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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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윤회 아들' 캐스팅 논란 확산…"출연료 인상도 지시"
박근혜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정윤회 씨 아들 배우 A(32) 씨의 MBC 출연 청탁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MBC 드라마국의 김민식 PD는 지난 19일 회사 사내게시판에 올린 '저는 장근수 본부장님을 믿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A씨가 정상적인 오디션 과정을 거쳐 캐스팅됐다는 장근수 드라마 본부장과 MBC 주장을 반박했다.1996년 MBC에 입사한 김 PD는 지난해 종영한 주말극 '여왕의 꽃'을 비롯해 '내조의 여왕'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을 만들었다. 정윤회 씨 아들 배우 A(32) 씨김 PD는 "장근수 본부장은 때로는 제작사 대표를 통해, 때로는 연출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특정 남자 배우(A)를 반드시 드라마에 출연시키라고 종용했다"고 밝혔다.그는 "장 본부장이 대본을 보고 주인공 남동생 역할을 지정해 캐스팅을 주문한 일도 있었고, 비중이 없는 신인치고 너무 높은 출연료를 불러 제작진이 난색을 보일 때는 '출연료를 올려서라도 반드시 캐스팅하라'
한국어판 Dec.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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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삼성 돈뜯어 해외 생활비…강아지 패드까지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가 독일에 체류하면서 삼성전자에서 지원받은 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동아일보가 20일 단독보도했다. 동아일보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입수한 자료를 근거로 최 씨 모녀가 지난해 6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독일에서 사용한 ‘생활비 지출 내역서’와 ‘입출금 및 영수증 관리’ 목록 등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 씨 모녀는 커피(2.1유로, 약 2,700원), 아이스크림(4.9유로), 애완견용 패드(배변판), 펜스(울타리), 아기목욕통 등을 코어스포츠에 입금된 삼상전자 지원금으로 구입했다. 최순실 씨 모녀가 지난해 7월 독일에서 구입한 물품 내역 일부. (사진=동아일보)코어스포츠는 최 씨 모녀의 독일 현지 개인회사 비덱스포츠의 전신으로, 삼성전자와 컨설팅 계약을 통해 정 씨의 승마 훈련 경비 80억원 등을 제공받아왔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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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피겨 천재, 은퇴 후 빈곤 생활 전해져
피겨 천재로 극찬 받았던 일본의 수구리 후미에(35)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일본 TV도쿄 프로그램 ‘그 천재의 그 후...지금을 추적해봤습니다’ 등에 따르면 수구리는 화려한 선수생활을 끝으로 현재 지방의 호텔 등을 전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사도 편의점 샐러드로 대신 할 만큼 빈곤한 삶을 살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수구리 후미에 (사진=인스타그램 @fumiesuguri)수구리는 2000년 초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 맹활약하다 2003년, 일본인 처음으로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2002·2006년 동계 올림픽 2회 연속 출전을 기록하고 나서 28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2014년 은퇴했다. 앞서 수구리는 양성애자임을 고백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수구리 후미에 (사진=인스타그램 @fumiesuguri)매체는 수구리가 누드모델 활동을 하면서 생계를 이어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구리는 현재 나가타
한국어판 Dec.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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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독감환자 역대 최고치…조기 방학 검토
보건 당국이 초중고 인플루엔자 환자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자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10∼18세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학교 조기 방학을 검토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플루엔자 대국민 예방수칙 당부와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상황'에 관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플루엔자 예방 조치 내용을 설명했다.국내 계절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49주(11월27일∼12월3일)에 외래환자 1천명당 13.3명으로 유행기준인 1천명당 8.9명을 초과한 후 51주(12월11일~12월17일)에는 1천명당 61.4명(잠정치)까지 증가했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이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룸에서 초중고 인플루엔자 환자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 조기 방학을 검토한다며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을 소개하고 있다.초·중·고등학교 학생연령(7∼18세)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49주 1천명당 40.5명에서
한국어판 Dec.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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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기피자 237명 명단 첫 공개
병역의무를 고의로 기피한 사람들의 이름과 주소 등이 처음으로 공개된다.병무청은 병역의무 기피자 237명의 인적사항 등을 20일 오전 11시 인터넷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병역 고의 기피자' 명단은 병무청 홈페이지의 '공개/개방포털'에서 '병역기피자 인적사항 등 공개'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성명, 연령, 주소, 기피 일자, 기피 요지 및 법 위반 조항이 나온다.이번에 공개된 명단은 공개 근거가 된 병역법 개정안이 발효된 201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병역을 기피한 사람들이다. 현역입영 기피자가 166명으로 가장 많고, 사회복무요원 소집 기피자 42명, 국외불법체류자 25명, 병역판정검사 기피자 4명 등이다.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이 104명으로 전체의 43.7%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30세가 225명으로 전체의 94.5%였고, 31세 초과자 13명으로 집계됐다.병역의무 기피자 발생 예방 및 성실한 병역이행 유
한국어판 Dec.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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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대용’ 로션 마시고 집단 사망
19일 (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은 시베리아 도시 이르쿠츠크에서 메탄올을 함유한 화장품을 보드카 대신 마신 현지 주민 49명이 집단 사망했음을 알렸다. 피해자들은 35~50세 빈곤 계층 남녀 주민들로, 보드카를 살 형편이 못 돼 값싼 알코올 함유 화장수를 물에 타 보드카 대용으로 마셨다.수사당국은 문제의 제품을 마신 사람이 50여 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피해자가 나오리라 예측했다. 피해자들이 마신 것으로 알려진 로션 '보야리쉬닉'러시아에선 80년대 중반 미하일 고르바쵸프의 지시로 금주령이 내린 적이 있다. 이에 사람들은 에프터셰이브, 유리 세척제, 냉동방지제 등 알코올이 함유된 액체를 대용으로 마신 일이 있다.금주령 해지 한참 후 2010년, 주류 소비세가 폭등하자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이전처럼 보드카 대용품을 찾았다.이 같은 대용품 속 인체에 해로운 함유물로 인해 실명 또는 사망에 이른 사람이 종종 있었지만, 한 구역 주민이 대거 사망한 사건은 이례적이라 충격을 주고 있
한국어판 Dec.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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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수사대 “25일 세월호의 진실 공개한다” 선언
한 유명 네티즌수사대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공개하겠다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로’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네티즌은 19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제가 찾아낸 세월호 진실의 흔적들을 세상에 공개하려 한다”며 “방대한 자료를 검토한 끝에 마침내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진실을 봤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다큐멘터리(‘세월X’) 형식으로 25일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이어 자로는 이날 티저 영상을 통해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는 범죄학자 에드몽 로카르의 말을 인용하면서 “세월호 사고 시각 ‘8시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자로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과거 정치 분야에서 각종 성과물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14년 정성근 문화체육부 장관 내정자가 과거 트위터에 올린 편향적인 글을 공개해 결국 국회 검증 과정에서 자진사퇴시켰다. 앞서 2012년에는 국정원의 비밀
한국어판 Dec.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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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악 AI, 매일 60만마리 도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좀처럼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특히 H5N6형이 과거 국내에서 발생한 그 어떤 AI 유형보다도 확산 속도가 빠르고 전염성이 강한 탓에 가금류 농가의 피해는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H5N6형은 2014년 4월 이후 최근까지 주로 중국, 베트남, 라오스, 홍콩 등에서 유행한 AI 바이러스다.농림축산검역본부가 국내 야생조류와 가금에서 분리된 H5N6형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중국 광둥성(廣東省), 홍콩 등에서 유행한 것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유전자 변이가 일부 발견됐는데, 이는 중국 H5N6형에 감염된 야생조류가 시베리아, 중국 북동부 지역의 번식지로 갔다가 우리나라로 도래하는 과정에서 야생조류에 있던 저병원성 AI 바이러스 유전자와 재조합됐기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다.H5N6형의 인체 감염 사례는 현재까지 중국에서만 있었고, 17명의
한국어판 Dec.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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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수백명 음란행위 영상 채팅 녹화물 무더기 유통
최근 한 남성 연예인의 '몸캠' 영상 유포 논란 이후 일반인 남성 수백명의 몸캠이 대량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통상 돈을 뜯기 위한 협박용으로 쓰이는 일반인들의 몸캠이 이처럼 판매용으로 이용된 피해 사례는 처음이라며 피해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해외 SNS 계정에 일반인 남성들의 몸캠 영상을 대량 업로드 한 뒤 일반에 돈을 받고 판매한 이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스마트폰 채팅앱 등으로 영상 채팅을 하면서 음란행위를 하는 영상을 녹화한 것을 보통 몸캠이라고 부른다.경찰은 영상 유출 시기가 최근 남성 연예인 몸캠 영상 유포 논란이 인 무렵인 이달 10일 전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일당은 해외 SNS에 계정을 만들어 일부 영상을 '맛보기'로 올린 뒤 구매를 원한다고 연락한 이들에게 4만∼7만원을 받고 영상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이 계정을 개설한 SNS는 미국 사이트이며, 해당 계정은 현재 차단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한국어판 Dec.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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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어버이연합 궐기하라…종북대통령 규탄하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한 보수단체에 궐기를 촉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지금까지 나라를 종북대통령에게 맡겼다니... 당장 청와대 앞으로 달려가 종북대통령을 규탄하라!”며 대표적인 친박 보수세력인 어버이연합에 총궐기할 것을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05년 한나라당 대표 시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보냈다는 편지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한편, 편지에서 박 대통령은 김정일의 건강 안부는 물론 ‘남북’이 아닌 ‘북남’이라고 적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박 대통령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쓰는 표현 등을 쓰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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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5세 아이, '묻지마' 마약사범 사살에 또 희생
필리핀에서 5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또다시 '묻지마식' 마약사범 사살의 희생자가 됐다.인권 유린 비판에도 '마약과의 유혈전쟁'에 박차를 가하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인기는 여전하다.16일 일간 인콰이어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 파사이 시의 한 판잣집에서 도밍고 마뇨스카(44)와 그의 아들 프랜시스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마뇨스카는 당시 새벽에 일어나 DVD 플레이어를 손보고 있었고 프랜시스는 잠들어 있었다. 누군가 창문을 통해 2발의 총을 쏜 뒤 달아났다.마뇨스카는 지난 6월 말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마약과의 전쟁을 시작하자 마약 투약을 중단하고 경찰에 자수했다고 가족들은 전했다.마뇨스카의 부인 엘리자베스 나바로(29)는 "남편이 자수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자수한 사람들을 목표로 삼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자경단이 마약 전력이 있는 사람까지 마구잡이로 죽이고 있다는 것이다.나바로는 "남편은 마약
한국어판 Dec.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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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미얀마서 신동욱 청부살인 지시”
박근령 씨의 남편 신동욱 씨가 미얀마에서 청부살해 당할 뻔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6일 CBS노컷뉴스는 육영재단 폭력사태(2007년)에 개입했던 A 씨의 증언을 인용하며 이 같이 보도했다. A 씨는 매체에 “(신동욱 씨에 대해) 가슴 속 깊은 곳에 쌓아둔 마음의 빚이 있다. 진실을 밝혀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08년 기록된 신 씨와의 통화내용을 근거로 박 대통령의 친동생 박지만 씨가 신 씨에 대해 청부살인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녹취록에는 “원래는 미얀마에 가서 총으로 너를 (살해)하려고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부살인의 이유에 대해서 A 씨는 “당시 박 의원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경선할 때”라면서 “신동욱이 표를 깎아 먹는다고 판단한 박지만 씨와 참모들이 ‘신동욱을 없애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 씨가 박 의원의 제부라는 사실이 경선과 대선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고 결론 내고 살해를 모의
한국어판 Dec.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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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딱 좋아하게 생겼네" 경찰이 피해자 성희롱
경찰관이 상담과정에서 폭행사건 피해자인 여성을 성희롱한 사실이 드러나 수사를 받고 있다.부산 사상경찰서는 15일 성희롱 혐의로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 A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A 경위는 올해 4월 폭행사건 피해자로 지구대를 찾은 B씨에게 상담과정에서 "예쁘네", "남자들이 딱 좋아하게 생겼네"라는 성희롱적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A 경위는 경찰 조사 이후에도 "예쁜이 뭐해?", "지금 뭐 입고 있어?" 같은 성희롱적인 발언을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한 달여 간이나 지속했다고 B씨는 밝혔다.사상경찰서는 최근 B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A 경위의 발언이 성희롱적인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법 처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Dec.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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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연걸, 근황 공개…“70세 노인 같다”
세계적인 액션 배우 이연걸(리롄제)의 최근 모습이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시나 연예 등은 전성기 때와 너무 다른 이연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걸은 53세의 나이에도 수척한 모습으로, 외모에 특별히 신경 쓰지 않은 듯하다. 사진=시나 연예보도에 따르면 이연걸은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으로 각종 부작용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중국 팬들은 “보기에는 70세 노인과 같다”,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Dec.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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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비선 부역자들 “집단 성폭행범 대응과 유사”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선에 부역한 사람들의 심리를 프로파일링 했다. 1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표 의원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부역한 사람들을 “성폭행범”에 비유했다. 표 의원은 “사건이 너무나 엄중하지 않냐.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 측근..부역자라는 표현을 쓰는데 범죄사건이다. 끊임없이 관찰하고 분석한 경험을 비춰볼 때 성폭행범들의 대응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첫번째로 이들이 주로 사용하는게 가해를 부정한다.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방어기재가 일어난다. 대단한 거 아니라고 행위를 축소하려고 한다. 두번째는 피해를 부정한다. 피해당한 사람 없다는거다. 그리고 비난자를 되려 비난한다. ‘너희는 깨끗하니?’ 박근혜 대통령보다 깨끗한 사람 돌던지라고 하지 않냐”고 꼬집었다. 이어 “마지막은 상위 가치의 호소라는 심리가 있다. ‘법률 위반이 될 수 있지만 더 커다란 것을 위해 한거니까 괜찮다’는거다. 대개 애국, 종국 좌파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것, 우
한국어판 Dec.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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