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NewJeans terminates contract with Ador, embarks on new journey
-
2
Ador claims exclusive contracts with NewJeans still valid
-
3
Heavy, wet snow to fall more often this winter
-
4
SNU professors join growing movement calling for Yoon's resignation
-
5
Presidential office criticizes opposition-led state auditor, prosecutor impeachment motions
-
6
N. Korea launches 32nd wave of trash balloons, anti-S. Korea leaflets
-
7
‘NewJeans are no longer under Ador,’ says legal expert
-
8
NewJeans leave for Japan shows day after unilaterally terminating contract with Ador
-
9
[From the Scene] At this Starbucks, you need ID: Franchise opens store with view of North Korea
-
10
Will Min Hee-jin reunite with NewJeans?
-
소름끼치는 ‘심령 현상’...고스란히 녹화
유령이 물건을 움직이는 현상을 폴터가이스트라고 한다.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폴터가이스트 현상을 녹화한 CCTV 영상들을 모아놓은 한 영상이 28일 기준 유튜브에서 10만회 이상 시청 되었다. 불 꺼진 야심한 시각 한 학교. 아무도 없는 적막 속에 사물함이 흔들리고 저절로 문이 열리며 물건이 던져져 나온다. 멀쩡한 푯말이 털썩 쓰러지기도 한다. (사진=유튜브 영상)대낮에 수영장에서 영상을 찍은 여성 뒤로 기이한 형상이 나타나기도 했다.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고 고양이 귀 등의 특수효과 필터를 적용하는 ‘스냅챗’ 어플이 빈 허공에 자꾸 효과를 씌우는 둥 오작동을 한 사례도 있다. 골동품 가게에서 오래된 인형이 앞뒤로 흔들리다 땅에 떨어지고, 오컬트스러운 이름의 클럽에서 화장실 물이 저절로 내려가거나 무대 바닥에 이상한 얼룩이 생겨나는 일도 있었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pmaSrUjZhlc (khnews@heraldcorp.com)
Oct. 28, 2018
-
베트남서 한국인끼리 집단폭행 사건…2명 체포
베트남에서 한국인끼리 망치까지 휘두르며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7일 일간 뚜오이쩨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3일 오전 3시 30분께(현지시간)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 2군 지역에서 일어났다. (연합뉴스)A 씨가 친구 6명과 함께 B 씨 등 한국인 6명이 있는 주거지에 쳐들어가 플라스틱 끈(케이블 타이)으로 B 씨 등의 손을 묶은 뒤 망치로 마구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일행은 이어 B 씨 일행이 격렬히 저항하자 귀중품을 갖고 달아났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이 일로 B 씨 등은 부상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1명은 머리를 심하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가해자 가운데 2명을 체포하고 5명을 추적하고 있다.경찰은 A 씨가 사업 라이벌인 B 씨와 갈등을 빚게 되자 지난 22일 한국에서 친구들을 불러들인 뒤 망치 6개를 사는 등 범행을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한국인 당사자들의 직업이나 어떤 일로 다툼이 있었는
Oct. 28, 2018
-
(영상) 코뿔소 무게중심에 ‘대포알 슛’ 꽂는 기린
아프리카 흰코뿔소에게 굴종적인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 (사진=유튜브 캡처)기린 일가 우두머리와 신경전 벌이며 기싸움 하던 녀석. 코뿔소가 먼저 도움닫기 시동 걸었고 힘껏 돌진했다. 그러나 상대는 노련했고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녀석은 결국 운동에너지를 역이용하는 기린한테 궁둥이 얻어맞는 치욕을 당했다. 게다가 박치기였다.* 관련동영상 주소(30초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11fDu9-Kvlo(khnews@heraldcorp.com)
Oct. 26, 2018
-
(영상) 생일축하 수화로 부른 유치원생들...‘진한 감동’
미국 테네시의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수화로 생일 축하해주는 영상이 화제다. 아직 글자 읽기도 버거운 다섯 살배기 유치원생들이 청각 장애인인 학교 관리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수화와 함께 노래를 불러 감동을 일으켰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지난 15년 동안 해당 병설유치원이 속한 초등학교 관리인으로 일한 그는 가끔 아이들에게 수화를 가르쳐주고, 복도에서 마주치면 ‘하이 파이브’를 해주는 등 학생들과 가깝게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가 월요일에 영상을 공유한 뒤 페이스북 등 SNS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6QFtEQ0bTWs (khnews@heraldcorp.com)
Oct. 26, 2018
-
시리아 석방 일본인 "무장단체 규칙때문에 한국인이라고 말했다"(종합)
NHK와 인터뷰 "지옥이었다…감금이 당연한 사실 되는 것 괴로웠다"日정부, 장기감금에도 '외교성과' 띄우기…몸값 30억원 지불된 듯시리아 무장단체에 억류됐다가 석방된 일본 언론인 야스다 준페이(安田純平·44) 씨가 억류 당시 공개된 동영상에서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소개한 것은 자신을 억류한 무장단체의 규칙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야스다 씨는 귀국길 비행기에서 NHK에 "감금 장소가 알려지지 않도록 실명을 말하거나 국적을 말하는 것이 금지돼 있었다"며 "다른 억류자가 이름이나 국적을 듣고 석방되면 일본 등에 통보해 감금 장소가 들통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야스다 씨는 지난 7월 공개된 동영상에서 일본어로 "내 이름은 '우마르'입니다. 한국인입니다"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자신을 이슬람권에서 흔한 이름인 '우마르'라고 소개했던 것에 대해서는 "억류 중 사정이 있어서 이슬람교로 개종했어야 했는데, 개종할 때 이름을 우마르로 정했다"며 "그들(무장조직)이 정한 규칙
Oct. 26, 2018
-
필리핀 보라카이섬, 6개월 만에 개방…"넓고 깨끗한 해변"
환경정화를 위해 6개월간 전면 폐쇄됐던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이 26일 다시 문을 활짝 열었다. 이날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한때 '시궁창'이라고 불렀던 보라카이 섬의 해안 수질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연합뉴스)로이 시마투 필리핀 환경부 장관은 최근 수질검사 결과 대장균 검출량이 기준치의 5분의 1에 불과했다고 밝혔다.필리핀 당국은 이를 위해 정화하지 않은 폐수를 곧바로 바다에 흘려 보내던 하수관을 모두 철거했다. 당국은 또 해안으로부터 30m를 완충지대로 설정, 이 안에 있는 시설물 188개를 철거하고 해안도로를 점령했던 불법 구조물 1천250개를 걷어내 해변이 이전보다 훨씬 더 넓고 쾌적해졌다고 홍보했다. (연합뉴스)카지노 3곳과 환경기준에 미달하는 호텔, 식당 등 400곳가량이 문을 닫았다. 필리핀 당국은 보라카이 섬의 환경보호를 위해 불법 개조한 오토바이(하발) 대신 전기 세발자전거 200대를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Oct. 26, 2018
-
伊 로마, 16세 소녀 강간살해에 '발칵'…용의자는 불법 이민자들(종합)
반(反)난민정서 고조 우려…살비니 부총리 "'벌레들' 죗값 치르게 할 것"시내 한복판에서 16세 소녀가 집단 강간당한 뒤 살해되는 사건에 이탈리아 로마가 발칵 뒤집혔다.데시레 마리오티니라는 이름의 피해자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대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로마의 대표적 유흥가인 산 로렌초의 한 버려진 건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체내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된 이 소녀는 최소 1차례 이상 성폭행을 당한 뒤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시민들은 소녀의 시신이 발견된 건물 주변의 외벽에 '데시레를 위한 정의', '산 로렌초는 당신을 잊지 않을 것' 등의 문구를 적고, 꽃을 헌화하며 추모와 분노를 표현하고 있다. (연합뉴스)이런 가운데, 사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26세와 43세의 세네갈 출신 불법 이민자 2명과 나이지리아 남성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ANSA통신이 25일 전했다. 이들은 마약 판매와 집단 강간, 살인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26세의 세네갈 출신 용의
Oct. 26, 2018
-
‘도플갱어’ 때문에 도둑으로 오해받은 美배우
시트콤 ‘프렌즈’ 로스 역의 배우 데이비드 쉼머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슈퍼마켓 도둑의 영상을 보고 결백을 증명하며 황당한 헤프닝을 웃어넘겼다. 잉글랜드의 항구 도시 블랙풀의 경찰관들이 범인을 찾고자 페이스북에 올린 슈퍼마켓 씨씨티비 영상에는 한 남성이 맥주를 훔치고 있다. (데이비드 쉼머 트위터)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영상 속 범인이 미국 배우 데이비드 쉼머의 도플갱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똑같이 생겼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 동영상은 11만여 번 공유되며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소식을 들은 데이비드 쉼머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찰관님, 정말 전 아닙니다. 전 그날 뉴욕에 있었거든요”라고 올렸다. 트위터에 자신이 씨씨티비 영상 속 범인과 똑같은 옷을 입고 맥주를 훔치는 패러디 영상을 올린 쉼머는 소문을 유쾌하게 일축했다. 쉼머가 범인이라는 네티즌 반응에 현지 경찰들은 “여러분 제보에 감사하다. 하지만, 데이비드 쉼머는 당일 미국에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며 농담을
Oct. 25, 2018
-
포켓몬고 본뜬 ‘예수님고’ 앱 인기...한국어 출시 미정
인기 모바일게임 ‘포켓몬고’를 본떠 만든 ‘예수님고’ 앱이 해외에서 출시돼 화제를 끌고 있다. 미 타임지 보도에 따르면 북중미 소재 천주교 단체연합이 이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수님고(원어명: Follow JC GO)는 포켓몬고처럼 GPS 기반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포켓몬 대신 그리스도 및 12사도 등의 성자를 발견하면 자신의 ‘전도팀’에 추가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 의하면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와도 교류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수님고를 출시한 라몬파네재단은 어린 세대가 복음 전도에 더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 앱을 개발했다고 전해진다. 해당 앱은 스페인어 버전인데 곧 영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등의 언어 옵션도 추가될 예정이다. 해당재단은 온두라스와 미국 마이애미에서 활동 중이다. 예수님고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Oct. 25, 2018
-
美 남동부 편의점서 1조7천억원 복권 팔려…"당첨자 익명 가능"
미국 복권 사상 역대 2위 잭폿인 1조7천억 원의 당첨금이 걸린 메가밀리언 1등 당첨복권을 판매한 곳은 미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북부 소도시 심슨빌의 한 편의점으로 24일(현지시간) 밝혀졌다.당첨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 복권사업을 관장하는 미 복권협회 소속 사우스캐롤라이나 교육복권 측은 당첨자가 익명 상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가밀리언 1등 복권 판매점 주인 C.J.파텔(연합뉴스)사우스캐롤라니아 교육복권은 미 동부시간으로 전날 밤 11시 진행된 추첨에서 당첨번호인 5, 28, 62, 65, 70과 메가볼 5를 모두 맞춘 복권이 심슨빌의 리 본 로드에 있는 KC 마트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심슨빌은 인구 2만명의 작은 도시다. 복권이 팔린 곳은 전원 지역에 있는 한적한 도로 교차로에 있다.KC마트 주인 C.J 파텔은 이날 새벽 당첨 복권을 팔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당첨금은 15억3천700만 달러(약 1조7
Oct. 25, 2018
-
오바마·힐러리·CNN 등 겨냥 동시다발 '폭발물' 소포
미국의 11·6 중간선거를 열흘가량 앞두고 민주당 출신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2016년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낸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앞으로 폭발물이 든 소포 배달이 시도돼 미 연방수사국(FBI) 등 수사당국이 즉각 수사에 착수했다.또 뉴욕 맨해튼의 타임워너 빌딩에 입주한 CNN방송 뉴욕지국에도 폭발물 소포가 배달돼 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AP)이 밖에도 최소 2명의 민주당 측 인사들에게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된 것으로 나타나 이틀 전 민주당 기부자인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에게 배달된 것까지 포함해 총 6건의 폭발물 소포가 드러났다.수사당국의 사전 차단 등으로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중간선거가 임박한 때에 '반 트럼프' 진영의 주요 인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도 높은 비판을 해온 언론을 향한 테러 협박 시도라는 점에서 선거에 변수로 작용할지가 주목된다.전직 대통령을 경호하는 미 비밀경호국(SS)은 24일(현
Oct. 25, 2018
-
(영상) 코뿔소를 나일강 하류에 처박는 하마
풀 뜯으러 잠시 마실 나섰던 하마가 몹시 뿔나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자기 구역에 돌아와보니 낯선 이의 향기가...단지 물 마시러 온 흰코뿔소였다. 하마는 다급히 도망치려는 상대를 순순히 보내주지 않는다. 기싸움은 시작됐고 대치상황이 이어진다. 그리고 녀석은 끝내 ‘코 빠진’ 경쟁자를 물웅덩이에 파묻어버렸다. 코뿔소 코가 잘려나가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대부분 다시 자란다는 보고가 있다.* 관련동영상 주소(1' 30"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1Fog6jeeAZk(khnews@heraldcorp.com)
Oct. 24, 2018
-
美앵커우먼 도마 위...“할로윈때 흑인변장 강추”
미국의 한 토크쇼에서 현 NBC 앵커가 할로윈에 흑인분장 하는 것이 왜 나쁘다는 것인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발언을 해 연예인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전 폭스뉴스 앵커였던 메긴 켈리는 화요일에 그가 진행하는 ‘메긴켈리 투데이’에서 모욕적인 코스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흑인분장이 왜 인종차별적이라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을 했다. 그는 “(본인이) 어렸을 때는 특정 캐릭터를 따라 입는 것이라면 (흑인분장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AP통신) 방송이 나간 이후 켈리를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파드마 락슈미, W. 카마우 벨 등 미국 연예인들은 SNS를 통해 그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락슈미는 트위터에 켈리를 태그하면서 “2018년에 이런 무지몽매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썼다. AP통신에 따르면 켈리는 곧바로 그의 동료들에게 이메일로 사과했다고 전해진다. 켈리는 2015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와 신경전을 벌여 유명해졌다
Oct. 24, 2018
-
(영상) 표범, 고기 감추려는 악어떼 '줄빠따'
아프리카 중남부 내륙에서 포착된 생존 다툼이다. (사진=유튜브 캡처)악어 십수 마리가 잠비아의 어느 강기슭에 떼지어 있다. 뭍에 올라와 덮친 먹이로 성찬 벌이는 대낮. 이때 냄새 맡고 갈취 목적으로 나타난 표범. 녀석은 자기가 마치 하이에나라도 되는 양 아무 거리낌 없이 상대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간다. 허나 너무 밀집한 수비. 고기 몇 점 빼앗거나 공유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역시 성깔은 있었다. 한 놈 골라잡아 머리통 내리찍고서야 물러나는 모습이 포식자답다는 평이다.* 관련동영상 주소(1' 48"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u_1SixQMkJk(khnews@heraldcorp.com)
Oct. 24, 2018
-
“한국 식당은 손님 남긴 거 재사용 합법”...日보도
일본 온라인커뮤니티에 “한국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것이 합법”이라는 논란의 보도가 확산하고 있다. 문제의 기사는 한국 식당에서 손님에게 낸 김치와 깻잎 등의 잔반과 요리를 재사용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 ‘버즈피드’의 해당보도는 ‘버즈플러스’를 통해 배포됐고 페이스북에 1만3천여 번, 그리고 트위터에 2만9천여 번 공유됐다. (버즈플러스 캡처)그러나 기사 내용과 달리 우리 정부는 식품위생법에 근거해 음식 재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국내 식약처는 지난 10월 12일 지침을 통해 예외적으로 뷔페 음식 중 “조리 및 양념 등의 혼합과정을 거치지 않은 식품으로서, 별도의 처리 없이 세척하는 경우”에만 재사용이 허용되며 그 외의 음식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일본의 매체는 식약처의 예외조항만 보고 한국에서는 모든 음식이 재사용 가능하다고 전한 것이다. 기사를 접한 일본의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통해 “이것이 사실이라면 더는 한국에 갈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후 일본 ‘버
Oct. 24, 2018
-
'나는 한국인' 발언 시리아 억류 일본인, 석방…"거래 없었다"
시리아 무장단체에 억류됐던 일본인 남성이 3년4개월만에 석방됐다. 이 남성은 억류 중 공개된 영상에서 스스로를 '한국인'이라고 칭했던 인물이다.24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날 밤 시리아에서 실종된 야스다 준페이(安田純平·44)씨로 보이는 인물이 석방됐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프리랜서 언론인인 야스다 씨는 지난 2015년 6월 시리아에서 행방불명됐었다.그를 납치한 것으로 알려진 알카에다 연계 조직 알누스라 전선은 납치 후 1~2개월 내에 일본 측이 협상에 응하지 않으면 그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넘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야스다 씨 추정 인물의 모습은 그동안 4차례 동영상으로 공개된 바 있다."고통에 시달리면서 어두운 방에 앉아있는 동안 아무도 신경 써주지 않는다", "마지막 기회다. 도와달라" 등의 발언을 했던 이 인물은 지난 7월 공개된 영상에서는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설명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그는 인터넷에 공개된 20초 분량의 동영상에 IS 영상에서 등
Oct. 24, 2018
-
(영상) ‘2인조 하이에나’ 단칼에 해치운 치타
아프리카 동남부 대평원의 이대일 대결이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점박이하이에나 두 녀석이 기웃대는 상황. 침투조는 치타가 씹던 고기를 탐했다. 이어 양측면 날개 공격을 시도해보지만... 상대는 성체 수컷이었고 순간스피드의 최고봉다웠다.눈치 빠른 녀석은 잽싸게 달아났으나 끝까지 버틴 하이에나는 기어이 귀싸대기 얻어맞는 비운을 겪는다.* 관련동영상 주소(46초 지점 / 출처=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3n75KJBXbNc(khnews@heraldcorp.com)
Oct. 23, 2018
-
"트럼프, 對中관세 완화할 생각없어…중국 더 고통 느끼길 원해"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관세를 완화할 의도가 없으며 중국 지도자들이 관세 문제로 더 고통을 느끼기를 원한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21일(현지시간)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사적인 자리에서 이 같은 의중을 내비쳤다는 것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 대목으로도 해석된다. (연합뉴스)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관세부과 조치가 효과를 발휘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믿고 있으며,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매긴 관세로 중국이 더 고통받기를 원한다고 그의 생각을 잘 아는 소식통이 악시오스에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부과 조치를 오래 할수록, 자신이 더 많은 지렛대를 갖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의 대화 내용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무역전쟁은 이제 겨우 '시작 중의 시작' 단계이다. 트럼프 팀은 11월 말 아르헨티나
Oct. 23, 2018
-
(영상) 정체 밝혀진 놀이동산 ‘드러머’
일본의 한 놀이동산에서 ‘신들린’ 연주를 선보인 드럼 연주가의 영상이 화제다. 트위터 및 SNS에 게재된 영상에 인형탈을 쓴 드러머는 놀이동산 공연에서 ‘호빵맨’을 주제로 발랄한 연주로 시작한다. 그러다 갑자기 헤비메탈 스타일의 빠른 템포로 연주를 이어나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투브 캡쳐) 화제의 드러머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냥코 스타’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고양이와 사과를 합친 캐릭터의 인형탈을 쓰고 곳곳에서 헤비메탈 음악을 연주하며, 유튜브에서도 드럼 연주 커버를 종종 올려 주목 받고 있다. *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YSjsNzffUGQ (khnews@heraldcorp.com)
Oct. 22, 2018
-
고깃집 주말외식 도중 채식단체 15명이 ‘기습 항의’
호주의 ‘비건’ 시위대가 레스토랑 손님들을 상대로 횡포 부리다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 비건은 이른바 무결점의, 완벽한 채식을 가리킨다. 지난 토요일(현지시간) 15명가량의 호주 퍼스지부 디렉트 액션 에브리웨어의 회원들은 동물의 권리를 주장하며 육식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퍼스 시내의 스테이크전문점 아웃백잭스에서 시위를 연 단체 회원들은 살해된 동물들의 포스터를 들고 식사 중이던 손님들에게 “고기는 음식이 아니다” “육식은 폭력이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페이스북 영상 캡처)식당 손님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고 곧장 직원들이 이를 제지하고 나섰다. 일부 손님은 무더기 항의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아웃백잭스의 직원에게 쫓겨난 시위대원들은 자신들이 “평화 시위를 진행했다”며 불만을 내비쳤다.디렉트 액션 에브리웨어는 과거 고기를 파는 식당과 슈퍼에서 수차례 비슷한 시위를 한 전적이 있다. 이들은 지난 9월 23일 미국 버클리의 홀 푸드 슈퍼마켓에서 고기 판매 반
Oct. 2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