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s by 김소연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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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대 악어의 ‘스웩’ 넘치는 골프장 워킹
(사진=영상캡쳐)3.7m의 악어가 골프 코스에 나타나 사람들을 경악에 빠트렸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남캐롤라이나 프립 섬의 골프장 연못에서 나타난 이 거대 악어는 골프장 잔디밭을 활보하다 다른 연못으로 들어갔다. 이 광경을 촬영한 사육사 제시카 밀러(Jessica Miller)는 “정말이지 엄청난 크기의 악어”라며 “최소 30살은 됐을 것이고 심지어 50, 60살쯤 되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밀러는 “악어들은 보통 한밤중에 움직이는데 이 정도 크기의 악어를 대낮에 보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라며 “그는 그저 다른 연못으로 건너가려고 했을 뿐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려던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사람을 공격하는 등의 바보 같은 짓을 하는 악어들은 저렇게 크지 못한다”며 악어가 무섭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카메라 줌을 이용해서 (악어를) 촬영했다”며 “아주 가까이 가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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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운전자에게 손가락 욕하던 노인의 최후
(사진=유튜브 캡쳐)운전자에게 화를 내던 보행자가 이내 봉변을 당하는 블랙박스 영상이 화제다. 백발이 성성한 이 보행자는 개를 데리고 길을 건너려다 차에 치일 뻔했다. 그러자 보행자는 운전자에게 화를 내며 이내 가운뎃손가락까지 들어 올린다. 그러나 앞을 보지 않고 계속 운전자를 쳐다보며 분노를 표출하던 보행자는 그만 앞에 놓인 신호등에 얼굴을 부딪치고 만다. 영상 속에는 이를 지켜보던 운전자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민망한 보행자는 부딪힌 후에도 주먹을 불끈 쥐며 화를 낸다. 현재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852만 회 이상 재생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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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56세에 쌍둥이 아빠 된 유명 배우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6)가 56세에 쌍둥이 아빠가 됐다.미 일간 USA투데이는 6일(현지시간) 클루니의 부인 아말 클루니(39)가 딸,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이들 부부의 스탠 로젠필드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오늘 아침 아말과 조지가 (쌍둥이 아이인) 엘라와 알렉산더 클루니를 얻었다. 두 신생아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 조지는 진정제를 투여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이번에 낳은 쌍둥이는 2014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린 클루니 부부의 첫 자녀다.조지 클루니는 1989년 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했다가 1993년 이혼했으나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었다. 이로써 클루니는 쉰이 훌쩍 넘은 나이에 첫 아이를 얻었다.레바논계 영국인 인권변호사인 아말 클루니는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대와 뉴욕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했다. 아말은 위키리크스 창설자인 줄리언 어산지와 율리아 티모셴코 전 우크라이나 총리 등을 변호했다.앞서 클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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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눈썹 화장하려다 아파트 태워…한밤중 주민 대피
속눈썹 화장 도구로 라이터를 쓰다가 아파트에 불이 나 한밤중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8일 경기도 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께 양주시 덕정동의 한 아파트 9 층 집에서 불이 나 약 2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윗집에 사는 A(62·여)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한밤중 주민 수십 명이 긴급히 대피했다.또 아파트 내부가 그을리고 냉장고와 컴퓨터 등이 타 총 7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사진=연합뉴스)화재는 9층에 사는 B(25·여)씨가 속눈썹 화장을 위해 라이터로 이쑤시개를 달구다가 화장대에 있던 화장솜에 불이 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B씨가 불을 끄려고 향수를 뿌리면서 불이 급속히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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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환생? 사람 얼굴 송아지 ‘깜짝’
(사진=미러 보도영상 캡쳐) 인도에서 사람 얼굴을 닮은 송아지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눈, 코, 귀의 형상이 사람의 것을 닮은 이 송아지는 출생 후 한 시간 만에 사망했다. 하지만, 이 송아지에 대한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송아지가 힌두교의 신 ‘비슈누’의 분신이라고 생각해 주변 마을에서까지 송아지를 보려고 몰려들었다. 사람들은 죽은 송아지를 유리관에 모신 후 화환을 바치며 절했다. 마을 사람들은 이 송아지가 비슈누의 환생인 ‘고카란’이라고 생각하여 송아지를 위한 사당을 지을 생각이다. 송아지를 보려고 찾아온 지역의 사업가 마헤쉬 카투리아(Mahesh Kathuria)는 “신이 소의 몸을 빌려 태어났다“며 “우리는 은총을 찾아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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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목욕하는 사이 몰래...‘복수혈전’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사진 (사진=pakutaso.com) 맛있는 과자를 숨겨둔 아내에게 장난을 쳤다가 아내에게 ‘깜짝 복수’를 당한 남편의 사연이 화제다.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아내가 피자 감자칩을 숨겨두었길래 목욕을 하고 있는 사이에 내용물을 좋아하는 쌀과자로 바꿔주었습니다”라며 그 과정을 담은 ‘인증샷’을 올렸다. 트위터 그러나 이내 그는 다음 트윗에서 “아내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도시락은 쌀과 쌀과자입니다”라며 장난이 낳은 안타까운 결과를 전했다. 해당 트윗에 올라온 사진에는 후리카케(밥에 뿌려서 먹는 김 따위를 가루로 만든 식품)를 뿌린 밥 위에 쌀과자가 올라가 있었고 반찬이 들어 있어야 할 부분에도 쌀과자로 채워져 있었다. (트위터) 그는 또 “쌀밥 아래에도 (과자가) 꼭꼭 깔려있습니다”라며 아내의 치밀함(?)을 전했다. (트위터) 현재 해당 트윗은 6만 4천 회 이상 리트윗 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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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에 OO 공격... 경호원도 못 막아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에 이모티콘 사진 어플을 적용한 ‘움짤(움직이는 이미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호원도 막지 못한 스노우’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스노우는 얼굴인식 스티커와 다양한 효과 등으로 영상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 앱으로 다수의 연예인은 물론 지난 1월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까지 이용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당 게시물에는 근엄한 표정으로 옆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에 어플로 토끼 효과를 적용한 이미지가 담겨 있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어판 June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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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신어도 남다른 발목의 美
톱모델의 스포츠웨어 홍보사진이 화제다. 누리꾼들은 세계적인 패션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의 스니커즈와 런닝화를 주목한다.그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사진을 게재하고 “나이키를 홍보하게 돼 정말 영광이고 행복하다”라고 적었다. (사진=인스타그램)하디드는 현재 나이키의 베스트셀러 풋웨어인 ‘나이키 코르테즈’의 전속모델을 맡고 있다.화보 속 그녀 모습은 편한 운동복 차림이다. 그럼에도 빛나는 몸매에 누리꾼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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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20대 여직원 성추행 혐의 피소
피해 여성과 함께 호텔로 들어가는 최호식 회장 CCTV 영상(사진=YTN 보도영상 캡쳐)최호식(63)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고소장에는 최 회장은 이달 3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한 일식집에서 회사 직원인 A씨와 단둘이 식사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최 회장은 식사를 마치고 인근 호텔로 A씨를 끌고 가려 했으나 A씨가 호텔 로비 에서 다른 여성 3명에게 도움을 요청해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같은날 오후 8시 20분께 강남경찰서로 찾아와 신고했으며, 피해자 조사 일정을 잡고 돌아갔다.경찰은 목격자 3명을 상대로 최 회장이 A씨를 반강제로 호텔에 데려가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며, A씨 조사를 마치는 대로 최 회장을 소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한국어판 June 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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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대학교의 '막가는' 축제
호주의 한 명문대 졸업생이 그릇된 신입생환영회 실태를 고발했다. 이 제보자에 따르면, 시드니대학교의 한 학부에는 신입생들을 엎드리게 한 뒤 채찍질을 가하는 ‘악습’이 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사진들을 증거로 제시했다.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제보자는 또 자신이 1학년 때 겪은 일을 폭로했다. 선배들이 신입생들한테 매트리스를 언덕 위로 밀고 올라갈 것을 강요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후배들을 오지에 떨구고 학교까지 돌아오도록 시킨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휴대전화나 지갑도 압수당한 상태였다는 내용이다.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시정해야 할 심각한 범죄’ ‘경찰수사가 시급하다’ 등의 의견을 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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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속도로에 뿌려진 수백마리 병아리
중국 광시장족자치구의 한 도로에서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은 병아리 수백 마리를 운반 중이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쳐)떨어진 병아리들이 길가에 나뒹굴었고, 운전자는 다친 한쪽 팔을 부여잡은 채 길가의 병아리를 밟지않으려 조심스레 걷는다. 당국은 재빨리 수습에 나섰다. 처음에는 병아리를 한 마리씩 손으로 들어 올렸으나, 역부족임을 깨닫고 삽을 이용하기 시작했다.병아리 몇 마리는 숨졌지만, 상당수는 상태가 양호하며, 운전자도 큰 부상 없이 회복하고 있는 중이라고 지역 언론은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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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캥거루, 개 괴롭히다 ‘어퍼컷’ 얻어맞아
(사진=유튜브 캡쳐) 캥거루와 결투를 벌인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 영상은 차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다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의 모습 뒤로 카메라에 잡힌 것은 개의 목을 조르고 있는 캥거루다. 캥거루는 남성이 다가오자 개를 놓고 전투자세를 취한다. 그러나 이내 남성이 날린 ‘강펀치’를 맞고 만다. 캥거루는 방금 일어난 상황을 믿을 수 없다는 듯 멍하니 서 있다가 잠시 후 꼬리를 말고 도망친다. 이 남성은 호주에서 동물원 지기를 하고 있는 그레이그 톤킨스(Greig Tonkins)다. 일부 동물 학대라며 그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있었으나 그는 “만약 내가 그 상태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면 캥거루는 즉시 나를 공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
한국어판 June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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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골프치다 무심코 찍은 뱀...하늘이 도운 사연
블랙맘바(black mamba)가 한번 물 때 내뿜는 독은 사람 10~15명을 한번에 즉사시킬 수 있는 양이다. 따라서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뱀으로 꼽힌다. 최근 남아공 크루거국립공원 인근의 골프장에서는 블랙맘바끼리의 싸움이 포착됐다. 친구들과 함께 라운딩하던 카라 트레헌(Cara Treherne)은 카트를 타고 다음 홀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이때 커다란 뱀 두 마리가 꽈배기처럼 서로 몸을 꼬고 밀치며 머리를 높게 치켜드는 장면을 봤다. 트레헌 일행이 찍은 영상을 본 뱀 전문가 숀 보딩턴(Shaun Bodington)은 “수컷들이 영역다툼을 벌이는 모습이다. 아마도 짝짓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딩턴은 “진 쪽은 미련없이 떠날 것”이라며 “블랙맘바는 싸울 때 절대 서로를 물지 않는다”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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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후보 이어 정유라 패러디...‘눈알도 실력’
코미디언 김민교가 정유라를 패러디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9’에서 김민교는 ‘정눈알’로 분해,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패러디했다. 그는 스마일이 그려진 티셔츠에 하늘색 후드 티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모든 질문에 갸우뚱하며 모르쇠로 일관해, 공항 기자회견과 검찰 출석 당시 정씨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사진=tvn방송 화면 캡쳐)“덴마크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안 빠지는 이유는 뭐냐”는 질문에 김민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캐릭터 특혜 의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엄마 같은 신동엽 씨가 하라고 해서 한 거고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분장 전공이냐, 연기 전공이냐“는 말에는 ”전공 잘 모른다“고 답했다.김민교는 이어 ”(눈알도 실력이라는 발언은) 좀 어린 마음에 욱해서 한 거고 죄송하다“며 정씨의 답변을 패러디했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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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더민주 50%, 자유한국 18%
TK지역의 정당지지가 변화하는 양상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5월30~6월1일까지 실시한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0%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9%, 자유한국당ㆍ바른정당ㆍ정의당이 각각 8%를 기록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TK 지역에서 바른정당(22%)이 한국당(18%)을 앞섰다는 것이다. 바른정당은 충청권과 서울 지역에서도 한국당을 앞섰다.이같은 여론은 ‘젊은층 사이에 부는 바람’의 결과로 해석된다.20대 지지율에서 바른정당은 한국당의 5배를 넘었고, 30대와 40대에서도 앞섰다. 이에 대해 조영희 바른정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TK지역에서조차 자유한국당에 대한 지지를 포기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khnews@heraldcorp.com)
한국어판 June 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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