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윤미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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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두 발로 동네 활보하는 곰, ‘그대로 놔둬야’
미국 뉴저지의 오크 리지(Oak Ridge) 마을에서 2014년부터 어떤 야생 곰이 두 발로 마을을 활보하고 다니는 것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영상에 나오는 이 곰은 사람들에게 두 발로 걸어다닌다고 해서 “Pedals”라고 불린다.(YouTube) 유튜브 채널 NJ.com에 따르면 곰의 앞 오른 발의 일부가 잘려있고 앞 왼발은 불구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YouTube) 이 곰은 페이스북 팬 페이지도 존재한다. 미 매체 뉴욕타임즈는 지금까지 3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곰을 뉴욕주에 있는 한 보호소로 보내야 한다는 청원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곰을 돕고자 하는 사람들은 2만5천불 이상의 성금을 모아 동물보호소에서 관리비로 쓰게 하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야생 생물학자들에 따르면 이 곰은 오히려 그대로 놔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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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갑상선암 판정 환자 90% 과잉진단"
"지난 2003~2007년 한국에서 갑상선암으로 판정받은 사람 중 90%는 과잉진단의 결과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등의 과학자들은 지난 20~30년 사이 부유한 나라들에서 갑상선암으로 판정받은 사람이 급증한 주 요인은 의료기술 발전에 따른 과잉진단(overdiagnosis) 탓이며, 한국이 그 대표적 사례라고 밝혔다.19일 의학 전문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IARC 암연구 실무그룹은 이탈리아 '아비아노 국립암연구소(ANCI)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12개 고소득 국가의 갑상선암 관련 자료들을 수집, 체계적으로 분석해 이런 결론을 내렸다.조사 대상 12개국엔 유럽 8개국 외에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이 포함됐다.연구팀은 1980년대 이래 이른바 선진국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이 시기는 초음파검사 장비가 보급된 때와 일치한다고 지적했다.특히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서 증가율이 높았으며 한국의 경우 2000년
한국어판 Aug.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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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속 피범벅된 시리아 아이 영상 일파만파
알레포의 5살 꼬마 옴란 다크니시는 난민 꼬마 아일란 쿠르디처럼 세상을 움직일까.시리아 내전 격전지인 알레포를 겨냥한 공습으로 무너진 집에서 가까스로 구조돼 살아남은 옴란의 강렬한 영상과 사진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긴 1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유엔의 요청을 받아들여 알레포에서 48시간 휴전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그동안 꿈쩍도 하지 않던 러시아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서방에서 일부 그 진의를 의심하고 있기는 하지만, AP통신 등 주요 언론은 옴란의 모습이 지구촌을 뒤흔든 시점에 이 발표가 나온 점을 주목했다.옴란은 연일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폭격이 쏟아지는 알레포 카테르지 마을의 무너진 주택 틈에서 17일 구조됐다. 옴란이 가까스로 구조되고 나서 1시간 뒤에 이 주택은 완전히 붕괴됐다.알레포미디어센터(AMC)가 공개한 영상에서 맨발의 옴란은 온몸에 잔해를 뒤집어 쓴 모습으로 구조대원의 품에 안겨 구급차 안으로 옮겨진다. 구급차 안의 주황색 의자에 앉으면서 드러난 아이의 왼쪽 얼굴
한국어판 Aug.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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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수영선수들 '강도피해 주장', 거짓이었다
미국 수영선수들이 무장 괴한에게 강도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올림픽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들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브라질 사법당국에 선처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브라질올림픽위의 홍보 담당인 마리우 안드라다는 18일(현지시간) IOC의 마크 애덤스 대변인과 함께한 기자회견을 통해 젊은 선수들이 저지른 실수에 대한 이해를당부했다.안드라다는 "그들의 행동은 분명 잘못된 것이며 젊은 탓에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공공장소에서 수치스러운 행동을 했다는 사실에서 그들이 충분히 교훈을 얻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애덤스 대변인은 미국 수영선수들의 행동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은 채 "IOC는 브라질 정부와 사법부를 신뢰한다. 브라질 경찰이 적절한 조치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만 말했다. 미국 수영선수 군나르 벤츠와 잭 콩거 (AP)라이언 록티(32)와 제임스 페이건(27), 잭 콩거(22), 군나르 벤츠(20) 등 미국 수영선수 4명은
한국어판 Aug.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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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펠프스 은퇴 다음 날, 아들과 함께 수영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미국 전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31)가 은퇴 후 첫 수영 장면을 공개했다.펠프스는 18일(한국시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은퇴 후 첫째 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마이클 펠프트 인스타그램 @m_phelps00)펠프스는 약혼녀 니콜 존슨, 아들 부머 로버트와 함께 얕은 수영장에서 단란한시간을 보냈다.그는 수영모자, 수경, 선수용 수영복을 벗어 던진 채 환한 미소로 아들 로버트를 안고 물놀이를 즐겼다.미국 매체 폭스스포츠는 "그는 은퇴 후에도 수영장에 들어갔다. 그 어느 때보다행복한 표정을 지었다"라고 설명했다.펠프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리우올림픽까지 4번의 올림픽에 걸쳐 메달28개(금 23개, 은 3개, 동 2개)를 획득했다.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기록한 올림피언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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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노예' 논란, 야간경비원 딸의 눈물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야간 경비원 박모(70·가명)씨는 요즘 학교에 나가는 게 두렵다.형편이 넉넉지 않은 자녀에게 손 벌리지 않으려고 지난 5월 어렵게 구한 일자리이지만 나이 70에 감당해야 하는 노동의 강도가 버겁기 때문이다.학교 전문관리업체에 '당직 기사'로 채용된 박씨는 담당 학교로 오후 5시 출근해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외부인의 무단침입을 감시하고 학교 시설을 지키는 게 기본 업무다.하지만 실제로는 학교 안 배수로 청소는 물론 기계실 바닥 물 퍼내기, 체육관 커튼 세탁, 지하주차장 물청소, 제초작업, 쓰레기 분류, 페인트칠 등 본연의 경비업무와 관련 없는 온갖 노동을 해야 한다.박씨는 18일 "한개에 15㎏짜리 철판 덮개 수십개를 들어내고 배수로를 청소하거나 새벽 두시까지 세탁기를 돌리고 있으면 억울한 마음이 들지만 이 나이에 다른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 학교에 배치된 관리업체 직원의 지시에 따랐다"고 말했다. (123rf)다른 60대 경비원과 주말·휴일까지 맞교대 근무를 하는
한국어판 Aug.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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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두 딸 학교 안 보낸 부부 '집행유예'
울산지법은 18일 두 딸을 장기간 학교에 보내지 않은 A씨 부부에게 아동복지법위반죄(아동유기·방임)를 적용해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또 피고인들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예방 프로그램의 수강을 명령했다. (123rf)A씨 부부는 중학교에 다니던 딸이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는 이유로 담임교사와 상담하거나 등교거부 원인을 파악하지도 않고 2012년 9월부터 올해 초까지 학교에 보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또 2013년에는 작은 딸을 초등학교에 입학시켜 정상적인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하는데도 2016년 초까지 입학시키지 않았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부모로서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는 이유만으로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지 않는 등 비교적 장기간 교육적 방임행위를 했다"며 "이 때문에 아동들은 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Aug.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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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수재 차남 英명문대 진학앞 北소환도 귀순요인'
귀순한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의 태영호 공사의 가족 관계가 영국 언론에 소개됐다. 태 공사는 26세 장남, 19세 차남과 딸 등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이들 중 차남의 명문대 진학을 앞두고 임기가 끝나 북한으로 돌아갈 처지에 놓인 것이 그의 탈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17일(현지시간) 태 공사의 19세 차남 '금'(Kum)이 18일 레벨A(영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결과가 나오면 명문대학인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수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할 예정이었다고 전했다.'금'은 런던 서부 액턴에 있는 고교에 다니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과 메신저 왓츠앱을 즐겨 쓰고 농구를 좋아한 평범한 10대였다. 특히 학교에서 최고 성적인 'A*'를 받을 만큼 '수재'(brain)였다고 친구들은 전했다. 영국 미러는 차남의 이름을 '금혁'(Kum-Hyok)라고 보도했다.가디언은 언제 본국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북한 외교관의 처지로 차남의 학업이 위기를 맞
한국어판 Aug.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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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서 잠수정 수리중 폭발…1명 사망·1명 실종
경남 진해군항에서 16일 우리 군의 잠수정이 수리 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 8시 30분께 진해군항에서 모 부대 소속 소형 잠정이 수리작업 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부상자 2명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라며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종자는 폭발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바다로 튕겨나간 것으로알려졌다.이 잠수정은 진해군항에 계류 중이었으며 수리작업을 앞두고 장비작동검사를 하다가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상자와 실종자는 모두 장교와 부사관 등 간부들이다.사고가 난 잠수정을 운용하는 부대는 진해군항에서 사고 현장 수습작업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사고는 다양한 장비를 시험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안다"며 "부상자 의식이 회복되는 대로 증언을 청취하는 등 사고 원인을 본격적으로 조사할 계
한국어판 Aug.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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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칸" 스타, 잇단 미국 공항 억류에 '발끈'
'발리우드의 왕'이라 불리는 인도영화계 최고 스타 샤루크 칸(50)이 미국 공항에 또다시 억류됐다.11일(미국 서부시간)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도착한 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항 출입국 관리소에 억류됐음을 알렸다. (위키피디아)그는 "세계의 안보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미국 출입국관리소에 억류되는 것은 매번 정말 최악"이라며 욕설 섞인 글을 올렸다.하지만 그는 "붙잡힌 동안 그래도 좋은 것은 멋진 포켓몬을 잡았다는 것"이라고 농담도 덧붙였다.그가 무슨 이유로 얼마나 공항에 억류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하지만 그의 글은 네티즌들의 리트윗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인도 주요 언론들은 일제히 그의 미국 공항 억류 소식을 보도했다.이에 대해 인도계인 니샤 비스왈 미국 국무부 남·중앙아시아 담당 차관보는 "심지어 미국 외교관도 추가 조사를 받기도 한다"며 칸에게 양해를 구하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미국 여행길에 나선 인도 이슬람교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이름은 칸'(My
한국어판 Aug.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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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역도 선수, 엽기 코믹 춤 '대박'
역도 경기 중 배꼽 빠지게 만드는 코믹 춤을 춘 통가 역도 선수의 모습이 온라인에 퍼지며 인터넷 유저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고 있다. “나는 통가인임이 자랑스럽다”(I‘m Proud to be Tongan)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영상을 소개한다. 3개월 전에 올라온 이 영상은 키리바시 출신의 데이빗 카토아투(David Katoatu) 선수가 경기를 마치고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 (@YouTube via Facebook page of I'm Proud to be Tongan) 이 선수가 인상에 실패한 후에도 춤을 춘 것이라는 말이 온라인에 돌고 있지만 사실은 2015년에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이 확정되고 나서 춤을 춘 것으로 확인되었다. 얼마나 웃긴 춤인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자.이 선수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두 번 경기를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Aug.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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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감옥서 총기 난동 중 폭발…수감자 10명 사망
필리핀의 한 감옥에서 수감자들이 총기 난동을 부리던 중 폭발물이 터져 10명이 숨졌다.11일 밤 필리핀 수도 마닐라 외곽의 파라냐케 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제럴드 반타그 교도소장과 면담한 직후 일어난 총격과 폭발로 중국인 2명을 포함해 수감자 10명이 사망하고 반타그 소장이 다쳤다고 GMA 방송 등 현지 언론이 12일 보도했다.이들 수감자는 당시 총과 흉기, 수류탄을 갖고 있었으며 반타그 소장에게 감방을 옮겨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인근 주민들은 교도소에서 총소리에 이어 2∼3차례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수감자들이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데 반발해 총격을 벌이던 중 수류탄이 터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필리핀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필리핀의 전국 교도소는 지난 6월 말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취임 이후 '마약과의 전쟁'으로 마약 용의자 자수나 체포가 급증하면서 수감자들로 포화 상태에 달해 열악한 시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수감자들이 교도관을 매
한국어판 Aug.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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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1월 이후 긴 휴가 보낼 수도"…패배 가능성 시사?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그동안의 공격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한층 '겸손해진' 발언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트럼프는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히는 공격적인 태도를 고수할 것이며 이로 인해 대선에서 패배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미 CNN과 AP통신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미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내가 하는 방식을 끝까지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결국 "(대선에서 승리해 백악관에서) 일을 하거나 매우 매우 멋진 긴 휴가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P)트럼프의 답변은 경합주에서 민주당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에게 밀리는 등 벌어지는 지지율 격차를 어떻게 좁혀나갈지를 묻는 데 따른 것이었다. 트럼프는 "나는 영리하고 좋은 생각을 가졌지만 정치적 정당성이 다소 모자라 90일 후에 (대통령이 되는 데) 미치지 못하더라도 괜찮다"며 "(패배하면) 좋은 일상으로 되돌아 가겠지만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고
한국어판 Aug.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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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죽기 직전 경험하는 13가지: 임사 체험담 분석
임사 체험(Near-Death Experience)이란 문자 그대로 죽음에 임했던 체험이다. 보통 심장 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사람들 중 일부가 임사 체험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3rf)임사 체험의 연구는 심리학자 레이몬드 무디(Raymond Moody)가 1970년대에 관련 저서들을 출판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최근 유튜브에 골든북(GoldenBook)이라는 계정으로 올라온 임사 체험자들의 공통적인 경험담 13가지가 영상으로 올라와 정리해 소개한다. 1. 사망선고를 듣는다의사가 자신의 사망을 선고하는 것을 직접 자신의 귀로 듣게 된다.2. 평온함, 희열을 느낀다3.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4. 검은 동굴에 빨려들어 간다(123rf)5. 물리적 육체를 떠난다6. 언어를 상실한다7. 시간이 소실된다8. 감각이 예민해진다9. 고독을 경험한다10. 다른 죽은 자와 만난다11. 인생을 회고한다(유튜브)12. 경계에 부딪힌다13. 소생한다(khnews@heraldco
한국어판 Aug.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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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소년 숨진 美 세계 최고 높이 물 미끄럼틀 영상
미국 캔자스주에 있는 세계 최고 높이의 물 미끄럼틀에서 10세 소년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 시티 경찰 대변인은 7일(현지시간) 한 소년이 이날 현지 슐리터반 워터파크에 있는 물 미끄럼틀 ‘페어뤽트’(Verruckt)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높이 168피트(약 51.2m)의 ‘페어뤽트’는 독일어로 ‘미친’이라는 의미로,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물 미끄럼틀로 인정받았다. 고무보트에 여러 사람을 태우고 내려오는 방식으로, 키가 137cm 이상이어야 탈 수 있다. 경찰은 이 소년이 어떻게 사망했는지는 구체적 경위와 정확한 신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유튜브)그러나 스콧 슈워브 캔자스주 하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사망한 소년이 그의 아들 케일럽 토머스 슈워브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케일럽이 12세라고 밝혔으나 유족은 그가 10세라고 말했다. 케일럽은 이날 가족과 함께 워터파크를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고 워터파크 측은 전했다. 해당 워터파크 대변인인 윈터 프로
한국어판 Aug.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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