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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벅지’ 원한다면 20분만 투자하라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 없이 하루에 네 가지의 운동 루틴을 5분씩 투자해서 최대한 집중해서 한다면, 튼튼한 허벅지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미국 헬스 전문 매체 머슬 앤 피트니스(Muscle & Fitness)에서 정리한 바 있다. 이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123rf)1. 바벨 프론트 스쿼트 바벨을 가슴 쪽에 붙인 채 스쿼트를 한다. 손바닥을 위로 한 채로 바벨을 가볍게 쥔다. 강도가 높은 운동이므로 중간에 스쿼트 랙에 바벨을 올려두고 쉬는 시간을 갖되 30초 이상 쉬지 않는다. 2. 바벨 데드리프트 바벨을 가볍게 쥔 채 허리를 곧게 편 채로 바벨을 허리 근육의 힘으로 들어 올린다. 이때 양팔은 어깨너비의 두배 정도로 벌린다. 운동은 1분 단위로 3회씩 끊어서 총 15회 실시한다. 3. 런지 기구가 필요없는 운동이다. 런지 자세로 앞으로 발을 바꾸며 걷는다. 5분동안 최대한 많이 걷자. 4. 선 자세로 카프 레이즈 카프 레이즈란 한마디로 뒤꿈치를 들어 종아리를 단련하는 운동이
Dec.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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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 전달해주는 ‘키신저’ 출시…“성적인 용도는 아니다”
멀리 떨어진 연인에게 실시간으로 키스를 전달해주는 제품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미러는 19일(현지시각) “실시간으로 키스를 전해주는 ‘키신저’가 영국 런던시티 대학교에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사진=트위터 @Vin Sharma보도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에게 플라스틱 패드를 통해 키스를 전달해준다. 사진=Emma Yann Zhang패드는 접촉 센서를 통해 키스의 감촉을 구연해 내며 말랑말랑한 촉감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키신저 개발자 엠마 얀 장(Emma Yann Zhang)은 “키스는 서로의 친밀감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모들도 키신저를 통해 자녀에게 키스를 전달할 수 있다”라며 성적인 용도에 대한 시선을 경계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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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발암’ 행동 5가지
헬스장은 본인의 신체 건강을 위해서 이용하는 시설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예절이 필요하다. 선을 넘는,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면 많은 이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는 것은 당연할 터. 미국 온라인 매체 치트 시트에서는 헬스장에서 짜증을 불러오는 습관 6가지(6 of the Worst Annoying Habits People Have at the Gym)이라는 글에서 이러한 내용을 다룬 바 있다. 이 중 5가지를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123rf)1. 힐끔힐끔 쳐다보기 사람이 많은 곳에는 매력적인 사람이 분명 한둘은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이 아무리 달라붙는 옷을 입었을지언정, 그런 이들을 힐끔힐끔 쳐다보는 것은 눈길을 받는 입장에서 희롱하는 행위로 의심받을 수 있다. 본인 운동에만 집중하자. 2. 괴성을 지르기 헬스장을 이용하는 이들은 운동하러 온 사람들이지, 영화 ‘300’의 등장인물도 아니고, 헤라클래스도 아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무게보다 더
Dec.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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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진실을 말하는데 거짓…'제3의 거짓말 유형'
"분명히 사실 혹은 진실을 말하는데 거짓인 경우가 있다. 진실만을 얘기해 사람을 속이는 일은 가능하며 흔하다. 특히 정치인들이 이 방법을 자주 쓴다."미국 하버드대 토드 로저스 교수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경영대학원 모리스 슈와이처 교수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이런 속임수를 '거짓말의 제3 유형'으로 확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을 최근 발표했다고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가 16일 전했다.학술적으로 거짓말은 크게 두 유형으로 나뉜다. 적극적으로 허위를 진술하는 '작위에 의한 거짓말'(lies by commission)과 소극적으로 관련 정보나 사실을 빠뜨리는 '부작위에 의한 거짓말'(lies by omission)이다.연구팀은 그러나 일상에서 '호도성(糊塗性) 거짓말'(lies by paltering)이 매우 폭넓게 사용되고, 그 폐해 등이 크다면서 이를 거짓말의 정식 유형으로 채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폴터링(paltering)의 사전적 뜻은 '
Dec.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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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안 가도 ‘턱걸이가 가장 쉬웠어요’
미국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에서는 턱걸이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여섯 가지 운동을 소개했다. 이 중 다섯 가지 운동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모두 삼두근과 등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이고, 밴드, 아령 등 간단한 기구만으로도 할 수 있는 운동이기에 꾸준히 단련시킨 뒤 턱걸이를 가장 쉬운 운동으로 만들어보자. (사진=123rf)1. 밴드를 이용한 랫 풀다운 밴드의 양 끝을 양손에 감은 채 양손을 머리 위로 올린다. 이때 팔은 쭉 펴주고 양손 간격은 어깨 넓이 정도가 되도록 한다. 이렇게 시작 자세가 완성되면 밴드를 바깥쪽으로 당긴다. 손은 어깨 높이까지 내린다. 밴드를 최대 길이로 당긴 뒤 자세를 몇 초간 유지하고, 다시 팔을 위로 올린다. 2. 레니게이드 로우 엎드려 뻗친 자세에서 몸통을 움직이지 않고 한쪽 팔을 이용해 아령을 들어 올린다. 등 근육과 삼두근에 힘을 집중시킨다. 3. 리버스 플라이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허리를 편다. 양발은 어깨 넓이
Dec.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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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돈이 아니라 건강·관계에 달려"…英대학 연구결과
"우울함과 불안에 대처하는 것이 빈곤에 대처하는 것보다 사람들의 불행감을 낮추는 데 네 배나 효과적일 것이다."영국 런던정경대(LSE) 리 레이야드 경제학 교수가 '행복의 원천들'이라는 보고서에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영국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레이야드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미국과 독일 등 4개국에서 총 20만명을 대상으로 수행된 관련 연구 보고서들을 분석했다. 사진=가디언 기사 캡처분석 결과 연구팀은 "대부분의 불행은 돈 문제나 빈곤보다는 사회적 관계의 문제와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문제 탓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우울감과 불안을 없애는 것이 불행감을 20% 정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빈곤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행감을 5% 정도밖에 낮추지 못했다.행복감을 1~10점으로 매겼을 때 임금이 두 배로 늘어나는 것은 행복감 점수를 0.2점 미만을 올리는 데 그쳤다.연구진은 사람들이 자신이 버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이 버는 것과 비교해 더 신경을 쓰기 때문이라고
Dec.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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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기대고 싶은 가슴 만드는 6가지 운동
누구나 기대고 싶을 만큼 넓고 탄탄한 가슴 근육을 만드는 여섯 가지 운동 방법을 헬스 전문 매체 머슬 앤 피트니스에서 정리한 바 있다. 이를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사진=123rf)1. 벤치 프레스 정통 방식의 벤치 프레스는 역사상 가장 완전한 가슴 근육 발달 운동이다. 가슴 근육 운동을 하겠다는 이가 벤치 프레스를 하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다. 2. 리버스 그립 벤치 프레스 바를 잡은 양손의 손등이 머리 쪽을 향하는 정통 방식의 벤치 프레스와 달리, 리버스 그립 벤치 프레스에서는 손등이 하복부 쪽을 향한다. 리버스 그립 벤치 프레스는 가슴 상부를 단련시키기에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보다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다. 3. 딥스 딥스란 평행봉 등에서 어깨 및 팔을 이용해 자신의 체중을 들어 올리는 운동을 말한다. 자세 및 시선의 변화를 통해 초점을 맞출 근육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딥스의 특징 중 하나다. 상체를 평행봉과 90도 각도로
Dec.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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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남자들이 생각하는 '한국 여친'
한국 여자와 교제한 경험이 있는 외국 남성들의 진솔한 경험담 영상이 올 초 유튜브에 게재된 이후 1백만 조회수를 기록했다.이 영상은 "개인적인 경험으로 이루어진 '편견'"이라는 경고를 앞서 기저에 깔고 시작한다.긍정적인 평가 중엔 "매우 아름답다", "옷도 잘 입고 잘 꾸민다", "잘 챙겨준다" 등이 있었다. 어떻게 챙겨주냐는 추가 질문에 한 응답자는 "여자친구가 직장인이라 식사, 옷 등을 사줬다"고 대답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남자에게 데이트 비용을 부담 지우지 않았냐는 질문엔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보통 나누어 내거나 본인이 내겠다 했다"고 답했다.부정적인 평가 중엔 "문자, 전화 등을 너무 많이 기대한다"가 있었다. "질투심이 많아 (남자가) 원할 때 친구를 만날 수 없다"며 "누구와 함께 있는지 일일히 보고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 외에 "외국 여자들이 생각하는 '한국 남친'" 영상도 있다.(khnews@heraldcorp.com)
Dec.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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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연애하면 기억력이 좋아지는 이유
연애를 많이 할수록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최근 캐나다 맥길 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소 이성친구나 배우자와의 관계가 활발한 여성 그룹은 추상적인 의미의 단어들을 더 잘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관계 횟수와 기억력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려고 30세 미만의 여성 7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123rf연구 참여자들 횟수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사람의 얼굴이나 추상적 단어에 대해 기억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두 그룹 모두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는 데에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평균 횟수가 많은 그룹은 추상적 단어를 더 잘 기억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에 대해 연구를 이끈 젠스 프루에세너 교수는 “관계가 기억력을 높이는 이유는 신체적 운동 효과, 우울증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hnews@heraldcorp.com)
Dec.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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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뷰) 멸치남의 근육남 체험기...반전
깡마른 몸매의 남성 세 명이 하루 동안 근육남으로 변신한다면 주변 반응이 어떨까? 미국 다매체 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에서는 마른 버즈피드 남성 스텝 세 명을 대상으로 근육 모양의 패드가 붙은 옷을 입히고 주변 사람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실험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123rf)실험을 하기 전, 남성들은 “주변 사람들은 신경도 쓰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나를 섹시하다고 보는 주변인은 없다,” “근육이 붙은 내 모습을 보고 좋아할 거 같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실험 대상 남성은 패드가 붙은 셔츠를 입고 버즈피드 주변을 돌아다니며 반응을 물었다. 영상에 따르면, 근육 모양의 패드가 붙어 있는 옷은 펑키바드 (Funkybod)에서 제공된 제품이다. 패드를 입고 달라진 몸매를 보자 주변인 일부는 “너의 품에 머리를 기대고 싶다” 고 말하는 반면, “코르셋을 찬 거 아니느냐,” “(근육이 생겼다고) 내가 너를 왜 다르게 대해야 하지?” “
Dec. 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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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음료 잘못 마시면 뇌출혈 위험도 있다
미국에서 50대 남성이 에너지음료를 마신 직후 뇌출혈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30일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앨러배마대학병원 신경과 팀은 57세 남성이 에너지음료를 마시고 뇌출혈 증상으로 입원, 수술받은 사례를 학계에 보고했다.이 남성은 정원 손질을 하러 나가기 전 유명 에너지음료를 마셨는데 15분 뒤 손발이 저리고 마비되는 등 감각 이상과 보행실조 증상을 보여 응급실에 실려 왔다. CT 촬영 결과 뇌 왼쪽 시상부위에서 작은 출혈이 발견됐다. 에너지음료, 특히 술을 섞은 에너지음료의 경우 자칫 건강에 크게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사진 속 음료는 기사의 특정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연합)보고서 주 저자인 애넌드 뱅커트러먼 박사는 음료엔 고농도 카페인을 비롯해 베타-페닐에틸라민 염산염, 요힘빈, 녹차추출물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었는데 모두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것과 관련 있다고 밝혔다.교감신경계는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는 응급 상황
Nov.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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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 통곡물 8주면 혈압↓"
살찐 사람들이 통곡물을 8주만 꾸준히 먹어도 혈압이 뚝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9일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러너연구소 존 커원 박사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스위스 공동연구팀은 이런 통곡물의 혈압 강하 효과를 임상 시험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50세 이하의 과체중 또는 비만자 33명(평균연령 39세)을 대상으로 연구팀이 제공한 식음료만 먹도록 했다.(사진=연합)첫 8주 동안은 통밀과 현미를 하루 약 100g씩, 일정 기간 후 다시 8주 동안 정제된 곡물을 각각 먹게 했다. 나머지 식음료섭취는 두 기간에 동일했다.통곡물과 정제 곡물을 각각 먹기 전과 후에 체중과 체지방엔 변화가 없었고 콜레스테롤 감소율도 비슷했다.그러나 통곡물 섭취 8주가 된 시점에 50세 이하 사망률 관련 중요 지표인 이완기 혈압이 평균 8% 낮아졌다. 최고·최저혈압 차이는 10%나 개선됐다.연구팀은 이로 인한 뇌졸중 발생률은 40%, 심장질환 사망률을 30% 낮아질 것으로 평
Nov.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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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여성, 임신後 체중 ↑"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는 여성은 임신 때 체중이 지나치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보건대학의 안나 시가-리즈 박사 연구팀이 1천2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경험, 체중, 임신 중 체중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미러 인터넷판이 26일 보도했다.다이어트를 시도했던 여성은 임신 전 체중과 관계없이 임신했을 때 체중이 너무 올라가는 경향을 보였다고 시가-리즈 박사는 밝혔다. (123RF)임신 체중이 지나치면 제왕절개 분만, 거대아 출산 위험이 있으며 출산 후에도 체중이 잘 빠지지 않는 만큼 적정 임신 체중은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그는 또 과도한 임신 체중은 모체와 아이 모두에게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아이는 자라면서 고혈압, 당뇨병 위험과 함께 심장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 고 모체는 유방에 변화를 일으켜 나중 유방암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적정 임신 체중은 임신 전 체중에 따라 다르다.미국의 경우
Nov.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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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유발 콜레스테롤 따로 있다"
같은 콜레스테롤 범주에 포함되더라도 입자의 크기가 작고 단단할수록 동맥경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임수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팀은 한국인 1천255명을 대상으로 최첨단 분석기법을 활용해 콜레스테롤 하위 부분까지 정밀 분석을 시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연구진은 콜레스테롤을 크기와 밀도에 따라 작고 단단한 것(small dense LDL)과 크고 물에 잘 뜨는 것(large buoyant LDL)으로 구분해 정상인·당뇨병 전 단계·당뇨병 환자 3가지 그룹군의 농도를 분석했다. (12RF)그 결과, 작고 단단한 콜레스테롤 농도가 정상인은 16%였지만, 당뇨병 전 단계 는 19.5%·당뇨병 환자는 21.5%로 높게 나타났다.당뇨병은 혈당 상승 자체보다 여러 가지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으로 심근경색·뇌졸중·말초동맥질환과 같은 동맥경화로 일어나는 혈관 질환이 가장 치명적이다. 혈당 상승과 더불어 콜레스테롤이 높을 경우 이런 동맥경화가 잘
Nov.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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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감미료 '다이어트 음료' 살 더 찌게 만든다"
설탕 대신 칼로리가 없는 인공감미료를 넣은 이른바 '다이어트 음료'가 오히려 체중 감량을 방해하고 살을 더 찌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5일 사이언스데일리 등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의대 리처드 호딘 교수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며 학술지인 '응용 생리학, 영양 및 대사' 온라인판[http://www.nrcresearchpress.com/doi/10.1139/apnm-2016-0346#.WDZ14NKLS01]에 발표했다. (사진=연합)호딘 교수팀은 '다이어트 음료'에 가장 많이 쓰이는 대체 감미료 아스파탐이 체내에서 소화되는 과정에 페닐알라닌이 생성돼 장(腸) 속 유익한 효소인 '내장 알칼리성 포스파타아제'(IAP) 활동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체중 감량 과정이 방해받고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런 IAP 활동 저해는 성인당뇨병 환자나 심장질환자, 대사증후군 환자들에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IAP는 원활한
Nov.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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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팔뚝살’ 없애는 5가지 운동
여름이 다 되어서 출렁이는 팔뚝살을 빼려고 하면 늦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지고 있음직한 팔뚝살 컴플렉스,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 내년에 확실히 없애보는 건 어떨까? 미국 온라인 매체 더 치트 시트(The Cheat Sheet)에서는 최근 보도에서 “팔뚝살이 출렁이는 것은 팔뚝이 있는 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아서”라며 삼두근 등 해당 부위를 운동하는 방법을 5가지 소개했다. 이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23rf)1. 돌핀 플랭크 양팔과 팔꿈치, 그리고 발 앞꿈치만을 이용해 몸무게를 버텨내야 하는 플랭크, 그 자세로 허리를 위아래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이러한 모습이 마치 돌고래가 헤엄치는 것 같다고 하여 돌핀 플랭크로 명명되었다. 2. 덤벨을 활용한 사이드 플랭크 사이드 플랭크 자세에서 한 손은 땅을 짚고, 다른 한 손으로는 덤벨을 쥔 채로 천장 방향으로 올린다. 이때 덤벨을 쥔 팔은 쭉 뻗은 채로 땅에서 수직 방향으로 들어 올린다. 운동이 끝나면 팔을 쭉 뻗은 채로 땅과
Nov.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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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남’ 되려면 ‘필수’ 3가지 원칙
근매스를 키우기 위해 지켜야 할 간단한 3가지 원칙을 남성 전문 잡지 머슬 앤 피트니스(Muscle & Fitness)에서 정리한 바 있다. 이를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123rf)1. 고중량 저반복이 항상 해답은 아니다. 고중량 저반복이 일반적으로 근육을 키우는 데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상은 100kg이 넘는 역기로 벤치프레스나 데드리프트를 하지 않는 이상, 상식적인 선에서 ‘좀 더 무거운’ 무게를 드는 상황이라면 저반복이라고 5번 이내로 하는 것은 효과가 없을 터이니 말이다. 무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근육긴장시간(TUT, time under tension)이다. 조금 더 무거운 중량으로 운동을 하더라도 적어도 5~10회 정도는 매 세트마다 할 수 있는 무게를 고른다. 2. 여러 루틴을 다 시도하지 말고 하나를 밀어 붙이자. 인터넷 검색만 해보더라도 수많은 운동방법이 있고, 모두가 나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다. 하지만 이 수많은 루틴을 다 할 수는 없다. 선택장애
Nov.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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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슴도치 발(?)’로 아이폰 잠금 해제
고슴도치의 발을 이용해 애플 아이폰 잠금을 해제하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이폰 잠금 화면이 고슴도치 발로 해제되는 모습을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캡처 영상 속 남성은 자신의 반려동물인 고슴도치의 발을 지문으로 등록한 뒤 잠금화면을 해제한다. (khnews@heraldcorp.com)
Nov.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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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다이어트 하면 연인 관계 악화되는 이유
무리한 체중 감량이 연인 관계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와 텍사스대학교의 공동연구팀에 따르면 연인 서로 동의가 없이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연인 관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연구팀이 미국 내 커플 21쌍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커플 중 한쪽이 2년 내에 약 14kg을 감량했을 때 일부 관계가 악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쪽이 상대에게 체중을 줄이라고 강요하는 등 긴장감이 뒤따랐다. 123rf연구팀은 다만 대부분은 커플이 서로 건강한 생활스타일을 권장하거나 육체적·정신적 친밀도가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이번 연구로 무리한 체중 감량 전에는 이에 대한 서로의의견을 파악하고 잘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연구 의의를 밝혔다. (khnews@heraldcopr.com)
Nov.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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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비아그라, 발기부전 치료 이외 효능 엄청나"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이자 고산병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비아그라가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심장마비 증상의 위험성을 낮춰주고 생존율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외신이 보도했다. 맨체스터 대학의 앤드류 트래포드(Andrew Trafford)교수가 진행한 실험에서는 비아그라를 처방받은 남성이 심장마비에 걸리 확률이 5.2%였던 반면, 그렇지 않은 쪽은 8.9%에 해당했다. (사진=헤럴드DB)실험은 또한 심장마비 전력이 있는 1031명의 환자들 가운데 비아그라를 처방받은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40% 사망률이 낮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구진은 비아그라가 포스포다이에스터레이스5(PDE5)를 억제하는 작용이 제2형 당뇨병 환자 심장 질환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트래포드 교수는 비아그라가 “발기부전 치료 이외에도 부수적인 효능이 엄청나다”고 말했다. 해당 실험은 의학 저널 하트(Heart)에 게재되었다. 당뇨병 환자의 약 90%
Nov. 2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