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박세환
박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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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바지 차림 기내 탑승 불허”…美 항공사 운송규칙 논란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쫄바지 일종인 레깅스를 입은 10대 소녀 2명의 기내 탑승을 거부해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레깅스를 입은 10대 소녀 2명이 26일(현지시간) 오전 덴버 국제공항에서 미니에폴리스를 가려다가 유나이티드 항공사 여직원으로부터 제지를 받고 탑승을 못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항공사 여직원은 소녀들에게 “스판텍스 차림으로 기내 탑승을 할 수 없다”면서 다른 옷으로 갈아 입거나 레깅스 위에 치마를 입을 것을 강요했다고 현장에 있던 승객 샤넌 왓츠가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탑승 거부로 지목된 레깅스왓츠는 “다른 10세 소녀는 자신의 백팩에서 치마를 꺼내 입어 기내 탑승을 할 수 있었다”면서 “10대 소녀 2명은 다른 옷을 갖고 있지 않아 결국 탑승하지 못한 채 쫓겨났다”고 전했다. 멕시코에서 여행차 덴버에 온 왓츠는 “항공사 여직원은 ‘나는 규칙을 정하지 않으며 그저 따를 뿐’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소셜미디어에서는
한국어판 March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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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 가족이 ‘황제 채용’ 특혜…”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게 아들 준용씨의 ‘채용 특혜’ 의혹 해명을 또다시 요구하고 나섰다. 26일 심 부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 가족의 황제 채용, 휴직 의혹은 바로 잡혀야 한다”라고 이 같이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심 부의장이 제기한 특혜 의혹 핵심은 총 4가지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준용씨는 공공기관 특혜임용 의혹, 입사 14개월 뒤인 어학연수 휴직, 휴직 중 미국 내 취업, 휴직기간 포함 37개월치 퇴직급여 수령 의혹 등이다. 특히, 심 부의장은 “고용정보원은 (지난 2006년) ‘연구직 초빙 공고’라는 제목으로 원서접수 기간 하루 전인 2006년 11월30일 단 하루만 채용공고를 게시했다”며 해당 부서에 단독으로 응시해서 합격한 준용씨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 24일에는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아들 채용 비리가 단순 채용비리를 넘어 국정농단에 이르렀다는 실체가 확인되고 있다”며 “국가
한국어판 March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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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서열 1위 최순실’ 박관천, 또 ‘비리 폭로’ 예고
‘권력서열 1위는 최순실, 2위는 정윤회, 박 대통령은 3위에 불과’라는 발언으로 유명한 박관천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감춰진 비리를 공개할 수도 있다”며 또 다른 폭로전을 예고했다. 박 전 행정관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해 이른바 ‘장윤회 문건’ 사건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방송 인터뷰에 응했다. 방송에서 박 전 행정관은 정윤회 문건, 최순실 등과 관련해 상세한 증언을 쏟아냈다. 특히 박 전 행정관은 “세월호 7시간과 남은 진실 등도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행정관은 이어 김기춘 전 실장과 문고리 3인방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비리를 공개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 전 행정관은 지난 2013년 ‘비선실세 국정 개입’ 관련 ‘정윤회 문건’을 직접 작성한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를 ‘찌라시’로 규정하며 부인했지만, 문건 내용 대부분은 현재 현실화됐다. (khnews@heraldc
한국어판 March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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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후계 구도에 불만…김정일과 中서 담판"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김정남이 후계 구도에 불만을 품고 중국에서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마지막 담판을 벌였으나 무위로 돌아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족 출신의 사회학자이자 북한 연구학자인 리 소테츠 일본 류코쿠대학 교수는 24일 출간한 ‘김정은 체제 왜 붕괴되지 않는가’라는 제목의 책자에서 김정은 낙점 배경을 상세히 서술했다.책자는 김정일의 2010년 8월 중국 지린(吉林)시 방문을 소개하면서 “감상적인 여정이었지만 후계자 체제 이행의 결말을 지을 시기가 눈앞에 다가와 있었다”며 “한때 후계자 후보로서 한없는 애정을 쏟았지만, 지금은 중국을 유랑하고 있는 장남 김정남 생각이 난 듯 그를 자신이 머무는 호텔로 그를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고 김정일 부자의 상봉을 설명했다. 그 자리에서 김정남은 “아버지, 동생(김정은)이 후계자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라고 불만을 털어놓으며 그해 3월 천안함 사건을 무모하게 도발한 동생을 거칠게 비난했다는 것이다. 책자는 “김정일은 본
한국어판 March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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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비키니 카페’ 등장…인기 폭발
비키니 차림의 직원들이 커피를 만들어 주는 이색 카페가 등장했다고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의 ‘비키니 빈 에스프레소(Bikini Beans Espresso)’에서는 전 직원이 비키니를 입고 서빙한다. 해당 카페는 입소문을 타고 온 남성 손님들을 중심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독특한 발상의 주인공, 여사장 칼리 조(Carlie Jo)는 “이 같은 아이디어는 오히려 여성들에게 자율권을 주는 것”이라며 “비키니가 여성들의 자신감을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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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비판하면 문빠들에게 문자폭탄” 고충토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선 안희정 후보의 의원멘토단장인 박영선 의원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24일 한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 박 의원은 “(문 전 대표에 대해) 티끌만큼이라도 비판했다가 적이 된다”며 우려를 표했다.박 의원은 이어 “국정원이나 십알단에서 썼던 댓글의 표현들이 정말 사람의 마음을 후비고 써선 안 되는 아주 악질적인 표현들”이라며 “문재인의 소위 말하는 문빠들이 보내는 천여 개의 문자가 동일 선상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의원은 ‘전두환 표창 사진’ 논란에 대해서도 “TV 토론팀에서 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지도자로서 할 이야기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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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자친구에게 성매매 강요한 ‘나쁜 남자’ 징역 10개월
자동차 대출금을 갚으려고 자신의 10대 여자친구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요행위 등) 및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22)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자동차 대출금이 필요했던 A 씨는 2015년 6월 여자친구인 B(17)양에게 성매매를 권유했다. A 씨는 “성매매할 사람을 찾아줄 테니 그 사람과 성매매를 하고, 그 돈으로 자동차 대출금을 내게 도와달라”고 제안했다. B양이 이를 승낙하자 A 씨는 같은 달 14일 오후 11시 20분께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성매매를 원하는 남성 C(40) 씨와 연락했다. A 씨는 이튿날 자정 성매매 남성과 약속한 장소인 원주시의 한 모텔 객실로 자신의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 성매매 대가로 12만원을 받아오게 했다. A 씨의
한국어판 March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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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눈 깜짝 할 사이에 누 덮치는 사자
순식간에 먹잇감을 제압하는 사자 무리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Alison Spurlin’에 올라온 영상 속 사자는 누를 사냥하는 모습이 생생히 담겨 있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공개 된 영상 속 사자는 처음 누 무리를 향해 천천히 접근하다가 한 녀석만 겨냥한 채 전속력으로 달린다. 결국, 달아나던 누 한 마리가 사자들에게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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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심발언 “안희정 캠프 난독의 산물…수준이하”
유시민 작가가 안희정 충남도지사 대선 캠프에 “수준이하”라고 힐난했다. 유 작가는 24일 JTBC ‘썰전’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전두환 표창’ 발언 관련 안 지사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유 작가는 “이런 난독증들이 정치해도 되나? 문재인 전 대표의 취지는 내가 열심히 군생활을 해서 표창을 하필이면 받았는데 그 당시 여단장인 전두환에게 표창받았다는 뜻으로 말한 것인데, 전두환한테 표창받은 걸 자랑하느냐고 받아들였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건 난독도 보통 난독이 아니다. 안희정 캠프가 굉장한 손해를 입었을 것”이라며 “난독의 산물이거나 의도적 오독의 결과이기 때문에 공격하는 건 좋은데 수준이하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지난 19일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특전사 시절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전두환에게 표창을 받기도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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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오후 5시 수면 위 8.5m 상승
세월호 인양 작업이 다소 지체되고 있다.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는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수면 위로 8.5m 올라왔다.세월호는 이날 오후 2시 수면 6m 위까지 오른 뒤 3시간 동안 2.5m 오르는 데 그쳤다.해수부가 목표로 잡은 높이, 수면 위 13m의 절반 이상 공정을 진행했지만 본 인양 초기보다는 속도가 떨어진 상태다.해수부는 "세월호와 잭킹바지선 간 간섭하는 문제를 해결 중"이라고 설명했다.인양 속도가 줄어든 것은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바지선 인양줄에 세월호 선체가 닿는 간섭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60개 인양줄의 장력을 미세 조정하면서 선체의 자세를 조금씩 조절하고 있다.해수부는 당초 세월호를 13m까지 인양하는 작업을 이날 오전 11시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나 이날 밤늦게까지 미뤄지게 됐다.25일부터는 소조기가 끝나고 중조기로 넘어가면서 조류가 빨라져 그 전까지는 13m 인양 및 고박 작업을
한국어판 March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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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대 악어 삼키는 뱀 ‘놀라워’
뱀이 덩치가 꽤 큰 새끼 악어 한 마리를 잡아먹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튜브 유저 “ojatro”가 공개한 영상 속 뱀은 밀림으로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식사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영상 속 뱀은 처음에 먹잇감을 찾아 나서다가 얼마 뒤 새끼 악어를 마주하게 된다. 녀석은 곧바로 새끼 악어를 낚아채 집어삼키기 시작한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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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女, 남친 위해 택시 900대를...
남자친구를 위해 무려 900대의 택시에 프러포즈 광고를 낸 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의 트위터 웨이보에는 900여 대의 택시 LED 전광판에 광고를 낸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다. 사진=웨이보 사진 캡처해당 여성은 지난 16일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당신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청혼을 받아주세요”라는 광고를 올렸다. 이후 여성의 남자친구는 결혼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지 누리꾼들은 “용기가 정말 대단하다”, “나도 저런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900여 대의 택시에 두 시간가량 광고를 하는 데 쓰인 돈은 1만 위안(약 160만 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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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안 하는 것도 방법” 김진태 과거 발언 뭇매
23일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세월호 인양작업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에 반대 의견을 밝힌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세월호 선체 인양 관련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선체 인양하지 말자. 괜히 사람만 또 다친다. 아이들은 가슴에 묻는 것”이라는 글을 공개했다가 유가족들과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같은해 11월에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서 “(인양 관련)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인양 안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김 의원은 23일 SBS라디ㅏ오 ‘박진호의 시사 전망대’에서 ‘지금도 같은 생각이냐’는 질문에 “그 땐 우리가 좀 신중하게 생각하자는 것이었다”고 한 발 물러섰다. 이어 김 의원은 “이제 다 들어 올리는 마당에 지금에서 그런 얘기 해봐야 뭐하겠냐”고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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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특수본 검사들 뒷목 여러번 잡았을 것” 작심발언
전여옥 작가가 21일 약 21시간 검찰 조사를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특수본) 검사들이 뒷목 잡았을 순간이 굉장히 많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22일 SBS ‘박진호의 시사전망대’ 인터뷰에서 전 작가는 “(박 전 대통령) 최순실이 다 하고 나는 1원도 먹은 게 없어서 정말로 결백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전 작가는 이어 박 전 대통령에 대해 “도덕관념 자체가 없는 사람이 있다. 그것을 아모랄(amoral)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혁당 사건을 예로 들면서 전 작가는 “당시 사형선고를 받은 대학생들이 하루 만에 사형집행됐고, 그 시체조차도 가족에게 인도되지 않았는데 (박 전 대통령은) 저한테 ‘당시 법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말했다. 전 작가는 마지막으로 “유아무야 동정론이 퍼지기 시작하면 또 제2의 최순실, 제3의 최순실이 나올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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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빠진 朴경호원, 화장실서 실탄 권총 분실…“주민이 발견”
청와대 경호실 소속 경호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 인근에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권총을 분실하는 일이 발생했다. 분실된 권총에는 총알이 장전된 상태였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 인근에서 한 경호원이 80m 떨어진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했다. 이후 경호원은 실수로 총이 든 가죽 총집을 화장실에 두고 자리를 떴다. 분실된 총은 이후 주민 A씨가 화장실에서 우연히 발견돼 경찰에 전달됐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예우법에 따라 경호원 20여 명에 의해 경호를 받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March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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