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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성관계 뒤 ‘현자타임’ 진짜 존재한다
남성은 잠자리 후 종교에 대한 생각이나 이타주의 등이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대 연구진이 22일 ‘듀크 투데이’에 게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관계 중 분비되는 옥시토신이 남성의 경우 사회적 유대감, 이타심, 종교성 등을 높여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123rf)연구진은 앞서 알약 옥시토신과 가짜 옥시토신 알약을 83명의 중년 남성에게 지급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알약을 먹은 뒤 타인 및 동식물과의 정서적 교류에 강하게 반응했다. 또한 경외감·평온함·고마움 등의 감정도 느꼈다. 특히 옥시토신 분비와 관련된 CD38 유전자가 있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현자타임’ 증상이 더욱 크게 강해졌다. 이러한 옥시토신의 효과는 1주일이 지나서까지 계속됐다. 연구를 이끈 반 캐팰런 박사는 “종교성을 규정하는 것은 힘들지만, 관계 후 옥시토신이 이러한 시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사회인지·정서 신경과학 저널’ 6월호에 실렸다. (
Sept.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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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 4가지
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하다가도 자칫 한순간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운동을 오래 쉬어야 한다. 심지어는 운동을 해 온 기간보다 길게 쉬어야 할지도 모른다. 몇 달, 혹은 몇 년간의 노력이 ‘말짱 도루묵’이 되지 않으려면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조심히’ 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조심하는 것의 시작은 아는 것이다. (123rf)미국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에서는 최근 재활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 4가지, 그리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운동을 함께 정리한 바 있다. 이를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레그 어덕션 기구 물리치료사이자 재활전문가인 아다 웰스(Ada Wells)에 따르면, 보통 레그 어덕션(adduction, 양 다리를 오므리는 운동)이나 어브덕션(abduction, 양 다리를 벌리는 운동) 등은 다른 헬스장 기구에 비해 많은 무게를 실어서 운동해도 거뜬히 해 낼수 있는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Sep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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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경험 임신부에게 입덧이 좋은 신호인 이유
유산을 한 적이 있는 임신부에게는 입덧은 아기를 건강하게 출산할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릴랜드의 베서스다 국립보건원의 연구에 따르면 임신부의 80퍼센트가 메스꺼움, 구토, 또는 둘 다를 경험한다. 이번 연구는 유산을 적어도 한 두번 경험해 본 800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를 시작할 때의 평균 나이는 29세였다. (123rf) 일반적인 임신 기간을 40주로 잡았을 때 첫 3개월에 유산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여성의 나이가 많을 수록, 만성적인 병(당뇨, 루프스나 갑상선 장애 등)을 앓고 있을 수록 유산 가능성이 높았다. 전 임신부 가운데 24퍼센트가 유산을 했는데 메스꺼움과 구토 증세는 유산의 가능성을 50%에서 75%정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왜 입덧이 유산의 가능성을 낮춰주는 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시리팬쓰 니피타(Siripanth Nippita) 하버드 의대 박사에 따르면 입덧이 꼭 유산을 막아준다고 생각하면
Sep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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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과 연관된 6가지 무시무시한 질병
발기부전 증상은 성생활에 어려움이 있고 없고의 문제에서 그치지 않는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Huffington Post)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발기부전은 아래 여섯 가지 생명과 직결되는 질병과 연관되어 있다. 발기부전 증상을 겪고 있다면, 비아그라 몇 번 먹고 단순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의 75%가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심장 등 건강 검진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꼭 건강 검진을 받아보고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하나 둘 줄여 나가야 한다. (사진=헤럴드DB)1. 뇌졸중/심장마비 기본적으로 발기부전은 체내 혈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신호이다. 이는 심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발기부전 환자가 7년 이내에 심장마비가 올 확률이 15%에 달한다. 2. 관상동맥질환 콜레스테롤 등이 동맥에 쌓여 동맥을 좁히는 관상동맥질환(CAD)은 미국에서 사망원인 1위로 꼽힌다. 동맥이 막혀 피가 흐르지 않는다면
Sept.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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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채식주의자만이 공감하는 10가지 고충
미국 다매체 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에서는 채식주의자의 고충을 최근 ‘육식을 하는 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11가지’(11 Things Meat-Eaters Won‘t Understand)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 중 일부를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23rf)1. 고기를 파는 식당에서 더치페이를 하면 뭔가 찜찜하다. 난 냉면밖에 안 먹었는데. 2. 누군가가 밖에서 점심을 먹자고 이야기해서 “오케이”라고 해도 뭔가 상대의 눈빛이 이상하다. 3. 피자 등의 음식을 먹다가 나와 눈이 마주친 상대는 눈빛이 흔들리다가 말을 더듬으며 “음...그러니까 여기 고기나 햄은... 음... 빼고 먹으면... 어... 괜찮지 않을까?”라고 마음에도 없는 질문을 한다. 나는 주린 배를 쥐고 옅은 미소를 띠며 “배가 고프지 않다”며 자리를 피한다. 4. 통조림 하나를 뜯기 전에도 고기가 들었는지 아닌지 살핀다. 5. 난 아무렇지 않은데 주변에서 “고기 고프지 않냐,” “진짜 괜찮은거
Sept.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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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올리버 한국 닭요리 페북에 공개
스타셰프 제이미 올리버 (Jamie Oliver)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만의 한국식 닭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 제이미 올리버식 한국 요리 맛이 궁금하다면 아래 레시피와 영상을 참고해 보라. 1. 표고버섯 150그램을 5분간 익힌 후 식힌다. 2. 팬에 닭 넓적다리 살 4덩이를 굽는다. 3. 당근 2개를 어슷 썰어 함께 익힌다. 4. 넓적다리 살과 당근에 닭 육수 1리터를 부어 20분간 약불에 끓인다. 5. 송송 썬 파 4-5줌과 1번의 표고버섯을 더해준다. 6. 두부 350그램을 넣어준다. 7. 고추장 2스푼과 저염간장 1스푼을 더한다. 8. 녹색 채소 한 줌을 넣는다. 9. 김치 200그램을 넣는다. 10. 라면 두 개를 넣는다. 11. 참기름, 라임즙, 참깨로 향을 내 마무리한다. 완성 (페이스북) (khnews@heraldcorp.com)
Sept.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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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자동차 도로 5선
스릴 넘치는 운전을 좋아하는 드라이버들도 간장이 죌 아찔한 길들이 있다. 대개 굽이 치는 산길의 비포장 도로인데, 보는 것 만으로도 오금이 저리는 길들을 여기 소개한다. 1위 히말라야 길 (유튜브) 1위 히말라야 길은 해발 3.5킬로미터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협곡 사이로 좁다랗게 난 비포장 도로이다. 아무리 날고기는 베테랑 운전자라도 이 길에선 핸들을 잡은 손에 땀이 맺힐 것이다. 2위 노르웨이 트롤스티겐 길 (유튜브) 2위 노르웨이 트롤스티겐 길은 ‘트롤의 사다리’라는 뜻이며 노르웨이 라우마에 있다. 길은 매우 가파른 산길에 위치해 속도에 주의해야 한다. 3위 인도 샤리-이쉬타리 길 (유튜브) 3위 인도 샤리와 이쉬타리를 잇는 길은 우기에는 커브 길을 돌다 떨어지는 차가 허다하다. 군데군데 추락한 차들의 표시가 남아있다. 4위 볼리비아 융가스 길 (유튜브) 4위 볼리비아 ‘융가스 길’은 ‘죽음의 길’이라고도 불린다. 95년 미주개발은행은 이 길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
Sep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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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끊고 채식만으로 여드름 없앴다‘ 男사연
얼굴이 심한 여드름으로 온통 덮여있던 남성이 여드름을 완전히 없앤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세의 보디빌더 브라이언 터너(Brian Turner)가 사춘기 이후로 줄곧 그를 괴롭혀 온 여드름을 해결한 방법을 소개했다. (사진=인스타그램 thicksolidtight) 7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있는 그는 여드름이 있을 때와 없어졌을 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전에 아큐태인(Accutane)이라는 피부과약을 70주 이상 사용했지만 약을 사용하지 않았을 땐 어김없이 여드름이 다시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가 이번에 사용한 방법은 “모든 유제품을 끊고 물과 채소를 엄청나게 많이 먹는 것”이었다. 유제품은 물론 육류가 첨가된 어떠한 식품도 먹지 않고 물과 채소만 하루에 10-16번 정도 먹었다고 한다. 그는 “매일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분명 피부가 변하는 것을 느낄것이다”라고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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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셀카가 마냥 ‘허세’가 아닌 이유
‘허세남’과 '허세녀' 의 대표 상징으로써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으로 자리잡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헬스장 셀카로 도배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이 아닐까. 이들의 몸이 사진에서는 울퉁불퉁할지 몰라도, 좋아요 수가 생각보다 적다면 이들의 마음 속은 반대급부로 쪼그라 들어가고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헬스장에서의 셀카를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운동 중 자신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123rf)미국 남성 전문지 ‘맨즈 피트니스’(Men‘s Fitness)에서는 최근 ’헬스장에서의 셀카가 자신감을 드높이고 스트레스를 없애는 이유‘(Here’s Why Gym Selfies Can Boost Your Confidence and Eliminate Stress)라는 기사에서 학술지 ‘웰빙의 심리학’ (Psychology of Well-Being)에서 9월 발표한 연구 결과를 인용해, 헬스장에서 셀카를 찍는 행위가 “긍정적인 감
Sept.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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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 풍만하게’…지금은 ‘플러스사이즈’ 전성시대
가장 ‘현실적인’ 몸매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패션모델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현실적인 마네킹 몸매에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이다. 최근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는 사상 처음으로 플러스 사이즈 여성 모델을 기용했다. (사진=The British Plus Size Fashion Week Showcases)나이키는 지난 14일과 17일(현지 시각) 모델 팔로마 엘세서와 요가 강사 클레어 파운틴 사진을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반응은 긍정적이다. 해당 모델이 나온 사진은 각각 6~7만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이키 최초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 (사진=‘nikewomen’ 공식 인스타그램)속옷 회사 ‘어도어미(Adore Me)’는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빅토리아 시크릿을 끌어내려 퇴출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어도어미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을 기용하며 자신의 신체에 딱 맞는 사이즈 속옷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Sept.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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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시임박 나이키 ‘자동 끈조임 신발’ 작동 영상
나이키가 오는 11월 28일에 고객의 발에 맞게 자동으로 끈이 조여지는 운동화를 출시한다.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마이클 J. 폭스가 신었던 자동 끈조임 신발에 착안하여 개발된 이 제품은 미국의 한정된 매장에서만 일단 발매된다.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꽤 높은 가격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매체 Wired는 이 운동화가 어떻게 작동되는 지 보여주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각 운동화에는 내부 케이블 시스템이 깔려있고 밑창에 압력 센서가 있다. 신발을 신기 위해 발을 넣으면 케이블은 “알고리즘 압력 방정식”에 의해 조여지고 텅(설포) 근처에 있는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다. 신발이 조여질 때 힐에 있는 LED가 켜지고 배터리가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을 때는 충전이 필요하다. 나이키에 따르면, 1회 충전 시 배터리 지속기간은 2주라고 한다. 나이키 기술 책임자 티파니 비어스는 해당 제품에 대해 “착용자의 신체에 따라 신발도 변하는 새로운 플랫폼 역할을
Sept.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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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대비용 생존배낭에 들어가야 할 21가지 용품
경주에서 계속되는 여진으로 경주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가운데 모던서바이벌블로그에 있는 지진 대비용 배낭 싸는 법이 올라와 있어서 소개한다. (123rf) 1. 식량 식량은 최대한 작고 칼로리가 높은 것으로 싸야하고 조리필요없이 먹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하루에 2천칼로리로 계산하여 6천칼로리 정도 될 양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식량은 최대한 다양하게 준비하고 고칼로리 푸드바도 좋은 선택이다. 캔식량을 고려한다면 오프너도 같이 준비해야 한다. 딱딱한 사탕이나 초코렛바도 에너지를 빨리 내는데 도움이 된다. 너무 짠 음식이나 과자류는 피한다. 숟가락도 챙기면 재난 가운데서도 사람답게 먹을 수 있다. 2. 물 지진이 나면 도로 인프라에 피해를 입기 때문에 집까지 걸어가야할 수도 있다. 큰 물통보다는 작은 생수통으로 챙기는 것이 이동을 고려할 때 좋다. 3. 휴대용 정수 필터 물을 정수해야 할 상황에서 휴대용 정수 필터는 빛을 발휘한다. 지진으로 수도관이 파
Sep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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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천원짜리 메뉴로 ‘미슐랭’ 선정…가치는 ‘최소 16억’
세계적인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서 미쉐린(미슐랭) 가이드가 별점을 부여한 싱가포르의 한 노점식당의 가치는 얼마일까? 지난 20일(현지시각) 싱가폴 일간 더스트레이츠타임스는 미쉐린 가이드의 주인공 ‘홍콩 소야 소스 치킨 앤드 누들’이 호텔 등 관계자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소야 소스 치킨 앤드 누들 노점식당 (사진=The Straits Times)보도에 따르면 노점식당 주인 찬홍민(51)씨는 지난 7월 발간된 미쉐린 가이트 싱가포르판에서 별 1개를 획득한 이후 관련 업계 5곳으로부터 사업협력 제의를 받았다. 찬씨는 매체에 “홍콩의 딤섬 체인 팀호완 등 3개 업체와 호텔 두 곳 등으로부터 사업확장에 관한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내 식당을 찾아오기도 하고, 미슐랭가이드를 통해 연락해온 곳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천씨는 자신의 대표 레시피를 협력 업체에 판매하더라도 계속 협력 파트너로 활동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천씨의 대표메뉴 간장 조림 닭
Sep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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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터질 것 같은 팔뚝을 만드는 5가지 운동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펄럭이는 것은 싱숭생숭한 마음 뿐이 아니다. 팔뚝 자리에서 펄럭이는 와이셔츠일수도 있다. 직장 회의에 들어와 있거나, 결혼식에 하객으로 초대받은 자리에서 “왜 내 와이셔츠만 팔 쪽이 많이 남는 거 같지?”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래 글을 읽고 차근차근히 운동 루틴을 실천해보길 바란다. (사진=배우 마동석 트위터 캡쳐)미국 온라인 매체 ‘치트 시트’(Cheat Sheet)에서는 ‘팔 근육을 강화시키는 다섯 가지 보디빌딩 운동’(5 Bodybuilding Exercises That Build More Muscular Arms)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효율적으로 이두근, 삼두근 등을 강화시키는 운동 다섯 가지를 소개한 바 있다.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트라이셉스 푸쉬다운(Triceps Pushdown) 트라이셉스 풀다운이라고도 불리는 이 운동은 풀리 머신에 로프를 달고 로프의 양쪽 손잡이를 팔의 삼두근만을 이용해 아래로 당기는 운동이다. 이때 허리를 주욱 편
Sep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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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걸으면 男 성기능 높일 수 있다’
‘뒤로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다. 전문가들은 뒤로 걷기 운동에 10분 정도만 할애하면 운동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헬스조선도 건국대의대 스포츠의학연구소 진영수 교수의 말을 인용해 뒤로 걷기 운동이 특히 남성의 성기능 강화에 좋다고 보도했다. (123rf)보도에 따르면 뒤로 걷기 운동은 앞으로 걸을 때와 달리, 엉덩이와 허벅지 안쪽 근육을 많이 사용한다. 진영수 교수는 해당 매체에 “안쪽 근육들이 단단해지면서 음경 혈관을 감싸는 부위가 튼튼해져 발기력 등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발기부전의 경우 음경으로 들어가는 혈액이 단시간에 빠져나와 생기는 질병이다. 뒤로 걷기 운동은 허벅지 안쪽 근육을 단련시켜주기 때문에 혈액이 빠져나오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뒤로 걷기 운동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도 좋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앞으로 걷기 운동은 발뒤꿈치가 땅에 먼저 닿는데 반해 뒤로 걷기 운동은 발바닥의 앞부분
Sep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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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미끄럼틀에 푹 빠진 강아지 영상
물놀이 미끄럼틀 타기에 푹 빠진 강아지가 촬영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다. (YouTube)영상에서 강아지는 FUN SLIDE라고 쓰여진 미끄럼틀을 꼬리를 흔들며 타고 내려오고 부리나케 계단을 올라가 또 타곤 한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영상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khnews@heraldcorp.com)
Sep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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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콘돔 사용해도 성적 쾌감과 관계 없다’
대표적인 피임도구 콘돔을 사용해도 쾌감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최근 미국 인디애나 대학의 성 건강 증진센터 연구팀은 18-59세의 남녀 1,600명을 대상으로 ‘전국 성 건강 관련 조사’ 연구를 진행했다. (123rf)연구에 따르면 성적 만족도 등의 설문조사에서 남녀 모두 피임도구를 사용해도 큰 차이가 없다고 답했다. 피임도구를 사용하면 쾌감을 낮춘다는 고정관념과 정반대의 결과인 것이다. 이에 대해 연구 관계자는 “피임도구 사용 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다른 심리적 요인이 없는 지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콘돔을 맨 처음 사용했을 때의 기억이 좋지 않으면 이후에도 안전한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가 모든 커플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18-24세 이성애자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피임도구를 발기의 방해물로 여긴다고 답한 이가 38%에 달했다. 이들
Sep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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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키니 흡연女, 공공장소에서 ‘응징’
해수욕장에서 담배를 피우던 여성이 소방관에게 응징을 당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소방관’(FIREFIGHT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바로 몰래카메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버 레미 겔라드(Remi gaillard)가 제작한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 속 겔라드는 소방관으로 변신해 해변 주변을 물색하기 시작한다. 이내 누워서 담배를 피우는 여성을 발견하고는 그녀를 향해 소화기를 분사한다. 당황한 여성은 벌떡 일어나 항의한다. 겔라드는 또한 버스정류장과 도로에서 흡연하는 남성들을 향해서도 분말 소화기를 분사하다 주먹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흡연 장소에서만 담배를 피워라”, “담배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등 대체로 통쾌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해당 영상은 약 20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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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떨어진 음식 ‘5초 룰’의 진실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빨리 주워 먹으면 괜찮다는 말이 있다. ‘5초 안에 집어먹으면 안전하다’라고 알려진 ’5초 룰‘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바닥에 있는 박테리아는 음식에 옮겨붙는 시간이 1초도 안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미국 뉴저지의 러저스 대학교(Rutgers University)의 도날드 샤프너 박사는 “5초룰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것이다”라며 “박테리아는 즉시 옮겨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셔터스탁) 그가 이끄는 연구팀은 스테인레스 스틸, 세라믹 타일, 나무, 카페트 등 4가지 바닥을 박테리아로 오염시켰다. 그리고 음식을 떨어뜨린 후 1초 후, 5초 후, 30초 후, 5분 후에 각각 음식에 묻은 박테리아 오염도를 측정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음식은 수박, 빵, 버터바른 빵, 그리고 젤리과자였다. 일반적으로 바닥에 머문 시간이 오래될 수록 박테리아 오염도는 높아졌다. 하지만 일부 박테리아는 1초도 안되어서 음식으로 옮겨졌다. 수박의 오염도가 가장 높
Sept.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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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귀염상’ 거대 곰과 5개월 아기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에선 다양한 대형 제품을 접할 수 있다. 특대형 인형도 취급된다. 20일 미국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는 생후 5개월된 손녀에게 어마어마한 크기의 코스트코 곰 인형을 선물한 조부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이 조부는 코스트코에서 근무하는 사위가 초대형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어 사회공유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내용을 보곤 손녀를 위해 곧장 제품을 구매했다. (트위터) (트위터) 사진에 “매디(Madeline)에게 필요한 인형이다”라고 딸이 남긴 글을 진담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성인 남성보다도 커다란 이 곰 인형은 5개월 아기 곁에서 흡사 착시효과와 같은 우람한 몸집을 뽐냈다. 이 사진은 아기의 모친이 사회공유망서비스 트위터에 게재한 후 이틀만에 35,000번 ‘리트윗’되며 네티즌의 돌풍 같은 환호를 받았다. (khnews@heraldcorp.com)
Sept. 2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