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t Popular
-
1
Dongduk Women’s University halts coeducation talks
-
2
Defense ministry denies special treatment for BTS’ V amid phone use allegations
-
3
Russia sent 'anti-air' missiles to Pyongyang, Yoon's aide says
-
4
OpenAI in talks with Samsung to power AI features, report says
-
5
Two jailed for forcing disabled teens into prostitution
-
6
South Korean military plans to launch new division for future warfare
-
7
Gold bars and cash bundles; authorities confiscate millions from tax dodgers
-
8
Trump picks ex-N. Korea policy official as his principal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
9
Kia EV9 GT marks world debut at LA Motor Show
-
10
Teen smoking, drinking decline, while mental health, dietary habits worsen
-
이지영, 이틀 연속 '맹타'…단독 선두 도약
이지영(28•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RR 도넬리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이틀째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이지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 •6천58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써냈다.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를 적어낸 이지영은 전날 2위에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2위 미야자토 아이(일본•14언더파 130타)와는 1타 차이다.세계랭킹 3위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단독 3위(1 1언더파 133타)에 올랐다.이지영은 2005년 한국에서 열린 LPGA 대회 CJ 나인브릿지 클래식(현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서 미국 무대에 진출했는데, 이후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2011∼2012년에는 부진을 겪으며 한 번도 톱10에 든 적이 없다.올해도 첫 대회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다.그러나 이번
March 16, 2013
-
‘돌풍’ SK 나이츠, 정규시즌 우승 초읽기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구단 역사상 최초의 정규시즌 우승을 앞두고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현재 여덟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SK는 남은 경기에서 3경기만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비록 26일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에게 일격을 맞기는 했지만 2위 울산 모비스와는 5.5 경기, 3위 인천 전자랜드와는 무려 10.5경기 차이로 여유 있게 앞서 있어 이변이 없는 이상 무난히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을 전망이다.SK는 안양에게 패하기 전까지 11연승을 달렸는데 이는 팀 역사상 최장기록이다. 또한 현재 홈 19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이는 KBL 역사상 최장기간에 걸쳐 작성된 것이다.SK는 올 시즌 포인트 가드로 변신한 김선형과 득점능력이 뛰어난 외국인선수 애런 헤인즈를 필두로 해 KBL 1위인 한 경기 평균 77.1점을 득점하며 매서운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최부경, MVP출신에서 든든한 롤플레이어로 변신한 박상오 외에 주희정, 김민수 등
Feb. 27, 2013
-
NBA의 악동 로드맨, 북한엔 무슨 일로?
과거 미 프로농구(NBA) 무대에서 활약하며 ‘코트 위의 악동’으로 이름을 날린 데니스 로드맨이 26일 북한을 방문했다.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로드맨 (52)은 묘기 농구단인 할렘 글로브트로터스의 선수 세 명과 국제문화를 다루는 매거진을 발행하는 회사인 VICE의 관계자들과 함께 평양에 도착했다고 한다. 이들의 방문은 미국의 유료채널 HBO의 TV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4월초 방영될 예정이다.이로서 얼마 전 있었던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의 방북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미국의 유명인사가 북한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번 방문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한지 불과 2주만에 이뤄진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VICE 측에 따르면 방문단은 아이들을 위한 농구캠프를 주최하고, 현지농구 선수들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농구 외교”를 할 것이라고 한다.이번 방문을 주최한 VICE의 설립자 셰인 스미스는 “농구 코트 위에서 공통점을 찾는 것은 아름다운 것”이라면서 “전통
Feb. 26, 2013
-
NC다이노스, 진해구장부지 '납득안돼'
대한민국 프로야구 제9구단 NC다이노스가 30일 연고지인 창원시 측이 선정한 홈 구장 부지에 대해 “다분히 정치적이고 여론을 반영하지 않은” 판단이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경상남도에 위치한 공업도시 창원은 이날 일찍 소속 행정구역인 진해의 옛 육군학교 부지에 새로운 야구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장소는 창원 도심에서는 남쪽으로 다소 떨어진 장소다.창원시 측은 신규 야구장 부지 후보로 세 군데를 거론했었으나 일각에서는 이번에 선정한 부지가 이 세 군데 후보지들 가운데 시민들의 입장에서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라고 비판했다.올 시즌부터 1부 리그에 입성할 NC다이노스는 창원시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다이노스 측은 “진해를 야구장 부지로 선정한 것은 시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치적 이해관계가 개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결정이야 말로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불편함을 야기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현재의 창원시는
Jan. 31, 2013
-
英축구 아자르 사례로 본 '가장 특이한' 퇴장
잉글랜드 프로축구 캐피털원컵(리그컵) 4강 2차전에서 에당 아자르(첼시)는 후반 35분 볼보이를 걷어차 퇴장당했다.첼시가 안방에서 1차전을 0-2로 내줘 다급한 상황에서 볼보이가 한참 동안 볼을 주지 않자 화가 난 아자르가 다가갔고, 순간 넘어진 볼보이의 배를 발로 찬 것이다.아자르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첼시는 남은 전의마저 상실, 결국 스완지 시티에 져 결승진출에 실패했다.이날 AFP 통신은 영국 축구에서 일어났던 '특이한' 퇴장 사례 3가지를 소개했다.▲키에런 다이어•리 보이어(2005년) = 뉴캐슬 유나이티드 팀 동료였던 다이어와 보이어는 2005년 4월 애스턴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주먹다짐을 벌여 퇴장당했다.팀이 0-3으로 뒤진 후반전 수비실책 문제로 벌인 말다툼이 몸싸움까지 이어진 것이다.양 팀 선수들이 몰려들어 말렸지만 결국 두 선수 모두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팬과 구단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으나, 보이어는 구단으로부터 6주간
Jan. 24, 2013
-
'축구 천재' 메시, FIFA-발롱도르 4연패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26•바르셀로나)가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는 8일(한국시간)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2년 시상식에서 FIFA-발롱도르(Ballon d'Or)를 수상했다. 최종 후보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를 제쳤다. FIFA-발롱도르는 한 해의 활약상이 가장 빛난 스타에게 주는 상이다. 선수가 누릴 수 있는 최고 영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아르헨티나 출신 골잡이 메시는 이날 수상으로 2009년부터 FIFA-발롱도르 4연패를 달성했다. 메시는 전신인 FIFA '올해의 선수'까지 포함할 때 발롱도르를 가장 많이 받은 선수가 됐다. 종전 최다 수상자는 올해의 선수상을 세 차례씩 석권한 호나우두(브라질)와 지네딘 지단(프랑스)이다. 메시는 "팀의 타이틀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가 나의 최고의 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코파델레이(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Jan. 8, 2013
-
AL MVP 출신 테하다, 로얄스와 마이너 계약
메이저리그 아메리칸 리그 MVP 출신인 미구엘 테하다 (38)가 캔자스 로얄스와 1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AP통신이 1일 (한국시간) 보도했다.테하다는 AP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계약에) 만족한다”고 밝히면서 “팀과 젊은 선수들을 도와줄 것이다. 메이저 리그로 복귀하는 것이 내 목표였기 때문에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만약 테하다가 메이저 진출을 할 경우 올해 110만 달러 (한화 약 11억 7천만원)의 연봉을 받게 되며, 활약 여부에 따라 40만 달러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테하다는 지난해 볼티모어의 트리플 A팀에서 36경기를 뛰며 타율 2할5푼9리, 18타점을 기록했으며, 6월경에 본인의 요청에 따라 방출되었다. 그는 이후 도미니카 공화국 겨울 리그에서 뛰었다.테하다는 지난해 여름에 15파운드 가량을 감량했다며 메이저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는 여러 면에서 캔자스 시티에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통보받
Jan. 1, 2013
-
NBA 브룩클린, 존슨 감독 해임
올 시즌 뉴욕에 새둥지를 튼 미국프로농구(NBA) 브룩클린 네츠가 28일(이하 한국시간) 에이브리 존슨 감독을 해임했다.빌리 킹 단장은 전날 브루클린이 밀워키 벅스에 93-108으로 패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감독의 해임을 발표했다. P.J 칼레시모 코치가 임시로 감독직을 맡았다. 브루클린은 최근 13경기에서 10패를 기록했고 시즌 성적도 14승14패에 머물렀다. 존슨 감독은 시즌 초반에는 뉴욕 라이벌 뉴욕 닉스를 꺾었고 11승4패를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하지만 주전들이 줄줄이 다치면서 전력이 약화됐고 일부 선수들은 감독의 작전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부진에 빠졌다. (연합뉴스)Nets fire coach Avery JohnsonAvery Johnson was fired Thursday as coach of the Brooklyn Nets, who have struggled recently in their season of new surroundings and elevated ex
Dec. 28, 2012
-
NFL 선수 고살죄로 기소
미국 프로 풋볼리그 (NFL) 댈러스 카우보이즈의 수비수 조쉬 브렌트(24)가 교통사고를 내 팀 동료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댈러스 지방 검찰청은 브렌트를 고살죄(비고의적 살인)로 기소했다고 26일 (현지시간) 밝혔다.브렌트는 지난 8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경계석에 부딪혀 차를 전복시키는 사고를 내, 내 팀 동료 제리 브라운을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브렌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허용치의 두배가 넘는 .189였으며 사고 당시 “불합리한 속도(unreasonable speed)”를 내고 있었다고 한다. 브렌트는 가벼운 찰과상에 그쳤지만 브라운은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결국 사망했다.재판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으며, 검찰은 브렌트가 도주할 염려가 없다고 판단해 그의 보석금을 5십만달러 (한화 약 5억3천6백만원)에서 십만달러로 다시 책정했다.조쉬 브렌트는 지난 2010년 NFL 추가 드래프트를 통해 카우보이즈에 입단했다. 그는 2년전에도
Dec. 28, 2012
-
올해 최고의 축구 경기는 올림픽 동메달결정전
축구 팬들이 뽑은 올 한해 최고의 경기에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이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4일부터 13일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2012 올해의 베스트’ 팬 투표 결과 일본과의 올림픽 3~4위전이 올해의 경기로 뽑혔다고 27일 밝혔다.한•일전으로 관심을 끈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은 총 999표 가운데 절반 이상인 540표를 얻었다. 8월11일 영국 카디프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은 박주영(셀타 비고)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영국 단일팀을 꺾은 런던올림픽 8강전은 258표로 2위를 차지했다.3위는 11월18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이라크와의 결승전(75표)이 뽑혔다.올해 베스트 골은 런던올림픽 동메달 결정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박주영이 넣은 선제골이 456표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박주영은 수비수 4명을
Dec. 28, 2012
-
Indent baseball team cries foul over broken pledge
The Goyang Wonders, South Korea’s only independent baseball club with no league affiliation, on Wednesday accused the national governing body of professional baseball of reneging on an earlier promise to grant the team the privilege to play full-time in the minor leagues next year.The Wonders, which were founded in late 2011, played 48 unofficial matches this year against teams in the Futures League, made up of minor-league affiliates of top-flight clubs in the Korea Baseball Organization. Ha So
Dec. 28, 2012
-
Messi ends year with 91 goals
BARCELONA (AP) ― Lionel Messi polished off his record year with his 91st and final goal of 2012 in Barcelona’s 3-1 win at Valladolid on Saturday night, while Jose Mourinho’s decision to bench goalkeeper Iker Casillas backfired as Real Madrid lost 3-2 at Malaga and fell 16 points off the pace in the Spanish league.Messi fed Jordi Alba, who crossed to Xavi Hernandez for the first goal in the 43rd minute, and Messi dribbling between a defender’s legs before scoring in the 59th, his 35th goal of the
Dec. 28, 2012
-
Never satisfied
SEONGNAM (Yonhap News) ― Not content with his solid showing in 2012, South Korean footballer Koo Ja-cheol said Thursday he has set his sights on even bigger goals for next year.The 23-year-old midfielder had a very good year. He served as the captain for the country’s Olympic team that won the bronze medal at the London Olympics. Earlier in the year, he helped his first-division German club, Augsburg, climb out of the league cellar in the second half of the 2011-2012 season.“My goal is to keep t
Dec. 28, 2012
-
15세 한인 소녀 골퍼, 새 역사 쓰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5•한국이름 고보경) 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아마추어 선수인 리디아 고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밴 쿠버 골프장(파72•6천427야드)에서 열린 캐나다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 5언더파 67타의 맹타를 휘둘렀다.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올해 에비앙 마스터스 챔피언 박인비(24)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997년 4월24일생(15세4개월2일)인 리디아 고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9월 나비 스타 클래식에서 16세의 나이로 정상에 오른 알렉시스 톰슨(미국)의 LPGA 투어 최연소 우승을 기록을 갈아치웠다.또한 아마추어 선수로서는 다섯번째이자 1969년 조앤 카너(버딘스 인비테이셔널우승) 이후 43년만의 우승이다. 아마추어 선수는 상금을 수령할 수 없어 우승상금 30만달러는 박인비가 차지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6살 때인 2003
Nov. 15, 2012
-
'아시아 3대 최고입찰가' 류현진 다저스로 가나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에이스 류현진(한화)에 약 280억원을 베팅한 팀은 LA다저스인 것으로 확인됐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0일(현지시간) LA 다저스 구단이 류현진을 가장 높은 가격으로 입찰, 교섭권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류현진의 포스팅 관련 기사를 '다저스, 한국의 스타 류현진 입찰에서 승리(Dodgers win bid for Korean star Ryu)'라는 제목 아래 메인기 사 리스트 머리에 올려놓았다. 이로써 류현진에게 2천573만7천737달러 33센트(약 280억원)를 베팅한 구단이 LA 다저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mlb.com은 다저스가 류현진을 품음에 따라 클레이튼 커쇼, 채드 비링슬리, 조시 베켓, 애런 하랑, 크리스 카푸아노, 테드 릴리를 포함한 선발로테이션에 특급 투수 한 명을 더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mlb.com은 류현진의 국내 성적과 입찰비용을 자세히 소개하며, 특히 2천573만 7 천737달러
Nov. 15, 2012
-
한국 축구, 호주와 평가전서 1-2 역전패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에서 '강호' 호주에 역전패를 당했다.대표팀은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전반 11분 이동국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전반 43분 니키타 루카비치야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42분 로버트 콘스와이트에게 역전골을 내줘 1-2로 졌다.이날 패배로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거둔 무패행진을 4경기(3승1무)에서 마감하면서 역대 전적에서도 6승9무8패로 끌려갔다.올해 A매치 일정을 모두 끝낸 한국은 내년 3월26일 카타르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5차전 홈경기를 시작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초반 분위기는 한국이 주도했다.첫 골은 '골잡이' 이동국의 발끝에서 터져 나왔다.하지만 한국의 상승세는 전반 21분 이근호가 상대 선수의 태클에 오른쪽 발목을 채여 타박상을 당하면서 꺾이기 시작했다.집중력이 떨어진 한국은 전반 43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쇄도한 루카비치야를
Nov. 15,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