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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치인 코알라, 인공호흡으로 살아나
호주 멜버른의 구조대가 차에 치인 코알라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24일 외신에 따르면, 코알라 한마리가 차에 치인 후 나무꼭대기로 올라가다가 의식을 잃었다. 그 후 신고를 받은 빅토리아의 야생동물 구조대는 죽어가는 코알라를 나무에서 끌어내려 심장마사지와 인공호흡을를 통해 목숨을 겨우 살렸다. (유투브 캡쳐)빅토리아 야생동물 보호단체 NPO는 “우리가 항상 이렇게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일은 야생동물을 구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단체는 또한 “코알라는 현재 야생의 거처에서 잘 회복 중”이며 “수의사가 금요일 중으로 진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 지역 출신의 종으로 추정되는 이 코알라는 현재 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코리아헤럴드 박규오 인턴 기자 q5park@heraldcorp.com)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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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부상 입힌 남자 총으로 쏴 숨지게 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신입 경찰이 동료에게 중상을 입힌 남자를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고 외신이 전했다.24일 외신에 따르면, 경찰 두명은 금요일 새벽 2시께 대여섯 명의 괴한들과 총격전에 휘말렸다. 여러 벌의 총성이 오가다 31세 경찰은 상체에 두 발의 총상을 입었다. 반면 두 달 전 경찰 아카데미를 졸업한 신입 경찰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 동료 부상을 목격한 신입 경찰은 괴한 무리의 한 명을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 [Photo credit by SAN BERNARDINO POLICE DEPARTMENT]총상을 입은 경찰은 현재 생명이 아주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총격전을 벌인 무리의 연령대는 18세에서 30세로 사망한 남성를 제외한 여성 두 명과 남성 세 명 모두 현재 수감 중이다. 사건 당시 그들은 AK-47 소총과 리볼버 권총을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럽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무리가 의심스러워 보여 경찰이 심문을 하러 가다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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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 빼려 몰래 기생충 먹인 엄마 충격
딸이 체중 감량할 수 있도록 몰래 기생충 알을 먹인 엄마가 충격을 주고 있다. 촌충 (유튜브 캡쳐)24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여성은 몇 주 후에 예정된 미인대회에 참가할 딸이 살을 뺄 수 있도록 촌충 알을 몰래 알약에 넣어 먹였다. 얼마 후부터 심한 복통을 호소한 딸은 뭔가 살아 있는 것이 뱃속에 있다는 것을 병원에서 확인했다. 임신은 아니엇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료진은 딸에게 특정 약을 먹도록 했고, 딸은 곧바로 화장실로 직행했다. 딸은 화장실에서 비명을 지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변기가 기생충으로 득실거렸던 것. 몇몇 길이가 긴 기생충은 변기 밖으로 나오려고 했다고 의료진은 전했다. (유튜브 캡쳐)어떻게 이렇게 많은 기생충이 뱃속에 있었을 지 의료진이 의문을 가지던 찰나, 의료진은 얼굴이 새하얗게 질린 딸의 엄마를 목격했다. 의료진은 “엄마가 미안하다며 딸에게 사과했지만 살 빼게 해주려고 그런 것이라며 해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는 멕시코에서 기생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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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잘린 독성코브라, 사람 물어 숨지게 해
목이 잘린 코브라가 요리사를 물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유튜브 캡쳐)24일 외신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식당에서 일하는 요리사 팽 판 씨는 코브라 머리를 잘라 쓰레기통에 버리려는 순간 물려 숨졌다. 코브라 수프를 만들기 위해 독성코브라 머리를 절단한 지 20분이 지난 시점이었다. (유튜브 캡쳐)경찰은 “해독제로 손 써보기도 전에 요리사가 이미 숨졌다”며 “이러한 사고는 매우 드물며 요리사가 억세게 운이 나쁜 케이스”라고 밝혔다.사고 당시 부엌에서 들린 요리사의 비명으로 식당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고 식당 손님들은 전했다. 양홍창 뱀 전문가에 따르면 “모든 파충류는 장기 손실이 있어도 최대 1시간동안 장기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사고의 경우에도, “생물학적으로는 사망했지만 잘려진 머리는 반사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머리가 잘린 뱀도 안심할 수 없다”며 경고했다. 독성 코브라에 물릴 경우, 몇 분 이내 마비 및 질식 증상을 보이며 사망
Aug.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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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여성 얼굴에 방귀 뀌었다가 얻어 맞은 노인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의 얼굴에 방귀를 뀐 6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 월요일 구속되었다. 제시카 커니(33)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 비치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대럴 맥나이트(64)가 들어와 방귀를 뀌었을 때 쇼파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고 목격자가 전했다. 명백한 증거를 확보한 경찰 측은 “노인이 취한 채로 집에 들어와 쇼파에서 자고 있는 여성의 얼굴에 방귀를 배출했다”고 전했다. “커니는 독한 공기를 피해 밖으로 피했지만 노인 역시 그녀를 따라 나왔고 두 사람은 조금 전 일을 놓고 말다툼을 하였는데 취한 노인이 욕을 퍼부으며 커니를 향해 위협적으로 걸어갔다. 노인이 가까이 오자 커니는 주먹으로 그의 얼굴을 세 번 정도 가격했다“ 라고 경찰은 밝혔다. 이후 맥나이트는 오른쪽 눈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가야 했지만 커니는 결막염에 걸릴 가능성을 제외하곤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싸움으로 양 측은 모두 소환장을 받게 되었
Aug.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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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소년 91살 할머니 성폭행 ‘충격’
영국의 한 소년이 91세의 여성의 집에 강제 침입, 강간한 혐의로 수감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8세 리-조셉 딕슨이 지난 5월 파티에서 밤새 음주가무를 즐긴 후 새벽 4시에 귀가 중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이 소년은 주변에 위치한 집 마다 초인종을 마구 누른 후 잠옷과 맨발 차림으로 문을 연 91세 피해자의 집에 강제로 들어가 무자비하게 성폭행을 했다. 피해자의 아들은 “어린 소년이 약한 어머니에게 이런 극악 무도한 짓을 저질렀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어머니가 살아계신 게 놀라울 지경”이라고 전했다. 피해자는 현재 2주 동안 병원에 입원한 후 보호 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범행을 저지른 소년은 감옥에서 8년을 복역한 뒤 16년 가석방을 처분 받았다.(khnews@heraldcorp.com)[사진 출처: 123rf]
Aug.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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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자 참수 대원은 영국인? ‘비틀즈’라 불려
이라크의 수니파 무장 반군 이슬람국가(IS)가 19일 공개한 영상에서 미국 기자를 참수한 대원이 영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자국 기자를 잔인하게 살해한 영국인 존을 쫓기 시작했다. (유튜브 캡쳐)과거 반군의 포로로 잡혀 있었던 자들에 의하면, 존은 시리아 라카 지방에서 외국 포로만 전담하는 리더다. 한 포로는 그를 매우 “똑똑한 엘리트” 라고 기억했다. “이슬람 극단주의에 대한 믿음도 컸다”고도 전했다. 존을 제외하고 두 명의 영국인 대원이 있었는데 포로들은 그 세 영국인을 ‘비틀즈’라고 칭했다고 전했다. 폴 컬스윌 영국 요크대학 언어학 교수는 그의 억양은 “다문화 런던 영어”로 여러 인종이 섞여 사는 동부 런던 사람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참수 소식이 들려진 직후, 영국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는 “야만적이고 잔인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휴가 도중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캐머론 총리는 “문제의 대원의 국적을 확인 중이지만 그가 영국인일 가능성이 높
Aug.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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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아이 손 무게만 8키로? 충격
겨우 8세에 불과한 아이의 손의 무게가 8키로에 육박할 정도로 거대해 충격을 주고 있다.21일 외신에 따르면, 8살 난 인도인 카림의 손은 13인치에 달할 정도로 거대하다. (유튜브 캡쳐)카림이 두 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물컵을 들어 마시는 일 뿐, 신발 묶는 일부터 샤워까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친구들의 끊임없는 놀림에 카림은 학교 생활마저 포기했다. 카림은 수술이 가능하다면 무조건 받고 싶다고 했지만 부모님의 월급이 3만원에 불과한 가정 형편에서는 병원 검사조차 어려운 일. 손이 계속 성장하면 앞으로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 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부모님의 속은 타들어간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손을 제외한 카림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아이의 손을 사진으로 확인한 인도의 크리샨 쳐그 의학 박사는 카림이 “림프관종이나 과오종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쳐그 박사는 “병원 검사를 진행하지 않고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우려를 표했다. 박사는 카림의 딱한
Aug.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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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녀와 파혼하려고 ‘가짜로’ 자살한 남자
영국의 한 여성은 지금쯤 신혼여행을 즐겨야한다. 하지만 결혼을 피하기 위해 “가짜로” 자살한 약혼남 덕분에 예정에 없던 미국 여행을 즐기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알렉스 란채스터와 약혼남 터커 블랜드포트는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만났다. 터커는 영국 출신이지만 공부를 하기 위해 2012년에 미국으로 간 것이었다. 둘 사이는 빨리 발전했고 터커는 알렉스가 영국으로 떠날 시기가 다가오자 프로포즈를 했다. 결혼 날짜인 8월 15일이 다가오자 터커는 장거리 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커졌다. 결국 자기 자신을 아버지라고 속이고 아들이 우울증 때문에 자살을 했다고 목소리 변조까지 해가며 약혼녀를 속였다. 하지만 터커 어머니에게 애도를 전하고자 알렉스가 전화를 하자 약혼남의 거짓말은 곧 들통이 났다. “터커는 신사였다. 항상 저녁을 사주고 빈티지 보석도 선물해줬다. 일요일마다 함께 팬케익을 먹으러 갔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이렇게까지 사랑에 빠진적이 없었다”라고 알렉스는 말했다.“그의 죽음소식
Aug.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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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마이클잭슨, 낚시꾼 잡아 먹어 결국 총살
아내가 지켜보는 가운데 낚시꾼 남편이 악어에 잡아 먹히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악어 마이클잭슨 (트위터 캡쳐)20일 외신에 따르면, 호주의 얕은 강에서 낚시를 하던 57세 남성은 얽힌 낚시 줄을 풀기 위해 물 속에 걸어 들어갔다. 강에 있던 거대한 악어는 갑자기 그를 공격했고 수십 미터를 끌고 가더니 집어 삼켜버렸다. 위급한 상황을 목격한 낚시꾼 부인은 도움을 구하려 사람들을 데려왔지만 이미 늦은 때였다. 남편은 악어에게 먹힌 상태였다. 당일 오후, 야생 공원 직원들은 숨어 있던 악어를 찾아내 총살시켰다. 악어 전문가인 찰스다윈대학교 아담 브리튼 교수는 “극단적인 선택이긴 했지만 적절한 조치였다”고 전했다. 마이클 잭슨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 악어는 머리만 하얀 알비노 악어였다. 알비노 악어의 경우 보통 전신이 하얗지만 마이클 잭슨의 경우 머리만 하얘 더 귀한 종이었다. 야생 공원 측은 악어가 40살에서 60살 정도 됐으며 2만마리 중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희귀종이라고 밝혔
Aug.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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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다녀오자 집 전체가 14,000개의 포스트잇으로 뒤덮여
다녀온 후 집 전체가 14000개의 포스트잇으로 뒤덮였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갓 결혼한 파로(Pharro)부부는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에 가까운 친구들에게 애완 고양이에게 사료를 챙겨주라고 열쇠를 넘겨주었다. 하지만 친구들은 고양이의 밥을 챙겨주는 것 외에 8시간을 이용해 14,000개의 포스트잇으로 집 전체를 도배했다. 벽은 물론, 바닥과 가구, 모든 것이 노란 포스트잇으로 뒤덮였다. 부부의 반응을 보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신부 에밀리 파로는 친구들이 장난을 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한다. 같은 친구 무리가 다른 친구 부부의 결혼 후 그들의 집에 3,000개의 풍선을 채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든 포스트잇을 제거하는데 두 시간 반이 걸렸고 “우리 거실 문이 유리로 된 패널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방에 들어가기 전부터 집이 노란 포스트잇으로 뒤덮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저 장난을 친거라 망가진 것은 없다. 하지만 우리 친구들 중
Aug.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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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간 바비 탄생..16살 소녀 ‘성형한 적 없어’
바비 인형의 미모와 몸매 비율을 완벽히 닮은 16세 소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튜브 캡쳐)우크라이나 소녀 롤리타 리치의 허리 사이즈는 20인치, 가슴 사이즈는 32F컵을 황금 비율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그녀가 성형 수술을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았다는 것. (유튜브 캡쳐)서클 렌즈를 착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그녀는 성형은 물론, 다이어트 조차 하지 않았다. “먹고 싶은 음식은 언제든지 먹는다”며 주위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 포토샵도 일체 거치지 않았다고.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는 여성들은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녀는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지만 더 크게 보이기 위해 푸쉬업 브라를 착용한다고 했다. 많은 남성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다는 그녀는 “많은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것을 안다”면서 “안타깝게도 다가오는 남성들 모두 내 취향이 아니다”며 못박았다. 현재 그녀는 SNS에서 수천명의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Aug.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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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실종기 승객 239명, 추락 4시간전 이미 사망’
지난 3월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여전히 오리무중인 가운데 추락 4시간 전 승객들이 기장에 의해 이미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캡쳐)20일 외신에 따르면, 자하리 아마드 기장은 의도적으로 내부 압력을 떨어뜨려 승객이 산소 부족에 이르도록 했다고 비행 사고 전문가팀이 연구 결과를 밝혔다.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서 자동적으로 산소 마스크가 천장에서 내려왔지만 이는 “최대 20분만 사용 가능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잠이 든 사람들을 포함해 산소 마스크를 잡지 못한 승객들은 “산소 부족으로 몇 분 이내 사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연구진은 문제의 기장이 압력 공급이나 별도의 산소 공급으로 어떻게든 생명을 유지해 그의 “추락 마스터 플랜”을 추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여객기는 분해되지 않은 한 몸체로 바다 속 깊이 추락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고 이후 여객기 잔해는 현재까지 한 점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
Aug.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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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피폐 가자지구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 큰 충격
폭격이 계속되는 가자 동물원의 동물들 상태가 어떨까?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절망 그 자체다.생기발랄해야하는 동물들도 대부분 다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이다 — 사자는 폭격된 우리 안에 가만히 누워있고 원숭이는 죽은 친구를 멍하게 바라보고 있다. 악어는 오염된 물에 힘없이 몸을 맡겼고 심지어 같은 우리 안에 죽은 새가 같이 있다. 다른 우리에서는 영양과 거위가 같이 살고 있다. 새들은 반복되는 폭격소리를 견디지 못해 죽거나 충격으로 인해 새끼를 돌보지 않는다. 한때 여가를 즐길 수 있었던 동물원에서는 이제 심한 악취가 진동한다. 동물원 소장에 따르면 많은 동물들이 폭격에 의해 죽었고 살아남은 동물들은 모두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한다. 동물원 관리인 알비산은 “동물들이 폭격된 우리 안에서 힘없이 지내야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사자들은 아무 소리도 안낸다. 내가 닭을 먹이로 줄때만 작은 소리를 낸다. 여기에 살아남은 모든 동물들은 큰 폭격소리에 의한 정신
Aug.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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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시민의 ‘댄스배틀’...왜?
미국 캔자스 시티의 한 경찰관이 동네 어린이들과 “댄스배틀”을 하는 모습이 시민의 카메라에 찍혔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경찰관 크렙스 (26)는 동료와 함께 동네를 순찰하던 도중 크렙스 동료가 아이들에게 크렙스와 댄스배틀을 하면 사탕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양쪽 곧바로 춤을 추기 시작했지만 승부는 빨리 갈렸다. 크렙스는 “배틀”의 패배자였지만 그는 “좋은 패배”라고 했다.“춤을 추면서도 내가 지금 거리에서 춤을 추고 있다는 걸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경찰로 일을 시작했을 때 시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내 목표였다. 시민들과 친해지면 그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우리를 부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관련 영문 기사>Kansas City cop gets schooled in dance-off with neighborhood kids on videoOfficer Jeff
Aug.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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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UFO 포착? 목격자 증언 잇따라
텍사스에서 미확인 비행 물체 목격담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UFO가 출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트위터)외신에 따르면, 태풍이 몰아쳤던 지난 월요일, 알 수 없는 비행 물체가 휴스턴시에서 포착됐다며 트위터에 여러 사진이 올라왔다. (트위터)한 사진은 타원형태의 비행 물체를 보여줘 UFO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에 무게를 실었다. 휴스턴 자연사 박물관의 천체학 회장인 케롤린 섬네스 박사는 “문제의 물체가 UFO가 아닌 무엇으로 설명될 수 있는 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UFO설을 적극적으로 옹호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봐도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섬네스 박사는 또한 “역사를 되돌아 봤을 때 사람들이 설명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 UFO설을 완전히 일축하지는 않았다.(khnews@heraldcorp.com)
Aug.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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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kg 음식중독남 위절제술 거절당한 후 사망
음식중독증으로 세계 최고 몸무게를 기록한 남성이 위 절제술조차 시도해보지 못한 채 결국 생을 마감했다. (유튜브 캡쳐)외신에 따르면, 400 킬로그램의 몸무게를 기록한 39세 리키 나푸티는 비만과의 사투에서 결국 실패했다. 끊임없이 음식을 찾는 습관을 고쳐주지 못해 괴로워하던 아내와도 이혼한 직후였다. 아내 체릴은 결혼 전부터 남편의 몸 상태를 알고 있었다. 남편과의 결혼 생활은 마치 “큰 아기”를 돌보는 것 같았다고 전한 아내는 “결혼 생활이 싶지 않음을 알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예상대로 그녀는 하루종일 요리하고 남편의 몸을 “청소”하는데 시간을 썼다고 전했다. 리키는 몸이 무거운 탓에 마지막 7년 동안은 침대조차 벗어날 수도 없었다. 말을 할 때도 숨이 차 산소 호흡기에 의존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부부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아이도 가지고 싶었으나 남편의 무거운 몸 탓에 결혼 후 첫날밤조차 치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던 남편은 위 절
Aug.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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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북 피어싱맨 두바이 입국 거절 당해..얼마나 많길래
세계 최다 피어싱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남성이 피어싱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두바이 입국을 거절당했다. (부흐홀즈 트위터)외신에 따르면, 53세 독일인 롤프 부흐홀즈는 피어싱 패션이 마치 주술을 불러올 것 같다는 이유로 두바이 공항으로부터 입국 제지를 당했다. 당국은 곧장 그를 이스탄불행 비행기로 인도했다.그는 두바이 나이트클럽 행사에 향하던 길이었다. 그의 전신에는 453개의 피어싱뿐만 아니라 이마에 뿔 두개도 심었는데 이것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흐홀즈는 2012년 세계 최다 피어싱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사람들이 좀 더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다”며 “두바이를 포함한 모든 세상이 변화해 세상이 평화로워졌으면 좋겠다”고 입국 좌절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khnews@heraldcorp.com)
Aug.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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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얼굴 모양의 고양이 장난감 인기
온라인 보안 제공 단체 HideMyAss가 인터넷 검열을 반대하기 위해 색다른 캠페인 “푸시캣라이엇(Pussycat Riot)”을 론칭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캠페인은 말 그대로 색다르다 — 김정은과 푸틴의 얼굴로 장식된 고양이 장난감인 스크래치 포스트를 만들어 파는 것이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스크래치 포스트는 하나에 7,500달러 (약 763만원)이며 만드는데 무려 200시간 이상이 걸린다.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다 싶으면 저렴한 5달러 (약 5천원)의 고양이 변기를 구매해도 되지만 이 제품들은 높은 인기 덕에 이미 매진된 상태다. 푸시캣라리엇 웹페이지에 따르면 “이 새로운 캠페인은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과 그들의 주인들의 힘을 빌려 인터넷 검열 반대를 지지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며 “아직까지 인터넷 검열이 몇 나라에서 존재한다는걸 알리는게 목적이다. 해쉬태그 #PussyCatRiot을 통해 작은 혁명을 시작하고 싶다.” 라는 문구도 볼 수 있다.전 수익금은 인터넷 검열 반대
Aug.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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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여성 시신과 성관계 했다’ 영안실 직원 충격 자백해
미국 시립 영안실에서 근무했던 한 60대 남성이 16년에 걸쳐 100여명의 여성 시체와 성관계를 했다고 자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미국 오하이오 해밀턴에 거주하는 케네스 더글라스가 시체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1976년부터 1992년까지 성관계를 한 여성 시체가 100명 정도” 라고 실토했다고 전했다. (유투브 캡쳐)더글라스의 범행은 지난 2008년 성폭행을 당한 후 살해 당한 19세 소녀의 부검 과정에서 밝혀졌다. 피해자의 체내에서 더글라스의 DNA가 발견되자,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다. 조사 결과 더글러스는 19세 소녀외에도 여러 명의 여성 시체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체포된 더글라스는 “술과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며 “시체 위로 올라타 바지를 내렸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 더글라스의 부인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감독자에게 여러 번 이 사실을 전달했으나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Aug. 18,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