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 Herald

소아쌤

결혼하기 전 알아야 할 3가지

By KH디지털2

Published : May 19, 2014 - 19:03

    • Link copied

(123rf) (123rf)


결혼 전 알아야 할 3가지


결혼 생활 중 좋은 날도 있고 괴로운 날도 있기 마련이다. 소울메이트와 결혼했다 해도 마찬가지다. 허핑턴포스트는 당신이 결혼생활을 하며 3가지를 기억하라고 충고한다.


1. 결혼은 힘든 것이다
한 사람과 결혼하면 60년, 아니 그보다 더 긴 시간을 한 사람과 함께 살아야 한다. 상대방의 미운 점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 누구도 결혼이 쉽다고 한 적 없다. 어렵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말했을 뿐이다.

2. 결혼은 희생을 필요로 한다
부부 모두가 가능한 한 공평하게 희생해야 한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더 희생할 때 문제가 생기가 되는 것이다. 부부관계를 유지하며 혹시 상대방이 나보다 더 희생하지는 않는지 신경 써라. 한 사람이 더 많이 희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라.  

3. 결혼은 많은 것을 바꾼다
혼인신고서 한 장으로 합법적 부부관계가 됐다고 해서 저절로 삶이 변화하는 건 아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삶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변화가 꼭 나쁜 건 아니다. 두 팔 벌려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코리아헤럴드 옥현주 기자)


<관련 영문 기사>

3 things you should know before marriage

Every marriage has its ups and downs, even when it’s with Mr. or Ms. Right.

Huffington Post gives a few pieces of advice to keep in mind for your married life:

1. Marriage is hard
Marriage requires you to live 60 years or more with one person, accepting their faults and hoping they accept yours. No one ever said marriage would be easy. They only said it would be worth it. 

2. Marriage takes sacrifice
Be aware that both people in a relationship should sacrifice as equally as possible. When one partner sacrifices more than the other does, problems arise. Be cognizant of who is sacrificing more and put forth an effort to even things out.

3. Marriage changes things, but that‘s okay
A piece of paper that makes your marriage legal does not automatically lead to drastic alterations. Rather, it’s time that changes things. Change isn‘t necessarily a bad thing. Embrace it with open arms and sighs of relief.

By Ock Hyun-ju (laeticia.ock@heraldcorp.com)