밝혔다. 또한, 최 씨는 자신의 재력을 뽐내면서 연예인들의 호감을 샀던 것으로 드러났다.연예인 A씨 “그 미용실에는 연예인 20명이 왔다갔다 했다”며 “거기는 일류 연예인은 지금도 다닐거다”고 덧붙였다. 일명 ‘회오리 축구단’에 이어 미용실까지 최 씨의 인맥이 뻗어 있는 것이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30, 2016
-
President Park to issue public statement on scandal
President Park Geun-hye will issue a public statement at 2:30 p.m. today with regard to the snowballing corruption scandal allegedly involving her and her long-time confidante.Cheong Wa Dae officials said the president plans to announce the third public statement this afternoon. But they did not eleaborate on what the statement includes.A presidential official reportedly said the president will not announce her immediate resignation.President Park Geun-hye announces a public statement on the Cho
Latest News Nov. 29, 2016
-
(영상) 靑대변인, 세월호 당일 ‘폭소’ 재조명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과 관련 각종 의혹이 쏟아지는 가운데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현 새누리당 의원)의 과거 ‘폭소’ 영상이 재조명 받고 있다. 민 전 대변인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던 당시 브리핑을 준비하면서 ‘난리났다’라는 말과 함께 웃음을 선보였다.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 브리핑 당시 폭소를 터뜨리는 모습 (사진=유튜브)해당 영상은 보도 당시에도 큰 논란이 됐다. 당시 누리꾼들은 사고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듯한 민 전 대변인에 대해 “싸이코패스냐” “본인 자식이 세월호에 있어도 웃었을까” 등 맹비난 했다. 한편, 28일 민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웃음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제가 브리핑을 하던 오전 10시 반에는 세월호 사고에 관한 자세한 인명피해 규모와 제반 사항이 알려지기 전이었다”며 “카메라 앞에서 브리핑을 하면서 같은 부분을 자꾸 틀려서 혼자 말을 한 부분과, 그리고 옆에서 웃는 기자분을
한국어판 Nov. 29, 2016
-
(영상) 운전 중 하마에게 봉변 ‘충격’
운전자가 도로 위에서 하마 한 마리에게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5일 남아프카공화국 시내에서 차를 운전하고 있던 위커스 서로니(26)는 하마 한 마리가 도로 위에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진=유튜브 캡처뒤이어 녀석은 갑자기 운전자의 차를 향해 달려와 보닛을 머리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위커스는 “순식간에 녀석이 자동차 보닛 쪽으로 달려왔다”며 “다행히 부상당한 곳 없이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9, 2016
-
주진우, “비아그라 파문 이어 동영상 나올 것” 주장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초크 콘서트에서 ‘최순실 게이트’ 의혹들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7일 한국 관련 주 기자는 일본 도쿄 와세다 대학 오오쿠마 대강당에서 열린 김제동, 주진우 기자의 토크 콘서트에서 이 같이 말했다. 사진=주진우 페이스북그는 이 자리에서 “(최순실 게이트로) 희망이 잘 안 생긴다”며 “비아그라 나오고 마약 성분 나오고 계속해서 더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섹스 관련된 테이프가 나올거다. 마약사건이 나올거고. 그다음에는 병역비리, 최순실과 박근혜가 관련된 개발 사업, 그리고 나서는 대규모 국방 비리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9, 2016
-
두테르테 "마약범 집밖으로 나오지마라…눈에 띄면 죽인다"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이번에는 마약 중독자들이 집 밖으로 돌아다니면 죽이겠다고 경고했다.27일 현지 GMA 방송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날 밤 자신이 졸업한 필리핀 산베다법대의 동창회 행사에서 마약사범에게 집에만 머물도록 하고 외출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조만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마약용의자 자수행렬(EPA=연합뉴스)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사범은 집에 들어가 문을 잠그라"며 "집 밖으로 나갔다가 눈에 띄면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약 300만 명의 마약 중독자가 마약 구매에 하루평균 200페소(약 4천700원)씩 쓰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를 토대로 마약시장 규모를 추정하면 연간 최소 2천160억 페소(약 5조1천억 원)라고 설명했다.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 중독자들이 돈을 어디서 구하겠느냐"며 "강도나 살인을 저지른다"고 지적했다.그의 마약사범 외출금지 구상은 사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인신을 구속하며 마약사범 '묻지 마 사살'
한국어판 Nov. 27, 2016
-
클린턴측 "위스콘신 재검표 참여"…美 대선결과 불복하나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측이 26일(현지시간) 대선 첫 재검표 과정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언론이 전했다.버락 오바마 정부가 이미 "대선은 자유롭고 공정했으며 해킹은 없었다"고 밝혔지만 클린턴 측이 재검표 움직임에 뛰어듦에 따라 자칫 '대선 불복' 논란으로 비화할지 주목된다.대선 제3당인 녹색당 후보였던 질 스타인은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주 등 대선 승패를 갈랐던 3개 경합주에 대한 재검표 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위스콘신 선관위가 25일 스타인의 청을 받아들여 조만간 표결을 재집계하기로 결정했다.위스콘신 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클린턴 간 득표율이 0.8%포인트(2만225표)로 매우 근소한 차이였다.클린턴 캠프의 마크 엘리아스 변호인은 이날 소셜네트워크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캠프 자체 조사에서 대선 투표시스템에 대한 어떤 해킹의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재검표의 선택지를 행사할 계획은 없었다"며 "그러나 재검표가 위스콘
한국어판 Nov. 27, 2016
-
아이폰6s 배터리 바꿔준다더니…
애플이 일부 아이폰6s 제품의 배터리를 교환해주기로 했지만, 물량을 제때 공급하지 못해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1일부터 공인 A/S 센터를 통해 갑자기 전원이 꺼지는 일부 아이폰6s 제품의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주고 있다. 하지만 일선 매장이나 센터에는 배터리가 부족해 교체 작업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전해졌다.애플 측은 교체를 문의하는 고객에게 배터리 물량이 추가로 들어오는 12월 8일 이후에나 방문할 것을 권하고 있다.한 A/S센터 관계자는 "배터리 재고가 부족해 교환하러 온 고객 5명 중 4명은 대기 접수를 하고 돌아간다"며 "애플이 공급 수량과 일정 등을 명확히 알려주지 않아 고객 응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배터리를 교환하러 갔다가 재고 부족으로 발길을 돌렸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한 고객은 "교환하러 갔더니 다음 주에나 배터리가 들어온다고 하더라"며 "내 잘못도 아닌 일로 두 번 방문하게 생
한국어판 Nov. 27, 2016
-
★들의 女보디가드, 독특한 선발 과정
최근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 싼야(三亞)에서 현지 스타들의 여성 보디가드 선발 훈련이 진행됐다고 중국 광명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 보디가드 지원자 17명은 모두 금융, 법학, PR, 모델 등 독특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스타들을 밀접 경호를 담당하게 될 이들은 기본적인 신체 조건뿐만 아니라 학력, 외국어 능력, 기본적인 법률과 의료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사진=광명망(光明網)이날 지원자들은 수영복을 입고 바다 수영 등 악마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7, 2016
-
멕시코 남부 변사체 32구 발견…일부 머리 냉장보관
휴양지로 유명한 멕시코 남부 아카풀코에서 약 100㎞ 떨어진 곳에서 시신이 대거 발견됐다고 엑셀시오르 등 멕시코 언론이 전했다.25일(현지시간) 멕시코 수사 당국에 따르면 멕시코 게레로 주 시틀랄라 인근 산악 지대의 비밀 매장 터에서 시신 32구가 나왔으며 냉장 보관함 속에 있던 머리 9점도 함께 발견됐다. 멕시코 게레로 주 시틀랄라 인근 비밀 매장 터 일대를 멕시코 연방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EPA=연합뉴스)멕시코 군경은 지난 22일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 일대 수색에 나섰다가 납치된 남성 1명과 비밀 매장 터를 발견했으며, 추가 조사 결과 시신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희생자 신원과 범인을 파악 중이다.이 매장 터는 최근 목이 잘린 사체 9구가 발견된 지역과 가까우며, 이날 냉장 보관함 안에서 발견된 머리는 해당 사체들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가난한 농촌이 대부분인 게레로 주 내에서도 시틀랄라 일대는 오랫동안 '로호스'와 '아르디요스'라는 두 마약 조
한국어판 Nov. 27, 2016
-
최순실, 혐의 모두 인정해도 형량 ‘고작’ 15년
국정 농단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모든 혐의가 인정되면 법원은 최 씨에게 징역을 최대 몇 년까지 선고할 수 있을까? 최 씨는 검찰에 의해 지난 2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강요, 사기미수,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최 씨가 법정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는다 해도 ‘경합범 가중’ 원칙 때문에 최대 징역 15년 이상 선고받을 수는 없다.22일 밤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는 최순실 (사진=연합뉴스)형법상 법원은 하나 이상의 범죄를 경우 각 법정형을 모두 더한 형량이 아닌 가장 무거운 죄의 형량을 2분의 1 가중해 선고한다. 최 씨의 가장 무거운 혐의인 사기미수는 최대 법정형이 10년이기 때문에 이를 가중하면 최대 15년형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7, 2016
-
미국 흑인·무슬림 총기 구매 급증…트럼프 때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자 미국 내 흑인 등 소수계의 총기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 24일(현지시각) NBC 방송은 총기 판매상들을 인용하면서 흑인, 무슬림 등 소수계의 총기 구매가 최근 4배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당선 전부터 반(反)이민자·반무슬림 태도를 보여왔다. 이에 소수계를 겨냥한 증오범죄에 대비해 이들의 총기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흑인총기협회의 설립자 필립 스미스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권총과 AR-15, AK-47 등의 반자동 소총을 구매하고 있는 손님이 늘었다”며 “이들은 공통적으로 향후 미국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불안해한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Nov. 25, 2016
-
정유라 영어 인터뷰 공개 “내 꿈은 도쿄 올림픽”
최순실(60) 씨의 딸 정유라(20) 씨가 지난 8월 오스트리아 현지 언론과 인터뷰한 영상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 매체 스포츠 유니온 등은 정 씨가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람프레히샤우센(Lamprechtshausen) 국제 드레사지 대회에 참가했다고 9월 보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정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통역 담당자와 영어로 질문에 답했다. 경기 내용에 대한 평가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정 씨는 “날씨가 더웠지만, 말들의 상태가 좋았다. 다만, 내가 몇 차례 실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씨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은 내 꿈이다. 아마 모든 승마하는 사람들의 꿈일 것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8월 30일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현재 260만뷰 이상을 기록 중이다. 한편, 교육부는 정 씨에 대한 특혜 의혹에 관여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들을 해임할 것을 최근 대학에 요구했다. 또한 교육부는 입시부정에 가담한 교수 13명을 고발조치하고 정 씨에 대한 수사를
한국어판 Nov. 25, 2016
Most Popular
-
1
Suneung for all: Opportunity, redemption and the right to dream
-
2
[Herald Interview] 'Korea, don't repeat Hong Kong's mistakes on foreign caregivers'
-
3
[KH Explains] Why Yoon golfing is so controversial
-
4
Samsung stocks fall to 4-year low
-
5
Govt. cracks down on wedding industry
-
6
Korean model admits drug use, seeks help from embassy in Manila: report
-
7
NewJeans sets 14-day deadline for Ador to meet demands, including return of Min Hee-jin
-
8
Will Samsung team up with foundry rival TSMC?
-
9
Korea to take action if currency falls more
-
10
Suneung retakes hit record amid med school expa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