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Actor Jung Woo-sung admits to being father of model Moon Ga-bi’s child
-
2
Wealthy parents ditch Korean passports to get kids into international school
-
3
First snow to fall in Seoul on Wednesday
-
4
Man convicted after binge eating to avoid military service
-
5
Trump picks ex-N. Korea policy official as hi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
6
Final push to forge UN treaty on plastic pollution set to begin in Busan
-
7
S. Korea not to attend Sado mine memorial: foreign ministry
-
8
Korea to hold own memorial for forced labor victims, boycotting Japan’s
-
9
Nvidia CEO signals Samsung’s imminent shipment of AI chips
-
10
Toxins at 622 times legal limit found in kids' clothes from Chinese platforms
-
몽유병환자, 잠결에 절벽 아래로 추락해
몽유병에 걸린 미국인 남성이 잠결에 절벽으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주의 27세 라이언 캠벨은 친구들과 주 국립공원으로 캠프를 갔다. 잠결에 밖으로 걸어 나온 그는 곧이어 20 미터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다행히 추락한 순간 수풀에 떨어져 찰과상의 상처만 입고 목숨은 건질 수 있었다. 그러나 사고 당시 그를 구조 하는데만 몇 시간이 걸렸다고 외신이 전했다. 사고 현장에서 그를 도운 한 구조 대원은 “캠벨 얼굴과 머리에 상처가 있었지만 그의 상태는 괜찮았다”며 “수풀이 없었다면 큰일날 뻔했다”고 전했다.(khnews@heraldcorp.com)
Sept. 11, 2014
-
자동차 안에서 매춘을, ‘섹스 박스‘ 검토 중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에서 길거리 매매춘을 없애기 위해 일명 섹스박스(sex boxes)들로 이루어진 드라이브인 매춘업소(drive-in brothel)를 만드는 것을 논의 중에 있다고 지난 9일 외신이 전했다. 차 안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동차 극장처럼 ‘자동차 매춘업소’가 생기는 것이다.비엔나의 시장 산드라 프라우엔베르게르(Sandra Frauenberger)는 스위스 취리히의 드라이브인 매춘업소를 모델로 한 매춘업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이는 비엔나의 플로리드스도르프(Floridsdorf)와 리징(Liesing) 부근의 매춘을 합법화 시키려는 시도라고 한다.시에 의해 주거지역에서 추방된 직업여성들은 이후 자신들이 이용할 화장실, 이동수단, 그리고 호텔에 접근할 방법이 없어졌다며 그동안 불만을 제기해왔다.한편 지난 해 8월 스위스 취리히에서는 나무 칸막이로 분리된 섹스 박스에 차를 주차시킨 채 직업여성들이 매춘을 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매춘이 도입되었다.
Sept. 11, 2014
-
여성이 마리화나에 더 취약한 이유
워싱턴 주립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마리화나의 향정신성 성분인 THC에 대한 저항력이 남성과 여성에게서 다르게 나타났다고 외신 UPI가 보도했다. 연구진은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암컷이 마리화나에 더 자극을 받는다는 것을 밝혀냈다.연구에 따르면 암컷 쥐들은 고통을 경감시켜주는 마리화나의 효과에 더 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작용에도 더 노출되어 있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인간에게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마리화나는 40년 전에 비해 많이 달라졌습니다. THC 함량은 높아졌고 CBD는 낮아졌습니다. 적은 양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죠.” 라고 워싱턴의 정신분석학 교수 레베카 크래프트(Rebecca Craft)가 말했다.교수는 또한 “마약의 부작용으로는 불안, 혼란, 공황 장애, 환각, 피해망상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은 이러한 것들에 취약합니다.” 라고 덧붙였다.교수와 그녀의 연구진은 수컷과 암컷 쥐를 이용해 CBD의 효과에 대해 다양한 연구
Sept. 10, 2014
-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자...모국어인 영어 잊고 중국어로 쏼라쏼라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남자가 모국어인 영어를 잊고 유창한 중국어의 소유자가 되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22살 벤 맥마혼은 교통사고로 인해 일주일동안 혼수상태로 지냈다. 그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것도 기적이지만 더 놀라운 일은 그가 모국어인 영어를 잊고 학교에서 잠깐 배운 중국어에 능통해졌다는 것이다.맥마혼이 깨어나고 간호사에게 던진 첫 말은 “죄송하지만 이곳이 매우 아픕니다.”였다. 물론 유창한 중국어로 말이다. 그 후 간호사에게 펜과 종이를 부탁한 후 중국어로 “나의 엄마, 아빠를 사랑한다. 나는 곧 회복할 것이다.”라는 문구를 썼다.맥마혼이 학교에서 중국어를 잠깐 배웠었을 뿐 유창했던적은 한번도 없었다.불행한 사고로 인해 인생을 되찾을 뿐만 아니라 제 2외국어도 터득한 맥마혼은 현재 상하이에서 무역 공부를 하며 중국어 TV쇼의 호스트이기도 하다. 그가 영어를 되찾은건 사고 후 3개월이었다. 이런 기이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0년에 크로아티아의 13세 소녀는 혼
Sept. 5, 2014
-
‘올블랙’ 오골계 ‘람보르기니’ 가격이 무려...
우리나라에 있는 오골계와는 차원이 다른 정말 쌔까만 닭이 인도네시아에서 자주 목격이 되고 있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벼슬부터 발톱까지 새까만 닭인데 인도네시아에서는 희귀한 닭은 아니라고 하는데 외신들은 “람보르기니 닭"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닭은 눈과 부리, 심지어 혓바닥까지 완전히 까만색이고 털은 때때로 햇빛에 따라 에메랄드 그린색으로 빛난다.놀랍게도 이 새의 칠흙 같은 빛깔은 그 속살까지 이어진다. 뼈와 고기, 그리고 장기까지 모두 까만색이다.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이 닭은 흑색증으로 알려진 자연적인 유전적 특성으로 색깔이 결정된다.그러나 이런 신기한 닭이 매우 희귀한 게 아니라고 해서 흥분하지 마라. 모든 희귀하고 아름다운 것들이 그러하듯이 이 닭 또한 한 마리당 256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코리아헤럴드 윤지수 인턴기자 khnews@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Sept. 5, 2014
-
개의 뱃속에서 양말 43쪽 발견
오레곤 동물병원에서 아픈 그레이트 데인(개의 한 종류)의 뱃속에서 온전한 양말 43개와 반쪽 양말 하나를 발견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포틀랜드의 도브루이스 응급동물병원의 대변인 쇼나 하치는 개의 주인이 개가 구토를 하며 밥을 먹지 않는다며 병원에 데려왔는데, 애슐리 마지 수의사가 검사를 해보니 뱃속에 많은 이물질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하치는 마지 박사가 2시간 동안의 수술 끝에 불쌍한 개의 뱃속에서 총 43개와 반쪽짜리 양말을 제거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양말의 나머지 반쪽의 행방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하치는 또한 이러한 발견을 수의사 전문지인 Veterinary Practice News의 “동물들이 무엇을 먹었는가” 경연대회에 기고했고, 이 대회에서 우승해 500달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우승상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동물들 치료에 지원될 예정이다. (코리아헤럴드 윤지수 인턴기자 khnews@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Sept. 5, 2014
-
‘유기농 콘돔’으로 ‘친환경 섹스’를? 美 해괴한 광고 화제
“유기농 콘돔”으로 “친환경 섹스”를 할 조장하는 미국의 피임기구 광고가 온라인에 퍼져 화제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는 지난 4일 미국 콘돔 회사 “서스테인스 콘돔”의 최근 광고에 대해 보도했다. (서스테인 콘돔 홈페이지)광고 영상에서의 한 여성은 파티에서 만난 남성을 집에 데려온 후 “친환경 콘돔”을 꺼내 “내 그곳은 최고만 취급한다”고 말하며 다소 외설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또한 속옷만 입은 체로 피임기구을 들며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수입한 고무로 만들어져 튼튼한 콘돔”임을 강조한다. 보도에 따르면 광고를 만든 “서스테인 콘돔” 회사는 알고 보니 미국의 한 부녀가 시작한 사업임이 밝혀져 더욱 화제다. 회사 대표인 두 부녀는 “튼튼한 고무를 사용했으며 유제품 불순물인 카세인이 첨가되지 않아 엄격한 채식주의자들에게도 안성 맞춤”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버지와 딸이 운영하는 사업이라고 보기엔 다소 생소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튼튼한 콘돔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kh
Sept. 5, 2014
-
할머니 틀니 발견한 강아지 인기
일본의 한 트위터 유저 (riekun1011)의 계정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틀니를 한 강아지가 바로 인기의 주인공이다. 강아지와 함께 할머니의 집을 방문했다가 강아지가 할머니의 틀니를 발견한 것이다. 틀니가 순식간에 “귀여워졌으며” 네티즌들은 거부감이 들 수 있는 틀니가 ”더 귀엽게 다가왔다“ ”강아지의 재롱잔치가 귀엽다“등 다양한 반응를 나타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트위터)<관련 영문 기사>Dog finds grandma’s denturesA photo uploaded by Japanese Twitter user riekun1011 became a sensation online. The user was visiting his or her grandma with a pet dog and the dog accidently ended up with grandma’s dentures. Tho
Sept. 5, 2014
-
여친 입술 물어뜯어 피범벅, 질투에 눈먼 남자
질투에 눈이 먼 남자친구가 18살 여자친구가 떠날까봐 입술을 물어버려 피범벅을 만들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남자친구 (23)가 여자친구가 자신을 떠날까봐 키스를 하던 도중 그녀의 입술을 깨물어 버렸다고 한다. 그 힘으로 1cm 두께의 지우개를 물어뜯을 수 있었을 것이다. 커플이 거의 2년 반 동안 사귀었던 점과 입술을 물기 전에 자신을 사랑하느냐고 물었던 점 또한 충격적이다.여자친구의 페이스북에서 낯선 남자와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던 흔적이 없어지자 자신에게 무엇을 숨기냐고 압박을 했던 다툼이 사고로 번진 것이다. 남자친구와 2년 반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는 이 다툼이 평소의 다툼이랑 다르다는 것을 직감했다. 그녀는 남자친구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그를 데려가라고 전화를 하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핸드폰을 뺏고 문까지 잠가 그녀가 못 빠져나가도록 막았다. 기회를 엿봐 112에 신고를 하려고 했으나 또 한번 핸드폰을 뺏겼다. 경찰이 나중에 도착하자 둘 다 얼굴이 피범벅된 상태였다.
Sept. 5, 2014
-
18세 소녀, 저주 풀기 위해 개와 결혼
인도에 거주하는 한 18살 소녀가 떠돌이 개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3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화제의 주인공 “망리 문다”가 동네 주민들 앞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발견한 떠돌이 개 “샤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힌두교 전통 혼례 방식에 맞추어 진지하게 진행됐으며 신랑인 떠돌이 개는 식 내내 신부 옆을 지켰다.소녀의 가족을 비롯한 동네 주민들은 이 결혼식을 통해 그녀가 가지고 있는 저주가 개에게 옮겨 갈 것이라고 전했다.이 마을에는 “개와 먼저 결혼 한 후 남성에게 시집을 가면 오랫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한다”는 속설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소녀의 어머니는 “결혼식에 많은 돈을 들였다”며 이 결혼식이 “딸의 불운을 피하고 마을의 평화를 가져오는 일”이라고 전했다. 반면 결혼식의 주인공인 소녀는 이 결혼해 대해 “행복하지 않다”고 불만을 드러내며 “언젠가는 남자와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소망을 드러냈다.(코리아헤럴드 김민진 인턴기자 min
Sept. 4, 2014
-
입양한 아이들 위해 매일 아침식사를 ‘재미나게’ 차리는 게이 아빠 ‘감동’
두 아이를 입양한 게이 커플이 아이들을 위해 아침마다 아침식사를 재미나게 차려 화제가 되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아이들이 새로운 가정에 편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시작한 “의식”이라고 한다.롭과 샘은 10년 넘게 사귄 커플이었으며 2010년에 정식적으로 결혼한 게이 부부다. 그들은 18개월 동안 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노력을 했으나 한 번의 실패를 겪은 후 드디어 아이를 입양하고 가정을 이룰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의견을 밝혔다. 아빠 롭은 입양된 아이들의 적응을 위해 아침마다 새롭고 재미난 아이디어를 발휘하고 있다. 현재까지 61번의 색다른 아침식사가 차려졌으며 그중 코끼리 부부의 결혼, 원숭이 스파이더맨, 공룡과 아침을 등의 수 많은 다양한 테마가 만들어지고 사라졌다. 더 많은 아침식사 사진과 부부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롭의 “비커밍 파피 (Becoming Pappy)” 블로그를 방문하면 된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
Sept. 4, 2014
-
나에게도 얼굴이?...거울 보고 놀란 고양이
누구나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몰골”을 보고 놀라본적이 있을 것이다. 유투브 유저 ignoramusky가 올린 동영상에 나온 고양이 또한 거울을 보고 “경악”을 한다. 거울을 보고 자신에게 얼굴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아차린 듯한 표정이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hnncho@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Cat becomes aware of itself after looking into mirrorIn a recent YouTube video, a wide-eyed cat seems to become aware of “his own existence.” The funny reaction has given the video, uploaded by YouTube user ignoramusky, a lot of popularity on the Internet. By Cho Han-na, Intern reporter (hnncho@heraldcorp.com)
Sept. 3, 2014
-
5,000마리가 거주하는 거대한 벌집이 사람 침대 위에?
영국 어느 가정집 침대에서 5,000마리의 벌이 거주하는 거대한 벌집이 사람 침대 위에서 발견되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신분이 밝혀지길 꺼려하는 영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집의 창고처럼 쓰이는 방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방에 있는 침대에서 5000마리의 벌이 거주하는 3.96m 크기의 거대한 벌집을 발견을 한 것이다“직업생활 40년 동안은 이런 광경은 처음 봤는데 매우 놀랍다. 이런 거대한 벌집을 만드는데 최소한 3개월이 걸렸을 것이다.” 라고 전문 방역 업체의 존 비르켓이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벌집을 제거는 직업은 비교적 빨리 진행되었다. 전문 방역 업체의 비르켓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수행하면서도 벌들이 열심히 작업한 “집”을 파괴해서 미안했다고 전했다. 사람들이 벌들처럼 화합하면서 일을 한다면 매우 성공적이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관련 영문 기사>Giant
Sept. 3, 2014
-
허쉬 새 로고...“똥 이모티콘” 닮았다?
유명 초콜릿 브랜드 허쉬의 새 로고가 “똥 이모티콘”을 닮았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허쉬 컴파니는 금요일에 야심차게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 허쉬 측에서는 “새롭고” “모던한” 디자인이라고 내세우고 있지만 새 로고를 본 많은 사람들은 “똥 이모티콘”을 닮았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쉬는 컬러풀한 시스템과 함께 새로운 로고를 웹사이트, 회사, 체인점 등에 모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트위터)<관련 영문 기사>Hershey‘s new logo launched, compared to emoji poopHershey Company launches new logo and branding, giving the iconic kiss a more modern look that some say looks a little like a poop emoji.The Her
Sept. 3, 2014
-
韓미인대회 우승 미스 미얀마 "성형· 재벌 접대 강요받아"
미얀마 현지서 기자회견…대회 주최측 "사실과 달라…법적대응 검토"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미인대회에서 우승한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16)이 한국에 있는 동안 전신성형과 접대를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시가 1억~2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왕관을 들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진 아웅은 2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승 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성형수술을 하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아웅은 5월 한국의 한 단체가 주최한 '미스 아시아 퍼시픽 월드 2014'에 미얀마 대표로 출전해 우승했으나 지난달 27일 주최 측이 돌연 우승을 취소하자 왕관과 함께 잠적했다는 기사가 최근 외신에 보도됐다.(EPA-Yonhap)아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는 침묵을 지켜왔지만 우리나라의 존엄성이 모욕받는 상황에서 내 행동은 조국의 명예를 지키지 못한다고 생각했다"며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밝혔다.그는 또 "왕관은 주최 측이 미얀마에 사과할 경우에
Sept. 3, 2014
-
가슴털이 너무 많아 승객 응급조치 거부한 스튜어디스
L.A에서 뉴 멕시코로 가는 비행중 승객 한명이 심장 마비로 쓰러졌으나 스튜어디스는 가슴털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응급조치를 거부했다고 미러 뉴스가 보도했다. 잭 조단 (62)는 부인과 함께 L.A에서 뉴 멕시코로 가는 비행중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로 쓰러졌다.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간호사와 물리 치료사가 달려와 CPR (심폐소생술)을 지시했으며 다른 한명의 승객은 세동제거기를 사용하라는 의견도 내놓았다.하지만 응급상황에 비행기에 있는 세동제거기를 사용해야할 의무가 있는 스튜어디스는 승객의 가슴에 털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세동제거기 사용을 거부했다. 결국 털을 밀고 세동제거기를 사용했으나 너무 늦은 조치 때문에 잭 조단은 결국 숨을 거두게 되었다. “나는 항공기 관계자들 또는 스튜어디스들이 의사의 전문지식이 있을거라고 생각 안한다. 기대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런 응급상황에서 적어도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동제거기를 갖다 대기만 했으면 됐다. 이런 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앞으로
Sept. 2, 2014
-
턱을 캔버스로...턱을 이용한 카툰 예술
런던의 메이크업아티스트 로라 젠킨슨이 턱을 이용한 예술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턱을 캔버스로 사용해 알라딘의 지니, 라이온킹의 티몬 등을 그려내어 입술과 턱근육, 광대를 이용해 각 캐릭터에 개성을 부여했다. 그녀의 트위터 계정에 접속하면 수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으며 꾸준히 업데이트도 되어 보는 이들도 즐겁다. (코리아헤럴드 조한나 인턴기자 hnncho@heraldcorp.com)(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관련 영문 기사>Makeup artist uses her chin as canvas for perfect cartoon renderingsA London-based makeup artist is gaining an increasingly devoted following on social media for using the lower half of her face as a canvas to illustrate seemingly exact replicas of famous car
Sept. 2, 2014
-
얼굴이 거꾸로 뒤집힌 남자
브라질에 한 남자가 머리가 거꾸로 뒤집힌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남에도 불구, 이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이어가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미러의 지난 1일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 클라우디오 비에라 드 올리베라는 태어났을 때부터 목 뒤로 머리가 젖혀진 상태였으며 다리 역시 기형일 뿐만 아니라 팔과 손은 거의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태생 직후 그를 본 의사들은 살아날 가망이 없으니 그의 어머니에게 수유할 필요가 없다고 했으나, 놀랍게도 그는 현재 37살의 회계사이자 대중 연설가가 되었다.올리베라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내 자신을 바쁘게 움직이도록 했다. 남들에게 의지하는 삶은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틀기, 전화 받기, 인터넷 사용하기 뿐만 아니라 회계사로서 고객과 컨설팅을 하거나 자료를 찾는 일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리베라는 신체적 결함 때문에 휠체어를 사용할 수 없는 대신 8살 때부터 무릎으로
Sept. 2, 2014
-
17000번 거절당한 개
4개월 때부터 7살 때까지 보금자리를 못 찾은 채 동물보호센터에서 지내는 개가 화제다. 그가 거절당한 횟수는 무려 17,000번이라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제드는 4개월 때 다른 센터에서 현재의 “달링턴스 도그 트러스트 (Darlington’s Dog Trust)”으로 오게 되었다. 첫 번째 가정은 그가 너무 “에너제틱”하다고 하여 거절했고 두 번째 가정은 개인적 사정 때문에 그를 데려가지 못했다. 제드는 결국 4개월 때부터 7살인 현재까지 17,000번이나 거절당했다. 동물보호소에서 지낼 수 있는 평균적인 기간은 약 29일이다. 하지만 제드는 그 기간을 훌쩍 넘긴 7년이나 보호소에서 지냈다. 보호소에 따르면 제드는 힘이 넘치는 개지만 간단한 훈련을 통해 길들일 수 있다고 한다. 초보자들 보다 개에 관해 잘 아는 사람이 그를 데려가면 좋을 것이며 착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개라고 덧붙였다. 영국에서 현재까지 보호소에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낸 동물은 고양이 “케이시”다. 무려 13년 동
Sept. 1, 2014
-
미모의 여대생 알몸으로 거리 질주, 1년 등록금을 위해?
네덜란드의 한 여대생이 알몸으로 암스테르담 광장을 질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27일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가 보도했다. 기사에 실린 영상에서 화제의 주인공인 여대생 “사빈”이 파란 셔츠를 입은 상태로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곧이어 이 여성은 옷을 벗어 던진 후 암스테르담의 “담 광장”을 나체 상태로 질주하여 관광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전력 질주를 마친 이 여대생은 다시 인터뷰를 진행한 곳으로 돌아와 옷을 갖추어 입더니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스 버켓 챌린지”에 동참하는 모습도 보인다. 외신은 이 여성이 네덜란드 라디오 방송에서 진행한 깜짝 이벤트에 참가한 댓가로 1년 학비를 지원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사진 출처: 유투브 캡쳐]
Sept. 1,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