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이유로 개를 수간한 남성이 외신을 통해 보도됐다.
미국 알리바마주에 거주하고 있는 조나단 에드워드 메들리(39)가 아내가 자신보다 개에게 더 관심을 쏟는다고 여겨 질투심에 개를 폭행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생후 2년인 이 개는 수컷 시츄로, 발견 당시 상처가 심해 안락사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현재 동물병원에서 무사히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법에 따라 경범죄에 속하는 수간 혐의로 경찰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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