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ress So Yoo-jin and her husband Baek Jong-won unveiled their episodes as lovers on SBS TV talk show “Healing Camp.”

As for the first impression of each other, So said, “He was just an old man with curly hair” and Baek confessed, “There was no halo surrounded because she is an actress.”

Baek also confirmed that it is his first marriage with So, denying rumors. Due to suspicions that he had been married before, he had to show the certified copy of his family register, according to Baek.

Baek, who is 15 years older than his spouse, is a successful CEO of a restaurant franchise. He told his family-related stories and his own secrets about his business achievement.

So and Baek met each other at the recommendation of actress Shim Hye-jin and had a wedding march on Saturday.


By Kim Bo-ra / Intern Reporters
(bora_kim@heraldcorp.com)


<관련 한글 기사>


소유진, 15세 차 남편과의 결혼 뒷이야기 

지난 19일 탤런트 소유진(32)과 웨딩마치를 올린 백종원(47) 더본코리아 대표가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과 일에 대해 전했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 1994년 외식 사업을 시작한 그는 현재 연매출 700억 원을 달성하고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의 문까지 두드린 사업가다. 그는 “빚 17억 원으로 가게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며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식 장사를 시작했다”고 사업을 시작할 당시의 이야기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유진도 등장해 첫 만남에서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이야기를 공개했다. 특히 소유진과의 결혼이 재혼이라는 일각의 소문에 대해 백종원 대표는 “‘힐링캠프’에 나온 이유도 이 소문을 해명하기 위해서다”라며 장인에게 호적 등본까지 떼어다 전해준 에피소드도 밝혔다.

두 사람은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